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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 잃었다"…익산시 기피·격무부서 직원들 한숨

익산시 공무원들이 기피·격무부서 1순위로 손꼽고 있는 A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B씨는 종종 사무실 옥상을 찾는다.민원인들과 직접 접촉하는 최일선 대민 업무를 맞고 있는 그는 막무가내식으로 자기의 억지 주장만을 내뱉는 민원인, 화에 못이겨 항의성 욕설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민원인 등 이런저런 이유를 앞세운 민원인들로 하여금 갖은 수모와 봉변을 당할때 나름대로의 화를 삭이기 위한 스트레스 풀기 노하우(?)에서 옥상을 찾고 있다.민원인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더라도 공무원이란 신분 때문에 어쩔수 없이 혼자 벙어리 냉가슴을 앓아야 했던 가슴앓이 해소 차원에서 그동안 가끔 찾았던 그의 옥상행이 요즘들어 부쩍 잦아졌다.그의 옥상행 발길이 가끔에서 수시로 바뀌게 된 것은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등에 관한 익산시의 일부 인사안이 지난달말을 기해 새로 개정돼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면서 또 하나의 울화통 거리가 생겼기 때문이다.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제대로 보상받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명확히 정립하고자 기피·격무부서 근무 직원들에게는 근무성적 평정시 실적가점을 부과하겠다는 지난 2008년 10월의 '기피·격무부서 인사 우대 방침'이 시행 2년6개월여만인 지난달 29일을 기해 모두 폐지된 것.더구나 지난해 9월3일자 공문 '불친절공무원 인사상 불이익 조치 시행 계획'에서 불친절하다고 3회를 지적받을 경우 교통지도·가로정비·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기피부서로 내쫓겠다는 징계 인사안 발표로 인해 해당부서 근무자들은 졸지에 '문제점 많은 직원'이란 오명을 쓰게 돼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그간의 인센티브마저 전격 철회되자 이들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마다 B씨와 똑같은 심정으로 옥상을 찾아나서 치밀어오는 분통과 울화통을 하늘 허공에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제가 뭣이 부족해 행정지원과나 기획예산과 등에서 근무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은 성과에 합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보는데..."'때론 남몰래 옥상에 올라가 눈물을 지은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는 B씨는 "누군가는 기피·격무부서에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신념과 각오로 그동안 묵묵히 일만 해 왔는데 이제는 한가닥의 희망도 모두 사라져 버렸다"고 크게 낙담해 했다.업무 특성상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태'가 안나고, 조금만 잘못하면 금방 눈에 띄어 혹시 민원이라도 발생하면 당장 위사람의 불호령과 함께 찍히거나 책임이 뒤따를 수 밖에 없어 항상 긴장해야하는 기피·격무부서 근무자로서 이번 인사 조치를 받아들이기에는 그 충격과 허탈감이 너무나 크다는 B씨는 깊은 한숨을 재차 내몰아 쉬었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05.13 23:02

농업 경쟁력 강화 "우리가 책임진다"

▲ 정읍시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운영하는 조경·유기농업 기능사반 교육이 성과를 거두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매회 5시간씩 조경·유기농업 기능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환경문제와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조경과 유기농업 기능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지난 2월에 실시된 제1회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서는 응시생 31명중 18명이 합격했고, 3월에 실시된 실기시험에서는 8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지난달에 실시된 제2회 필기시험에서는 조경 8명(응시 17명), 유기농업 9명(응시 18명)이 합격, 이달 29일과 다음달 3일, 실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기술센터는 이에 대비해 17일부터 실기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기술지원과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농업인과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율을 전국 최고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장수군 농기계사업단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는 효자역할을 맡고 있다.1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트랙터, SS기, 굴삭기, 로우더 등의 농기계를 구비해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센터는 또 사료용 옥수수 파종과 청보리 수확 농작업을 대행하는 한편 개별농가 및 노약자 등을 중심으로 콤바인작업을 비롯한 시기별 농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해 농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나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3억7400여만원을 투입해 경운기 49대, 관리기 80대, 동력분부기 71대 등 중소형 농기계 200대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담당(351-5398)으로 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해 적기영농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농기계 정비인력으로 구성된 농기계 수리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적으로 출장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겠다"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업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임장훈·정익수
  • 2011.05.12 23:02

'전화 민원 폭력' 에 시달리는 공무원들

11일 오전 11시 익산시 교통행정과.직원 A씨(39)는 책상 앞 전화를 끊자마자 깊은 한숨 내쉬었다.집을 나서기가 무섭게 오늘도 무사히를 기원하며 출근했지만 역시나 마찬가지였다.그의 하루일과가 이처럼 한숨으로 시작해 한숨으로 끝나는 가슴앓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일부 시민들의 폭력성 민원 전화 때문.'미안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등을 연발하며 늘상 양해를 구하지만 폭력성 민원전화 수준은 갈수록 도를 넘어가고 있다.'취객에게 멱살 잡히고, 욕설을 듣고, 가족을 죽여버리겠다고....'여느 술집의 밤 풍경이 아니다.익산시 일부 민원부서에서 하루종일 벌어지는 모습들로, 민원 접촉 부서에 근무하는 상당수 공무원들이 '전화 민원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무특성상 민원인과 직접 접촉하거나, 민원 발생 소지가 많은 이들 부서는 공무원들로부터 1순위 기피부서로 손꼽히면서 속칭 '고통과'로 불리워지고 있을 정도다.교통행정과의 경우 하루 평균 100여통의 민원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이 중 20~30%는 교통관련 항의성 민원으로, 욕설과 반말, 고성이 늘 뒤따라 온다.심지어 '휘발유를 들고 찾아와 불을 지르겠다, 가족을 몰살하겠다'는 등의 섬뜩한 항의 전화도 종종 걸려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교통행정과 외에 청소과, 세무과, 민원실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이들 해당과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전화 민원인들의 반말, 욕설은 이미 일상화되다시피 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교통지도계 임유태 계장은 "항의성 민원인의 전화를 받게 되면 솔직히 '이번엔 무슨 욕설을 할까' 두려울 정도입니다. 이런 민원 폭력을 늘상 당하고 보니 사실상 민원부서가 아니라 '고통과'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정말 힘들고 속상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며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청소과 옥용호 과장도 한마디 거든다."이런 민원 직접 접촉 부서에 대해 근무를 기피하려는 경향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으나 솔직히 그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그는 "참다못해 '지금부터 녹취를 시작하겠다'고 안내 멘트를 전해도 막무가내식의 막말을 내뱉는 민원인들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그는 "오죽했으면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하고 '지금 녹화중'이란 스티커를 부착하는 묘수까지 쓰겠느냐"며 "인터넷 게시판 등에 사실 확인도 안하고, 무조건 공무원이 잘못했다는 글을 올리는 민원인이 있기에 녹취전화기 및 CCTV 설치 등 민원 폭력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05.12 23:02

전국 수산인 8000여명 군산에 모였다

전국 수산인들이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에 모였다.제8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가 11일 '국민과 함께하는 수산업과 어촌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산에서 개최됐다. 농수산식품부·전라북도·군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장현)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북연합회(회장 최일동)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이어진다.전국 8000여명의 수산인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세계일류의 한국 수산을 이뤄내자는 다짐과 함께 수산업 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동안 넙치 20만미 방류, 수산업경영인 환영식, 비전선포식, 탤런트 김성환의 축하공연,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 새만금 녹색걷기대회, 바다정화활동, 군산대 학술심포지엄, 우수 수산기자재 전시회, 어가 부채 및 수산금융 상담, 도별 홍보부스 및 먹거리 부스 운영, 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군산시는 대규모 인원의 군산 방문으로 이번 대회의 경제적효과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전국 8000여명의 수산인들이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을 찾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명품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군산을 다시 찾고 싶도록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홍성오
  • 2011.05.12 23:02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가닥'

속보=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동익산역 진입로를 둘러싼 인근 주거 주민들의 안전 대책마련 요구에 대해 우회도로 개설 계획안을 뒤늦게 제시하고 나섰다.(4월26일, 5월4일·6일자)철도공단은 이달 6일 동익산역 진입을 위한 3개의 우회도로 검토안을 마련해 익산시와 협의를 벌여 제2안인 진입도로 개설안을 잠정적으로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철도공단이 이번에 제시한 제2안은 오는 주말을 전·후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그 결과에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철도공단은 오는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신 동익산역의 진입로를 새로 만들지 않고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택가 도로를 그대로 사용하려 했다가 동산동 삼성·우성·우남남부·세경 3·4차 등 아파트 입주민 1800세대를 비롯해 인근 유천·옛뚝·고제마을 주민 6000여명이 단체행동 불사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서자 부랴부랴 우회도로 개설 계획안을 마련해 이날 주민과 익산시에 제시했다.우회도로안은 익산시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완공할 예정인 '신천선~ 나룻가도로 확포장(4~ 6m 폭→ 8m로 확장)공사'와 연결해 신 동익산역까지 외곽도로를 개설하도록 설계됐다.이중 1·3안은 익산천 둑(제방)길을 활용하는 것이어서 '지반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배제됐고, 결국 2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익산천을 가로지르는 나룻2교와 신천교 2개의 다리 옆에 가교를 설치하고, 새로 난 철도 밑 여유 부지에 임시도로를 내 신 동익산역으로 화물을 운반하는 제2안은 오는 주말을 전·후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사업 승인을 받게되면 사업규모와 법적절차 등을 거쳐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는게 철도공단측 계획이다.아울러 철도공단은 이 같은 안을 설명하면서 주민들에게 우회도로 개설 때까지 주택가와 학교 앞의 화물차 통행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일단은 주민들로부터 단호한 거절을 받았다.우회도로안이 확정된후 화물차 통행여부를 놓고 대화를 나누자는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05.11 23:02

익산 국민생활관 '민간위탁' 논란

적자 운영과 운영 활성화를 내세워 익산시가 추진중인 국민생활관 민간위탁 운영 방침에 대해 회원들이 반대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수영장과 검도 등 10개 종목 회원들로 구성된 국민생활관 민간위탁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희)는 '서민들의 체력 증진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국민생활관을 오는 연말까지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려는 시의 방침은 도저히 납득키 어렵다'며 오는 12일 오전 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민간위탁 방침 철회를 촉구하기로 했다.특히 이들은 "하루 평균 1500명의 회원들이 국민생활관을 이용하는 등 서민들에게 제격인 지역 최고의 체육시설로 자리잡은 이 시설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할 경우, 이윤추구에 나설 선정 업체의 이용료 인상은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공시설로서의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또한"국민생활관이 서민들의 체육시설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운영과 행정 수요 증가에 의한 공무원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갈 곳 없는 서민들을 두번 울리는 처사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며 민간위탁 운영 방침의 즉각적인 철회를 거듭 주장하고 있다.민간위탁 운영에 따른 크고 작은 이용 불편을 지적하는 이들은 민간위탁시 시설 투자에 인색한 선정 업체의 무관심이 시설 낙후를 부추기면서 결국 이용자들만 골탕을 먹게 되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실질적인 체육시설로 이용되기 위한 신중한 행정추진을 촉구했다.익산시는 민간 전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마동도서관과 상수도 검침 업무에 대한 민간위탁을 실시한데 이어 국민생활관을 비롯 여성회관, 체육시설, 화장장 등의 시설에 대해서도 오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민간위탁에 들어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일부 시설·사무에서 민간위탁이 추진될 경우 수익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과 비용절감 계획에 따라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는 등 행정 추진의 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차질없는 민간위탁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장세용
  • 2011.05.10 23:02

어버이 은혜 감사드립니다

▲ 익산 곳곳서 위안잔치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익산 곳곳에서는 다양한 노인 위안잔치가 열렸다.이달 6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올해 70세를 맞이한 관내 84명의 독거노인을 위한 '고희잔치'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궁중무용, 풍물, 부채춤, 한량무 등 노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졌다.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한 삼기면 김재순 씨(68)와 신동 황해숙 씨(49)는 이날 행사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또한 노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서금원 씨(27)와 노인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무료급식 운영에 앞장서고 있는 백동기씨(47) 등은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이와함께 이날 오후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노인 500여명을 초청한 '효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삼태기 메들리'로 유명한 강병철과 삼태기가 흥에 겨운 무대를 연출했고, 국악과 민요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더불어 사는 모임(회장 인철진)'도 6일 동산동 주공아파트에서 어버이날 맞이 관내 노인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등 5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치고,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이밖에 (사)도우리는 7일 춘포면 천서초교에서 제6회 노인위안잔치를 열었고,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김병호)는 농지연금 가입자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그리고 전북과학고(교장 류홍영)는 7일 점심시간을 이용, 금마면 거주 어르 40여 명을 학교로 초청해 식사와 다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효행사를 벌였다.▲ 부안서도 효 잔치 성료부안지역 제39회 어버이 날 기념식 및 효 잔치 행사가 이달 6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상서면 전후덕씨(61) 위도면 이형식씨(74), 부안여고 3년 정은솔양(17) 등에게 효상 및 노인복지 기여 공로로 표창이 수여됐다.이어 부안 출신 개그맨 홍석우씨의 진행으로 열린 90여분간의 읍·면별 노래자랑과 연예인 초청공연은 어르신들의 시름을 잊게 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김호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식들이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효의 시작인 만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크고 깊으신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자"고 역설했다.▲ 진안군노인복지타운 가족 나들이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들이 특별한 어버이날을 맞이했다. 노인복지타운의 배려로 지난 4일 진안읍 원연장마을 꽃잔디 동산에서 '감사의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았기 때문이다.자식을 대신해 의미있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노인복지타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모두 100여명. 그 가족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감사의 카네이션을 단 이들 어르신들은 노인복지타운 측이 마련한 가족나들이 행사에도 참여, 모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김을 통한 효(孝)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 어르신들은 꽃잔디 가족사진 촬영, 가족 노래교실, 부채춤 공연 등 볼거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했다.뜻 깊은 행사에 초대받은 가족 임기숙씨는 "진안군에 전국에서 으뜸가는 쾌적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노인요양시설에 어머니를 모시게 되어 편안하고 안심이 된다"며 노인복지 향상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는 진안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진안 마령면(면장 하태식)도 이달 6일 면사무소에 방문하시는 면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마령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이날 면사무소에 방문한 오동마을 문모씨(83)는 "요즘에는 자녀들도 부모를 잘 찾지 않는 데 매년 이렇게 친부모처럼 따뜻하게 대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무주 평화요양원한국장로교복지재단 평화요양원(원장·임형주)과 무주장로교회(담임목사·박남주)는 공동으로 제 38회 어버이 날 기념 위안잔치를 열었다.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입원환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참석자들은'카네이션 달아 드리기'와 어버이 은혜 합창의 시간을 가졌으며, 무주장로교회 예꿈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홍낙표 군수는"치매와 중풍 등으로 인해 생활이 힘드신 우리 어르신들이 여러 사람들의 정성과 관심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아울러 평화요양원이 앞으로도 우리 지역 노인성질환 환자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돼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무주 평화요양원 관계자는"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최상의 시설과 돌봄 속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어버이 날을 맞아 집에 가지 못하시는 많은 어르신들이 어린이들의 재롱을 보며 손주 생각하시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으며 가족사랑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평화요양원은 지난 2006년 12월 연면적 1526㎡에 50병상을 갖추고 운영돼 오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증축, 지난 1월 준공됐다.▲ 정읍 농소동 경로잔치정읍 농소동(동장 허성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왕수)가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벌였다.농소동 주민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는 이연백씨 등의 농악공연과 김형환씨의 각설이 놀이, 배상철씨등 4명의 사물놀이 등으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특히 정읍시립국악단원들은 전통 춤사위를 선보였으며 임방울 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찬미씨는 흥보가중 화초장 한 대목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또 상교동(동장 송문석) 주민센터 직원들은 6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35개 마을통장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다.송문석 동장은 "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작은 실천 하나로 모처럼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엄철호·홍동기·이재문·임장훈·김태인
  • 2011.05.09 23:02

도내 곳곳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완주군에서 '우리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완주군은 5일 삼례 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어린이,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우리가족 한마당을 열어 어린이에게 축하의 장을 제공하고 밝은 미래를 펼쳐나가도록 격려했다.태권스토리 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모범 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등 어린이날 기념식과 마술쇼 등의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또한 부대행사로 가족장기자랑 및 댄스 경연, 도전 격파왕 선발, 팔씨름 대회 등 게임과 체험마당으로 방울토마토와 카네이션 심기, 가족사진 촬영, 사진액자 만들기, 리본공예, 과학 만들기 프로그램,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등도 펼쳤다.이 밖에 아동 간단심리검사, 어린이날 의식조사, 우리아이 지키기 캠페인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임정엽 군수는 "어린이는 나라의 주인공이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산"이라며 "어린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 그리고 가정에 평화와 행운이 깃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부안우체국(국장 김영균)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사랑의 풍선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고객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시연과 함께 다과를 제공했다.김영균 국장은"풍선나눔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 꿈과 사랑을 나누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고객님께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작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일반
  • 백기곤·홍동기
  • 2011.05.06 23:02

도농업기술원 "병해충 발생 주의하세요"

전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애멸구와 벼물바구미, 과채류 흰가루병과 관련한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5호를 발표하고 농가들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특히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호에서 '지난 2007년과 2009년에 발생이 많았던 벼줄무늬잎마름병예방을 위한 애멸구 방제와 해마다 발생이 많은 벼흰잎마름병 방제를 위해서는 이앙전에 약효 지속기간이 긴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약제가 육묘상에 충분히 살포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한 도농업기술원은 "온도가 올라가면서 시설 과채류에서 담배 가루이와 총채벌레의 밀도도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토마토 황화잎말림병과 토마토 반점위조바이러스병의 발병이 우려된다"면서 "끈끈이 트랩을 설치해 해충에 대한 예찰을 철저히 하고 초기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밝혔다.아울러 포도원을 중심으로 꽃매미 월동 알이 많이 관찰되는 만큼 애벌레가 깨어나고서는 적용약제를 2-3회 살포하도록 주문하고, 점박이응애와 복숭아순방방 등 과수 해충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도 강조했다.도농업기술원은 이 밖에도 마늘 잎마름병과 양파 노균병에 대해서는 비가 자주 올 때 반드시 반드시 적용 약제를 살포해주도록 당부했고, 고추 역병 또한 정식시기부터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방제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05.06 23:02

익산 시민, 철도시설 '뿔났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시설공단)에 대한 익산 지역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 철도 시설물 신설을 둘러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잇단 민원과 원성에도 불구하고, 강행처리하겠다는 자세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주민들의 요구와 주장이 이처럼 완전 무시되면서 익산 지역민들이 느끼는 불만은 폭발 직전으로 치닫고 있을 정도다.익산시 동산동 삼성·우성·우남남부·세경 3·4차 등 아파트 입주민 1800세대를 비롯해 인근 유천·옛뚝·고제마을 주민 6000여명은 오는 21일 동익산역 신 역사 준공을 앞두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화물운송만을 취급하는 동익산역이 전라선 복선화전철화 사업으로 마을 앞으로 옮겨오면서 옥야초교 480명의 학생들은 물론 해당 지역 주민들이 대형 화물 운송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소음과 분진 등에 의한 주거환경 피해 속출이 지적되면서 신역사 준공에 대해 강력 반대하고 있는 것.더욱이 지역 주민들은 이 같은 피해를 우려해 대체우회도로 개설 등을 요구했으나 시설공단측은'현재로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일 수 없다. 교통안내판 설치 및 인도정비 등을 통해 주민 우려 해소에 나서겠다'등 원론적인 얘기만 거듭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해당 지역 아파트 자치회장 및 통·이장 등으로 구성된 '신 동익산역 기존도로 대형트레일러 통행 반대 주민 대책위원회'의 유진택 위원장은 "대체 우회도로도 마련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천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앞을 지나도록 하는 시설공단의 후안무치한 행위에 대해 개선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자신의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앵무새 답변에 이제는 분노가 치민다"면서"시설공단측의 몰염치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아이들의 학습권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떠한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맹비난 했다.주민 김 모씨(52)도"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익산을 너무 만만히 보고있다. 한 두가지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일을 해 놓고 막무가내식 배짱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시설공단에 대한 분개를 스스럼 없이 드러냈다.지역민들의 시설공단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이 뿐만이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익산시 관문에 위치한 평화육교가 노후화 및 구조적 문제 발생 등으로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자 익산시 등 지역민들은 재가설 추진 등 조속한 특단의 안전대책 마련을 수차례 촉구했으나 시설공단측은 보수 보강을 통한 임시방편의 땜질식 처방 등으로 번번히 묵살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내팽개치고 있다는 거센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다.또한 익산시 평화동 클래시움·제일아파트 등 무네미 마을 주민들도 시설공단측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 등으로 단단히 화가 나 있는 실정이다.군산-대야간 복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해 설계 도면상의 선로 위치가 마을을 감싸고 돌아가면서 기존 노선보다 마을쪽으로 20m가량 더 가까이 붙자 이에 반발한 주민들이 설계 변경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허한 외침에 그치고 있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05.06 23:02

영농기 농가 일손돕기 '훈훈'

▲ 무주농기센터 직원 사과꽃 따기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4일 농번기 철을 맞아 무풍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꽃따기 등 농가 일손돕기활동을 벌였다.농업기술센터가 직접 나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이농 현상 등으로 인한 유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인력은행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4월~6월, 9월-10월 농번기에 농가일손을 지원한다.무주군 농촌체험 황두연 담당은"무주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종합상황실과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고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앞으로 자원봉사단체들을 비롯한 마을 간 자매결연, 공공근로를 통한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주군은 지난해'봉사는 큰 기쁨 실천은 큰 감동'농촌일손돕기를 통해 4000여 명을 농가에 지원했으며, 김천시·전주시·거창군·영동군 등 인근 지역 봉사단체와 농가를 직접 연계시켜 도농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주민 김모 씨는"농촌에는 나이든 사람만 많고 바쁠 때는 일손 하나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며"이럴 때 농가실정을 잘 아는 농사전문가들이 나와 줘서 얼마나 고맙고 든든한지 모르겠다"고 전했다."1도 1촌 1담당 공무원 삼각 끈 맺기"사업은 도시와 농촌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민들에게는 건강과 활력을, 지역민들에게는 농외 소득증가의 효과를 안겨준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오는 2013년까지 6개 읍면의 150개 마을과 150개 도시를 연결해 '건강한 도시민 살맛나는 농촌'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요양원서 봉사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 옥천봉사단(단장 이태수)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4일 옥천요양원에서 고추모종 키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옥천봉사단 20여명은 노인요양원에서 자체적으로 경작하고 있는 400평 규모의 밭에서 고추모종 재배를 위한 물주기와 비닐 씌우기 등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정진호 지사장은"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민인 농어민과 주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일손돕기, 농촌의료봉사활동, 위문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한발 한발 지역민과 농어민에게 다가가며 더욱 사랑받는 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순창옥천봉사단'은 2007년도에 직원을 대상으로 발족한 지역사랑나눔이 봉사동아리로서 매년 사회복지시설 방문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에는 불우한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역일반
  • 임남근·김태인
  • 2011.05.05 23:02

임실·무주군 '어린이 날' 다양한 행사 마련

▲ 임실군제 89회 어린이 날을 앞두고 4일 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에서는 가족과 어린이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임실군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열렸다.임실군과 (사)삼동청소년회 오수지회(회장 고수복)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잔치는 원불교 오수청운회(회장 이운재)가 자원봉사를 맡았다.민속놀이 10마당과 매직쇼, OX퀴즈 및 가족줄넘기 등이 펼쳐진 이날 잔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병행, 놀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또 각종 경기와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에는 공책과 크레파스 등 선물도 주어져 풍성한 잔치로 이어졌다.강완묵 군수는"지혜롭고 배려깊은 어린이로 성장, 국가의 희망으로 자라야 할 것"이라며"오늘 행사가 동심과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군무주군은 5일 제89회 어린이 날을 맞아 무주읍 예체문화관 야외마당과 대공연장에서'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한다.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 어린이 체험마당에서는 17개 체험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비보이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모범어린이 표창 시상 등이 열리며, 3부에서는 어린이 문화마당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행사장에는 소방체험장과 육군무기전시장, 김밥·떡 만들기 체험장, 건강 체험장,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디카세상 등도 마련돼 행사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무주군 관계자는"'날아라 미래로 달려라 희망'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뛰며, 웃고, 즐기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기념행사에서는 차정수 학생(안성초 6)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김주비(무주초 6)·장한얼(무주중앙초 6)·이소진(무풍초 6)·김민지(구천초 6)·최반디(괴목초 6), 임동현 (부당초 5)·유한성(부남초 6) 학생이 군수표창을 받을 예정이다,또한 안성면 만나지역아동센터 김경임 센터장이 지역아동들의 건전한 여가와 방과 후 활동 등을 지원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 지역일반
  • 박정우·김태인
  • 2011.05.05 23:02

새만금송전탑 반대 주민들 군산시 상대 행정소송 제기

철탑방식의 새만금 송전선로사업을 반대하는 군산지역 주민들이 군산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군산시 대야, 옥구, 회현, 미성 등 4개 읍면동 지역민 73명은 3일 군산시를 상대로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주민들은 "사업 시행자인 한전이 우리가 요구하는 지중화 노선과 비용 산정기준을 잘못 적용해 과다한 예산이 소요되는 것처럼 홍보했고, 군산시는 이 같은 사항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면서 "또한 지중화 비용 절반을 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는 한전 측의 주장 역시, 전기사업법에 의해 기존 철탑을 지중화할 경우에만 해당할 뿐 선로를 신설할 때는 한전이 100%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주민들은 철저한 검토없는 실시계획인가 처분과 관련한 책임을 법정에서 가린다는 입장이다.이에대해 군산시는 법적 및 절차적 요건을 갖췄기 때문에 전혀 하자가 없다면서 소송에 대비할 뜻을 전했다.이에앞서 주민들은 지난달 초 지식경제부장관을 상대로 '송전선로 공사계획 인가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군산∼새만금 송전선로는 2012년 말까지 새만금 및 산업단지 등지로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임피∼대야∼회현∼옥구∼신관∼개사∼산북 등으로 이어지는 30.3㎞ 구간에 철탑 92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 지역일반
  • 홍성오
  • 2011.05.05 23:02

농어촌공사 직원들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

▲ 김제시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조인현)은 이달 2일과 3일 양일간에 홀로사는 노인댁을 방문, 노후 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김제자활센터 직원들과 함께 김정순(81, 김제시 금구면)씨 댁을 찾아 노후된 지붕 및 장판 교체작업, 도배작업 등을 실시하고, 주택 안팎의 환경정리도 깨끗하게 실시했다.조인현 단장은 "농어촌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심회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170여 가구에게 혜택을 줬다.▲ 고창군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선묵)는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강형덕씨(65, 대산면 춘산리)의 노후 주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강형덕씨는 그간 조립식 콘테이너박스를 개조하여 생활하고 있었으며, 난방이 전혀 되지 않고 목욕 시설도 없으며 출입문이 낡아 비바람이 안방까지 몰아치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이날 이선묵 지사장은 "고창지사는 지난 2009년에도 2농가에 대해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며"올해도 2농가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실시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지역의 결손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고쳐줌으로써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 지역일반
  • 김성규·최대우
  • 2011.05.04 23:02

[행사·축제] 김제·장수서도 어린이날 기념 행사

▲ 김제시김제시는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 및 부모 등 2000여명을 초청,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란 주제로 제9회 김제어린이 큰 잔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김제노인복지종합복지관의 어르신 댄스를 비롯 타악 퍼포먼스(아퀴) 공연, 개회선언, 선포식,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가진 후 개그맨 조지훈 씨 사회로 타악 퍼포먼스-아퀴, 마술쇼-스머프매직, 비보이공연-이스트 기네스, 아동뮤지컬- 먹싸버짱과 마법의 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오후에는 토마토 화분줍기를 비롯해 창의 블록활동, 소방체험, 버블체험, 고추묘목 나눠주기 등 즐겁고 추억에 남을 다채로운 26개 프로그램이 펼져진다.특히 김제경찰서의 싸이카 운행 체험은 동심의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고, 행사직전에는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복지분야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해 온 백정임(푸른꿈지역아동센터장)씨와 학업에 정진하면서 효행을 실천한 이기성(백구초 6년) 학생이 도지사상을, 김상명(만경초 6년) 학생 등 모범어린이 18명이 김제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장수군장수군은 제89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장수한누리전당 수영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5일 하루동안 무료 개방한다.한누리시네마에서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노미오와 줄리엣(3D)'의 관람료를 80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5000원에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과 체육관에서는 청소년문화의 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문화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날 하루 동안은 자신들의 날인만큼 신나게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최대우·정익수
  • 2011.05.04 23:02

"아이는 누가 돌봐주나"…맞벌이 부부 '효도방학'에 한숨

'효도방학이 아니라 불효방학 입니다'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김모 씨(45)는 3일 아침 책상에 놓인 달력을 무심결에 쳐다보다가 본인도 모르게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5일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8일 일요일(어버이날), 10일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과 휴일이 징검다리로 이어지자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효도방학을 실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공휴일은 직장이 쉬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지만 최소한 2일은 회사에 나가야 돼 당장 아이의 식사 등 돌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부터 큰 고민거리로 다가오고 있는 것.김씨의 이같은 한숨이 유독 그만의 걱정은 아니다.맞벌이 부부 대부분이 5월을 맞아 걱정의 한숨을 여기저기서 쏟아내고 있다.3일 익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어린이 날 등 5일에서 10일 석가탄신일까지 공식적인 휴일 3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6일과 7일, 9일에 대해서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른 효도 체험행사 등 휴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관내 전체 초등학교 60개교 가운데 7일과 9일 등 이틀에 걸쳐 단 하루만 휴업을 하는 학교는 44개교 이고, 6일과 7일 이틀간의 휴업을 계획하고 있는 학교는 5개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불과 11개교만이 휴업 없는 정상 수업한다.샌드위치 휴일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 같이 재량휴업 방침을 결정하다 보니, 이들 학교들의 상당수 학부모들은 여의치 않은 자녀 돌봄이 때문에 때아닌 고민에 빠졌다.맞벌이 부부 이 모씨(43·회사원)는 "집에 혼자 있을 아이들을 생각해 애들을 맡길 보호자를 진작부터 찾아왔으나 현재까지 찾지못해 애들을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걱정이다"면서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는 부모에겐 기쁜 일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부모로선 큰 부담으로 '효도방학'이 아니라 '불효방학'이다"며 씁쓸해 했다.

  • 지역일반
  • 엄철호
  • 2011.05.04 23:02

군산 경포천 국가하천 지정 불투명

군산지역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경포천의 국가하천지정이 사실상 불투명한 상태다.3일 군산시에 따르면 도심 재해예방(침수피해 등)과 하천 친수공간 조성, 군산시 재정부담 해소 등의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포천의 국가하천지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포천이 국토해양부의 평가에서 전국 3800여개 지방하천 중 하순위 등급판정을 받아 지정 대상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그동안 재해예방 효과와 지방재정의 열악함 등을 내세워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국가하천 우선 지정을 요청했던 군산시로서는 하순위 판정이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경포천은 지난해 7월 전북도의 '국가하천 지정 대상지구 1순위'로 선정돼 중앙에 제출됐으나, 지난 3월 국토부에서 하순위 등급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현재로서는 국가하천지정이 불투명한 상태이며, 뾰족한 대책이 없어 답답하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경포천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논리개발과 정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청 안팎에서는 "경포천 정비작업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자금이 조달돼야 하는데, 지방하천으로 추진할 경우 40%가 지방비에 해당된다. 국가하천지정을 위한 새로운 논리개발과 정치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군산시 경암동에서 개정면 옥석리까지 총 8.92㎞의 경포천은 1982년 10월11일에 지방하천으로 지정됐다.

  • 지역일반
  • 홍성오
  • 2011.05.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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