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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현판식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25일 군산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기업인 ㈜동우팜투테이블(대표 이계창)을 찾아 2021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농식품기업 중 기업 경영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중심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선정된 10개의 기업 중 관내에서 ㈜동우팜투테이블과 농업회사법인(주)화산, 2개의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부터는 수상기업 선정 시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우대가점을 적용했다. 수상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와 세무회계 등의 농식품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판로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우팜투테이블은 종계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사람과 자연, 동물과의 조화를 경영 모토로 삼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주)화산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도내 대표 ESG 실천 기업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도내 우수 농식품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ESG 가치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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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호
  • 2021.11.25 17:01

남원시,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패턴 해법 발굴

남원시관광협의회가 시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에 달라진 관광 트렌드의 대안을 찾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남원시관광협의회는 25일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변화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지역관광 모델방안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혼불문학관 등 남원의 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 이후 관광사업 변화에 따른 남원여행상품 특성화 모델 등이 제시됐다. 먼저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은 관광분야가 가진 경쟁력과 잠재력을 소개하며 70년대 광한루원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모노레일, 짚라인 등 레져시설 및 리플러스사업, 각종 통계자료를 토대로 남원관광의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스마크관광협의회에 소속된 8개사에서 남원형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지역관광 모델방안 등을 각각 전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의회회장은 테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분석 및 사례를 제안했다. 박세상 한복남의 대표는 한복문화도시 남원을 활성하기 위해 한복관광 활성화를, 김민철 민치앤필름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남원 관광 홍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남경 스토리발전연구소 대표는 남원 여행콘텐츠 활성화방안을, 전응식 스냅존 대표가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트래블 스냅 등을 제안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지역관광 모델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제안들이 많이 도출된 만큼 남원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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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찬
  • 2021.11.25 16:43

용진읍 이장협의회 · 새마을부녀회, 농사 지어 쌀과 배추 나눔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봉서골 체육공원에서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 및 사랑의 김장 대축제를 열었다. 이날 이장들은 지난 5월부터 모내기, 벼베기, 마지막 도정작업까지 구슬땀을 흘린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500kg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350세대에 전달했다. 또, 부녀회는 배추 10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사랑의 쌀과 김장 나눔을 위해 구억리 143번지 일원 약 2700여평에 모내기를 하고, 상삼리 148-7번지 400여평에 배추 1500여 포기를 식재해 지극정성으로 함께 가꿔왔다. 정명석 이장협의회장은 사랑의 쌀, 사랑의 배추를 위해 각종 농기계와 장비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장님들과 명예이장님들, 그리고 항상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정자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장들과 정완철 용진농협 조합장, 두철균 용진신협 이사장, 정찬실 용진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서골 체육공원(간중리 산28-1)은 그동안 이장들이 용진읍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정성껏 가꿔온 곳으로 이곳에서 현판식과 함께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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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
  • 2021.11.25 16:30

서영미 호원대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 수상

서영미 호원대 교수 서영미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가 어린이집 평가제 개선을 통한 공공 보육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관한 연구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25일 정부세종청사 광화문 1번가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최로 열린 국민주도형 작은 연구 정책 제안 공모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개선을 주제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10개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서 교수는 어린이집 평가제도 개선을 통한 공공 보육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그 동안의 어린이집 평가제도에 관한 문제와 한계점을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집 평가제도는 2006년부터 지속되어 왔지만, 아동학대 어린이집에서의 A등급 평가, 안전사고, 부실 급식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다. 서 교수의 연구에서는 어린이집 평가 등급은 평가지표 외에 외적 요인들이 평가등급과 평가항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공 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평가의 대안적 지표와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보육서비스의 목적은 결국 이용자에 대한 책임성 담보로, 이용자의 시각이 반영되어야 한다며취약보육지원 등에 따른 기관 평가의 인센티브 등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평가제도 개선으로 영유아의 복지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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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1.11.25 16:13

진안군 테니스선수단, 전북도민체전 우승상금 100만원 기부

지난달 도민체전 1위에 빛나는 사상 초유의 성적을 거둔 진안군 테니스 남자선수단(회장 장교진)이 이번에는 아름다운 기부를 실시해 화제다. 우승상금 전액을 진안 꿈나무들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기탁한 것. 장교진 회장 일행은 25일 군수실을 찾아 도민체전 테니스 우승 상금 1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한 상금은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순창에서 열린 제58회 전북도민체전 테니스 남자부 부문에 출전해 받은 것. 진안지역 테니스 선수단 출범 이래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며 부상으로 받았다. 출전 선수는 장교진조동규김기종김응일이경재방기훈이종하김모세 8명. 이들은 대회 전 만약 우승을 하게 되면 의미 있는 일에 상금을 쓰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실제 우승을 거머쥐자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장교진 회장은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연습했다. 대회 당일 팀웍이 잘 이뤄져 오랜 숙원이었던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며 기부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테니스 선수단의 우승 열기가 내년까지 이어지고 타 종목에도 전이됐으면 좋겠다며 열정과 투지로 생긴 이 장학금은 올겨울 한파를 거뜬히 이겨내고 지역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람들
  • 국승호
  • 2021.11.25 16:01

정운천 의원, MZ세대와 ‘청년, 국민통합을 말하다’ 간담회 개최

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30대 청년들과 청년, 국민통합을 말하다 우리 사회의 지역 갈등과 국민통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민통합이야말로 시대정신이라며동서화합과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서는 정치권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충청수도권 등 각 지역에서 성장하고,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역 갈등에 관한 발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제는 호남출신인 김은설(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씨가 어른들이 만든 지역갈등, 청년의 눈으로 틀을 깨다로 시작됐다. 이어 권현빈(부산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씨는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영호남 갈등을 충청도에서 성장한 이윤규(아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씨는 다양한 정체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화두로 던졌다. 수도권 출신인 황민철(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 이사장은 수도권 속의 동서갈등, 통합된 대한민국으로란 주제로 발표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 의원은 각 지역에서 성장하고 거주하는 청년들이 가진 지역 갈등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며 진정한 국민통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 사람들
  • 김윤정
  • 2021.11.24 18:05

“잼버리로 새만금과 전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 만들 것”

이샛별 전북도 잼버리기획팀 주무관 2023년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새만금과 전라북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전북도 잼버리지원단 잼버리기획팀 이샛별 주무관(33)의 각오다. 그는 지난 23일 전북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 실무를 맡았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야별 정부지원 방안 등을 심의확정했다. 특히 위원회는 새만금 잼버리 행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첫 국내 대규모 행사인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위원회를 이끈 이 주무관은 정부지원위원회 위원장인 국무총리가 직접 개최지인 전북을 방문해 각 부처 장관을 대상으로 지원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토록 세밀하게 지시하는 등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범 정부 차원의 지원 태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도가 발굴해 정부에 건의한 참가자 확대 지원, 위기대응, 첨단기술 홍보, 참가자 편의 제공 등 대부분의 지원과제가 각 부처의 검토와 정부실무지원위원회 심의 및 정부지원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면서각 부처의 지원과제가 뚜렷해지고 더욱 구체화됨에 따라 성공 개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이 구체화 되고 있지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도 뒤따랐다고 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2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부분 대민업무를 진행하다 올해 7월부터 잼버리 업무를 맡았다. 그는 잼버리 사업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하지만 지원단장을 비롯한 모든 동료들이 도와주다 보니 어느새 업무를 숙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제 2023년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까지 약 1년 9개월가량의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이 주무관은 잼버리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주무관은 앞으로 남은 기간 행사 일정에 맞춰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전라북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등을 내실 있게 기획하고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1.11.24 17:45

박덕규 남원소방서장,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방문행정

박덕규 남원소방서장이 지난 23일 겨울철 선제적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노인질환자 치료 시설인 남원노인요양병원, 다사랑요양병원과 정신치료 시설인 성일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박 서장은 병원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탈출에 용이한 수직구조대 설치를 권장하고 소급적용 중인 입원실 스프링클러의 신속한 설치를 당부했다. 와상환자 등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환자는 반드시 1층(피난층)에 배치해 생존에 필요한 골든타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야간에는 많은 남직원 배치를 통해 유사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피난유도가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소방안전관리자와 시설관리자에게는 소방시설이 100% 정상작동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고 자위소방대의 조직적인 활동으로 초기대응체계 구축, 소방훈련은 내실 있고 실질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박덕규 서장은 2014년 장성 요병병원 화재는 진화는 빨랐으나 유독가스가 심했고 자력 탈출이 어려운 고령자가 많아 사망자가 21명이 발생하는 대형참사로 변했다면서 관내에서는 대형사고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선찬
  • 2021.11.24 17:30

전북대병원, 임상분야별 전문약사 대거 배출

전북대학교병원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 약사 12명을 추가 배출했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경기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제12회 전문 약사 자격시험에서 최은정(감염약료)고진영문미경범진선설미진차현경(노인약료)박현규(심혈관계질환약료)강옥경윤보현장진이(영양약료)허미정(의약정보)임호영(중환자약료) 등 모두 12명의 약사가 합격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총 10개의 약료 분야 중 9개의 약료 분야에서 모두 17명의 전문 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다른 약료 분야의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한 약사 5명이 복수 전문 약사 자격을 갖게 됐다. 최은정 약사는 중환자약료노인약료감염약료 총 3개 분야에서, 강옥경 약사는 영양약료와 내분비약료, 박현규 약사는 심혈관계질환약료와 장기이식약료, 범진선 약사와 설미진 약사는 노인약료와 의약정보, 임호영 약사는 중환자약료와 소아약료 총 2개 분야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갖췄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10개 분과에 총 290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 응시인원을 기록했으며, 전문 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44명의 병원 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1.11.24 17:24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서 11개 우수 제품 선정

올해의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선정하는 식품기술대상이 발표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24일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국가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11개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발표했다. 식품기술대상은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우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등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발굴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식품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출시되는 식품 전 부분에 대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제품의 기술성안정성독창성 위주의 종합 심사 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특허청, 한국식품산업협회, ㈜엔에스쇼핑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기술대상에는 ㈜휴럼의 리얼슬립과 ㈜매일봄의 옹스가 치즈옹볶이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동원F&B의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복숭아 와 메디프레소의 수피아 박하 티캡슐, 은상에는 ㈜동원F&B의 덴마크 드링킹요구르트 포스트바이오틱스 딸기 등이 선정됐다. 식품연은 선정된 제품의 홍보 등을 위해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내 패밀리 기업관을 설치하고, 식품연 패밀리 기업과 11개 우수 식품기술 제품을 산업전 기간인 오는 27일까지 홍보에 나선다. 또한 ㈜엔에스쇼핑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부산완당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상생방송에 출연해 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식품연은 식품 산업체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 뒤 잠재력 보유 여부와 재무 건전성, 시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연의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은 식품산업계에 대한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기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이 있으면 한국식품연구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변한영
  • 2021.11.24 17:18

전북은행, 2000만원 상당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후원물품’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사와 함께하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전북은행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식품 등 주부식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도내 독거어르신, 아동청소년, 이주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625가구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ESG가치를 실현하고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는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1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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