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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6개국 스카우트 지도자, 부안 방문

부안군은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장소 탐방을 위해 6개국 15명의 스카우트 지도자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크로아티아러시아미국 등 해외스카우트 지도자들은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지 및 과정활동장 방문과 부안지역 문화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이루어진 지도자훈련 상급과정 참관을 시작으로 잼버리영지, 카누카약암벽등반 등 수상산악 과정활동장으로 개발예정인 직소천과 청자박물관, 위도 등을 탐방했다. 또한 청자만들기, 보트체험, 누에박물관체험 등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잼버리기간 위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브라운시 섬 체험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한 러시아연맹 PROKOPENKO DMITRLL 지도자는 위도에 스카우트 첫번째 야영이 이루어진 브라운시 섬을 위도에 재현한다면 많은 스카우트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문한 스카우트들은 부안은 잼버리가 개최되는 장소여서 한국에 오면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며, 잼버리영지 및 과정활동예정지를 보니즐거운 놀이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가진 잼버리에 전 세계 5만 여명이 즐겁고 재미있게 스카우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를 제공해준 부안군에 진심으로 감사해 했다. 군 관계자는 스카우트 지도자들과 마음과 열정을 합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부안을 추억하고 언제든 찾아와 청소년시절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는 스카우트인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30 15:15

부안군, 불법쓰레기 투기·소각 집중 단속

부안군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과 동절기를 맞아 농촌폐비닐 등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불법쓰레기 투기소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1개반 2명 규모로 기동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내달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상습 민원발생지역, 건설공사장, 농산촌 산림인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단속내용은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와 농촌지역 폐비닐쓰레기종량제 관련 생활쓰레기악취발생물질 노천소각행위, 건설공사장사업장 등의 신고 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시설에서의 소각행위,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방치쓰레기 등이다.군은 이달 말까지 불법쓰레기 투기소각 근절 홍보물 제작배포, 현수막 게첨, 불법투기 경고판 및 스티커 제작배부, 각종 회의교육시 중점 홍보하고 내달부터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단속에서 적발되면 즉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형인 환경과장은이번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생활(영농)폐기물 단속 및 분리배출 등 계도활동을 병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부안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29 15:47

부안군, 1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

부안군이 1회용품 사용규제를 집중 홍보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홈페이지 홍보 메뉴를 개설하고 전단지 및 포스터 등을 제작해 각종 행사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상업소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현행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사업장은 300만원 이하(대상업종, 사업장 면적에 따라 다름)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상업종별 준수사항은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음식점)는 1회용 컵접시용기나무젓가락이쑤시개수저포크나이프비닐식탁보 등을 사용할 수 없다.목욕장업은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으며 매장면적 33㎡를 초과하는 대규모점포 및 도소매업소에서도 1회용 봉투쇼핑백과 1회용 광고선전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안된다.이와 함께 대규모점포 내 식품제조가공업즉시판매 제조가공업 등도 1회용 합성수지용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운동장체육관종합체육시설의 경우 1회용 응원용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첫 적발시 계도하고 2회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27 15:15

‘제9회 부안 가을애 국화 빛 축제’ 25일 개막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25일부터 10일간 제9회 부안 가을愛 국화 빛 축제를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국화꽃 향기로 만나는 가을...을 테마로 국화울타리 회원 50여명이 1년간 직접 가꾼 조형작, 다륜대작, 입국작, 분재작 등 2만 1000여점의 생동감 있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조형작과 다륜대작에 오색의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빛 축제도 함께 열린다. 국화와 어울리는 부대행사로 클나무아리울오케스트라 130명의 협연, 풍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특히 26일 오후 6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2023년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와 부안군이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약진하기를 기원하는 국화 빛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국화울타리 김명섭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과 애정 어린 손길로 키워 내 낮에는 그윽한 향기로, 밤에는 찬란한 빛으로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이 길러낸 국화작품은 판매해 농업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24 15:10

부안상설시장,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참가

부안상설시장은 시장의 브랜드와 우수상품의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올해 1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60여개 시장이 참가해 각자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대표상품을 뽐냈다.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는 부안상설시장의 대표적인 맛 집으로 손꼽히는 부안초밥집이 대표로 참가했으며, 부안상설시장상인회는 이날 참가자들의 사기진작과 판매를 돕기 위해 일찍이 울산시 동천체육관을 찾아 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을 상대로 부안의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첫날 궂은 날씨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던 부안초밥은 KBS 6시 내고향의 생방송 송출로 주문량이 더욱 늘어 이튿날까지 고객들이 줄서서 주문을 기다리는 등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고, 부안상설시장의 대표적 수출품인 「참뽕간장새우」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연계한 인터넷 생방송을 타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부안상설시장상인회(회장 남정수)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안군 전통시장의 고유한 가치를 재발견하여 앞으로 개성과 특색을 갖춘 전국전통시장의 다양한 대표 상품 속에서 부안시장의 상품이 월등히 빛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21 14:34

부안군, 조상땅 찾기 서비스 주민만족도 높아

부안군이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상속 및 재산관리를 위해 편의를 제공하는조상땅 찾기서비스가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신청인 495명 중 252명에게 1342필지, 128만 8000㎡의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조상의 땅이 있는 것으로 추측은 되지만 소재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나 소유자가 본인 명의의 토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이며 군 민원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신청자는 본인 신분증, 사망사실이 기재된 제적등본(2008년 1월 이전 사망자의 경우)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대리인일 경우에는 위임자의 자필 서명된 신분증 사본이나 상속인에게 위임받은 경우 상속인 준비서류가 필요하다.상속인 기준 신청자의 경우 지난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를 계승한 장남 단독 상속만 가능하며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아들, 딸) 모두 가능하다. 한편,본인명의의 토지는 증서만 있으면씨리얼 부동산정보포털(https://seereal.lh.or.kr)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21 14:34

부안군,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신차 구입비 지원

부안군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전환 지원사업을 재공고하여 추가 시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대당 5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지원물량은 3대이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으며, 일반적으로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차량 순으로 우선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국공립시설 직영 차량 및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LPG 전환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부안군 홈페이지 공고문 참고)를 작성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사본,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허가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부안군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20 14:57

부안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최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을 강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근호 부군수는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줄포에 설치된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통제초소 운영현황,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범국가적 재난상황으로 번질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철저한 방역초소 운영과 함께 축산농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초기부터 본청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첫 발병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지난만큼 2차 전파 차단에 주력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과 ASF 의심증상 여부를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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