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송천점(점장 유주현)이 23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전주점에 이어 전주에서 두번째 개점된 송천점은 전국 63호점, 전북 4호점으로 지하 1층 지상 7층에 영업면적 9920㎡ 규모로 총800여대의 주차공간을 갖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영업매장 및 각종 편의시설로 구성됐으며 지상 3층∼7층은 편의시설과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지하 1층에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이 진열돼 있으며 지상 1층은 패션용품, 지상 2층은 가전, 문화용품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미용실과 세탁소, 네일아트 등 각종 편의시설과 500㎡ 규모의 문화센터도 갖췄다.
송천점은 오픈 사은행사로 오는 28일까지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라면(5입), 7만원 이상은 세제(5㎏, 3000개 한정)나 롯데상품권 5000원,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카트형 장바구니(3500개 한정)나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유주현 점장은 "최고품질의 상품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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