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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9
08:49
(Sun)
KT북전주지사(지사장 박정서)가 23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술자리 송년회를 어려운 이웃돕기행사로 대체키로 하고 관할지역인 북전주와 동전주·팔복·진안·무주지역에서 연말사랑 나누기 송년행사를 벌였다. KT북전주지사는 지난해 연말 송년회를 태안반도의 기름제거 활동으로 대신했다.
이날 동전주지점은 완주 동상면 정보화마을 센터에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 개통시기에 맞춰 마을회관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쌀과 라면 등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무주지점에서는 무주장애인지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정서 지사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조촐한 다과회를 함께하며 한 해를 보내며 작은 기쁨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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