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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임예민 군의원 "순창 관광 인프라 구축 절실"

순창군이 관광산업과 발전과 스포츠마케팅 확대를 위해서는 관광지 지정을 통한 숙박시설과 레져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순창군의회 임예민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순창 강천산 등에는 한해 약 10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최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또 군이 최근 추진하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테니스 대회 등 각종 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대회 참가과 전지 훈련을 위한 많은 선수단이 순창지역을 찾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강천산 등을 찾는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체류형이 아닌 단순히 다녀가는 하루 관광에 그쳐 지역의 경제활성화 등 관광산업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은 실정이다.특히 스포츠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 일부는 지역의 숙박업소 부족 등으로 인해 심지어 인근 담양과 옥과 등에서 숙박하는 사례 등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같은 이유는 현재 순창지역에는 관광객들이나 스포츠대회 참가자들이 숙박 할 수 있는 숙박업소가 10여 개에 불과하고 관광객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레져시설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에 임 의원은 "현재 순창지역에는 관광지 지정을 통해 휴양과 교육문화시설 등을 비롯한 숙박과 레져시설 등이 고루 갖춰진 복합시설의 인프라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이 관광지 지정 사업은 기반조성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와 도비 등이 확보될 가능성이 큰 사업이며 여기에다 민자사업까지 유치될 경우 상당히 규모가 큰 시설을 갖출 수도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또 "이 같은 관광레져 인프라를 갖춘 관광지 지정 사업은 순창의 관광산업을 그저 다녀가는 관광에서 문화와 레져 등을 즐기며 머무는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뿐아니라 이로 인한 주민들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지역일반
  • 임남근
  • 2012.07.03 23:02

대기업 식자재업 진출한 대전지역 가보니 "매출 30% 이상 뚝… 더는 버티기 힘들어"

"매출은 30%이상 떨어졌지만, 그보다 그간 폭리를 취했다는 눈총이 더 서운합니다."대전에서 10년 넘게 1톤 트럭을 이용해 골목식당에 식자재 납품을 하고 있는 천년식품 대표 김양훈씨(46)는 지난해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들어선 대기업의 식자재업 진출로 실직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김씨의 마진은 5~10%선에 머물지만 매출이 30%이상 급감해 최근에는 유지관리비는 고사하고 적자에 허덕이며 폐업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김씨의 삶이 이처럼 피폐해진 건 지난해 5월 대상그룹의 자회사 대상베스트코가 이곳에 대형 유통물류단지를 열면서부터. 이곳에 들어선 식자재 도매매장 A물류는 약800㎡ 규모로, 인근 상가보다 10~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도내 식자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바로 그 대기업이다.그는 "지난해 5월 문을 열 때만 해도 좀 규모 있는 유통 가게가 들어서나 생각했었다"며 "대기업에서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이렇게 주변 상권을 초토화시킬 줄은 전혀 생각지 못했다"고 했다.이곳에서 판매되는 일부품목은 도매업체에게 넘겨지는 가격보다 더욱 저렴한 것도 있다고 했다.김씨는 "거래하던 식당에 마요네즈를 가져다줬더니 비싸다며 눈총을 받았다"며 "알고 보니 내가 받아오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A물류에서 소비자 판매를 하고 있었다"고 분개했다.특히 "거래처들에서 그간 폭리를 취해온 것 아니냐는 눈총까지 받고 있다"며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다는 생각만 든다"고 토로했다.이로 인해 김씨는 요즘엔 생계가 달린 이 일을 제쳐두고 대기업의 유통매장과 맞설 '대전유통연합회' 설립에 매달리고 있다.대전유통연합회는 A물류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지역 4곳의 추가 대리점 설립을 막아내기 위해 상인들이 급히 설립을 서두르는 상인단체다.상인들이 갑자기 발끈하고 나선 것은 식자재만을 판매할 것 같았던 A물류에서 농산물을 비롯해 냉동, 잡화, 육가공, 축산, 수산물까지 모든 영세 상권을 초토화시키고 있는데 따른 것.이에 따라 상인단체에는 대전 전지역에서 농산물 판매업체를 비롯해 냉동, 잡화, 육가공, 공산품판매 상인들까지 1000여명이 참여하고, 각 업종별 공동대표 체제로 꾸릴 계획이다.연합회 총무를 맡게 된 김씨는 22일 창립총회 자리에서 "대기업들의 식자재 시장진출로 수많은 중소상인들의 실업화와 시장의 독과점구조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정부의 소상공인 육성정책 보완을 요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 지역일반
  • 김진만
  • 2012.02.23 23:02

제3회 토마스배 마라톤 대회 성황

(사)만남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단장 이재상)이 주최한 삼천살리기 제3회 토마스배 마라톤 대회가 29일 전주시 삼천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삼천 및 모악산 자락의 가을풍경과 어우러진 코스로 한국육상연맹에서 기록을 인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자에게는 기념트로피가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메달을 수여했다.식전행사후 5KM, 10KM, 20KM(하프코스)등 3종목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는 전주, 익산, 정읍, 군산, 남원, 김제 등에서 참여한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 회원과 시민단체, 광주 등 타지역 선수까지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달리기 후에는 다같이 삼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은 지역사랑, 이웃사랑 나라살랑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한지공예품 전시 제작 체험행사, 비빔밥 퍼포먼스 등을 통하여 전북과 전주의 맛과 멋을 대회에 알리고 있는 한스타일과 비빔밥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지역에서 장애아 이 미용봉사, 산외마을 수해복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25일 전북도민의 날에는 오거리 문화 광장에서 독도칙령 11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독도의 날을 시민에게 알리는 문화공연을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 지역일반
  • 정대섭
  • 2011.10.31 23:02

전북농기원, 가을 수박 재배 보급

여름철도 아닌 가을에 명품수박 생산이 한창인 곳이 있어 화제다.고창군 공음면 정동표 씨와 정읍시 하북동 박찬곤 씨.이들은 요즘 가을수박재배를 통한 단재미에 푹 빠져 있다.가을수박은 여름수박에 비해 수요는 적으나 틈새시장을 이용해 높은 농가소득을 톡톡히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시설하우스 1동 660㎡당 300만원에 달하는 고소득을 거두고 있는 이들은 실제 인근농가에 비해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더 올리고 있는 것.가을수박 재배로 이들이 이처럼 높은 고소득을 올릴수 있게 된 것은 도내 수박산업 발전을 위해 금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의 '명품수박 광역화 추진사업단' 덕분이다.명품수박사업단은 농가대표 신건승씨와 수박시험장 정기태 장장을 단장으로 명품수박 생산팀 10명, 기술지원팀 10명, 유통전략팀 2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도내 수박 광역화를 앞세워 금년도를 원년으로 삼고 연중생산체계 인프라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사업단은 4월 익산에서 시작하여 5~6월에는 정읍과 고창에서 한여름 7~8월에는 진안에서 그리고 가을에는 다시 정읍과 고창에서 명품수박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전북은 평야지에서 산간부까지 다양한 자연적 환경을 갖고 있는 천혜의 복도로서 명품수박 생산의 최적지다는 결론에 도달한 사업단은 갖은 연구와 실험 재배끝에 여름철 명성을 이을수 있는 가을 명품수박 재배에 성공했다.특히 가을수박은 여름수박에 비해 과일의 크기는 5~7kg으로 작으나 당도 12°Brix로 높고 과육이 아삭 아삭하여 식감이 우수한게 특징이면서, 과형은 둥근원형으로 과피 무늬가 선명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수박시험장 정기태 장장은 "명품수박 생산이야 말로 전북의 수박산업을 현재보다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수박연구회원과 함께 알차게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10.24 23:02

특수분야 연수 지정 참여기관 60% 넘게 탈락

교사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된 특수분야 연수 지정을 위해 참여했던 기관들이 60%넘게 탈락하면서 전북도교육청을 향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23일 익산시탁구협회에 따르면 전북도교육청의 올해 특수분야 연수기관 운영 지정율은 38.5%에 그쳤고, 참여한 상당수 기관들이 대거 탈락했다.특수분야 연수기관 운영은 초·중등 교사들이 방학기간동안 능력향상을 위해 전문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전북교육연수원 등에서 실시하지 않거나 못하는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전국 교육청별 운영프로그램이다.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전북교육청은 연수기관 지정을 가장 적게 해 교사들의 선택권을 빼앗았다는 것.실제,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충북, 충남 등의 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율은 99%에 달하지만 전북교육청은 38.5% 지정에 그쳤다.익산탁구협회 김승수 회장은 "그간 특수분야 지정을 꾸준히 해왔지만 올해에는 특별한 이유없이 지정되지 못했다"면서 "전북교육청은 교사들의 방학 중 자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정해 선택해야하는 권한을 빼앗아 갔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교과부 감사에서 특수분야 교육에 대한 지적이 여러건 나와 위원회까지 꾸려 보완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 것"이라며 "학습개선 위주로 지정하다보니, 지정율이 저조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 지역일반
  • 김진만
  • 2011.10.24 23:02

순창·무주·장수 지방세담당 공무원 워크숍

순창·무주·장수 3개군 지방세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납세자 만족의 신뢰세정을 이루기 위한 워크숍이 20일부터 2일간 순창에서 열렸다.순창군 16명, 무주군 13명, 장수군 12명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장류식품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워크숍은 전라북도 정선엽 세정담당으로부터 '지방세정 운영방안'에 대한 특강, 한국지방세 연구원 박상수 박사의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 향후전망, 동서세무법인 주민규 세무사의 국세(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3개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도 이어졌다.또 순창장류연구소와 장류체험관 견학, 제테크 강의 등 1박 2일간의 워크숍은 3개 시군간 세무능력 향상과 함께 상호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는 교육생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개회식에서 장수군 한규하 재무과장은 "순창,무주,장수군 세무공무원은 꾸준한 업무연찬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어디서든 열심히 노력하는 세무공무원들이 앞으로도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좋은 장소를 제공해준 순창군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순창군 강성일 기획재정실장은 "작지만 강한 군, 바로 무주, 장수, 순창을 두고 하는 말이다"며 "벤치마킹은 멀리 갈 필요가 없이 인접한 군의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공부해서 같이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다. 무주 머루와인과 장수 사과, 순창의 고추장 등 특산물이 풍부한 3개 군이 어깨를 나란히 해서 세무분야의 명품군으로 한걸음 더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임남근
  • 2011.10.21 23:02

"새만금 지역 갈등 거버넌스 방식 해결을"

김제시와 군산시, 부안군 등이 새만금지역 행정구역 획정과 관련, 첨예하게 대립 하고 있는 가운데 3개 시·군의 갈등을 해결할 열쇠는 배분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있고, 배분과정의 공정성 확보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원리 실천을 통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만금지역 관리방식의 합리적 접근방안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소진광(경원대 사회정책대학원장)교수는 "새만금 간척지 분배와 관리방식 결정에 중앙정부가 거버넌스(governance)방식을 외면하면서 관할권을 일방적으로 결정한다면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을 수반하게 된다"면서 "새만금 간척지 문제 해법은 공공분야에서 판을 만들고 시민사회가 풀어가는 방식으로 접근되어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이 문제는 정치쟁점으로 변질돼 다수의 횡포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새만금 간척지를 둘러싼 인접 3개 시·군의 갈등은 과정을 결과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원칙을 결과의 관점에서 만들며, 선호하는 결과에 적합한 인식논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다"면서 "새만금 간척지 분배와 관련한 합리적 분배는 우선 모두가 인정하는 가치에 동의하고, 그러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원칙을 확인하며, 원칙에 부합하는 정책수단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접근돼야 한다"고 덧붙였다.토론자로 나선 조상진 전북일보 논설위원은 "새만금지역을 당장 광역행정구역으로 만드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적고 정부 의지 또한 약해보이며, 그 동안 전북도 및 인접 지자체 노력과 도민 정서, 아직 부지조차 매립 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분할 후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큰 틀에서 보면 간척으로 새롭게 생겨난 부지 또는 인근 3개 시·군과 통합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드는 게 국가적 경쟁력을 높이는 길로, 초창기에 갈등이 클 수 있으나 당장의 갈등 회피를 위해 분할 후 통합하는 것은 더 큰 갈등을 야기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주장했다.김동주 국토연구원 본부장은 "새만금 결정방식 결정은 지자체와 시민사회 등 관련 주체의 참여와 협력에 의한 거버넌스 방식 도입이 바람직 하다"면서 "새만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완공 이전의 중단기적 측면과 사업 완공 이후의 장기적 관점을 구분,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안성호(대전대)교수는 "새만금 간척지 배분과 관리방식 결정에는 직접 이해당사자인 3개 시·군의 실질적 참여와 의사결정 과정의 공개가 보장되어야 하며, 지방자치체제 발전 차원에서 3개 시·군의 통합방식은 현명한 해법이 아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새만금시민위원 및 새만금코리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지역일반
  • 최대우
  • 2011.10.20 23:02

익산지역 학교장 출장비 부당수령 '의혹'

현직 학교장들이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회의나 체육대회에 참석하고도 출장비를 수령해 가는 등 부당 수령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교육과학기술부가 일선 교장이나 교사가 행정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외에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교육이나 연수에 참석할 때에는 출장비 수령이 부당하다며 공문까지 보냈지만 이런 규정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따르면 학교장들로 구성된 학교장협의회는 지난 7월 하계연수를 개최했고, 전국 각지에서 이 행사에 학교장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교장에게 지급된 출장비는 대략 6억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교조는 보고 있다.익산지역에서도 이 행사에 초등 교장 60명 가운데 약40명이 참석했고, 중고교 교장 44명 중 15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55명가량이 참석했다. 이들 교장은 이 행사 참석에 따라 적게는 13만원에서 20만원까지의 출장비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 지역 체육대회나 각종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연수 등에도 출장비 지급이 계속되면서 문제시 되고 있다.이런 행사 참석은 공무가 아니면 출장비를 받을 수 없다는 공무원 여비규정을 어긴 것이다.현행 규정에는 출장은 근무지 이외의 장소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출장비를 수령할 수 있는 경우는 행정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한하고, 전교조나 교원단체 연합회, 교장단협의회와 각종 협의회 등의 참석자에게 출장비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교과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 시도교육청에 통보했지만 공공연히 무시되고 있다.전교조 관계자는 "국민의 세금이 특정 단체 행사 참석을 위한 출장여비로 지출된 부분에 대해 환수조치하고, 관련자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또한 학교장 연수 등을 통해 복무규정을 안내하고, 공문서를 통해 더 이상의 국민의 혈세가 엉뚱한 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날 열린 하계연수를 전북도교육청에서 각 학교장에게 공문을 통해 알리는 등 참석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익산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각 학교장에게 하계연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런 행사에 참석한 것은 공무로 봐야하고, 출장비 지급 또한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김진만
  • 2011.10.17 23:02

도내 친환경 농업지구 과학적 토양관리 필요

도내에 조성되고 있는 친환경 농업지구의 농업환경은 농약·중금속 등 유해 물질에 있어서는 안전하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토양양분개량 등 보다 과학적인 토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이 군산·남원·익산 등 도내 친환경농업조성지구(769ha·492농가)에서의 토양 및 농업용수에 대한 유해중금속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금속 함량은 기준치의 10분의 1수준 이하 이며, 수은, 비소 등은 없는 것으로 조사돼 일단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토양의 카드뮴은 0.04~0.09, 납 2.1~6.4, 니켈 2.4~9.6 mg/kg(ppm) 등으로 토양환경보전법 우려기준(카드뮴 1.5mg/kg) 및 대책기준(카드뮴 4.0mg/kg)에 비해 크게 낮았으며, 농업용수의 카드뮴은 0.0003, 납·크롬은 0.0017 mg/kg(ppm)으로 역시 농업용수 수질환경기준(카드뮴 0.005mg/kg)이하로 나타나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있다.하지만 토양양분인 유기물, 인산, 규산 함량은 논토양의 적정수준(유기물 2.5~3.0%, 인산 80~120ppm, 규산 158~180ppm)보다 낮은 지역이 많아 보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양양분개량 등 과학적인 토양관리가 필요한것으로 지적됐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10.17 23:02

국가식품클러스터, 유럽투자 유치 활동 성과

농림수산식품부·전북도·익산시·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유럽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MOU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투자유치단은 이달 10일 덴마크에서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IS FRA SKARO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 회사는 연매출액 10억유로에 달하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회사로 40가지 자작나무에서 뽑아낸 주스로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환자용 단백질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저지방 아이스크림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IS FRA SKARO사는 앞으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생산시설과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임을 밝혔다.이와함께 투자유치단은 이번 유럽 투자유치 활동에서 독일 쾰른 ANUGA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투자유치관을 운영하여 해외 바이어 및 식품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투자관심기업 발굴에 나서 여러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을 펼쳤다.특히 이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한 홍보 패키지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현지 언론 홍보활동에 나서고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동영상, 브로슈어, 리플렛 등을 통한 대중 홍보활동에도 적극 발벗고 나서면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유럽 식품기업들의 깊은 관심과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돋보인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독일 ANUGA 식품박람회는 전세계의 식음료, 육가공, 식품포장 분야의 제조업체, 무역, 수·출입 도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100개국 1만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80여개국 15만명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다.시 사업지원과 김영범 담당은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 전개를 통해 전 세계의 식품기업들이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10.14 23:02

"믿고 맡길 수 있는 택배업체 어디 없나요"

지난 9월 김모씨(41·익산시 영등동)는 A택배를 통해 식품류를 보냈다가 며칠 후 '요금이 부족해 운송할 수 없다'며 택배가 되돌아오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내용물(식품)을 확인한 결과, 이미 부패한 상태였다. 화가 난 김씨는 A택배사에 운임환급과 부패한 식품의 보상을 요청했지만'법대로 하라'는 업체의 말에 분통을 터뜨리며 소비자 고발센터를 찾았다.이보다 앞선 지난 5월에도 원모씨(45·익산시 부송동)도 B택배로 과일 5kg를 보내면서 익일 배송 받기로 약속했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배송이 되지 않았다.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파손된 과일이 도착하자, 택배사에 보상을 요구해 약속을 받아냈지만 그마저도 2개월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아 소비자 고발센터를 찾았다.이처럼 최근 택배로 인한 소비자 고발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2일 주부클럽 익산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택배관련 불만과 민원접수건수는 37건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9월말까지 40건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익산소비자고발센터가 이를 세분화 해 업체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 택배사인 경동택배와 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3개사에서 전체의 42%를 차지해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로젠택배와 현대택배, 천일정기화물, 동부택배, KGB 택배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상담 유형별로는 분실피해가 36%로 가장 많았고, 파손과 훼손 32%, 배송지연 18%, 서비스 불만 4%, 부당요금 4% 순이었다.익산소비자고발센터 최미옥 간사는"이용객들이 택배업체와 원만한 해결을 하기도 하지만 일부 업체의 경우 소비자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고질적으로 보상을 거부하거나 보상처리를 지연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운송물의 성질, 중량, 가액 등 운송장을 꼼꼼히 작성하는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지역일반
  • 김진만
  • 2011.10.13 23:02

'시설가지' 도내 지난해 작목중 최고 소득

지난해 도내에서 재배된 작목 가운데 소득이 가장 높은 작목은 시설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농업기술원 작물경영과가 도내 14개 시·군 495농가를 대상으로 35개 재배 작목 및 작형에 대한 2010년산 농산물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시설가지가 10a(1,000㎡)당 소득액 1000만7000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액을 올렸고, 느타리버섯은 330㎡당 920만7000원으로 2위, 시설방울토마토가 10a(1,000㎡)당 612만7000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2009년 대비 소득증가율이 가장 높은 작목은 가을배추, 고랭지무, 노지수박 순으로 조사됐다.가을배추는 잦은 강우와 병충해로 산지출하가 원활하지 못했고, 출하가 불가능한 폐작 면적도 크게 늘면서 전체적인 상품물량 부족으로 인한 농가수취가격 상승으로 농가소득이 증가했고, 고랭지무는 최근 2~3년간 출하기 가격 약세로 인한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농가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됐다.이와함께 겉보리, 땅콩, 반촉성재배 시설딸기 등은 2009년보다 오히려 43.3%∼24.7% 감소했다.겉보리는 봄철 저온현상과 잦은 강우로 인한 생육부진, 냉해 및 습해 등에 의한 단위면적당 생산량 감소 등이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졌고, 땅콩은 지속적인 수입량 증가와 풋땅콩의 재배 면적 증가 등으로 농가소득이 떨어졌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10.13 23:02

서남권 광역화장장 숨통 트이나

속보= 정읍시 북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연수)가 이달 10일 회의를 갖고'서남권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사업'2차 공모에 참여하기로 결정해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본보 10월4일자 9면보도)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남권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8월11일부터 9월29일까지 1차 부지공모를 실시했지만, 3개 시·군에서 1건도 신청하지 않았다.이에따라 정읍시는 10월4일부터 11월25일까지 건립부지 2차 공모를 진행하고 이다.북면(면장 김기문)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차 공모를 앞두고 9월22일과 24일 각 마을 이장,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60여명이 충남 홍성과 익산시 소재 화장장시설 견학을 다녀왔다.그러나 공모신청 예정부지로 거론되던 외야마을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신청 접수가 불발됐다.이날 북면이장협의회에서는'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 부지 공모(2차)건'과 관련해 이장들이 사전 건립부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면 화합 및 발전에 이장협의회가 앞장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회의에서 이장들은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부지예정지를 관내에서 찾아 해당 인근 주민들이 찬성하면 적극적으로 참여 및 지지하며, 금후 면민들의 의사가 결집돼 추진할 경우 해당 인근 지역의 이장들이 추진위원회 등 을 구성해 추진키로 했다.북면 관계자는"이장협의회에서 이처럼 민감한 사업에 대해 분열이 아닌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인 것은 정읍시민 전체가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김기문 면장은"이장협의회의 소중한 결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면의 화합된 모습에 감사하며 면에서도 주민 화합을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지난 6월28일 정읍시청에서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 부지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지역일반
  • 임장훈
  • 2011.10.12 23:02

3도 주민 무주서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전라·경상·충청도의 시·군민이 화합하는 제23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10일 무주군 설천면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해발 1176m)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박보생 김천시장과 박승영 영동군 부군수,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 등 3시·군 의회 의장과 의원, 무주문화원 김내생 원장 등 3개 시·군 문화원 관계자들과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 삼도화합 기원제와 2부 소리꾼 지창수 씨 공연, 협약서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지역 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화합과 공동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1989년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무주와 김천, 영동군은 지난 2009년 지역 간 협약을 통해 △삼도봉 권역의 공동발전계획 수립과 시행 △기초생활권 및 광역개발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문화·예술·축제·관광·체육·경제·사회 등 전 부문에 대한 교류와 협력, 후원을 강화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그리고 지난 5월에는 무주에서 백두대간 삼도봉 권역 실무회의가 열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2110억 원이 투입돼 백두대간 속살 체험장과 전망대, 3도 3시·군 순환관광로드,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에코트레일 사업에 관한 내용을 구체화시켜 관심을 끌었다.한편, 무주군은 제23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에 앞서 삼도봉 광장에서 500여 명의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무주문화원 김내생 원장은 이 자리에서"3도 3시군의 발전과 화합을 주도하고 있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본래의 취지와 의미를 잘 살려 자손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일반
  • 김준호
  • 2011.10.11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