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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겨울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비행 우려 학생비행 취약지역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점검은 학원가공원PC방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자료를 배부하고, 유해환경 업주를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코로나 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소독용 티슈 등 방역물품 배부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방역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20일 신규소방공무원을 임용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심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51명, 구조 19명, 구급 10명 등 85명이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와 안전센터에 배치됐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소방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용은 지난해 채용된 241명 중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3개월간의 신임 소방사 교육을 수료한 85명이 1차로 임용됐으며, 교육 수료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류병덕 ㈜물고기마을 회장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선정한 2021 제20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문화관광부문에서 류병덕 ㈜물고기마을 회장이 선정됐다. 류 회장은 완주군에 물고기마을이라는 생명체 공유 문화관광을 창조해 감성시대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 회장은 평생동안 갈고 닦아온 생태계서비스 문화를 지자체에서 재창조해, 인간미가 상실돼 가는 현대인들의 정서를 회복시키고 싶다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0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1시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남종현 발명문화센터 대평홀에서 열린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완주군에 설맞이 떡국 꾸러미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일 완주군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떡국 떡, 소고기, 달걀, 멸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송혁 지부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국이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완주군 운주면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최광철)와 학생회가 20일 떡국 떡 100kg을 운주면에 전달했다. 운주면은 기탁 받은 떡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24일 오전 11시 전주 한동교회 제53회기 대표회장 김동하 목사 취임 ※연락처 상임총무 010 2455 6000
익산시 평화동 민들레봉사단(단장 장만택)과 오월회(회장 이상규)는 19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선)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10kg짜리 백미 36포를 기탁했다. 장만택 봉사단장과 이상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설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선 평화동장은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민들레봉사단과 오월회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지난 18일 금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식품연구원 내 흡연자들의 흡연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 적극 발벗어 나서고, 특히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 상담 및 금연 유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 등으로 이뤄진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지역사회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금연캠페인 등 건강관리 활동을 연계하는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보다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약정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센터의 금연지원 서비스가 금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연사업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18일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하종대)는 지난 13일 발생한 위도면 식도 화재현장을 방문해 재경부안군향우회 향우들이 모은 위문금 2000만 원을 부안군청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위도면 식도 화재 이재민 백승찬 씨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나니 정말 앞날이 막막했는데 멀리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께서 이렇게 성금을 모아 먼 곳까지 오셔서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앞서 16일 식도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 운동을 벌인 결과 이틀 만에 2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 운동엔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이 500만 원, 신현관 B&B 회장이 300만 원, 하종대 회장과 이영수 햇살종합건설 사업본부장, 김홍석 성우이앤씨 사장이 각각 100만 원 등 100여 명의 향우가 참여했다. 하종대 회장은 순식간의 화마로 온 재산이 사라졌는데 다시 집을 짓기도 쉽지 않다는 이재민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향우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화재 수습과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이병주)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회장 박종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임은택)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이병주 지청장을 비롯해 박현섭 사무과장, 황준성 검사, 임은택 연합회장, 박종대 회장을 비롯한 고창지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인 부안면 야고바의집과 아동양육시설인 아모스요엘원을 방문했다. 야고바의 집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뜸해 식재료 구입이 어렵다는 사정을 감안, 지역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아모스요엘원에는 100만원 상당의 세탁기 2대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을 비롯해 정읍과 부안 등 3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이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박종대 회장은 소외된 할머니나 어린 학생들을 보살피는 시설에 고마운 마음이 크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선도활동은 물론 지역 봉사활동에도 힘을 쏟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4-H연합회(회장 장성진)가 18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4-H연합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일식당 운영, 공동실습 과제로 포장 옥수수감자 재배와 수확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장성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4-H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가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전문농업인 학습단체다.
한수일 탑플란트치과 원장 익산시 남중동 소재 탑플란트치과(원장 한수일)가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재능기부 손길을 내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칭송이 자자하다. 탑플란트치과 한수일 원장은 최근 치아가 없어 식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던 저소득 시민 손모 씨에게 2000만원 상당의 풀아치 임플란트를 무료 시술해 줬다. 치아 건강악화로 지속적인 고통, 음식물 섭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치료비 부담 때문에 속앓이만 거듭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우연히 전해 듣고 재능기부에 선뜻 나서게 된 것. 한수일 원장은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고 보람을 갖게한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기치 않은 재능기부로 치료를 받은 손 모씨는치아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으나 시술 후 바로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새 삶을 사는 것 같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익산 탑플란트 치과는 2015년 개원 이후로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를 지켜드리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시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과 선행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남희 민족통일정읍시협의회 회장 민족통일정읍시협의회는 지난17일 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19대 이준천 회장 이임 및 20대 김남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민족통일전라북도협의회 박성학 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장, 조상중 시의회의장, 이상길 부의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읍시협의회 역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남희(정읍시체육회 운영위원) 신임회장은 "2022년에 임인년에는 남북이 함께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정읍시협의회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통일을 염원하며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새해에 들어서도 임실지역에는 인재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이 각계에서 줄을 잇고 있다. 19일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임실개인택시 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은 이날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또 임실N딸기 공선출하회 오문환 회장도 이날 인재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 개인택시 왕조합장은학생들이 걱정 없이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1995년에 설립된 애향장학회는 현재 36억33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 그동안 1760명의 학생들에 2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심민 군수는연초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민들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다며인재육성과 교육사업에 사용해 학생들의 미래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첫 모임을 갖고 2022년 새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활동 계획을 논의한 후 (사)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과 함께 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나눔에서 회원들은 원완창, 내장선, 광두소, 신복의 네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최관희 운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고, 봉사활동으로 2022년 새해 첫 일정을 열어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제7공수특전여단(여단장 편무삼)이 국방학과 설치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제7공수특전여단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편무삼 제7공수특전여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제7공수특전여단과 국방학과를 설치하고 매년 군부대의 추천을 받은 20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강의는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소정의 학위과정을 마친 장병에게는 군사학사 학위가 수여 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학과 소속 장병은 학군 제휴 계약에 따라 우석대학교와 육군본부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남천현 총장은 제7공수특전여단과 우리 대학교의 관계는 학군협력의 표본이 되고 있다면서 군 계약학과는 군 장병의 개인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국방전력을 강화하는 데 기본적인 목적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와 제7공수특전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군 계약학과인 국방학과 운영을 통해 군 우수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 중앙 두 나라에는 시와 목숨을 바꾼 치열한 시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중국의 유희이(劉希夷)와 한국의 정지상(鄭知常)이다. 시가 무엇이기에 이처럼 치열했을까. 이러한 시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 수록되어 있는가. 바로 시화에 기록되어 있다. 전북대학교 박순철 교수(인문대 중어중문학과)가 이러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한중의 대표적 시화를 중심으로 살펴 서술한 책인 한중 시화 이야기(전북대 출판문화원)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시화의 기원과 정의 및 발전, 동일한 시에 대한 한중 비평가의 다양한 견해, 종당파와 종송파의 치열한 논쟁, 이백과 두보의 우열 논쟁, 시와 시인에 대한 이야기, 한중 대표시의 감상 등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시가 왜 긴 세월 동안 한중 문학을 대표할 수 있었고, 수많은 시인들이 왜 시를 짓고 읊조리며 즐겼는가를 몸소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일생생활의 대화에서 시와 시인을 재미있게 얘기할 수 있는 소양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박순철 교수는 중국 고대문학을 전공해 『시경』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이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한중 비교문학에 관심을 갖고 한중 시화를 중심으로 시 분야에서 많은 비교 연구를 진행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고전적과 문집 번역에 몰두하여 이재난고를 10여 년 간 번역하여 출판하기도 했다.
최재호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주무관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입니다.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최재호(48) 주무관의 말이다. 최 주무관은 도 교육청에서 헌혈전도사로 불린다. 그가 교육청 직원들에게 수시로 보내는 헌혈 독려 메시지 때문이다. 최 주무관이 헌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2015년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시절, 우연히 헌혈에 참여하면서부터다. 당시 헌혈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해줄 수 있다는 간호사에의 설명을 들은 그는 헌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는 우리는 자기 자신을 포함해 언제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 지 모른다면서 건강할 때 헌혈을 하는 것이 나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다른 헌혈사랑을 직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헌혈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직원들에게 자발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등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최 주무관의 홍보활동 덕분에 지난 2019년까지 연 평균 10명 정도에 그쳤던 도 교육청 헌혈 참여자가 지난해에는 91명으로 급증했다. 그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자주 보내니까 가끔씩 그만 좀 보내라는 말도 듣지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장소와 기회를 제공해 한 명이라도 더 헌혈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헌혈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축복받은 것이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라고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헌혈에 12번 참여했다는 최 주무관은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헌혈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면서 나 자신부터 헌혈에 참여하자는 생각을 갖고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 헌혈증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 급히 수혈을 해야 하거나, 백혈병, 심장병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금암2동 금암사랑나눔회(회장 정광모) 회원들이 19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암2동 주민센터(동장 박현영)에 박미(10㎏) 25포를 전달했다. 정광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설 명절만큼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영 동장은 금암사랑나눔회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갖고 살펴주시니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동화 의장과 박선전 의원, 사무국 소속 직원들은 다인주간보호센터와 전북실버복지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동화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방문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전 의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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