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지난달 30일 군산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를 방문해 새만금사업에 전북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방섭 회장은 “새만금사업이 새정부 출범이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 지난해 세계잼버리대회 유치는 물론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마련됐으며,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되면서 지역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크게 기대된다”면서 “전라북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바람으로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와 전북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 상향과 지역자재·장비 등의 사용 촉진 지원이 필요하며, 새만금 사업 컨소시엄 구성 시 지역업체 참여율은 발주처의 의지가 중요함으로 지역업체가 실질적으로 4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극 활용해 다수의 지역 업체가 새만금사업 공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희망과 기회의 땅 새만금 사업에 지역업체가 실질적으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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