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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공사 노사 워크숍

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열)는 지난 1∼2일 부안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노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안 본부장과 새만금사업단장, 금강사업단장, 지사장등 사측 25명과 김창종 노조 지역본부장, 지부장, 집행위원 등 노측 19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노사 Win-Win 경영 실천 및 자율과 협력의 신노사문화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3/4분기 분임노사협의회 △직장인의 건강관리 특강 △노사화합 및 선진화 방안 토론 △현안업무 설명회 및 질의응답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창종 노조본부장은 "노사가 대립과 갈등보다는 상호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안정과 삶의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쇄신을 위해 실천하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열 전북본부장도 "노사는 수레를 움직이는 두 바퀴와 같다"며 "경영의 파트너로서 노동조합과 건강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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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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