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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단독주택 16억 '전북 최고가'

전북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전주 풍남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주택으로 개별주택가격이 무려 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27일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26만205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괄 결정, 공시했다.

 

도내 개별단독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집은 전주시 풍남동(한옥마을)에 소재한 한옥주택(1593㎡·482평)으로 나타났고, 최저가는 정읍시 산외면 소재 주택으로 62만7000원을 기록했다.

 

공동주택 최고가는 전주시 효자동 포스코 더 샵 아파트 개별 복층세대(278㎡·84평)로 조사됐으며, 최저가는 익산 함열읍 연립주택 지하 1층(50㎡·15평)으로 나타났다.

 

도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3% 상승률을 보였다.

 

시군별로는 완주군이 5.14%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전주시 4.11% 상승으로 뒤를 이었다.

 

완주와 전주 주택가격이 높게 상승된 것은 주택신축가격 상승 및 전북혁신도시 건설, 만성지구 법조타운, 에코시티 개발, 효천지구 개발, 테크노밸리 조성 등의 토지가격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5월2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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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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