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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전주 중앙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국가유산청은 서노송동에 위치한 ‘전주 중앙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1956년 건립된 전주 중앙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으로, 현재까지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특히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 김성근(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초대 회장)의 존재가 확인되고, 최초 설계도면이 남아 있어 근현대 건축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 성당은 내부에 기둥을 두지 않고 지붕 상부에 독특한 목조 트러스를 적용해 넓은 예배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는 당시의 건축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서 등록된 다른 성당 건축물과의 차별성을 드러낸다. 아울러 종탑 상부의 조적 기법과 지붕 목조 트러스, 원형 창호와 출입문, 인조석 물갈기 마감 등은 유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할 필수보존요소로 권고됐다. 필수보존요소는 가치 보존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할 구조나 요소로, 소유자의 동의를 전제로 지정되며 변경 시에는 국가유산청에 신고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하고,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필수보존요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전현아 기자

  • 문화재·학술
  • 전현아
  • 2026.01.05 16:21

윤호중 행안부 장관, 교통사고 조사 중 순직한 고 이승철 경정 조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교통사고 수습 중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한 고 이승철(55) 경정을 5일 조문했다. 윤 장관은 이날 낮 12시께 전주시 완산구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조문을 마친 윤 장관은 취재진에게 “이승철 경정께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가 안타깝게 희생하셨다”며 “매우 책임감 있고 직무에 충실하셨던 분으로 들었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함으로써 그 뜻을 기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에서 후속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공직자로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다 희생하시는 경우가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경찰, 도로공사와 협의해 기본적인 매뉴얼을 만들고 업무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경정은 지난 4일 오전 1시 5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75㎞ 지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중 졸음운전을 하던 SUV 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이 경정의 영결식은 6일 오전 전북경찰청 1층 온고을홀에서 전북경찰청장 장으로 치러진다. 한편, 고창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SUV 운전자 A(3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문경 기자

  • 사회일반
  • 김문경
  • 2026.01.05 16:19

조국혁신당, 전북 서남권 ‘선거전선’ 형성하나

조국혁신당이 올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선거에서 전북 서남권 지역을 전략적 요충지로 분류하고 지역 내 세력 확장 및 표밭갈이에 나선 모습이다. 이들 지역은 조국혁신당 소속 단체장 후보들의 선전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지방선거가 다가올 수록 당선을 목표로 한 당 차원의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는 정읍과 부안, 고창을 방문해 주민 및 지지자, 당원들을 만나 내년 지방선거에서 혁신당 지지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당대표 선거이후 첫 전북 방문이자, 앞서 지난 17일 혁신당이 지방선거기획단을 출범한 상황에서 전북 서남권을 방문해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렸다. 조 대표가 방문한 지역 면면을 살펴보면 혁신당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중 해당 지역을 중요시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정읍과 부안, 고창은 모두 혁신당 지역위원장들이 임명돼 있고 이들 지역위원장들은 해당 지역 단체장 선거 출마가 확실하게 점쳐지고 있다. 먼저 정읍의 경우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지난 2022년 정읍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현 시장에게 4%p이내 접전을 벌이다 고배를 들었다. 이번엔 조국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 전 조합장은 설욕을 벼르고 있다. 역시 지난 지방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분루를 삼켰던 유기상 전 고창군수도 심덕섭 현 군수와의 재대결이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전 부안군의회 의장 출신인 김성수 위원장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로 부안군수 출마를 위해 표밭을 누비고 있다. 조 대표는 고창에서 전북 서남권 일정을 마무리하며 “호남에 경쟁이 들어설 때 변화와 혁신이 시작된다”며 내년 지선에서 전북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번 전북 순회방문을 계기로 전통시장과 농어촌의 고통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형 정치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환경·지역균형’ 전북 맞춤 공약을 보완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앞서 지난해 11월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원대회 전국순회 일정중 후보 자격으로 전북을 찾은 자리에서 “혁신당은 기초와 광역 등 풀뿌리 정치 조직 기반이 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목표중 하나는 기초의원을 많이 배출 해 전북 정치의 메기가 되는 것”이라는 포부도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기초의회에서 최소 2곳, 많게는 3곳 이상의 후보자들을 낼 가능성이 있는데, 부안의 경우 3곳 정도에서 기초의회 후보자들이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같은 혁신당의 움직임은 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 후보들을 내놓은 전북 서남권을 중심으로 내년 지선의 근거지이자 전선을 형성한 뒤 세를 결집하고 익산 등 타 지역으로 이 분위기를 확산시켜 후보자들을 모집하는 등 전북에서 당 인지와 지지도를 끌어올리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혁신당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도 후보자를 내기위해 여러 인사들과 접촉을 하는 등 세력을 점차 키워나가는 양상이다. 혁신당 관계자는 “많은 분들과 접촉하고 있고 도지사 후보의 경우 어느 정도 진전이 됐지만 당사자의 결정만 남아 있는 상태”라며 “올해 지방선거에서 견제와 경쟁을 통해 정치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 국회·정당
  • 백세종
  • 2026.01.05 15:27

판소리 본향 고창, 일상 속으로 들어오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가 ‘본향’ 고창에서 다시 한 번 일상의 문화로 살아난다. 실버산업 전문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는 판소리를 품격 있게 향유할 수 있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 ‘2026 고창 웰파크시티 판소리향연 〈석정풍류〉’를 오는 1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고창 웰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총 52회에 걸쳐 선보인다. 〈석정풍류〉는 판소리를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니라 알고, 듣고, 배우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향연(饗宴)’이라는 이름처럼 판소리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열린 잔치의 장을 지향하며, 해설과 감상, 체험, 퀴즈를 결합한 복합형 구성으로 관객의 이해와 참여를 이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사회 속 은퇴 세대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기반 공공문화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웰파크시티 거주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 판소리 애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세대 간 문화 교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해설형 ‘소리마중’ ▲감상·실습형 ‘도전! 귀명창 소리명창’ ▲퀴즈형 ‘판소리 골든벨’ 등 세 축으로 운영된다. ‘소리마중’은 판소리 학자와 전문가, 명창이 들려주는 해설과 함께 판소리를 감상하며 배경지식을 쌓는 시간이다. ‘도전! 귀명창 소리명창’은 이달의 명창을 선정해 그들의 소리를 깊이 듣고 일부 대목을 직접 배워보는 체험형 무대이며, ‘판소리 골든벨’은 앞선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퀴즈를 통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는다.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판소리 전문가와 명창들이 참여한다. 해설형에는 정병헌 전 숙명여대 교수, 안나 예이츠 서울대 교수, 김용호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이 나서며, 감상·실습형에는 박애리 명창, 임현빈 남원시립국악단 악장, 채수정 명창이 출연한다. 퀴즈형 프로그램은 서의철, 정준태 명창이 진행을 맡는다. 1월 공연은 7일, 14일, 21일, 28일 네 차례로 진행된다. 7일 첫 무대 ‘소리마중’에서는 정병헌 교수가 ‘판소리와 고창, 그리고 신재효’를 주제로 강연하고 동리문화사업회 ‘비조채선’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14일과 21일에는 박애리 명창이 김세종제 춘향가 주요 대목을 들려주며 관객 참여형 실습을 진행하고, 28일에는 ‘판소리 골든벨’이 펼쳐진다. 〈석정풍류〉는 웰파크시티의 자연·휴양·예술 인프라와 결합해 고창을 판소리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매달 1회 국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송출돼 ‘판소리 본향 고창’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이 박제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이어질 때, 비로소 계승의 의미는 완성된다. 〈석정풍류〉는 그 해답을 유네스코 셰계유산을 7개나 가지고 있는 고창에서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보여주고 있다. 고창=박현표 기자

  • 고창
  • 박현표
  • 2026.01.05 15:24

새만금산단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설립 추진에 어민들 반발

새만금산단에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업체가 들어서려고 하자 지역 어민들이 피해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5일 군산시수협 어촌계협의회‧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A업체가 새만금산단에 연간 2만 5000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는 열분해 설비 10기를 도입, 기름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A업체는 새만금개발청과 입주 협의를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 및 어민들은 악취와 수질 문제 등이 예상된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군산시수협 어촌계협의회와 동부어촌계는 “새만금산단에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재생오일을 생산하는 업체가 입주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어민들 모두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폐플라스틱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관 시 미관상 혐오스러울 뿐 만 아니라 우천에 따른 잔류 물질 방류와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폐수 문제 등 염려되는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제조(열분해)과정에서 나올 것으로 보이는 심각한 악취는 주변 상가는 물론 비응도와 고군산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홍민호 동부어촌계장은 “이 업체가 본격 가동되면 환경문제와 함께 군산 앞바다에 채취하는 김‧해삼‧수산물 등 해양오염으로 안정성을 보장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업체 입주에 대한 충분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런 가운데 환경단체에서도 비슷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북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이하 전북건생지사)은 최근 논평을 통해 이 사업이 지역환경과 주민안전 대책 없이 추진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전북건생지사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의 경우 400~500℃ 이상의 고온에서 폐비닐을 가열해 녹여서 기름을 생산하는 공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악취물질‧염소계 플라스틱으로 인한 산성가스와 각종 유해물질, 왁스·타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열분해 시설은 고온과 가연성 가스, 기름이 동시에 존재하는 고위험 설비”라며 “(사업에 앞서)형식적 안전 계획이 아닌 사고 시나리오별 대응체계와 주민 보호 대책이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북건생지사는 “해당 부지가 비응항 인근 상업지역과 밀접해 있어 악취 민원이 상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대량의 폐플라스틱 운반과 선별, 저장 과정에서 생길 악취와 미세플라스틱 비산, 생활환경 피해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만금개발청이 폐기물 재활용 산업을 무분별하게 ‘신산업’이나 ‘친환경 산업’으로 포장해 입주를 허용하기보다는 누적되는 환경 영향을 고려한 엄격한 관리 지침을 제시해야 한다”며 “새만금개발청를 비롯한 전북자치도, 군산시 등 관계 기관들도 개별 법률 검토에 그치지 말고 환경과 안전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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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6.01.05 15:23

군산시수협, 지난해 위판액 1407억 원 달성 ‘역대 최고’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도내 수협 최초로 3년 연속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수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수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산시수협은 1933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군산시수협은 지난 2023년 1072억 원, 2024년 1288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407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위판액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물김‧물오징어‧꽃게 등 주요 위판 품목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품목 다양화‧수협 임직원의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한 외지 어선 유치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주요 위판 실적 현황은 △물김 4만 5050톤(527억 원) △물오징어 1917톤(233억 원) △꽃게 2008톤(108억 원)을 기록하며 위판액 증가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군산시수협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을 매각 및 상각 등을 통해 정리하며, 재무건정성 강화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는 철저한 여신 관리와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을 바탕으로 조합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대외 신인도를 한층 높이는 결과를 평가된다. 김광철 조합장은 “3년 연속 위판액 1000억 원 돌파는 어려운 어업 여건 속에서도 어업인과 수협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정적인 위판 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위판 품목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판액 15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6.01.05 15:17

전주시 도서관 확충…복합문화공간 전환 ‘속도’

전주시가 공공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신규도서관 5곳을 확충했다. 공공도서관 3곳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에는 한옥마을도서관과 동문헌책도서관, 2023년에는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가 개관했다. 지난해에는 에코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또 2024년에는 서신도서관과 완산도서관, 쪽구름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3곳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했다.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도서관, 완산도서관은 글쓰기 특화도서관, 쪽구름도서관은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시설 확충 결과 지난 2024년 기준 전체 대출 권수는 146만여 권, 이용자 수는 23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3%, 16% 증가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대출 권수는 8.4%, 이용자 수는 45% 증가한 수치다. 또 전주시의 도서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외부기관의 방문도 이어졌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372개 기관(2만 1729명)이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향후 건지도서관, 효자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2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건지도서관은 토지 매입, 증축·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효자도서관도 설계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전주시 이영섭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앞으로도 전주 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문민주
  • 2026.01.05 15:16

민주당 전북도당 “기존 이전 공공기관 지역 연계정책 구체화할 것”

최근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 기여 문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5일 윤준병 도당위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정책 방향 논의 수준에 머물렀던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연계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 역시 확실하게 지역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지역 기여 방법 찾기와 국민연금공단 운용자산 배분 시 지역 회사에 우선권 등 인센티브 주는 방식을 예로 들었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작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중 마무리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과 점검과 지역 기여 방안 모색 지시는 처음이어서 남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도당은 △국가 전략산업과 연계 △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중심으로 이전 기관 선정, 배치 △지역 기여 실행 전략과 목표 설정 △ 매 년도별 점검 체계까지 담아내도록 국회와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도당은 “우선 공공기관 이전 취지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 및 보완책 마련과 지역소재 운용 회사에 우선권을 주는 방안, 공공기관의 지역 기여 실행 계획 의무화, 단순 사무 공간 수준의 형식적 운영에 머무르지 않도록 이전 공공기관의 협력사, 지자체, 지역대학, 연구기관의 협업을 촉진할 예산 지원 등 법적, 제도적 뒷받침 등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에 기여하도록 정책 대전환을 추진하고 국정 목표 달성과 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유일한 방안인 전북 제3금융 중심지 지정, 한국투자공사 및 7대 자산운용 공공기관 이전, 농협중앙회 등 농생명 관련 기관 전북 이전도 관철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도당은 “대통령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이 있는 곳에 특별한 보상’,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생존 전략’, ‘희망 고문이 아닌 현실 가능한 정책 추진’에 전북도민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민주당 도당도 국정 철학 실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해결하는 정치로 전북도민이 체감할 전북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백세종 기자

  • 정치
  • 백세종
  • 2026.01.05 14:43

한국생활법률문화연구원, 대마도 역사탐방 실시

한국생활법률문화연구원(이사장 이형구)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우리땅 대마도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관광에서 벗어나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기리고 대마도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대마도 반환운동본부 의장을 겸하고 있는 이형구 이사장은 현장에서 “매년 50만 명에 가까운 한국인이 대마도를 찾지만, 정작 역사의 흔적을 찾는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대마도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이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탐방단은 첫날 박제상 순국비를 시작으로 최익현 선생의 초당지와 순국비,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조선통신사비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선조들의 아픈 역사와 외교적 발자취를 확인했다. 특히 새해 첫날 방문한 한국 전망대에서는 쾌청한 날씨 덕분에 부산 광안대교와 고층건물들이 육안으로 선명하게 확인되자, 참가자들은 대마도가 우리 영토임을 실감하며 탄성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강주 명인 조정형 회장이 이번 탐방에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조 회장은 각 순국비와 현창비를 참배할 때마다 직접 가져온 이강주를 참배주로 올리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또한 참가자들은 러‧일전쟁터인 도노자키 바다를 바라보며 국력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은 기자

  • 문화일반
  • 박은
  • 2026.01.05 14:23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 제안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익산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을 제안했다. 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농가소득 감소 및 농촌 고령화 대응을 위한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며 “영농형태양광 햇빛연금 사업은 농지 훼손 없이 농가의 추가 소득 창출이 가능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사를 계속 지으면서 농지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농민들과 공유(햇빛연금)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우선 농업 생산 기반과 태양광 설치 여건이 양호한 2~3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초기 주민 의견 수렴 및 상생 구조 마련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설계 단계에서 농지 확보, 태양광 용량·배치 설계, 영농 병행 작물 선정, 수익 공유(햇빛연금) 구조 확정 등이 필요하고, 발전 수익의 50~60%를 햇빛연금으로 농민들에게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나머지는 마을공동기금, 운영비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을협동조합 또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운영 주체로서 발전 수익 관리, 햇빛연금 지급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농민과 익산시, 민간 투자자, 전문기업 등이 참여토록 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 익산
  • 송승욱
  • 2026.01.05 14:23

김관영 도지사 “전주·완주 통합 기회 충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전주·완주 통합의 기회는 아직도 충분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 16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대전과 충남, 광주와 전남의 통합논의를 보며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대통령께서 스케줄을 통해 2월 달까지 특별법이 통과되면 통합시장 선거가 가능하다는 미래 일정표를 대전과 충남, 광주와 전남에 제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 통합 논의들을 보면서 이제는 행정통합이 생존의 문제이고 국가의 큰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점들에 대해 저희가 좀더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참 많은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주·완주 통합문제나 새만금 특별지자체라던지 이런 지역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 큰 미래로 나갈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정치인들이 지역보다는 좀 더 큰 시야를 가지고 임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통합논의가 정치적으로 변질된 점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완주 군민들의 반대여론이 높지만 통합논의가 잇따르면서 많은 주민들께서도 분명 주목하고 계시고 생각의 변화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거진 용인 반도체 산단 이전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번 기회에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 대기업공장이 들어서야한다는 ‘지산지소’의 원칙이 전 국민적인 관심을 갖게되는 큰 계기가 됐다”며 “우리들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주장하고 정부의 큰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잇도록 더 많이 주장하고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안호영 국회의원이 주도적으로 많이 애쓰고 도도 같이 노력해서 정부의 정책이 제대로 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송전선로는 설치가 불가피하지만 최소화 돼야하고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해야하느냐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 할수 없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적인 대협약이 있어야되고 불가피하다면 통행세를 받아야한다고 본다”고 했다. 이날 김 지사는 올해 도정 중점 과제로 3년 간의 결실을 확장하고 한계를 넘어 전북 도약의 기반이 될 3대 도전과 7대 변화를 제시했다. 3대 도전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피지컬 AI 생태계 기반 조성 박차 △새만금글로벌 메가샌드박스 도입 등이다. 7개 과제로는 △ ‘전북형 통합돌봄망’ 완성 및 신중년을 위한 ‘은빛일터’조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20조 투자유치△문화경제 시대개막 △사통발달 쾌속 교통시대 △RE100기반 ‘에너지 대전환 대표주자 정립 △한민국 스마트 청년 창업농의 수도 조성△든든한 저출생 대책 마련 등이다. 김 지사는 “전북이 가는 길이 곧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될 것이라는 각오로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왔다” 며 “이제는 도민들이 고루 행복한 모두의 전북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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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5 13:51

고창군, 소상공인 운전자금 100억원 지원 나선다

고창군이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총 100억원 규모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운전자금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등 2가지 금융 지원 제도로 운영되며,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와 경영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운전자금’은 업체당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융자를 지원하고, 연 5% 이내의 이자를 고창군이 이차보전하는 방식이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단기 운전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융자가 가능하다. 연 3% 이내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보다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는다. 특히 2025년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이 개점되면서 융자 신청 절차가 간소화돼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에서 상담 후 즉시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총 1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 기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원과 경영 여건 개선을 병행해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박현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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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5 13:48

김제지평선축제 세계화 도약 ‘시동’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2026년, 지평선을 넘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김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제27회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 행사장인 벽골제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은 유지하되,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테마별 구역화를 통해 외국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외국인 인바운딩 맞춤 상품을 개발해 외국 방문객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드론 프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와 같은 볼거리를 강화해 지평선축제의 백미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그 이상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차별화된 기획과 공간 구성을 통해 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글로벌 명품 축제를 준비하겠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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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5 13:47

전북현대 1호 영입은 김승섭⋯정정용 감독과 재회

전북현대모터스FC가 2026시즌을 향한 선수단 보강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북현대는 5일 제주SK FC 공격수 김승섭(29)을 영입하며 측면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승섭은 탄탄한 체격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윙어로, 좌우 측면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지난 2018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제주로 이적해 K리그1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의 진가는 군 복무 시절인 2024~2025년 김천상무에서 발휘됐다.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었던 정정용 감독 지도하에 기량이 발전하면서 리그 최고 수준의 윙어로 거듭났다. 지난 2025시즌 김천에서만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전역 후 제주로 돌아가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결정짓는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김승섭의 큰 장점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수비 가담 능력이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전방에서 뛰어난 압박을 보여 주고,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다. 슈팅과 크로스 능력 역시 훌륭해 전북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할 핵심 카드가 될 전망이다. 김승섭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구단인 전북현대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특히 저를 믿고 다시 불러 주신 정정용 감독님과 재회하게 돼 설렌다”면서 “올해 전북현대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승섭은 스페인 전지훈련을 떠나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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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우
  • 2026.01.05 13:21

70년 역사 품은 '전주 중앙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70년 역사를 간직하며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큰 전북 전주의 성당 건물이 국가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전주 완산구의 '전주 중앙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1956년 건립된 전주 중앙성당은 국내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으로서 그 지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주교좌성당은 교구의 중심이 되는 성당으로 교구장 주교좌가 있는 성당을 뜻한다.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초대 회장을 지낸 건축가 김성근이 설계에 참여한 점이 확인되고, 최초의 설계 도면이 남아 있는 점도 의미가 있다. 전주 중앙성당은 당대 건축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내부에는 기둥을 두지 않고, 지붕 상부에 독특한 목조 트러스(truss·2개 이상의 부재를 삼각형 형태로 조립해서 만든 구조물)를 활용해 예배 공간을 넓게 만들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당시의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다른 성당건축과의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문화유산위원회는 이런 목조 트러스를 포함해 주요 구조물 4곳을 '필수보존요소'로 둘 것을 권고했다. 필수보존요소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할 구조나 요소로,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정한다. 이를 변경하려면 국가유산청에 신고하거나 허가받아야 한다. 위원회는 트러스 외에 종탑 상부의 조적(組積·돌이나 벽돌 등을 쌓는 일) 기법, 원형 창호 및 출입문, 인조석 마감 등이 가치 보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봤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여부와 필수보존요소를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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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0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