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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레알 마드리드,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행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혼자 세 골을 퍼부은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앞세워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볼프스부르크(독일)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1차전 원정에서 0-2로 패해 이날 부담이 컸던 레알 마드리드는 1, 2차전 합계 3-2로 힘겹게 승리하며 4강 티켓을 획득했다.선제골은 전반 15분에 나왔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다니엘 카르바할이 올린 땅볼 크로스를 호날두가 쇄도하며 그대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볼프스부르크가 1차전에서 잡은 두 골 차 리드는 전반 17분에 원점으로 돌아갔다.전반 17분 호날두는 코너킥 상황에서 이번에는 헤딩슛으로 2-0을 만들면서 기세를 올렸다. 첫 골을 넣은 뒤 채 2분도 지나지 않아서였다.세 번째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1,2차전 합계 점수에서도 앞서 가기 시작한 것은후반 32분이었다.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호날두가 직접 차 넣으면서 대역전승을 완성했다.아주 강하게 찬 프리킥은 아니었지만 절묘하게 수비벽 사이를 빠져나간 공은 골키퍼 앞에서 한 차례 바운드되면서 골문 안으로 향했다.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2013-2014시즌 자신이 기록한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7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6.04.14 23:02

해외파 박주호·김진수 '태극마크 비상'

울리 슈틸리케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13일 6개월 이상 못 뛴 해외파 선수들을 대표팀에 선발하기 힘들다라고 공개 발언하면서 해당 범주에 포함된 선수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현재 6개월 이상 벤치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급 해외파 선수는 없다.다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전까지 예측하면, 범주에 속하는 선수들이 여러 명 나온다.수비수 박주호(도르트문트)와 김진수(호펜하임)가 이에 속한다.박주호는 1월 24일 보루시아전, 김진수는 2월 1일 바이에른 뮌헨전을 마지막으로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월드컵 최종예선은 9월 1일(중국전)에 시작한다.만약 7~8월까지 박주호, 김진수가 이적 등을 통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월드컵 최종예선에 승선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위험하다.이청용은 2월 14일 왓퍼드전에 출전한 뒤 2개월 동안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지동원은 2월 22일 하노버전이 마지막 출전 기록이다.다만 두 선수의 사정은 박주호, 김진수보다 다소 낫다.지동원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부상만 회복되면 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이청용도 간혹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대표팀 명단에서 빠질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열린 레바논전을 마친 뒤 이청용은 가끔 교체 선수로 경기를 준비해 몸 상태를 유지했다. 하지만 김진수는 오래 쉬어서 그런지 몸 상태가불안정했다라며 직접 비교를 하기도 했다.일련의 상황과 분위기를 살펴보면 슈틸리케 감독이 경고 메시지를 보낸 이는 박주호와 김진수로 예상된다.슈틸리케 감독은 이들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다른 팀으로 이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조 추첨을 참관한 뒤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6.04.14 23:02

이대호, 시즌 두번째 안타…김현수, 연속 결장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세 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역시 선발 출전했으나 볼넷 하나만을 골라내고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뤘다.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볼티모어는 개막 후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김현수를 밀어내고 붙박이 외야수가 된 조이 리카드는 7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이대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계속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마수걸이 솔로포를 신고한 이후 6타수 만에 안타를 터트린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111에서 0.167(12타수 2안타)로 끌어올렸다.하지만 시애틀은 이대호의 안타를 포함해 4안타 빈공 속에 텍사스에 0-8로 패했다. 시애틀은 개막 후 홈 5연전에서 모두 패했는데, 이는 프랜차이즈 최다 연패 기록이다.텍사스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이대호는 상대의 집요한 몸쪽 승부를 뚫고 자신의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를 쳐냈다.3회말 홀랜드의 몸쪽 싱커에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5회말에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몸쪽 싱커(약 150㎞)를 공략해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며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이대호의 동갑내기 친구이자 텍사스의 주전 외야수인 추신수(34)는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맞대결은 무산됐다.지난 11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한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안타 2개를 친 김현수는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김현수를 밀어내고 붙박이 외야의 한 자리를 꿰찬 조이 리카드는 이날도 1안타(5타수)를 보태 개막 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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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6.04.14 23:02

한국, 이란·우즈벡·중국 등과 한 조

한국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축구 최종예선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42위), 우즈베키스탄(66위), 중국(81위), 카타르(83위), 시리아(110위)와 함께 A조로 묶였다.B조에는 호주(50위), 일본(57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아랍에미리트(68위), 이라크(105위), 태국(119위)이 포진했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최종 예선은 9월 1일부터 2017년 9월 5일까지 계속된다.각 조 1, 2위 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각 조 3위를 차지한 2개 팀은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리 팀이 북중미 4위 팀과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룬다.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가운데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이란과 조 1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예상된다.한국은 이란과 상대 전적에서 9승7무1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2011년 아시안컵 8강에서 이긴 이후 최근 3연패 중이다.또 최근 10년간 10차례 만나 1승4무5패로 밀리고 있어 부담스러운 상대다.그러나 3번 포트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60위) 대신 우즈베키스탄(66위)을 만난 것은 다행으로 여겨진다.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상대 전적에서 9승3무1패로 앞서 있으며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패배 이후 12경기에서 9승3무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또 4번 포트의 아랍에미리트(68위), 중국(81위) 가운데 중국과 만나게 된 것도 울리 슈틸리케 감독으로서는 행운으로 여길 만하다.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17승12무1패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 아랍에미리트보다는 중국 원정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할 수 있기 때문이다.카타르(83위), 시리아(110위)는 모두 중동의 다크호스로 여겨지는 팀들이지만상대 전적에서 4승2무1패(대 카타르), 3승2무1패(대 시리아)로 각각 앞서 있어 크게부담스러운 적수는 아니다.B조에서는 호주와 일본이 1,2위를 다툴 것으로 보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도 중위권에서 호시탐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6.04.13 23:02

[(202) 정확한 퍼팅 스트로크] 머리 그림자가 움직이지 않게

한국시간으로 지난 11일 아침 PGA 메이져 대회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마스터즈 경기가 막을 내렸다. 조던 스피스가 다잡은 우승을 12번 홀에서 쿼드러블 보기를 하면서 무너졌다. 올해도 오거스타 내셔날 골프코스의 유리그린은 세계적인 프로들을 쩔쩔매게 만들었다. 볼을 홀컵에 가까이 붙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은 퍼팅 때문이다.첫날 1번홀에서 어니엘스가 6퍼팅을 시작으로 많은 프로선수들이 퍼팅이 어려워 난감해 하는 모습이 낮설지 않게 느껴졌다. 거의 모든 골퍼들이 같은 생각을 해서일까?이같이 유리그린에서는 퍼팅 스트로크가 더욱 중요하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퍼팅 스트로크를 위해서는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늘은 그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그림자를 이용하면 완벽한 퍼팅 동작을 익힐 수 있다. 햇볕이 나는 날 퍼팅 어드레스를 취했을 때 자신의 그림자가 바로 앞쪽으로 똑바로 생기도록 자리를 잡는다. 누군가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머리 그림자 양쪽으로 두 개의 볼을 내려놓는다.이제 퍼팅 스트로크를 한다. 피니시 자세에서 동작을 멈추고 그림자를 점검한다. 머리의 그림자가 두 볼의 사이에 그대로 있다면 동작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머리를 두 볼의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스트로크를 반복한다.<사진 1>과 같이 어드레스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머리쪽 그림자 양 끝에 볼 2개를 놓는다. 그리고 스트로크 후 <사진 2>와 같이 머리가 두 볼 사이에 안정되게 유지 되어야 한다. <사진 3>은 잘못된 경우로 팔로스루 때 머리를 움직이면 그림자도 움직이기 때문에 좋은 스트로크가 될 수 없다.정확한 퍼팅 스트로크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퍼팅 실력이 뛰어난 골퍼들의 공통점은 머리의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가 된다. 머리가 흔들리면 퍼터를 퍼팅 라인 위로 가져갈 수 없으며, 퍼터가 잘못된 궤도로 움직이고 있다면 머리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안정된 머리는 양손과 양팔, 어깨로 퍼터를 정확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6.04.13 23:02

제27회 전북일보배 테니스대회 23일 개막

전라북도 각 직장과 클럽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을 가리는 제27회 전북일보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전북일보배 테니스 대회는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테니스 동호인들이 봄을 맞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올해에는 전주덕진체련공원과 전북대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전북테니스협회에 팩스나 우편접수하면 된다.대회는 직장과 클럽대항으로 구분되며 23일 열리는 직장대항은 청년과 장년부 구분 없이 1부로 진행하며 선수 6명과 후보 2명 등 8명 이내로 구성한다. 경기방법은 복식 3경기로 치르며 한 직장에 2팀 이상 출전할 수 있고 조별리그전 방식으로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모든 경기는 1세트 매치로 한다.참가자격은 도내 소재 단위직장으로 올 3월 31일 이전 입사, 전보된 임직원으로 1팀 당 선수출신은 1명만 출전이 가능하다.대표자 회의와 직장대항 대진 추첨은 접수가 끝난 뒤 오는 18일 도체육회관 전북테니스협회 사무실에서 실시하며 클럽대항은 전북테니스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시상은 직장클럽 모두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와 8강팀에게 우승기와 컵, 상금이 주어진다.24일 열리는 클럽대항은 대회 운영상 48개 팀만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진표는 신청 마감 후 랭킹으로 시드를 배정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테니스협회 홈페이지(www.jbta. co.kr)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직장대항 경기에서는 전주페이퍼 청팀이 챔피언에 올랐으며 전북대학교 청팀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북도시가스 청팀과 전주전파관리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또 처음 도입된 클럽대항전에서는 남원광한루 클럽이 초대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전주하나클럽이 준우승을, 전주대봉과 완주포르테가 공동 3위에 올랐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4.12 23:02

전북 구석구석 '체육복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도체육회는 체육활동 참여계층의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르신, 청소년 등 소외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지도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도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자와 선수 출신 생활체육전문강사 4명은 1주 2회 이상 덕진완산소방서와 송천정보통신학교, 옥산지역아동센터, 호성보육원 등 체육을 즐기기 어려운 계층을 찾아 7곳에서 지도하고 있다.수업내용도 축구를 비롯해 건강생활체조, 요가종목까지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도 뜨겁다.도체육회 박선용 지도자는어떤 동작과 노래를 선정해야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을까 매번 걱정스럽다면서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떠올리면 교육 시간은 항상 즐겁고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도체육회는 앞으로도 도내 소외계층 지역을 찾아가는 체육 지도 프로그램 보급과 생활체육용품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도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평상시 운동을 하고 싶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체육 소외계층 지역과 기관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찾아가는 지도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삶 구석구석에 건강한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중 진행하는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찾아가는 서비스 수업 문의는 도체육회로(250-5888)로 문의하면 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4.12 23:02

전북현대 "인천 발판 삼아 선두권 도약"

홈에서 인천을 발판삼아 선두권으로 도약한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5라운드를 치른다.K리그 클래식 4라운드까지 2승 2무로 개막 후 무패를 기록 중인 전북은 인천을 상대로 홈경기 연승 및 3승 달성을 노린다. 전북은 인천을 꺾을 경우 선두로 올라설 수도 있다.올들어 첫 주중 경기로 진행되는 인천전에는 지난 10일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K리그 최다골(182골) 기록을 또 경신한 이동국이 선봉에 나선다. 부상 회복 후 K리그 데뷔전를 치른 김보경과 이재성, 레오나르도 등 최강의 공격진도 준비 중이다.K리그 클래식 홈경기 3연승과 선두 도약을 향한 전북의 분위기는 만들어지고 있다.전북은 포항 원정에서 이동국이 득점력, 김보경, 이재성, 장윤호가 중원에서의 좋은 호흡을 보였다. 전북은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13일 있을 인천과의 통산 전적을 11승 10무 12패에서 원점으로 돌려놓으려 한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전북다운 경기를 펼치겠다. 홈에서 만큼은 팬들에게 박수 받을 수 있는 경기를 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경기 하프 타임에는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이동국의 친필 사인공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사한다. 사인공은 이벤트 카메라를 통해 특별 응원을 펼치는 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축구
  • 김성중
  • 2016.04.12 23:02

오승환, 1이닝 2삼진 무실점…빅리그 첫승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한국인 투수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 건 2014년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발승을 거둔 후 588일 만이다.한국인의 메이저리그 구원승은 시계를 훨씬 더 앞으로 돌려야 한다.오승환은 박찬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이던 2010년 10월 2일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구원승을 기록한 후 2018일 만에 메이저리그에서 구원승을 따낸 한국인 투수가 됐다.오승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5-6으로 뒤진 7회말 등판해 1이닝을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완벽한 투구였다.오승환은 첫 상대타자 엑토르 올리베라를 시속 146㎞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후속 타자 타일러 플라워스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7㎞짜리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을 끌어냈다.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기세를 올린 오승환은 켈리 존슨을 시속 132㎞ 슬라이더로 2루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2점, 9회초 5점을 보태 12-7로 승리했다.오승환은 승리투수로 기록됐다.연합뉴스

  • 야구
  • 연합
  • 2016.04.12 23:02

1만1566명 건각 벚꽃과 함께 달렸다

군산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16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11분43초를 기록한 다메사 수파 차라(에티오피아29) 선수가 우승하며 2만여 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군산시민연합회와 전라북도육상경기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돼 풀코스(42.195㎞)와 10㎞ 코스, 5㎞ 코스 등 모두 1만1566명이 참여했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공식승인을 받아 올해 5회째 국제대회로 치러졌으며, 10㎞와 5㎞ 코스에 동호인들과 가족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국내 최고 마라톤대회로 평가받은 이번 대회 코스는 시간여행 축제로 널리 알려진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군산 원도심을 지나 금강하굿둑, 철새조망대, 나포십자들녘 등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도로변 산개한 벚꽃 내음과 함께 선수들에게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에티오피아에서 온 다메사 수파 차라 선수가 2시간 11분 4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리나라 선수들도 기록갱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아쉽게도 대륙 선수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지난해 대회 1등인 쳅코워니 길버트 킵투(케냐) 선수는 2시간13분41초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2시간14분51초를 기록한 발차 테프리 케베데(에티오피아)선수가 차지했다.국내부(남자) 1위는 김영진(삼성전자2:17:34), 2위 김지호(고양시청2:18:03), 3위 한진수(서울시청2:21:48) 선수가 차지했고 국내부(여자) 1위는 임예진(경기도청2:36:05), 2위 김지은(합천군청2:37:15), 3위 박호선(구미시청2:39:02) 선수가 차지했다.아울러 1만여명의 동호인과 시민이 참여한 510km 경기에서는 경쟁보다는 마라톤 자체를 즐기는 축제분위기를 연출해, 마라톤이 우리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정착됐음을 반증했으며, 이번 대회는 TV생중계를 통해 서해안 중추도시로 발전하는 군산시의 생생한 모습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또한 선수들과 가족, 대회관계자 등 5만여명의 외래 방문객이 군산을 찾아 숙식과 관광, 특산물 구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이 세계적 대회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심환경을 선진화하고 노선을 연중 관리하여 세계유수의 마라톤코스와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최상의 코스를 조성해, 앞으로도 세계적인 마라토너들이 앞 다투어 참가하는 세계적인 마라톤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16.04.11 23:02

'아! 1분' 전북 현대, 아쉬운 무승부

전북현대가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포항 스틸러스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원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막판에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1-1로 비겼다.전북은 2승 2무로 승점 8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이날 전북은 포항과 전반전 공방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선취 득점을 노렸으나 두 팀 모두 득점에는 실패했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후반 들어 로페즈와 김보경 대신 김신욱과 최재수를 투입하는 2명의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전북의 선제골은 교체 직후 시작된 후반 14분 공격에서 터졌다. 포항 골문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이재성이 머리로 떨구자 이동국이 그대로 발리슈팅을 했다. 이동국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오른손을 스쳤지만 그대로 그물을 갈라 전북은 1-0으로 앞서 가기 시작했다.이후 포항의 거센 반격에도 결정적 찬스는 전북 몫이었다. 후반 29분 이재성과 패스를 주고받은 고무열이 포항 골문 왼쪽에서 그대로 왼발 슈팅을 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볼이 튕겨져 나왔다. 또 후반 35분 이재성의 강력힌 왼발 감아차기도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전북은 후반 42분 정원진에게 깊은 태클을 한 김창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그대로 승부는 끝나는 듯 했다.통한의 동점골은 후반 44분 터지고 말았다. 전북 문전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볼을 잡은 포항 심동운이 터닝슛이 권순태 골키퍼가 손쓸틈도 없이 오른쪽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이른바 극장 골을 당한 것.전북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좋은 경기에도 막판 실점을 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빈 즈엉에게 패했던 걸 만회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며 리그는 장기레이스다. 선수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가오는 홈경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전북은 오는 13일과 16일 각각 인천과 성남을 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5, 6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시작시간은 두 경기 모두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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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4.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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