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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월 토지경매 낙찰가율 최저 평균 86%…전월보다 14.8%p 감소

전북지역 6월 토지경매 낙찰가율이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6월 전북지역 법원경매는 토지의 경우 진행건수는 전월대비 143건이 감소한 180건이 진행돼 77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86.0%로 전월대비 14.8%p 감소한 86.0%에 그쳤다. 전북 토지 낙찰가율이 80%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12월 81.6%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주거시설은 80건이 진행돼 30건이 낙찰됐으며 평균 낙찰가율은 88.3%를 기록했고 상업·업무시설은 69건이 진행돼 15건이 낙찰됐으며 평균 낙찰가율은 70.0%에 그쳤다.

 

최고 낙찰가 물건은 군산시 비응도동 소재 대지 6,650㎡ 경매에 6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70%인 48억5000만원에 낙찰됐으며 최다 응찰자 물건은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소재 답(畓) 1,011㎡ 경매에 33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1억4862만원의 167%인 2억4878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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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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