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이번주부터 전주공장에서 시작되는 전주공장 주간2교대 시범시행 협의에 집중하되 교섭이 여의치 않을 경우 오는 13일 향후 일정을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9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윤해모 현대차지부장과 각 사업부대표 등 노조 집행부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대책위원회를 속개, 일단 이번주는 노사간 주간2교대 교섭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전주공장 주간2교대 시범시행에 대한 노사협상은 10일과 11일 전주공장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