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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전북도·수소연료전지 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지난 24일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전북도(정무부지사 우범기), ㈜컴버스테크(부대표 권철) 및 ㈜퓨얼셀랩스(대표 김태영)은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분야 신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컴버스테크는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부안 제3농공단지 3만 3000㎡(1만평) 부지에 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고용 30명을 채용해 수소연료전지 및 드론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퓨얼셀랩스는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부안신재생일반산업단지 1만 2000㎡(3600평)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고용 40명을 채용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소와 공장을 조성키로 했다. 군은 지난 3월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40억 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1개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연료전지 R&D 및 상용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앞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 기업 유치와 고분자연료전지 자원화센터 구축, 농업용 연료전지 팜 조성, 수소연료전지 전문대학원 설립 등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선점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선점해 지속가능한 부안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다며 신규 투자기업이 부안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군과 전북도, 투자기업 모두 동반 성장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25 15:36

부안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결과보고 및 간담회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위원장 지용국)는 23일 청호수마을 권역센터에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위원 및 기초단계 사업 추진 마을 주민 40여명과 함께 2019년 마을만들기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회와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금년 5월부터 마을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11개 마을 자원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지용국 위원장은 부안군 마을 만들기 사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직원과 마을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서 협조해주신 마을 주민들게 감사드리며, 금년도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조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마을에 있는 모든 자원을 조사 발굴해 농어촌이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한수 부안군 의회 의장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이 활성화 되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앞으로 많은 마을의 특색과 장점, 이야기거리등을 발굴 마을공동체 형성, 주민 주도형 사업 등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23 16:57

2019 부안군 체육인의밤 행사 개최

2019부안군체육인의밤행사가 지난 20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상에는 2019년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전라북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부안군 궁도협회와 배구협회에서 영예를 안았다.공로패에는 27년간 부안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로 일하면서 체육발전에 기여한 정명순, 감사패에는 부안군 체육회 이사로 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열정과 나눔 정신을 실천한 최정규, 정종완이 수여했다.종목별 단체 읍면체육회 발전에 공헌한 31명에게 부안군수상, 부안군체육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권익현 군수는 올 한해는 스포츠 분야에서 부안 곰소 소금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1위, 부안군 요트실업팀이 중국 광저우 국제요트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프로리그와 국제대회 우승으로 스포츠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자랑스러운 해였으며, 부안군 체육회 여성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해 여성 체육발전과 지역리더로 역할 다할 것이 기대된다 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앞으로 건립되는 반다비 장애인 체육관과 부안읍 국민체육센터로 주민에서 더욱 가까운 생활체육, 사람이 모여드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 체육인들도 함께해 주실 것을 바란다며 결의를 다졌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23 16:57

부안군-(유)성보, 장학사업 기부문화 확산 협약

지난 20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지역향토기업인 유한회사 성보(대표 최규용)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기부문화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기부문화 확산 참여기업 제1호를 유한회사 성보로 지정하고 성보는 부안군 관내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10%를 장학금으로 기부키로 했다.최규용 성보 대표는 장학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도록 지역 향토기업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했다며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장학사업 기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 온누리교회(목사 오민열), 돈지농산(대표 김은주)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원,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부안 온누리교회 오민열 목사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든든한 일꾼을 육성하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한편 김은주 돈지농산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좋은 뜻에 참여하고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22 15:07

부안군, 2019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부안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7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도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수거, 청소행정 효율 제고, 환경민원관리 등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발전방향을 모색코자 매년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깨끗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선도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하고 자원순환 기틀을 마련코자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촉진을 극대화 한 점을 인정받았다.또 악취방지대책 등을 추진해 환경민원을 줄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한 공로로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실제 군은 일제 대청소의 날 지정운영,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환경미화원 산업재해 예방,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 추진, 악취배출사업장 효율적 관리,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이동식 CCTV 배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22 15:07

부안군, 가축사육 제한조례 개선 위한 토론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금년 2월 18일자로 강화된 가축사육 거리제한(소, 젖소, 말, 사슴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축사 인근 주민의 생활환경에 관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군민에 한해 가축사육 거리제한 완화가 필요한가에 대한 주제와 축사를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주민동의가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다. 군민에 한해 가축사육 거리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찬성의견은 현재 타 지역 거주자가 부안군에 대규모로 축사를 신축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부안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자, 현재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 등 허가조건을 조례에 명시해 부안군 축산농가의 가축사육 거리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반대의견은 부안군민에 한해 가축사육 거리제한을 완화해야한다는 제안의 취지가 좋지만 거리제한을 완화함으로써 축사가 무분별하게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마을환경이 악취 등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가축사육 거리제한 완화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주민동의 문제점의 경우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허위작성과 같은 문제가 종종 생기는데 이는 축사를 허가받기 위해 주민동의 100%를 받아야 되는 조항에서 생기는 문제점이라고 보고 동의조항을 60~90%정도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마을 설명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22 15:07

부안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 원(총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 고유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혁신주체 양성, 자연드림 에코푸드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 에코마켓 공유비즈니스(S-biz) 플랫폼 구축, 산들바다 마실길 관광 플랫폼 구축 등 공유경제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외 다양한 혁신주체를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 민간조직과 액션그룹이 주도해 에코 농산업 벤처시스템 대학 운영, 친환경 농업 공유생산지원센터 구축, Eco 농산품 로컬장터 구축 및 운영, 국가중요농업유산 중심 에코뮤지엄 상품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2일 부안군이 농식품부 2019년 농산시책평가 전국 최우수 군에 선정된데 이어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까지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안이 국민 안전먹거리 생산의 메카로써 자리매김하고 농촌 곳곳에 생동하는 활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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