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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님,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부안군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는 26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연로하신 조합원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가 함께 주관한 '행복 가득한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가 원로조합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행사를 위해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사진작가1명, 스타일리스트2명 기타5명이 장수사진을 촬영했다.운동본부 허권 대표는 "이번 행복 가득한 장수사진은 고단한 농사일에 지친신 어신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 현재의 농협이 있기까지는 원로조합원님이 초석이 되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였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서 농협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버린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사용동의서를 제출한 21개 공동주택에서 현재 시범 실시하고 하고 있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를 이용한 식별인식) 방식과 그 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소형음식점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종량제 봉투 방식 등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kg당 16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RFID방식은 세대별 카드를 이용 RFID 개별 계량장비에 음식물을 버리는 방식으로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관리소장 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서 종량제를 조기 정착시켜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부안경찰서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25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는 김호수 군수와 실·과·소장, 남기재 부안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치안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환경 조성과 군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부안군이 '농어가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올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여건 조성을 위한 13개 사업에 국비 23억4600만원 등 총 52억1400만원을 투입했다고 24일 밝혔다.사업별로 16억1900만원을 들여 토양개량제 1만2155톤을 지원했으며 1만9049톤의 유기질비료 지원에도 15억6700만원을 투입했다.또한 논 1만ha의 면적에 7억원을 들여 벼 육묘상토를 지원하고 왕겨숯 1만8972포와 왕겨액 475통을 지원하기도 했다. 친환경농자재를 제공하고 녹비작물종자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농가 검사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등도 지원했다.이와 함께 친환경농업 직불제, 친환경 유기농업 인증확대, 소비자 맞춤형 체험활동 및 판촉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무엇보다 오는 2015년 저농약 인증 폐지에 대비해 무농약 등 상위인증 유도 및 전환에 중점을 둬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실제로 부안지역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저농약 554ha, 무농약 393ha, 유기 203ha 등 총 1150ha이다. 이 가운데 저농약 인증면적 554ha을 무농약 또는 유기 농업 인증면적으로 상향시킬 방침이다.
부안군은 타시도 어선의 야간 '멸치' 불법포획 관련 불법어업단속에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이달 들어 부안 해역에 멸치어장이 형성되면서 충남, 전남 등 타 시·도 어선들이 도계 조업구역을 넘어 불법 조업을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밤마다 격포 궁항 앞바다와 가력항 사이 5㎞ 연안해역에서 부안군 어업지도선 '전북202호'와 불법 연안선망 어선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쳤다.이를 통해 수산업법 위반 어선을 8척 단속했으며 이 같은 단속은 불법 멸치조업이 근절될 때까지 진행할 방침이다.또한 단속된 어선은 해당 시·군에 통보 조업정지 60일 또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행정처분을 부과시킬 계획이다.
부안의 아름다운 변산반도 해변을 따라 걷는 부안변산마실길이 탐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군은 부안변산마실길 10월의 탐방코스로 노루목 상사화길(2코스)와 적벽강 노을길(3코스)와 모항갯벌체험길(5코스), 쌍계재 아홉구비길(6코스)를 추천했다.먼저 변산해수욕장에서 격포항에 이르는 구간(2·3코스)은 썰물시 갯벌 위에 갈매기들이 집단적으로 둘러앉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새우모양의 섬 하섬과 성천포구 사이를 두고 바닷길이 열려 조개잡이 체험이 가능하고 수성당 앞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격포항 주변에서는 가을철 추천 수산물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다.또한 솔섬에서 모항해수욕장 구간인 모항갯벌체험길은 노을에 물든 솔섬이 황홀경에 빠져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갯벌체험장이 위치해 있어 조개 캐기와 게잡기 등 갯벌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천연기념물 제1122호로 지정돼 있는 호랑가시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모항해수욕장에서 작당마을에 이르는 쌍계재 아홉구비길의 경우 가을의 전령사인 억새풀과 야생화가 푸른 바다와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군 환경녹지과 관계자(과장 김연식)는 "지금 부안변산마실길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며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로 가득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부안군은 다음달 26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제5회 부안 변산마실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부안군이 서남해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고민에 빠졌다.군에 따르면 서남해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8개 지자체 중 서천·신안·고창·순천을 제외하고 부안을 비롯한 여수·고흥·보성 등 4개 지자체의 주민들은 각종 규제로 생활보장을 침해할 수 있다는 반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특히 부안 주민들은 타 지역과 달리 매우 민감한 반응이다. 그동안 군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지역인 곰소만 갯벌을 둘러싸고 있는 보안·진서면 일원이 역사문화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제한으로 피해의식이 팽배해 있어서다.때문에 세계유산 등재 시 더 많은 직·간접적인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저해와 재산권 침해, 양식업 규제, 토지가격하락 등을 우려하는 분위기다.실제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에 준해 유지·관리 및 지원하게 된다.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는 문화재로부터 500m이내에서는 현상변경허가로 지형이나 지질 변경, 경관을 저해하는 등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물론 부안과 함께 곰소만 갯벌(15.3㎢)을 끼고 있는 고창의 경우는 다르다. 고창은 곰소만을 3/4 이상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습지보호지역,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고창 고인돌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각종 기반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어 등재 추진을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반면에, 부안의 경우 오히려 직·간접적인 규제와 제한으로 등재효과 보다는 지역경제의 저해와 주민불편으로 실익이 적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갯벌유역 내 사유지에 대한 보상 등 근본적인 대책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또한 지자체별로 분담하는 소요재원이 열악한 재정 형편 속에서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 문화재청은 지난달 27일 세계유산 추진위원회를 열고 참여희망지역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등재 추진 또는 등재를 포기한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주민들을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곰소만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관련 앞으로 등재에 따른 유불리 분석 등을 토대로 주민의견을 좀 더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논·밭 등에서 각종 퇴비와 액비 등을 살포시 완전히 숙성시켜 냄새가 나지 않은 상태로 살포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이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농법을 적용, 자연친화적인 거름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논·밭에 가축분뇨와 액비 등을 농작물 파종 전에 살포하면서 민원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8일과 9일 부안IC 주변 썬키스로드 하단에 위치한 1만6000㎡ 규모의 논에 가을철 농작물 마을을 경작하기 위해 계분을 15톤 트럭 15대 분량을 살포했다. 이로 인해 부안읍은 물론 동진, 백산, 행안 일부지역까지 악취가 발생해 민원이 속출했다.군은 대상 논의 로타리작업을 실시토록 하고 작업 후에는 논을 갈아엎어 냄새를 저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특히 퇴비와 액비 등을 살포시에는 완전히 숙성돼 냄새가 나지 않은 상태의 숙성시켜 살포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군은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김호수 군수와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고장 상품 애용캠페인을 가졌다.김 군수는 이날 추석을 맞아 구입 빈도가 높은 제수용품 등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장 운영의 애로사항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설 제수용품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비해 10%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 강조했다. 공무원들 역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 구입을 비롯해 장보기를 진행,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안군은 겨울철 월동중인 해충을 잡기위해 시가지에 조성된 소나무와 느티나무 가로수에 살충포집기 1000개를 설치했다.살충포집기는 기존 해충포집기(잠복소)를 업그레이드 한 형태로 내부의 약품처리면에 해충 유인제재, 점착제재, 생약 살충제재 등이 젤리형태로 부착돼 있다. 이로 인해 수목에 기생하는 각종 해충들을 살충포집기 내부로 유인, 포집, 박멸함으로써 해충의 개체밀도를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준다.특히 볏집을 이용한 만큼 친환경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는 등 건강한 거리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에서의 인생 2막, 새로운 삶을 향한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부안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자금지원 및 정보제공을 비롯한 각종 지원정책과 교육,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부안군은 올 들어 지난 6월말 현재 부안에 새 둥지를 튼 귀농·귀촌 세대가 151가구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안으로 귀농·귀촌한 48가구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올 연말까지 200가구 이상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창업자금과 영농안정기금, 주택수리비 등을 각종 영농체험 교육, 맞춤형 상담, 농업·택지 정보 및 농지가격 자료 등 각종 정보를 통합 제공했다. 또 귀농·귀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성공사례를 교환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도모했다.특히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던 예비 귀농·귀촌 등록제도가 큰 효과를 불러왔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군 농업축산과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만큼 농촌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새로운 지원정책과 더욱 검증되고 자세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부안군 여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를 향해 도전하자!"라는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단체간 발전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넉넉한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의 기세를 보여주며 여성단체간 상호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예체능분야 교육지원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군은 지난 4일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부안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수상은 학교와 지자체의 교육협력의 큰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군은 그동안 방음시설이 없는 교실에서 연습하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예산 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장학재단 장학사업으로 축구, 요트, 합창, 무용 등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뛰어난 학생 및 단체를 대상으로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예체능분야에 뛰어난 소질 발굴을 위한 교육지원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읍내 도심하천인 신운천(썬키스로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정비사업을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군은 오는 2015년까지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올 하반기 중에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신운천은 부안읍 신운리에서 동진면 하장리에 이르는 2.4km 구간으로 갈수기에는 도심에서 흘러나오는 하수로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치수, 이수는 물론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수공간을 확보해 자연 생태하천으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악취 방지를 위해 초입부에 수질정화시설을 설치하고 건천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인근 저수지를 이용, 청정수를 공급해 항상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도심에 인접하고 주민의 이용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전통과 미래가 조화되고 체험형 교육 및 생활체육 공간을 연출, 걷고 싶은 테마가 있는 하천으로 변모시켜 나가기로 했다.군 재난안전과(계장 박상기 )는 "신운천은 관광 부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복원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지난 10일 전주지방법원(법원장 방극성)을 초청하여 부안스포츠파크 야외경기장에서 친선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50여 명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을 가졌다.최규일 전주지방법원 축구동호회장은 "부안수협과의 친선축구대회를 통하여 친목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근무의욕 고취를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친선경기에서 양기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단체에 기탁기로 했다.
부안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3년 동안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곰소젓갈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달 말 곰소젓갈 명품화사업단을 구성, 완료했고 사무국 직원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군은 저염기능성 젓갈 신제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젓갈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으로 곰소젓갈과 농·식품산업을 연계해 융·복합 식품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관련, 군은 그동안 곰소젓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그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곰소젓갈 상표등록 및 젓갈포장 실링기 설치, 곰소젓갈식품센터 건립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했다.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천연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해수를 태양열로 증발·건조시켜 만든 고품질의 곰소천일염을 이용한 곰소젓갈의 향토산업 추진은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화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며 "앞으로 명품화사업을 통해 곰소젓갈이 국내 최고의 젓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곰소는 예로부터 고품질의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고 이러한 천일염과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 전통 제조방식으로 숙성 발효시긴 명품젓갈이 곰소젓갈이다.
부안군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 전국 미술대회'가 열린다.(사)환경보호군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미술대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사명감을 고취시켜 자기 실현의 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응모는 오는 17일까지이며 저탄소 녹색성장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포스터와 만화 등 분야에 걸쳐 유치부, 초등학생부, 중·고등학생부로 나눠 접수받는다. 본선 최종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10일 예정이다. 출품작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부안지역본부 사무실(063-581-5600)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mg.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읍사무소에서 지역문화를 바로 알리고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손에들어오는 내고장 문화 탐방자료를 만들어 화제다.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출향객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옛 부안의 모습을 담은 '걸으면서 듣는 부령고을(扶安邑) 토막이야기'는 (사)변산마실길 이사장 양규태씨의 글과 그림이 실려있다. 이 책자는 부안 고을의 어제와 오늘을 간단히 소개한 후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은 부안의 여류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매창공원, 부안고을 교육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고 춘헌 이영일 선생의 고택, 부안의 목가시인인 석정선생의 고택 등을 소개하고 있다.
부안군이 참뽕제품 개발기업을 육성하기위해 생산설비와 생산기자재를 지원한 상서면 도훈식품영농조합법인이 부안참뽕을 원료로 한 발효떡을 본격 생산하게 되었다.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유산균 발효쌀을 사용한 참뽕떡은 독창적인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고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며 식미를 증진시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훈식품영농조합은 전주효자로에 떡카페 '떡꾸니'를 열어 참뽕잎 발효설기 등 단품떡 30여종, 답례떡, 떡케익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곧 한옥마을에 2호점을 개장할 예정으로 부안 참뽕의 푸른 날개를 달고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다.도훈식품영농조합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홈쇼핑과 인터넷 판매 및 각처의 주문량을 생산해내기 위해 시설을 총 가동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에서는 지난 3일 부안동초를 시작으로 "친구들 이름 부르며 인사하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매번 피켓과 어깨띠를 매고 학생들과 소통없는 캠페인은 형식적이란 생각이 많았던 학교폭력전담반은 아이들과 스킨쉽 및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런 이색적인 캠페인을 기획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등교길을 함께하는 학부모 등의 반응 역시 예상보다 뜨거웠다.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전담반과 지구대 직원 등이 매일아침 7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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