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관리청(청장 구자명) 산하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윤영중)가 국토해양부 주관 201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일반국도 부문 최우수상을 , 순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임성택)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국토는 도로구조물 보수와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 청결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순천국토는 도로표지 정비와 도로점용 및 연결 관리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는 포장도 보수와 도로표지 정비, 수해복구, 제설대책 등 10개항의 현장 평가와 안전관리 등 3개항의 행정 평가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자명 청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나름대로 결실을 맺은것 같아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호남지역 모든 국도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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