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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서둘러야”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새 정부가 나서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일동은 지난 12일 “추진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의 활동에 태권도 관계기관이나 정부의 노력과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범국민적인 염원을 담고 있는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 정부 부처의 예산 지원 및 체육회 정책 방안을 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북한 태권도가 2024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를 주제로 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 유네스코는 심사 절차를 통해 오는 2026년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되어 있기에 대한민국 정부도 국기 태권도를 2026년 3월까지는 반드시 유네스코 본부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는 게 추진단의 주장이다. 추진단은 “정부와 관계부처의 미온적인 대처로 등재 신청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태권도의 위상이 북한으로 넘어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정부와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노력과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문 인력 및 예산 지원 △국제 협력 강화 △국내외 캠페인 전개 △자료 수집 및 연구 지원 △전문가 자문 및 교육 등을 촉구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6.15 18:28

전국 검객들 무주서 진검승부⋯제30회 전북자치도지사배 검도 대회 성료

제30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검도 대회가 14일과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검도회가 주최하고 무주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도내 검도인과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선수들은 초등부(남녀 개인 및 단체전)와 남자 중등부, 남자 고등부, 여자 청소년(중·고)부, 남자 대학부, 청년부, 장년부, 중·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등 종별 개인·단체 경기에서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영석 전북특별자치도검도회장, 이희재 무주군검도회장 등 내빈들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북 검도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자긍심을 나누는 기회를 올해도 무주에서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검도가 호신 무술로 더큰 사랑을 받고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무주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역사회 검도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주3회)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검도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과 22일에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효종
  • 2025.06.15 10:13

골, 골, 골! 전북현대 물 올랐다⋯강원 잡고 '선두 질주'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를 마친 전북현대모터스FC가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전북이 2위 대전하나시티즌에 비해 1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두 팀의 승점 차는 6으로 벌어졌다. 전북은 13일 춘천송암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FC에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전북은 11승 5무 2패, 승점 38이 됐다. 전북은 일찍이 골맛을 봤다. 전반 5분 코너킥 기회를 얻은 전북은 공을 올려봤으나 골대까지 닿지 못하고 흘러나왔다. 이 공을 잡은 김진규가 크로스를 올려 티아고가 땅볼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티아고는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됐다. 전반 14분 전북 수비를 이겨낸 강원이 중거리슛을 한 번 노렸지만 전북 골키퍼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6분 강원 김동현이 다시 세게 공을 찼지만 전북 송범근이 슈퍼 세이브를 보여 줬다. 전반 29분 전북 티아고가 강원 골대 바로 옆에서 골을 시도했다. 강원 골키퍼 이광연이 선방하면서 튕겨나온 공을 전진우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먼저 올라가 있었다. 다시 전북에게 기회가 왔다. 전반 31분 전북 전진우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은 티아고가 멀티골을 만들었다. 전반은 2-0, 전북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 33분 전북 전진우가 현란한 드리블을 보여 주면서 강원 골대까지 전진했다. 강원 선수 여러 명을 제치고 포물선을 그리며 골을 만들었다. 후반 43분 전북 이승우가 골을 시도해 봤지만 아깝게 골대를 빗나갔다. 경기는 3-0, 전북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진우는 "저희가 A매치 휴식기 이후 경기가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선수들이 워낙 잘 준비해 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저는 그냥 같이 경기 뛰면서 형들이 도와 줘서 숟가락을 얹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시즌에 잘 풀리면서 대표팀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일단 그걸 가려면 팀에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묵묵히 잘 준비했었다"면서 "(대표팀에 다녀오니)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하니까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면 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대표팀이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계속 가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다"고 했다.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5.06.13 21:27

전주발 드론축구, 축구 본향 유럽서도 크게 인기

“축구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드론축구가 열기가 갈수록 뜨겁습니다. 드론축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차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인 것 같아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볼로냐에서 열린 유럽 최대 기술혁신 박람회인 ‘WMF(We Make Future) 2025’에 참가한 스페인 드론축구팀 니콜라스 대표는 “드론축구는 스포츠와 신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레포츠로서 매우 독창적”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니콜라스는 “9월 대한민국 전주에서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대회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지구촌을 하나로 묶고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축구 강국 스페인은 드론축구도 잘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맹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 스타트업 사업가인 그는 “2022년 부산 벡스코 전시회에서 드론축구를 보자마자 첫 눈에 꽂혔다”며 “게임과 교육이 결합하고 스포츠와 IT가 융합한 매력적인 아이템이라 드론축구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의 나라 스페인에는 다양한 축구 행사가 많아 이와 연계한 드론축구 체험행사를 펼치며 홍보를 하고 있다”면서 “올 초 드론 기술·로봇 교육업체랑 손잡고 개설한 드론축구 교육센터에는 벌써 1000명이 학생들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WMF 2025’ 기간 동안 열린 ‘클럽 챌린지 드론축구대회’에는 유럽·아프리카 등에서 8개 국가가 출전했다. 클래스40 부문에서는 한국이 우승하고 프랑스 2위, 튀르키예 3위에 올랐다. 클래스20은 튀르키에가 우승, 스페인 2위, 유럽연합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캠틱종합기술원은 전주시와 함께 경기 외에도 관람객이 드론축구 볼을 직접 날려보는 체험존(Class20), 국제 심판·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2025 전주 드론축구 월드컵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회장은 “드론축구가 짧은 기간 내 유럽에 진출해 기술과 레저, 교육을 아우르는 융합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했다”며 “K-콘텐츠 드론축구가 21세기 글로벌 레포츠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확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9월 25~28일 열리는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대회가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모범적인 국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있도록 해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5.06.12 17:19

전주서 AFC 최고 수준 ‘풋살 지도자 강습회’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고 (사)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주관하는 ‘2025 AFC FUTSAL COACHING CERTIFICATE COURSE LEVEL 3’ 지도자 강습회가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습회는 AFC에서 인증하는 최고 수준의 지도자 자격 과정으로, 국내 FK리그 및 풋살 지도자 중 상위 19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엘리트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강도 이론과 실기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강사진으로는 AFC 엘리트 강사인 치우 춘 용(Chiew Chun Yong, 말레이시아)과 이영진 전주매그풋살클럽 단장이 코칭 파트를 맡으며, 체력훈련은 중국의 장청(Zhang Cheng)강사가 담당한다.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공식 강사로 임명된 이영진 단장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지도자 교육이 대한민국, 그것도 제 고향인 전주에서 열리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이번 강습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풍성한 경험과 지식을 얻고, 전주의 풋살 열기를 함께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진 강사는 이번 강습회의 유치를 위해 협조해준 한국풋살연맹 김대길 회장,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서강일 회장, 전주시축구협회 이형재 회장, 전북특별자치도풋살연맹 김성봉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6.12 16:31

전북자치도축구협회, 장애인축구협회에 후원물품 전달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12일 군산월명경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축구협회에 축구공 60개, 훈련복 60벌 등 후원물품(1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서강일 전북자치도축구협회장과 조형철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지도자, 장애인축구팀 지도자, 선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후원물품 기부행사는 2025 금석배 전국고등학생U17 유스컵대회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전북축구협회 서강일 회장은 “협회 임원 및 지도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한마음으로 도내 장애인축구팀을 지원하자는 자발적 의견으로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장애와 상관없이 같은 전북축구인으로서 축구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여 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장애인축구협회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해 사회에 모범이 되는 양 축구협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전북장애인축구협회 김순옥 회장은 “열악한 훈련 여건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애유형별(뇌성마비, 청각, 시각, 지적장애) 축구팀의 훈련여건 개선과 선수들을 지원하는데 후원물품을 쓰겠다”며 “지속적으로 관심가져 주시고 지원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조형철 사무처장은 “비장애인 경기단체에서 장애인 경기단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는 종목은 축구협회가 유일하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체육을 실현해 나가는데 시발점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6.12 16:23

'으랏차차' 전주 풍남중 씨름부, 7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전주 풍남중학교 씨름부가 7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전주풍남중은 제2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서 중등부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풍남중이 전국대회서 우승한 건 2018년 제48회 회장기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이다. 풍남중 선수들은 지난 10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새너울중을 4-3으로 이겼다. 첫 번째 판 경장급(60kg 이하)에서 이찬영과 두 번째 판 소장급(65kg 이하) 고하겸이 잇따라 패하며 0대 2로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세 번째 판 청장급(70kg 이하) 경기에서 정성현이 두 번의 들배지기와 밭다리 되치기를 성공시키며 역전의 발판이 시작됐다. 이어 네 번째 판 용장급(75kg 이하)과 다섯 번째 판 용사급(80kg 이하)에서 판세가 뒤집혔다. 전우빈과 윤상진이 잇따라 웃으며 3대 2로 역전에 성공했다. 여섯 번째 판 역사급(90kg 이하)에서 새너울중 도은수의 들배지기와 빗장걸이에 당해 다시 승부는 3대 3 원점. 손에 땀을 쥐는 경기는 일곱 번째 장사급(130kg 이하)에서 임지훈이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마무리 됐다. 최기복 전주풍남중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 저를 믿고 따라준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 과정을 버티며 한걸음씩 성장해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교장선생님과 시·도협회 관계자, 같이 훈련 해준 신성초, 신흥고 감독님들께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6.12 16:20

제7회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커플 골프대회 '성황'

장수골프리조트(대표 이용규)가 주최한 ‘제7회 패밀리&커플 골프대회’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한 팀을 이뤄 필드를 누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골퍼 48팀 96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정민상·최정원 프로골퍼의 원포인트 레슨과 어프로치 이벤트로 문을 열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 본 경기는 실력과 관계없이 팀워크를 중심으로 운영돼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었다. 라운드 후에는 저녁 만찬이 이어지며 참가자 간 교류의 장이 펼쳐졌고 다채로운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1위는 신페리오 68.2점을 기록한 ‘장수하자’ 부부 팀이 차지했으며 △럭키비키상(7위)은 ‘오늘은 버디왕’ 모자 팀 △중간만하자상(24위)은 ‘잘쳐보세’ 커플 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홀인원상, 포토제닉상, 베스트드레서상, 굿매너 으뜸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금과 경품이 주어졌다. 아쉽게 본상 수상에 들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현장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사회자를 이겨라’ 즉석 게임, 장수 퀴즈, 예약자 경품 이벤트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시상과 경품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날 장수골프리조트는 ‘전북사랑 도민증’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가입자에게는 장수군 특산품을 증정해 도내 골프 활성화 및 지역 홍보에도 기여했다. 이용규 대표는 “대회를 빛내주신 모든 참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건강한 골프 문화를 확산하고, 참가자들에게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대회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을의 정취 속에 열릴 ‘제8회 장수 패밀리&커플 골프대회’는 오는 10월 말 또는 11월경 열릴 예정이다.

  • 골프
  • 이재진
  • 2025.06.12 15:34

군산시, 상반기 활약 펼친 조정부‧육상부 선수 격려

군산시는 최근 올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 선수단’과 ‘육상 선수단’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했다. 시청 조정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제1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1위(김승현‧최미서‧김찬희‧김채연), 더블스컬 2위(김찬희‧ 최미서), 싱글스컬 2위(김승현)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5월에 열린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더블스컬 1위(김찬희‧ 최미서), 싱글스컬 1위(김승현)를 차지하며 상반기 2개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의 성적을 거뒀다. 육상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는 남자 단체부문 3위(김호연‧이준호‧김종현)를 차지했고, 이후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는 국내 남자부 풀코스 10위(김종현)와 하프코스 3위(김한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현재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조정팀(여), 육상팀(남) 2개 종목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5명 등 각 7명으로 구성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를 대표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산시를 빛내주는 선수단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성적을 거둬 군산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청 육상팀은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되는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조정팀 역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5.06.12 09:27

코리아컵 8강은 '전설매치'⋯전북-서울 7월 2일 '단판 승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의 8강 대진이 완성된 가운데 전북현대모터스FC가 FC서울과 맞붙는다. 코리아컵 8강부터 결승까지의 대진 추첨식이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대진 추첨식은 대한민국 축구 중계 채널인 유튜브 @KFA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 코리아컵은 총 58팀(K리그1 12팀, K리그2 14팀, K3리그 14팀, K4리그 10팀, K5리그 8팀)이 참가했다. 현재 1∼3라운드와 16강까지 마무리해 K리그1 6팀(전북현대, 강원FC, 대구FC, FC서울, 광주FC, 울산 HD FC)과 K리그2 2팀(김포FC, 부천FC)이 우승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컵 5회 우승(2000, 2003, 2005, 2020, 2022)을 자랑하는 전북현대는 FC서울 원정 경기를 치른다. K리그1에서도 '전설 매치'라 불리는 라이벌전을 치르고 있는 두 팀은 2022년 결승(당시 FA컵) 이후 코리아컵에서 처음 맞붙는다. 당시 전북현대가 서울을 꺾고 대회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코리아컵 준결승에 오르며 구단 최고 성적을 달성한 광주FC와 준우승 팀 울산 HD는 지난해 준결승에 이어 다시 한번 맞대결을 벌인다. 당시 울산이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 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계 스코어 3-2로 광주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2018년 코리아컵 우승 팀인 대구FC는 홈에서 강원FC를 상대한다. 지난 2021년 대회 준결승으로 만났던 두 팀이다. 당시 대구가 강원을 1-0으로 제압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8강은 이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단판으로 7월 2일에 실시된다. 준결승에서 서울-전북전 승리 팀은 대구-강원전 승리 팀과, 광주-울산전 승자는 김포-부천전 승자와 맞붙는다. 준결승은 8월 20일, 27일 홈 앤드 어웨이(원정) 방식으로, 결승전은 12월 6일 개최된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대진(7월 2일·왼쪽 홈 팀) 광주FC(K리그1) vs 울산 HD FC(K리그1) 김포FC(K리그2) vs 부천FC(K리그2) FC서울(K리그1) vs 전북현대(K리그1) 대구FC(K리그1) vs 강원FC(K리그1)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5.06.11 17:12

‘2036 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전국 파크골프대회 1만 5000명 함께했다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1만 5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파크골프협회(권능중 회장)는 10일 전주온고을파크골프장에서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전국 파크골프대회’결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40여 일에 걸쳐 예선전 4회, 결선 1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1만5000여 명이 전주를 찾아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면서 전주의 정취를 만끽했다. 대회 격려사는 전주시파크골프협회 권능중 회장, 축사는 전주시 우범기 시장을 대신해 윤동욱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정한수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겸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가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했다. 또한 2036년 하계 올림픽을 전주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전주시파크골프협회 권능중 회장은 “장기간 대회를 치르다 보니 많은 인원이 전주를 방문했다”며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 단위의 방문 등으로 숙박문제와 구장 내 주차문제 등 많은 불만과 민원이 발생돼 아쉬운 목소리도 나왔지만 향후 대회부터는 전주시와 협력해 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는 “전국에서 오신 동호인분들이 함께 한 목소리로 전북 2036 올림픽 유치를 기원해줘 감사를 드린다”면서 “파크골프가 국내 제일의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향본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동호인이 전주를 찾은만큼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후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주시체육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전북파크골프협회, 전북일보, 킹스타파크골프, 유디전주효자치과의원, MG전주·완주 새마을금고협의회가 함께 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6.10 17:10

전북현대 최철순이 충남 홍성에 왜?⋯재능기부 미담 눈길

'20년 전북맨' 최철순이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재능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통 구단을 거쳐 재능 기부 일정을 조율하지만 구단도 모르게 선행을 베푼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10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충남 홍성군이 '홍성군, 최철순 선수 초청 특강 큰 호응'이라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전북현대모터스FC 베테랑 수비수 최철순의 미담이 공개됐다. 특강뿐 아니라 장애인축구단을 위해 함께 경기도 뛴 것으로 확인됐다. 최철순은 지난 5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철순의 길: 원클럽맨의 철학'을 주제로 특강했다. 2006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 후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축구 인생, 다양한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투지의 사나이'답게 끈기와 팀워크의 가치를 강조하며 프로 무대에서 꾸준한 자기 관리와 동료들과의 협력·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이외에도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는 조언, 경기 전후 정신 관리법 등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최철순은 "오늘의 만남이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사실 이 특강은 구단에서 진행한 자체 행사는 아니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 있는 친구의 부탁을 받아 최철순이 개인적으로 휴식기에 소화한 일정이었다. 선수 본인은 휴식기다 보니 조용히 재능 기부만 하고 돌아올 생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최철순의 진심이 닿았는지 특강에 참석한 선수와 학생들은 "프로 선수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최철순 선수의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감탄했다.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5.06.10 15:07

‘2036 하계올림픽 성공기원’ 전북도지사배 등산대회 성료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8일 호남의 내금강으로 일컫는 고창 선운산에서 도민과 14개 시군 산악가족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도지사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0회 도지사배 등산대회’는 2036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전북 유치 및 2026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월드컵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군산클라이밍센터가 세계적인 클라이밍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산악인들이 자연을 통해 산악 안전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모범적이고 건강한 산악문화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전북산악연맹 산악구조대의 응급, 구조 시연에 이어 산 처럼 변함없는 애정과 산 처럼 정을 나누는 산악 가족인들의 화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은 “전문 산악체육과 생활 산악 체육, 학교체육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면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보편적 체육 복지 실현과 산악 활동의 배려 계층을 위한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이밍 발전과 저변 확대, 우수선수발굴, 꿈나무 육성을 위하여 더 나은 정책과 더 나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소중한 가치와 알찬 결실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산악연맹은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10대를 위한 꿀잼클라이밍교실, 2030세대를 위한 도전산악스포츠, 산악단체를 위한 산악안전교실과 노르딕워킹 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6.08 18:08

전북이 해냈다⋯한국,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한국 축구가 섭씨 44도에 달하는 이라크 '지옥 원정'을 딛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전북현대모터스FC 김진규의 선제골, 전진우의 추가 골 어시스트가 승리를 이끌면서 K리그 전북현대의 힘을 입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 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5승 4무(승점 19)로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로 벌렸다. 2위 요르단(승점 16)과의 격차는 승점 3이다.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한국은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하며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내면 조 1위로 3차 예선을 마무리한다. 이날 홍 감독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뒤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토트넘)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발 부상 여파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손흥민을 무리하게 활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대신 문선민(서울)이 기존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섰다. 주장 완장은 이재성(마인츠)이 찼다. 전반 23분 이라크의 최전방 공격수 알리 알하마디가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한국 조유민의 얼굴 위치까지 발을 높이 들어 올리면서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온필드 리뷰에서 하마디의 발이 조유민(샤르자)의 얼굴에 닿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퇴장당했다. 이때부터 한국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황희찬(울버햄튼)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대를 노렸지만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35분에는 프리킥 키커로 나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재성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홍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반 옐로카드를 받은 박용우(알아인)를 빼고 공격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 김진규(전북)를 투입했고,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김진규는 투입되자마자 골대 앞에서 이재성에게 크로스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반 18분 김진규의 발이 빛났다. 문선민의 크로스가 설영우(즈베즈다), 이강인을 거쳐 골대 정면에 있는 김진규의 발에 닿았고 선제골로 연결됐다. 3년 만에 대표팀 경기를 치른 김진규의 1232일 만의 A매치 3호 골이었다. 이라크의 공세에 홍 감독은 이재성을 빼고 전진우(전북)를 투입했다. 후반 37분 황인범의 환상적인 턴, 전진우의 마무리 패스가 빛나면서 오현규(헹크)의 쐐기 골이 터졌다. 오현규는 오른쪽에서 낮게 크로스를 올린 전진우의 공을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현규는 A매치 3호 골을, 전진우는 A매치 데뷔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은 경기라고 판단했지만 상대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며 경기를 통제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모든 것을 월드컵에 맞출 것이다. 월드컵 본선을 위해 잘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경기 선제골을 넣으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진규는 "어려운 원정에 와서 팀이 원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동료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축구
  • 박현우
  • 2025.06.06 08:41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올림픽 유치 특별법 조속한 제정을”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한 가운데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전북 체육계를 대표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강선 회장은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다른 지역 도시들과 연대해 치르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올림픽은 단순한 국제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인프라 확충, 국가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체육 외교’로 지구촌 통합과 연대,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만큼 범국가차원의 유치 조직, 그리고 올림픽 유치 특별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 회장은 “전북은 안타깝게도 다른 시도에 비해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누구나 스포츠를 쉽게 즐기고 건강하게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대통령님의 체육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전북 곳곳에 조성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전북체육회도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이 동반성장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임을 다할 것이며 지방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우뚝설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6.04 16:31

전북현대 '될팀될' 입증⋯K리그1 17R 베스트 팀 선정

전북현대모터스FC가 '될팀될(될 팀은 어떻게든 된다)'를 입증했다. 리그 13경기 무패 행진 중인 전북현대는 지난달 3만 관중 속 울산HD FC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3-1 역전 승을 거두면서 베스트 팀·매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베스트 팀에 전북, 베스트 매치에 현대가 더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MVP는 FC서울과 제주SK FC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제주 유인수가 받았다. 전북현대는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3-1 역전 승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울산 이청용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끌려가나 했지만 전반 25분 전북 송민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전북은 후반 41분 박진섭의 역전 골과 후반 추가 시간 티아고의 추가 골로 울산을 제쳤다. 전북은 막판 뒷심을 발휘해 만원 관중 앞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베스트11에도 전북 소속 선수 티아고, 이승우, 박진섭, 홍정호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티아고, 박진섭은 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승우는 후반 43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그림 같은 '바이시클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거친 경합에 부상을 입은 홍정호는 베테랑 선수답게 노련미와 몸을 아끼지 않은 투혼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K리그 라운드 MVP·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MOM(Man Of the Match), 베스트11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를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 1·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5.06.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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