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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전국소년체전 혼선에 속 타는 체육계

대회를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관계기관의 지지부진한 결정에 속만 타들어가네요. 지난해 대회 취소로 1년여간 경기를 못 뛴 일부 학교 운동부에서는 선수들 중 이탈자가 속출할 지경입니다. 조속한 결정이 요구됩니다.(종목단체 사무국장 A씨)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은 취소되었는데, 올해 대회는 아직까지 깜깜무소식이어서 걱정입니다. 그 동안 흘린 땀방울이 또 한번 흔적없이 사라질까봐 불안 속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학교 운동부 지도자 B씨) 체육 꿈나무 등용문인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 시기, 대회 방식 등을 결정하지 못하면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비롯한 체육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전북도 대표 선발전도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전북도체육회와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대한체육회 등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소년체전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 다만 관련기관이 원만히 논의한다고 해도 당초 대회가 5~6월에 진행된 만큼 정상 개최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체육계에서는 올해 소년체전을 분산개최 또는 종목별을 겸한 대회 등 2가지 방식으로 검토하고 있다. 종목별을 겸한 대회는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에서 진행하는 대회로 소년체전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대한체육회는 산하 종목단체에 장소와 시기를 결정해 대회를 치르라고 전달했지만 현재 소년체전과 겸해서 대회를 개최하는 종목단체는 없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 전국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방식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종목별 분산 개최 등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대회일정, 개최 방식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으면서 취소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내 체육계는 혼선을 피할 수 있도록 개최 방식 등을 하루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에 3월 전까지 알려달라고 했다. 2월부터 요청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답을 주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무엇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종목별 분산개최는 지난해 결정이 되었다. 종목별을 겸한 대회를 통해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3월을 넘기면 올해에도 대회를 취소할지도 모르는 상황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초중등부 학생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들도 올해 대회를 개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학생 선수들이 체육특기자로 상급 학교에 진학하려면 실력을 입증해야 하는데 소년체전 성적이 중요한 자료로 쓰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학생 체육의 전반을 관리 감독하는 도교육청은 교육부 등 상부 지침이 시달되지 않아 전북대표 선발일정 등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년체전과 관련해서 이야기는 들리는데 정확한 상부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며 공문이 내려와야 그것을 근거로 해서 전북대표 선발전 훈련비 등 예산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3.24 18:09

“전북 아·태 마스터스, 전북관광 살릴 마중물로” 다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위원장 송하진 지사)는 24일 전북도시군 문화관광부서장을 비롯한 도내 관광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라북도관광협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전북도 및 14개 시군 문화관광 부서장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국제종합행사로 기획됐다. 엘리트대회와는 달리 경기성적보다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 경기참여의 즐거움, 관광, 여행 및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 등이 대회 참가의 주요 목적이다. 특히 스포츠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회 맞춤형 특별 관광프로그램과 여행상품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투어패스와 순환관광,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 이외에도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로 참가자 모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각 경기장소별로 특성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접목, 참가자에게 대회 참여와 함께 충분한 여가를 제공 받는 기대감 부여가 필요하다면서 대회 맞춤형 관광프로그램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군별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직위는 올 상반기까지 시군별 대표관광 콘텐츠를 발굴, 관광 DB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시군별테마별 대회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및 여행상품개발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의 시기를 대회 전후 또는 대회기간내로 조정을 요청, 한층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국제대회로 대회를 통해 전북이 스포츠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관광 유관기관, 시군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14개 시군을 골고루 아우르는 대회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3.24 18:09

남원중 안해천, 제19회 태인CC 회장배 ‘전북학생골프대회’ 중등부 우승

안해천 선수 남원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안해천(16) 선수가 올해 제19회 태인컨트리클럽(CC) 회장배 전북학생골프대회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중인 안 선수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정읍 태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초중고등학교 전체 46명 출전자 가운데 최저타인 143타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라북도골프협회와 태인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태인컨트리클럽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 각 지역 선수들이 학교를 대표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태인컨트리클럽(대표 고환승)은 해마다 시즌 첫 대회로 전북 출신의 엘리트 골프선수들을 위해 그린피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안해천 선수는 타이거 우즈 선수를 우상으로 삼아 최경주 선수처럼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 세계 랭킹 1위에도 오르는 골프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끝으로 안 선수는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대회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후원한 남원시골프꿈나무후원회에도 특별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해천 선수가 소속된 남원시골프꿈나무후원회(회장 강병무)는 남원시에서 4명의 학생 골프선수 육성에 매진하며 김회철 코치가 직접 지도를 맡고 있다.

  • 골프
  • 김영호
  • 2021.03.24 17:38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 2021 인제장사 씨름대회 출전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1 인제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정읍시는 19일 오전 정읍시청에서 유진섭 시장과 박복만 복지교육국장, 김시영 감독, 조명신 코치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단풍미인씨름단은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 태백급(80kg 이하) 3명(지대환, 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3명(유혁, 강성인,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등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단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2021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6품(7위)을 차지한 백두급 서남근 장사는 주목할 만한 선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단풍미인씨름단이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 스포츠일반
  • 임장훈
  • 2021.03.22 19:58

김효근 전북자전거연맹 전 전무이사,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 선임

김효근 부회장 전북자전거연맹이 발전될 수 있도록 중앙과의 가교역할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북도자전거연맹 김효근(66) 전 전무이사가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에 선임됐다. 경기인 출신이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은 김효근 부회장을 포함해 5명이지만 대부분 기업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임기는 4년이다. 김효근 부회장은 전라고, 군산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에 동양제철 화학사이클 감독을 역임했다. 이어 전주시청 사이클감독 재직시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지도력을 발휘하며 국가대표 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9년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선수권에서 종합우승을 이끌어 대한민국 사이클이 세계적인 수준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선수들 경쟁력을 키우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전북자전거연맹 전무이사로 14년간 활동한 김효근 부회장은 화려한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전북연맹 전무이사 기간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2회종합 준우승 2회종합 3위 1회 등을 이끌었다. 전북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때까지, 자전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후배선수 양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갖고 후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자전거계의 모범적인 선배와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 김효근 부회장은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에 선임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이번 부회장 선임을 계기로 전북자전거연맹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과의 가교역할로 전북에서 국내외 대회를 많이 개최하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코로나 19 여파로 연기된 2021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도쿄올림픽 뿐만 아니라 내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4선 연임에 성공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3.22 18:51

전주시민축구단, 3부 승격 노린다

전주시민축구단이 K4리그 홈 첫 경기를 갖는다. 전북 유일의 K4축구단인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이 20일 오후 2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2021 K4리그 홈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 6일 2021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울산북구 523FC와 경기서 9대0으로 대승한 전주는 지난 13일 K4리그 개막 원정에서 인천남동에 0대3으로 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홈에서 치러지는 2021 K4리그 경기에서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전주는 이날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면서 상대를 제압할 계획이다. 공격에서는 신학영과 이상헌, 공민혁이 골을 기록하기 위해 상대 골문을 조준하며, 중원에서는 김탁균과 김민수, 김민서가 공수 조율에 나선다. 수비에는 신동혁과 박종범, 지병우, 정성진을 투입하고 골문은 조대영이 지킨다. 올해 K4리그에는 프로팀인 강원FC B팀과 신생팀 3팀 등 모두 16개 팀이 참가한다. 전주시민축구단, 고양시민축구단,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서울중랑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 양평FC, 여주FC,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 충주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강원FC B팀, 평창유니이틷. 거제시민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이 참가한다. K4리그는 라운드는 홈 앤드 어웨이로 팀당 30경기를 치르며, 1위와 2위는 K3로 자동 승격한다. 3위와 4위는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고, K3리그 14위 팀과 승강결정전을 갖는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지난해 K3리그에서 강등되면서 올해 K4에서 경기를 갖는다면서 올해 선수단 구성이 더욱 더 젊어진 만큼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경기에서 기동력 있는 빠른 축구를 선보이겠다며첫 홈 개막경기인 만큼 공격 축구로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보이고 꼭 승리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주시민축구단의 경기는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다.

  • 축구
  • 육경근
  • 2021.03.18 18:30

전북현대, 수원 잡고 선두 굳힌다

K리그1 선두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들어간다.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개막 후 4승 1무로 울산현대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오른 전북은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는 수원FC는 현재 리그 최하위권에 떨어져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수원FC의 수비적인 전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상식 감독은 최상의 전력으로 상대를 맞는다는 계획이다. 시즌 초반 로테이션을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체력안배를 했던 김상식 감독은 지난 대구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일류첸코와 구스타골 구스타보의 트윈타워를 앞세워 골 사냥에 나선다. 또, 중원에서는 김보경, 이승기, 최영준, 김승대를 앞세워 공수를 조율하고 홍정호, 김민혁, 이용, 최철순 등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수비진이 뒤를 받쳐 무실점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이나 조직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홈 팬들에게 더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멋진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범근 선수는 프로데뷔 100경기 출장을 기념하여 직관을 올 팬들 가운데 자신의 유니폼 및 응원 피켓 등을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팬 10명을 뽑아 친필사인 유니폼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 축구
  • 육경근
  • 2021.03.18 18:30

전북체육회 철인3종 전병은 감독, 청소년국가대표 감독 발탁

전병은 감독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종목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북체육회 실업팀인 철인3종 전병은 감독(36)이 청소년 국가대표 전담지도자(감독)로 발탁됐다. 전병은 감독은 오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지휘봉을 잡고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다. 전 감독은 젊은 피를 강조하며 강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침체돼 있는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전 감독은 참신하고 도전적인 자세로 선수들을 대하려고 한다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철인3종의 매력을 널리 알려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일정 등이 유동적이지만 전 감독은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구상 마련에 착수했다. 그는 선수들이 청소년(고등학생)이다보니 평소에는 해당 지역이나 학교에서 운동을 하고 방학기간에 모여 집중 훈련을 하게 된다며 철인3종의 경우 그 어느 종목보다 강한 체력과 인내심이 요구되는 경기인만큼 체력훈련과 피로회복, 심리기술 향상 등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감소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지만 철인3종 종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싱 국가대표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시절부터 운동에 관심이 많았던 전 감독은 초등학교 시절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가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선수로 전향하여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한 지도자이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전북체육회 철인3종 감독을 맡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3.18 18:30

‘드디어 화공’ 전북 현대, 리그 선두 탈환

K리그1 5연패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선두로 도약했다. 전북은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일류첸코의 후반전 2골에 힘입어 대구를 3대2로 꺾었다. 이로써 3연승개막 5경기 무패를 달린 전북은 승점 13점(4승 1무)을 올리며 같은날 제주 유나이티드와 무승부에 그친 울산 현대(3승 2무승점 11점)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전북 수문장 송범근은 100번째 리그 출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또한 시즌 23호골을 신고한 일류첸코는 김인성(울산), 김진혁(대구)과 함께 득점 랭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 전 김상식 감독은 닥공(닥치고 공격)을 넘어선 화공(화끈한 공격)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경기당 2골 이상을 자신했다. 하지만 개막 4경기에서 상대 자책 2골 포함 7골로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전북의 한 경기 3골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이날 전북은 올 시즌 전반에 처음 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운도 따랐다. 전반 4분 대구 골키퍼 문경건의 실수 덕에 행운의 선제골을 뽑았다. 전북은 우세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추가골을 넣는 데 애를 먹으며 잦은 역습을 허용했다. 전반 30분 대구의 득점이 비디오 판독(VAR) 결과 취소되며 가슴을 쓸어내린 것도 잠시. 전반 42분 츠바사에게 다이빙 헤더 동점골을 내줬다. 계속된 공세에도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자 김상식 감독은 후반전 김보경과 이승기, 김승대 등 공격적인 선수들을 잇달아 그라운드에 투입했다. 그러자 일류첸코가 시즌 첫 멀티골을 뽑아내며 전북의 승리를 완성했다. 일류첸코는 후반 16분 골지역 정면에서 김보경의 패스를 받아 대구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치고 오른발로 슈팅해 2대1을 만들었다. 후반 25분에도 김보경의 패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받은 뒤 수비수 4명 틈바구니에서 공을 완벽하게 컨트롤한 끝에 로빙슛으로 대구 골대를 갈랐다. 한편 선두를 탈환한 전북은 오는 20일(토)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 축구
  • 육경근
  • 2021.03.17 19:07

전북체육회, 선수 권익 보호 ‘인권교육’ 활발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폭력 없는 깨끗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7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성 범죄가혹행위 등 선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인권교육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 도 체육회는 도청 실업팀인 5개팀(양궁체조레슬링컬링빙상)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향상 교육을 펼쳤고 앞서 2월에는 전문지도자와 선수트레이너(AT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18일에도 도 체육회 소속인 8개 실업팀(육상수영양궁카누롤러세팍타크로철인3종바이애슬론) 지도자와 선수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및 성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 도 체육회는 교육 일정 등을 조율해 도내 시군 실업팀과 대학 운동부를 대상으로도 인권 교육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와 감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권익 대변과 보호 장치를 마련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인권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소속된 전문 강사진들을 스포츠人권익센터 위원으로 위촉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3.17 19:07

전주 완산구 유소년 야구단, 올해 첫 전국대회 3위

전주 완산구 유소년 야구단(감독 박진호코치 조일현)이 2021년 첫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막을 내린 올해 첫 번째 대회인 제6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13세 이하 유소년리그 백호부에서 전국 공동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주 완산구 유소년 야구단은 조별리그에서 세종 이글스에 12대0, 시흥시 RUN에 10대 0, 동탄 PEC에 8대7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결선 토너먼트 8강전에서는 동탄 PEC를 6대 5로 눌렀다. 4강전에서는 화성 중부에 5대7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전주 완산구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해 11월 창단됐다. 창단 4개월 만에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유소년 야구 명문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신흥 강호의 입지를 굳혔다. 전주 완산구 유소년 야구단은 인성과 예의를 중시하고 성실한 선수가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감독과 코치, 선수를 포함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속 선수 70% 이상이 야구를 시작한 지 1년여도 안된 선수들이다. 또한 오랜 시간 엘리트 지도자 경력을 가진 박진호 감독과 조일현 코치의 지도 아래 전국대회 1승을 목표로 출전을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무대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박진호 감독은 신생팀으로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동계훈련에서 노력해 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실력 보다는 인성을 갖춘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봄방학을 이용해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총 9개 야구장에서 10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5)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 야구
  • 육경근
  • 2021.03.16 18:26

[우리도 체육인] 공 하나에 똘똘 뭉친 경찰들… 공무원 야구에 ‘새 바람’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를 꼽으라면 단연 프로야구 를 들 수 있다. 야구는 지난 2016년 프로 스포츠 사상 800만 명 관중 시대를 열었으며,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이던 2019년에도 7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직접 야구를 하기에는 장비나 장소선수 구성 등 어려움으로 인해 사실상 보는 데에 만족해야 했던 운동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올림픽 등 야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야구장 등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이제는 직접 운동하며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략 2만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화끈하게 야구의 매력을 보여주는 도시 중 하나가 바로 군산이다. 현재 군산 야구 인구는 대략 3000명으로 야구단만 50개에 달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을 빼놓을 수가 없다. 지난 2006년 3월 개최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을 통해 직장 내 야구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로 추억되는 야구도시 군산에 있는 경찰들도 가만히 있을 리 만무했다. 당시 군산경찰 소속 전기만윤인석최선용 씨 등 3명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야구단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고 그해 6월 18일 마침내 전라북도 최초 경찰 야구단인 플러스 야구단이 탄생됐다. 플러스란 야구를 통해 사회와 직장, 가정에 보탬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플러스 야구단은 2006년 6월 30일 사회인 야구단인 스나이퍼와 첫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서천군청, 한국지엠 군산공장, 정읍소방서, 공주경찰서 야구단 등과 지속적으로 경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다음해인 지난 2007년 8월에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중 으뜸으로 꼽히는 제주시장기 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갔다. 플러스 야구단은 경찰 특유의 단결력으로 지난 15년 간 공무원 야구계의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군산시청군산해경김제시청부안군청서천군청이 참여하는 새만금공무원야구연합회(회장 전기만)를 출범하는데 앞장서는 등 공무원 야구의 저변확대에 힘써왔다. 현재 새만금공무원야구연합회에서 활동하는 야구단은 11개로 늘어났으며 1년 동안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펼쳐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플러스 야구단은 야구에 대한 열정 못지않게 실력도 뛰어나다. 그 동안의 우승횟수만 13회에 이른다. 이곳 야구단은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우승 2회 △군산시장기 야구대회 우승 5회 △새만금 공무원리그 3회 △전북경찰청장기 야구대회 우승 3회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전문코치 지도 등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야구 기술을 연마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플러스 야구단은 매년 12월경 공무원리그가 종료하면, 야구인의 밤 행사를 통해 한 해를 추억하고, 1~2월 두 달간 신풍초 실내연습장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플러스 야구단의 최대 강점은 가족 같은 분위기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창단 당시부터 활동할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야구장에서 고스란히 반영돼 경기 때마다 화기애애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챙기는 동료이자, 선후배로 특유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선수 중 한명이 과로로 쓰러져 아직도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가족에게 전달하는 한편 매월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충만 감독은 선수들이 오랫동안 같이하다보니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야구를 통해 조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기관 간 친선교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만오 단장은 플러스 야구단이 군산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야구동호회로 자리매김하고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 야구단은 △유만오(단장) △심충만(감독) △고광현 △고문철 △고운식 △고정민 △곽재우 △김영곤 △김정영 △설기석 △손용우 △이완철 △이용석 △이은종 △이정후 △이재형 △이종선 △전기만 △정경탁 △조규철 △채규문 △최선용 △최진성 △황정호 △황희선 △이종섭 △장민 등 27명의 경찰들이 활동하고 있다.

  • 야구
  • 이환규
  • 2021.03.16 17:38

전북체육회 ‘월드스타 육성 선수’ 사업 효과 톡톡

전주 성심여고 김유정(왼쪽) 양과 전일중 조세혁 군.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월드스타 육성 선수 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5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월드스타 육성 선수로 선정돼 밀착지원을 받고 있는 배드민턴 김유정(전주 성심여고 3년)과 테니스 조세혁(전일중 1년)이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전국 무대를 휩쓸고 있다. 먼저 김유정은 최근 경남 밀양에서 열린 한국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성심여고는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 화순고를 3대1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에 큰 역할을 했던 김유정은 이어 펼쳐진 복식 결승에서도 김천고를 2대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유정은 부모의 월등한 운동 DNA를 물려받은 미래 촉망받는 선수이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전설인 정소영(현 성심여고 코치전북체육회 이사) 코치와 김범식 감독(성지여고)의 막내딸이다. 특히 정소영 코치는 배드민턴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다. 히로시마아시안게임(1994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은퇴한 정 코치는 지난 2003년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재 김유정의 두 언니인 김혜정(삼성생명)과 김소정(시흥시청)도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중학생이 된 테니스 조세혁도 최강이다.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전무이사의 아들인 조세혁은 최근 김천에서 열린 종별테니스대회에서 14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김천 KMHTF 오픈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도 조세혁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한국체육을 빛낼 수 있도록 우수 선수들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우수 꿈나무 선수를 조기에 발굴, 세계적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월드스타 육성선수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 체육회는 선정된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상분석과 심리지원, 맞춤형 운동재활, 체력단련 프로그램 등 밀착지원을 펼치며, 훈련용품과 전지훈련 등도 적극 지원한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3.15 18:26

전북현대, 대구 잡고 선두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서서히 터지기 시작했다. 전북은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개막 후 3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전북은 지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 0의 승리를 거뒀으나 울산현대에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상대 대구와는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3경기를 모두 2대 0으로 승리했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어 승리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시즌 초반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경기일정으로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하고 있는 김상식 감독은 평균 2골 공약을 지키기 위해 이번 경기에는 공격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올 시즌 4경기에서 7골을 기록해 경기당 1.75골을 넣고 있는 전북은 지난 경기에서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일류첸코에 기대를 건다. 전지훈련 기간 당한 부상으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해 시즌초반 교체로 출전하며 경기감각과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일류첸코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난 시즌 득점 2위에 걸 맞는 골 폭풍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며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매 경기 2골 이상 넣을 수 있도록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
  • 육경근
  • 2021.03.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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