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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전북연맹 전주지구연합회(회장 온은아) 초록별대 대원들이 13일 전주 건지산 편백나무숲 일원에서 연합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 플로깅은 초록별대 약속(표어-돕자 / 표방-착한 일하기) 실천 일환으로, 환경 위기에 처해 있는 지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초록별대 대원인 전주·완주지역 15개 어린이집 원아 330명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면서 건강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온은아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과 박희자 전북연맹 이사는 아이들을 격려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온은아 회장은 “걸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과 건강의 소중함을 동시에 깨치고, 실천 활동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과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임실경찰서 하운암파출소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3일 관내 사찰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사찰 안팎 등 CCTV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울러 소화기 비치 상태 등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이번 진단은 운암면 백운암 등을 방문해 불전함 보관장소의 방범 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보완할 사항도 권고했다. 또 주차장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과 사찰 주변 안전 순찰 등을 강화, 범죄와 사고에 빈틈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영농철을 맞아 13일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 인력부족 현상 해소 및 농업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군산농협 육묘장에서 농협 군산시지부, 서군산농협(조합장 김기수), 전북양곡자재단(단장 김성진),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장 나홍준)등 30여명이 참여해 육묘치상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수 조합장은 “먼 거리를 마다않고 참여해주신 범농협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족한 농촌 인력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원천연 지부장은 “영농지원 발대식을 통해 올 한해 농사가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영농지원 활동을 전개해 행복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이소영(40·서울) 씨가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남원시는 지난 12일 춘향제 기간 춘향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소영 씨가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춘향가' 대목인 이별가를 열창, 총점 541.9점을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출전이었던 이소영 씨는 성춘향과 이몽룡의 이별 대목을 깊은 애원성이 담긴 소리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출신인 이소영 씨는 10세의 나이로 소리에 입문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했다. 조소녀, 김차경 명창 등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그는 제8회 세종대왕전통예술공연대회 명창부 금상, 제30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 제 25회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이기도 하다. 이소영 씨는 "앞서 춘향대전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셨던 김차경 명창님께 훌륭한 지도를 받아 이번 영광을 얻은 것 같다"며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큰 선물을 드린 것 같다. 앞으로 공력을 더 쌓아서 국악 선배님들처럼 판소리의 우수성과 탁월성을 널리 알리는 명창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은‘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명실상부 명인·명창 등용문으로, 올해도 명창자리를 위해 전국의 예비명창들이 문을 두드렸다. 총 199명이 접수했으며 지난 5일부터 일반부, 명창부 경연을 진행하고 12일 본선을 마무리했다.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지난 9일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JOB-부킹데이`를 열었다. `지역기업 탐방 및 기업설명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주여성들은 ㈜정석케미칼, ㈜오디텍, 대림씨앤씨(주) 등 관내 3개 기업을 직접 방문, 업무환경을 사전 체험하면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서남용 의장 등 완주군의회 의원, 결혼이민여성(구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도한 김용현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관내 우수 기업 홍보 및 구인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오는 16일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해 직접적인 채용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기업탐방을 계기로 보다 많은 결혼이주여성이 취업에 성공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완주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 시기동(동장 김현희)과 고창군 성내면(면장 고현규)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양 기관은 각각 10명 씩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00만 원씩 상호 기부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산을 실천했다. 김현희 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계남면이 9일 제34회 계남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육장에 김을수(58·화음리 조곡마을) 씨, 산업공익장에 양창근(56·화음리 한거마을)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김을수 씨는 이장, 체육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이장 청원 체육대회, 면민의 날 체육대회, 군민체육대회 등 굵직한 체육행사에 앞장서 면민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산업공익장 양창근 씨는 지난 2004년 귀농 후 2017년부터 특화작물 육성을 위한 GAP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장수군에 딸기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데 기여했다. 또 농군사관학교에서 딸기 부문 실습교육장 교수로 활동하면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공을 인정받았다. 면민의 장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 ‘제34회 계남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된다. 이날 한마음대회에 지역주민과 출향인, 향우회 등이 어우러져 면민 노래자랑, 체육대회 등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 이상철 지사장과 직원들이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응원했다. 이상철 지사장은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의 재산권 보호,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업무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익산사회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과 홍익(대표 권진수)은 10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푸른익산가꾸기에 써 달라며 성금 30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나무 식재 비용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김수성 조합장은 이날 성금 기탁식에서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동참하고자 푸른익산가꾸기 사업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광고제조업체 권진수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각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2022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수해복구 등 성금 57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고, 홍익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동참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이 올 들어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영입한 의료진은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9개 분야, 12명이다. 이 가운데 외과, 치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는 정년 교수 의료진의 영입을 통해 전문 진료체계를 갖췄다. 특히 새로 합류힌 의료진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응급센터도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24시간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의료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군산의료원은 7명의 응급의료 전문가가 응급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군산의료원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의료진의 협업을 통한 특성화 전문클리닉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우 소비 촉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산미소한우, 총체보리한우, 순창물통골한우, 정읍한우 등 지역별 판매장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고품질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제를 중심으로 축산물 등급 판정, 축산물 가격 비교 서비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을 중점 홍보했다. 남건 축평원 전북지원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제 등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 이웃사랑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청년물결 '도아(대표 박경돈)’는 9일 익산시를 방문해 저소득 청소년 가구 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 62만원을 기탁했다. 청년 19명,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단체 ‘도아’의 박경돈 대표는 "작지만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논숙)는 이날 용안면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맑은집, 밝은집, 훈훈한집'을 찾아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논숙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행복한 용안면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수, 이해석)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가구에 12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17종으로 구성된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해석 위원장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대표 황호은)은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최근의 50%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 222만1725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황호은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 시∙군 향우회 사무총장 모임인 재경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전∙현직 사무총장 협의회(회장 이병준∙김제, 이하 협의회)가 재경 전북기업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발을 뗐다. 협의회는 7일 재경 전북출신이 운영하는 전세버스 전문업체 신동아고속관광(주)(대표 성흥수∙진안)과 서울 강동구 신동아고속관광 대표 사무실에서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은 지난달 새롭게 집행부를 꾸린 제10기 협의회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협의회의 친목과 홍보 등을 위한 국내 방문시 신동아고속관광의 전세버스를 이용키로 했다. 이 협의회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고향을 떠나 서울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 전북인들이 서로 돕고 살자는 취지"라며 "앞으로 출향 전북 기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MOU를 지속 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아고속관광(1996년 설립)은 성흥수 대표가 지난 2003년 인수한 전세버스 운송기업으로, 현재 우등 리무진과 대형버스 등 총 87대의 직영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직영차량 대수가 업계 최상위권으로, 기업체 출·퇴근과 학생 단체 수송, 단체 테마여행 등의 영업을 벌이고 있다. 성 대표는 진안 안천 출신으로, 안천 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준비위원장과 재경 진안군민회장을 맡는 등 고향사랑이 남다르며, 서울시 강동구 새마을회 회장과 강동구 상공회 수석부회장, 글로벌 이미지포럼 상임대표 등 지역사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로마의 정치가인 키케로는 모든 장소에 역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를 걷든지 역사의 유적 위에 발을 디디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유적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7일 오후 7시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원우를 대상으로 '정여립과 대동세상'에 대해 강연한 신정일 문화사학자는 "역사는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다. 역사를 만드는 것도, 훼손하는 것도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어느 교수와 '정여립' 동상 건립을 두고 나눈 대화를 들었다. 정여립 사건은 역모 사건이니 조금 더 검토한 뒤 동상을 세우자는 이 교수에게 그는 "지금 조선시대에 살고 있느냐, 대한민국에 살고 있느냐"고 질타했다고 한다. 신 문화사학자는 김개남·김덕명·손화중·전봉준·최경선 등 동학농민혁명 당시 반역자로 죽임을 당한 지도자들을 예로 들어 반문했다. 그는 "당시에는 반역자였지만 오늘 이 시점에선 혁명가가 아닌가. 지금은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에 전봉준 동상이 들어서고 김개남·손화중 비석이 세워진 지도 오래다. 왜 정여립만 이중잣대를 가지고 보느냐, 그렇게 본다면 다산 정약용 선생도 당시 역적이지 않았겠느냐고 물었더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지금의 정여립에 대한 편견도 사람이 만들었다는 것이다. 1980년대 동학에 관심을 가졌던 신 문화사학자는 1995년에 동학 관련 책을 출간하고 이후부터 정여립 사건에 대해 공부했다. 그가 바라본 정여립은 세계 최초의 공화주의자다. 영국의 군인·정치가였던 올리버 크롬웰이 현대 영국 정부를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지만 그보다 앞서 있던 것이 정여립이라는 것이다. 그는 "영국의 혁명가인 올리버 크롬웰보다 60년 앞서 세계 최초의 공화주의를 주장한 사람이 정여립이다. 그러면 정여립이 세계 최초의 공화주의자라고 할 수 있지 않느냐"면서 "정여립은 '천하는 공물인데 어찌 일정한 주인이 있으랴. 임금 한 사람이 주인이 될 수는 없으며 누구든 섬기면 임금이 아니겠느냐'는 혁신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시대를 앞서 평등·자유 등 대동사회를 염원하려는 뜻을 펼친 정여립이다. 그의 대동사상은 허균의 호민론, 정약용의 탕무혁명론까지 면면히 이어졌고 근현대사의 출발점인 동학농민혁명으로 분출됐다. 신 문화사학자는 "조선왕조의 본향이었고 대동사상이 잉태된 전주에 정언신로와 정여립로가 만들어졌다. 역사 스페셜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정여립의 대동사상을 기념해야 한다"면서 "특히 개인 이기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이 세상을 위해 대동사상을 널리 알리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 문화사학자는 전주 혁신도시 도로를 정여립로로 명명하고 완주군 상관면에 정여립 공원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8일 수송초등학교에서 군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산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멈추고, 살피고, 손!’을 홍보하는 한편 안전보행 원칙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인 형광펜‧연필 등을 나눠줬다. 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준수‧감속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은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 내 교통 시설물 점검 및 보완,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3일부터 6일 동안 열렸던 마실 축제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찰 제복 체험’, ‘범죄예방 O/X 퀴즈’를 통한 행운의 선물 뽑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풍선을 선물하고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디지털 성범죄 및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도박·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마실 축제뿐만 아니라 지난 5일 부안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민속 큰 잔치’에서도 홍보 활동을 펼쳐 어린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명만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축제장을 찾은 많은 분에게 경찰이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에게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는 시민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양성된 제1기 22명과 올해 신규로 양성된 제2기 15명을 포함한 총 37명이다. 위촉기간은 7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6일까지 1년으로,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위촉된 제2기생들은 4주간 올바른 분리배출,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1기생과 함께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원순환시민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자원순환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교육활동을 통해 시민주도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청정 김제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1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22명을 양성,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교월동 4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장수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수군 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상호협력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장수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 환경 개선과 여건 조성이 포함돼 향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군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있을 경우 장애인 체육생활체육지도자 수업이 가능하게 해 장애 가족까지 체육활동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족센터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이고 장애 가족에게까지 체육 복지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 장애인체육에 대한 활발한 대민 홍보로, 장애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여성가족과 이두연 주무관이 8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가정의 가치 확산 및 가족관계 증진 등 가족정책과 다문화정책 특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베트남 출신으로 현지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을 나온 재원이다. 2011년 8월 익산시에 임용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외국인 출신 공무원이 됐다. 이후 이 주무관은 12년 공직생활동안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했다. 특히 베트남 요소생산기업 업무협약(MOU) 체결에 기여하고 외국인 풋살대회, 재한국 베트남인 축구대회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이두연 주무관은 "익산시 동료 공직자들이 공직 입문부터 가족처럼 대해줘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을수 있었다.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든든한 멘토가 되어 역할과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고(현 전북제일고) 40회 동창회 회원들이 지난 6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전주상고 동창회 회장인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과 김종규 의원이 앞장섰다. 회원 강진구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문들을 응원키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전주상고 40회 동창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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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설 맞이 백설기 떡 전달
[전북일보 제12기 독자권익위 제96차 정기회의] “희망주는 지역 뉴스 보도 더 많이”
독자권익위원회 95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줌] 전주 구도심서 봉사‧문화활동 권경섭 씨 "전주의 가치 알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