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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마무리 보고회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부안 예술회관에서 미래부안농업,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주제로 올 한해 추진했던 농촌지도사업을 마무리 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지도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근호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부안군의 미래는 농업이 비전을 가져야만 희망이 있음을 강조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이며 가공유통체험관광과 연계한 융복합산업 가속화와 창조농업 시대에 걸맞는 우리군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육성에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고회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간 사업성과로 개발한 가공상품 35종 100여점 전시와 새기술 보금시범사업 화판전시, 감자 조직배양묘 생산과정, 친환경 미생물제재 생산보급, 토양 채토 요령 등 생동감 있는 평가회가 되었다.이번 보고회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부안 농업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년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시상하는 우수 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05 15:09

부안군,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설명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 5일 양파마늘 재배농가, 농협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가격 폭락이 있었던 만큼 양파마늘 재배농가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가졌다.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조성은 지난 6월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채소산업발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지채소에 대한 의무자조금 조성이 가시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조금이란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인 수급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운영하는 자금으로 양파마늘 재배농가가 납부한 자조금과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양파와 마늘의 경우 올해 가격 폭락이 있었던 품목으로, 향후 의무자조금이 출범하면 수급 안정 사업에 무게 중심을 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대표적인 양념채소인 양파마늘의 의무자조금 설치로 재배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 촉진이 가능하게 되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품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내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회원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농가는 2019. 12. 16.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05 15:09

부안 마실축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부안군은 지난 11월 27일 전북도에서 실시한 전북 14개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한 축제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효과 등을 심사한 결과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안의 특색 있는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축제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볼거리를 제공한 별빛마실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축제에 총 15만 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11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올해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부안마실축제는 인센티브로 도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받는 2020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장(이석기)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04 15:06

부안소방서,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홍보

부안소방서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소방콘텐츠 홍보와 각종행사를 통해 범시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지역 내 공공기관, 민관업체 및 군민과의 협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관내 공공기관 내 전광판, 다중이용업소 엘리베이터 내 홍보모니터 등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영상과 화재예방 문구를 송출해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소방대상물 관계자가 참여해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눈에 잘 보이는 벽 또는 문에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포스터를 부착함으로써 안전을 홍보했다. 더불어 의용소방대, 한국119소년단과의 소방차 길 터주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119안전체험 등 소방안전교육도 활발히 추진했다. 이어 2019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의식 강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전두표 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연속성을 강화해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03 14:41

부안 계화면 볏짚공예품, 서울 중랑천서 전시

부안군은 지난 2일 서울시 중랑천 야외수영장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계화면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볏짚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볏짚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가축, 허수아비, 놀이터 등 다양한 소재로 수준 높은 볏짚작품을 제작하고 있다.이번에 전시하는 볏짚작품은 계화면 유채쌀축제 그리고 볏짚이야기 축제 기간 동안 활용한 작품으로 볏짚 전문작가 유춘수 작가의 작품 30점과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작품(독수리, 고릴라, 허수아비 등) 4점 등이다. 계화면 볏짚축제위원장(김규태)은 지난해 설 명절을 전후로 서울시 서울로7071운영단 기획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볏짚아트 전시를 하게 돼 계화면 볏짚공예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작품성이 있는 볏짚공예품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김문갑 군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민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작품을 직접 만져보면서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산품인 계화 유채쌀 홍보 등 도농 교류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는 내년 3월 말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03 14:41

부안해경, 윤활유 용기 실명제 계속 추진

부안해양경찰서는 부안수협과 함께 폐윤활유 수거 처리 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윤활유(유압유) 용기 실명제를 지속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윤활유 용기 실명제는 작년 8월부터 실시해왔으며 수협에서 판매하는 윤활유 및 유압유 용기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판매 시 기록해 적법한 육상처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부안수협 자료에 따르면 윤활유 실명제를 추진해 폐유수거율은 증가하였으나, 회수율은 판매량 대비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부안해경은 2020년에도 윤활유 실명제를 지속 추진하고자 윤활유 실명제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부안수협에 전달하고, 폐윤활유 수거 처리 등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불법으로 버려져 방치되는 폐윤활유를 효과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어업인 대상 오염물질 적법처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폐윤활유 수거율 향상 방안 등에 관한 토론을 실시하고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용기 실명제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할 것 이다.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윤활유 실명제를 통해 윤활유통의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해양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어민들의 폐유 수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01 15:47

부안군, 제3농공단지에 내년 수소충전소 건립

부안군은 오는 2020년 하반기까지 제3농공단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북 서남부권에서 유일하게 구축되는 사업으로 군은 서남부권 관광 중심지 역할 증대와 20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수소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수소 운송용 튜브트레일러에서 공급하는 오프사이트 방식으로 구축운영될 계획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일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0억원으로 국비 15억원, 도비 12억 5000만원, 군비 12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하루 충전용량은 승용차 70대와 버스 등 상용차 18대 이상 충전 가능한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군은 수소충전소 건립 이후 관내 농어촌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단계적으로 교체해 미세먼지 대응과 주민 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다.또 지난 9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부안군 제3농공단지 지원시설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면 수소지게차 운영, 상용차 충전, 수소 공업용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오는 12월 24일에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업체 2개사에서 100여명의 고용을 목표로 제3농공단지 입주를 위한 협약체결을 희망하고 있어 부안군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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