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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어린이날 반딧불이 큰잔치 개최

무주군이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반딧불이 큰잔치를 준비했다. 4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무주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현)과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고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 안성청소년문화의 집,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후원한다. 오전 10시 청소년 댄스 공연과 태권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만들기 체험(아로마방향제, 카네이션 팝업카드, 태극 바람개비, 비누방울놀이, 종이부메랑, 자석낚시놀이 등), 맛(삼각김밥 만들기, 팝콘 나누기 등), 멋(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건강안전체험(소방경찰체험, 이동건강체험 등), 명랑운동회(판 뒤집기, OX퀴즈, 단체줄넘기, 2인 3각)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뛰놀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하는데 집중했다며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우리 군 아이들이 티 없이 맑고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반디랜드에서도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반디랜드와 사랑愛(애) 빠진 어린이행사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곤충방향제와 요술풍선, 곤충가방 만들기를 비롯한 글라이더 날리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봄 여행주간과 맞물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이용료는 20% 할인된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29 16:29

무주군, 갈색날개매미충 부화실태 조사·공동 방제

무주군이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부화실태조사와 공동 방제를 실시한다. 올해 부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에서는 1차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농경지를 중심으로 한 부화실태 조사를 벌였다. 이어 2차로 신규 직원들에게 예찰요령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읍면(마을단위, 작목반별)을 비롯한 산림녹지과와 협업(공원. 산림 인근지역)해 부화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억 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1차 방제 대상인 1805농가(1.138ha)에 적용약제를 지원했으며 2차 방제는 성충 산란기인 8~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약제신청은 5월 중 마을이장과 작목반 등을 통해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하면 된다. 이종원 군 친환경기술팀장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과수 1년생 가지를 뚫고 그 안에 산란을 하기 때문에 이듬해 달린 과일이 커지면서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로 이어져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친환경인증농가들에게는 유인 끈끈이트랩 9400매를 85농가에 제공해 친환경방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시범방제 결과에 따라 내년에도 확대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래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은 중국과 인도 등에 주로 분포하며 지난 2010년 국내에 유입된 뒤 주로 사과, 복숭아, 오미자, 아로니아 등 모든 과수와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2014년도에 처음 발견됐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29 16:29

무주군,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 '최고 등급'

무주군이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평균인 63.72점을 16점 이상 상회하는 종합 평점(80점 이상)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공약이행실천계획서의 정책목표와 재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본 것으로, 종합구성(45점 만점)과 개별구성(20점 만점), 민주성투명성(20점 만점), 웹 소통(15점 만점), 공약일치도(Pass/Fail)등 5개 분야 32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를 두고 황인홍 군수는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민선 7기 무주군의 의지를 확인한 계기가 돼 기쁘다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그간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됐던 웹소통 분야를 강화시켜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홈페이지 공약/매니페스토부분을 전면 개편했으며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해 선거공보 내용을 전면 분석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민주적 절차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도 도입운영하고 있다. 무주군이 지난해 말 최종 공시한 민선 7기 공약은 총 77건으로 군정목표인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으뜸관광과 건강가득 소득농업,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움직이는 자치행정, 등 각 지표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문현종 군 기획실장은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이 잘 세워졌으니 이제부터는 600여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일궈나갈 것이라며 최고의 계획이 최고의 결실로 맺힐 수 있다는 것을 무주가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25 16:10

무주군, 예산 4000억 시대 열었다

무주군이 예산 4000억 원 고지에 올라섰다. 군에 따르면 24일 군의회를 통해 의결된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은 4007억 원으로 당초 본예산 대비 9.9%, 361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무주사랑 상품권 운영에 2억2000만원, 로컬 잡 센터 운영에 3억8000만원, 안성낙화놀이 전수관 건립 10억원, 구천동 상징게이트 개선 2억5000만원, 무주 장편영화 제작지원 2억원, 도시공원 조성 4억원, 예체문화관 개보수 사업에 16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일자리 확충,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뒀다. 황인홍 군수는 4000억 예산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군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생활 SOC 확충, 현장 중심의 생활행정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1회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334억이 증가된 355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7억이 증가된 457억원이다. 세입의 주요 재원은 세외수입 25억, 지방교부세 267억 6000만원, 조정교부금 등 7억 5000만원, 국도비 보조금 39억 8000만원 등 증액분이다. 분야별 세출 규모를 보면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전체 872억(21.8%)으로 가장 많고 환경보호 분야 603억(15%), 사회복지 분야 567억(14.1%), 문화 및 관광 분야 415억(10.4%),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43억(6.1%), 수송 및 교통 분야 184억(4.6%), 일반공공행정 199억(5%), 보건 분야에 68억(1.7%),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67억원(1.7%) 순이다. 올해 무주군의 제1회 추경예산 4007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2016년에는 3143억 원, 2017년에는 3202억 원, 2018년에는 3415억 원이 편성되는 등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24 16:02

무주군, 고교생 대상 반딧불이 생태교육

무주군이 16명의 관내 고등학생(무주고안성고)들로 구성된 고등학교 연합동아리(지도교사 무주고 이연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자연생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반딧불이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반딧불이 생태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무주군 반딧불이 연구소와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10일과 13일에는 애반딧불이 생태에 관한 이론을 교육했으며, 26일과 27일에는 관내 애반딧불이 서식지에서 다슬기 방사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반딧불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서식지에도 직접 나가 볼 수 있는 기회라 너무 기대된다며 올해는 반딧불축제를 보는 기분도 남다를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달 20일부터 24일에는 반딧불이 연구소에서 애반딧불이 우화 실습과 반딧불이 분류 교육을 실시하며, 6월 3일부터 7일에는 애반딧불이 성충 수거와 채란 실습, 운문산반딧불이 야간 생태탐험을, 8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늦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 반딧불이연구소 김강혁 박사는 학생들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해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 수 있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무주 일원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23 17:56

무주지역 ‘밭 미나리’ 각광

무주에서 생산되는 밭 미나리가 지역 특산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안성면 일원(안성, 부남 등 14농가)을 중심으로 시작된 고랭지 청정미나리 생산 사업이 현재는 재배면적이 0.7ha에 달하면서 한 해 5톤 정도의 생산실적을 보이고 있다. 무주 밭 미나리는 담수에 의존하는 논 미나리와 달리 밭과 논의 절충형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속이 비어있지 않아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안성면 두문마을 성영석 이장은 지하수를 활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깨끗할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키워 품질이 우수하다며 정성껏 수확하고 있으니 붉은 안토시아닌 색소를 머금고 향긋한 내음을 풍기는 무주 밭 미나리의 맛, 꼭 한 번 경험해 보시라고 말했다. 이장원 군 연구개발팀장은 우리 군에서는 안성면 두문마을과 명천마을, 적상면 초리마을이 마을로 가는 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서도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며 고랭지 청정 무주에서 생산한 밭 미나리가 앞으로는 우리 군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채소로 알려져 있는 밭 미나리는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 간 기능 개선,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며 퀘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과 항염증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22 17:48

무주군, 봄 여행주간 운영 계획 밝혀

세계적인 으뜸관광도시를 꿈꾸는 무주군이 봄 여행주간(4.27~5.12)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기간 무주에서는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안국사적상산사고지, 구천동관광특구 등 6곳의 대표 관광지를 잇는 스탬프 투어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27일(10:00~13:00) 반디랜드에서는 3시간 한정으로 전북투어패스 카드 1+1 판매행사를 벌이면서 무주알기 퀴즈 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현희 군 관광마케팅팀장은 많은 분들이 무주군 봄 여행주간을 기대하며 찾아오시고 또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관광안내사와 해설사 특별교육을 진행하면서 관광지, 관련 시설과 업체 등의 친절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어린이 날 등 특정한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염두에 두시고 무주에서의 봄 여행주간을 만끽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는 관내 23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봄 축제가 개최된다.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는 반디랜드에서 반디랜드와 사랑愛 빠진 어린이행사가 열리며 태권도원에서도 27일과 28일, 다음달 5일과 6일 2차례에 걸쳐 여행주간 이벤트가 펼쳐진다. 봄 여행주간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은 무료입장에 숙박이 가능한 연수원도 일반인들에게 특별히 개방된다. 여기에 스탬프 투어, 무주알기 퀴즈 등 각종 이벤트 사은품은 전북투어패스 1일 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효종 기자

  • 무주
  • 김효종
  • 2019.04.22 17:48

무주군, 고(故) 이기태 열사 추모행사 진행

무주군은 지난 19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압치마을(추모비 앞)에서 고(故) 이기태 열사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영동군 박세복 군수와 윤석진 군의회 의장,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과 영동문화원 배광식 원장을 비롯한 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유족,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유민주주의로 향하던 당신의 외침이, 불의에 맞서던 당신의 몸짓이, 설움에 번지던 당신의 눈물이, 아직도 절절하게 가슴을 울린다며 당신의 희생이 영동과 무주 두 지역과 우리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당신과 함께 했던 419의 위대한 역사는 영원함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에서 태어난 고 이기태 열사는 무주군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고등학교를 마쳤으며 경희대학교 학생회장으로 민주항쟁에 앞서다 24세에 생을 마감했다. 한편 1960년 당시 재경무주학우회가 고 이기태 열사의 민주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귀감으로 삼기 위해 무주중학교 정문 앞에 세웠던 민주의 선봉 419학생 기념비는 1992년 도시계획에 의해 현재의 자리인 무주읍 지남공원으로 이전됐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21 16:22

“봄 여행 주간은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2019년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000원(성인 기준)에 달하는 태권도원 입장료가 이 기간에는 무료다. 격파품새국악 등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매일 2회(11시, 14시) 진행되고, 온 가족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과 전망대 관람, 봄바람을 맞으며 태권도원 내 트래킹 등을 즐길 수 있다. 봄 여행 주간에는 태권도원 연수원을 일반인에 개방한다. 총 265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태권도원 연수원 이용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내 온라인 예약(접수기간 5월 2일까지)을 통해 예약 후 숙박할 수 있다. 일반인의 태권도원 숙박은 봄 여행주간과 가을 여행주간 등 한정된 기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태권도원의 청정자연과 깨끗한 공기, 별이 빛나는 밤 하늘 등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봄이 오나 봄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과 소전시를 운영한다. 태권도복 및 보호구 착용과 메달 만들기 체험, 태권도 품새 이름을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전시회인 10인 10색, 태권도를 만나다등 태권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체험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권도원 봄이 오나 봄-페이스북 이벤트(4.1728 / 당첨자 발표 4.29)도 진행한다. 태권도원을 방문해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진이나 꽃, 풍경 등 봄이 연상되는 사진을 촬영해 태권도원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사진을 게시하면 태권도원 캐릭터 인형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대회와 격파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키울 봄이 오나 봄, 태권도원 가족캠프가 열리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도 준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18 16:32

무주군, 5월까지 천마 종균 보급

천마의 고장 무주가 천마 종균 보급에 나섰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내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종균을 5월까지 총 7만 5000병을 관내 농가에 공급할 예정. 이장원 군 연구개발팀장은 우리 군에서는 농가경영비 절감과 천마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고품질 천마 생산을 위해 2013년부터 꾸준히 종균을 배양공급해오고 있다며 최근 천마생산량 감소로 힘들어 하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종균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천마종균배양센터는 지난 11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우수품종 증식 보급사업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조성됐으며 13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53만 병을 공급했으며 올해는 10만 병을 공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및 장비를 확충한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는 ICT 기반 융복합 생산기술을 적용해 종균품질강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천마는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웰빙 약용작물로 무주군에서는 77ha(전국 생산량의 50%)규모에서 2년 1주기로 생산하고 있다. 뇌출혈이나 뇌졸중, 우울증, 치매 등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마는 생약재를 비롯해 건강음료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으로 도 가공판매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9.04.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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