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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20년도 악취저감사업과 관련해 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내년도 부안군의 악취저감사업비 37억원 중 11억원을 도비로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된 도비를 △ 탈취탑 지원사업 △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사업 △ 바이오커튼 설치사업 △ 악취배출시설 밀폐화사업 △ 악취모니터링 설치사업 등 사업에 편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악취방지를 위해 악취방제단 운영과 악취저감제 보급 등을 시행하고 있고 탈취탑 설치 및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군 자체예산만으로 시행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도비 11억원 확보로 내년도 악취저감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 예상된다. 군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8월부터 전북도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족한 군 예산을 보충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분서주 해 왔다. 권익현 군수는 악취 없는 청정한 부안군 실현이 중요 군정방침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독려해 왔다며 군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는 지난 16일 전북도청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제13회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 대회는 도내 11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학교가 참가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해결방법을 연극, 뉴스 형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무대경연을 펼치는 대회이다. 부안소방서를 대표해 부안 삼남중학교 학생들이가을철 벌 쏘임 주의라는 주제로 UCC제작과 공연무대를 참신하게 표현해 소방안전상을 수상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학생들의 주체가 돼 안전을 주제로 UCC제작과 공연무대를 기획해 봄으로써 스스로 안전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과 고민을 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함께, 부안의 미래를 상상하자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8일까지 각 부서별 국가예산 실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과제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야별 공모사업 분석을 통해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개발과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산업, 농산어촌 등 5개 분야 5개팀으로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공모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간의 노하우 공유는 물론 과제개발과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가는 토론시간 등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부의 정책기조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과 지역밀착형 SOC 사업 등에 대한 국비확보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국비확보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 역시 정부 국가예산 확보는 지자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아이템을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안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부안군청 대강당(2층)에서 부안군 전략학습법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안지역 학생들에게 수능시험 과목 중 영어, 수학에 대한 학습방법과 대학 입시정보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후원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및 입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서울 강남의 유명 입시전문가와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영어 전략학습 강사로 나설 최명형 강사는 강남인강 외국어영역 강사와 비타에듀 온라인 강사, 청평한샘 기숙학원 강사, 대치 미래탐구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또 수학 전략학습 강사인 허준성 강사는 강남인강 수학영역 강사와이투스 온라인 강사, EBS프리미엄 온라인 강사, TVN 문제적 남자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학 입시정보 분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이승혁 에듀플렉스 진학입시연구소 소장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입시정보의 접근성이 멀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학교운영위원회 건의로 이번 설명회가 개최되었고,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시지역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2차 교육을 진서면 해나루 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 정착전 부안에 대한 사전 체험을 위한 이론교육과 정책소개, 성공사례, 선배 귀농 농가 견학,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귀촌 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마음 편히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정착과정까지 1대 1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자신감을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금번 예비 귀농인 현장실습 2차 교육은 5일간 귀농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교육 특색을 살렸으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하 귀농귀촌 협의회 임원들의 개별 밀착 상담으로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예비 귀농귀촌인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귀농귀촌의 첫발을 부안으로 디디게 되었다며 아름다운 부안에서 4박 5일간의 알찬 귀농 교육을 수료한 후 귀농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대응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고 밝혔다. 주택화재는 다른 화재에 비해 면적당 가연물의 양이 많아 급격한 연소로 위험이 매우 큰 반면 사적인 공간인 관계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제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도가 어려워 그 설치율이 낮아 주택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크다. 화재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경보를 통해 신속한 피난에 도움을 주어 주택화재 피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아직도 설치되지 않은 가구가 많아 소방서에서는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공동주택에는 경보설비나 소화설비 등이 설치돼 있는 반면, 일반주택에는 소화기와 같은 기초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라며 주택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가정에 꼭 비치해 달라당부했다.
부안군은제23회 노인의 날기념 한마당 잔치를 15일 부안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고취하고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 주관으로 권익현 군수와 이한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어르신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치러졌다.부안 출신 전문 MC이자 가수인 김종석씨 사회로 시작된 식전공연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체조교실 수강생들로 이뤄진 생활체조 공연과 메리엘스 난타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과 감사패, 모범노인 표창패, 효행자 표창장 등을 수여했으며 올해 100세가 되신 장수어르신 두 분에게 대통령의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과 장수패를 증정했다.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실외로 장소를 옮겨 어르신들이 다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져 어느 해보다 알찬 행사로 꾸며졌다. 김종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은 시대가 바뀌고 아무리 발전해도 노인들의 지혜로움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라며 부안의 어른으로써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살자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배워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과 함께 부안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부안양파 168톤(8400망/20kg기준)을 대만에 수출했다고 14일 밝혔다.부안양파의 대만 수출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168톤의 실적을 올렸으며 시장 여건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은 지난 8월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베트남에 부안양파 72톤을 수출하는 등 올 들어 부안양파 240톤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1일 선적식에는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안군의원 전원이 참석해 부안양파의 대만 수출을 축하했으며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적은 올해 두 번째 양파 수출로서 부안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시장에 알리고 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에 부안 격포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에 행정안전부 현장실사시 부안군수, 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격포 권역위원회가 현장안내 및 사업당위성 설명 등 사업추진의 필연성을 논리적으로 피력, 최종적으로 지자체발표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자동차위주 도시화가 가속되고 보행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보행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관광명소인 격포지역을 대상으로 대명콘도, 격포해수욕장, 방파제(횟집단지)연결과 격포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지역주민 및 고령자들을 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보도신설, 고원식교차로,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해 열약한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보행자중심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약자 편의증진제공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예방은 물론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격포항 아름다운 어항조성공사 및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과도 연계추진으로 격포지역 일대가 보행자의 안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11일에 개최된 민방위대 창설기념 2019년 전국 민방위대 경진대회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해 여성부 3위, 일반부 4위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국가 비상사태와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민방위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써 17개 각 시도에서 일반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대 2개팀이 출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2개 종목의 기량을 겨뤘다. 전북도 대표로 출전한 부안군 여성민방위대원(박노자, 박은선, 박필순, 이미경)과 일반민방위대원(김기영, 김종현, 이동신, 차정훈)은 지난 9월부터 꾸준히 함께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권익현 군수는 전북도를 대표해 부안군이 참가한 것도 뜻깊고, 출전 선수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상위권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 군 민방위대원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난타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하는 난타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하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 그동안 난타 공연을 염원하던 마을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농한기 취미, 여가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첫 수업을 진행하며 강사와 수강 어르신들의 소개 및 인사가 이루어진 후, 난타를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개강식에는 회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허용권 하서면장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기에 난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열심히 연습해 하서면을 대표하는 난타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안 위도 위령탑보존회(회장 신명)는 10일 위도 위령탑에서 유가족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6주기 서해훼리호사고 위령제를 지냈다.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족과 동료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지난 1993년 10월 10일 오전 9시 30분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위도 파장금항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던 중 높은 파도와 거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회항하려다가 중심을 잃고 침몰한 비극적인 사고이다. 이 사고로 인해 58명의 위도면 주민을 포함한 탑승객 292명이 고귀한 목숨을 잃었고 이를 추모하기 위해 1995년에 사고해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진리 연못 끝에 위령탑을 건립해 매년 10월 10일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위령제를 지내오고 있다. 위도 신명 위령탑보존회장은 매년 위령제 준비를 하면서 아직도 생생한 그날의 기억을 지울 수가 없으며 긴 세월이 흘러 유족들도 많이 돌아가시면서 위령제가 해마다 약소하게 치러지고 있지만 반드시 그날의 참사에 대한 교훈을 다음 세대에 알려야 하기에 매년 엄숙한 마음으로 위령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다시는 모두에게 상처로 남을 대형 참사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힘쓰는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과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참뽕연구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산면-신길6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0명과 기관장,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다짐하였으며, 농특산품 교류와 농촌방문 등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로 상생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이 끝난 후 신길6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국가중요농업유산 양잠농업을 이어가고 있는 유유마을과 부안누에타운을 관람하고, 뽕잎소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뽕과 누에에 대해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유유마을은 총사업비 19억을 투자해 마을 특화산업화, 경관 개선사업을 목표로 2019년부터 3년간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뽕, 누에 관련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큰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한근호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양잠농업의 천년역사를 지닌 유유마을과 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인 신길6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의미가 깊고, 상호 활발한 교류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8일 부안군 떫은 감 생산자 40여명과 함께 경북 상주 곶감유통센터등을 방문해 떫은 감 유통과 대봉감을 이용한 곶감 및 감말랭이 가공기술에 대해 소통하며 생산자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 질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견학을 진행했다. 떫은 감을 재배하고 있는 생산자들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재배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품질의 떫은 감 생산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재배방법과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생산자들은떫은 감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기술과 선진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은 그 동안 조경수, 표고, 고사리등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임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며앞으로 꾸준히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고소득 임업인 양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에서 지난 4~6일 3일간 개최된2019 노원탈축제에 부안군을 대표해 참가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 &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축제는일상의 일탈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탈과 함께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노원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서 60개팀 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쟁쟁한 팀들의 경연 속에서 금상을 수상해 상금 3백만원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은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2017년 천안흥타령 거리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 2019년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단체로서 부안군민들에게 해마다 호두까기인형, 판타스틱 앨리스 등 판타지댄스컬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포스댄스컴퍼니는 부안군 상주단체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예술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또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계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철서(서장 김동진)는 본격적인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에서의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2019년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가을철은 낚시어선의 이용객 증가와 함께 조업선의 출입항 또한 잦아 선박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고 해양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부안해양경찰서는 경비정과 형사기동정을 전담배치하고 파출소 및 형사요원 등을 동원 해육상 연계해 단속을 펼치기로 하였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과적과승 초과행위 △선박 불법 증ㆍ개축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 운항 △항계내 어로행위 위반 등이다. 한편, 부안해경은 지난 5~6월에 실시한 상반기 특별단속에서는 과적과승 등 해양안전 위해사범 총 17명을 적발한 사실이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국민안전를 확보하고, 해양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변산 노을 축제가 오는 11일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대표 선셋(Sunset) 명소, 한국 팔경(八景)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변산 노을을 테마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맨손 전어잡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노을가요제가 열리고 통기타, 전통무예, 벨리댄스, 미스트롯 세컨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12일 오후 7시부터 문희옥, 성진우, 미스트롯 김소유 등 다양한 출연진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마련돼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한 가을밤의 정취를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변산해수욕장 사계절 관광지 정체성 확립과 가을철 야영객,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및 대표관광지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가을철이면 떠오르는 부안에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테마인변산 노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위도면(면장 고선우) 전 직원들이 제18호 태풍 미탁 대응 및 피해복구에 전 직원이 총력전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제18호 태풍 미탁은 지난 2일 오후 5시 부안군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으며 위도면 직원들은 태풍주의보 발효 전부터 전 직원이 태풍대비를 위해 시설물을 점검 주택가 및 취약지, 침수지를 대상으로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또 위도면 전 직원은 태풍이 지나간 후 지난 3일 개천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관내를 순찰하면서 방파제 및 해안가 주변의 쓰레기 정비를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넘어진 가로수 등을 철거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 저지대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복구작업을 전개했다.특히 이날 오후부터 여객선 운항이 정상적으로 운행될 것에 대비해 파장금항 여객선터미널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해초류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고선우 위도면장은 태풍 피해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한 데 이번 복구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부안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부안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에 따르면 부안가족센터는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 육아종합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해 공동육아정보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육아놀이공간 제공 등 가족 관련 시설을 추가해 가족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필두로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3개년 계획에 적극 대응한 결과 복합화시설 15개 사업을 발굴해 3개년 계획 가배분 안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3개년 계획 가배분 안에 선정된 생활문화센터, 주민건강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선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 간 연결과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화합이 함께 이뤄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만 65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정 병의원(25개소)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실시한다.일반인 유무료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오는 22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보건소 무료 접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권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이며 유료 접종대상자는 만 13세 이상부터 만 64세 이하 일반주민으로 접종비는 7600원이다.특히 노년층(65세 이상)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만성폐질환, 당뇨, 만성신부전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인 10~11월 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정 잘 알고 있는 단골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충분한 백신을 사전에 준비해 의료기관의 백신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
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김제시 자전거 서포터즈 ‘따르릉 탐험대’ 발대식
순창군, 경로당 조명 LED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