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은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팔도특산품을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체신청은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 5500여종을 확보,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상품은 2만원에서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명했다. 도내에서는 82개 업체의 표고버섯 및 잣·복분자주·고추장·돈우 등 460여종의 상품이 공급된다.
이와함께 전북체신청은 도내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량 구매자에게는 공급업체의 대표 특산품을 사은품으로 발송하는 한편 행사기간 동안 도내 특산품을 10개 이상 구입한 구매자 60명을 추첨해 1만5000원~3만5000원 상당의 특산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체신청은 지난한해 동안 수도권 주요 기관 및 업체, 직장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 카탈로그 배부 및 홍보물 발송 등의 지역상품 판로를 개척한 결과 72여 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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