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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악취저감사업 도비 11억 원 확보

부안군은 2020년도 악취저감사업과 관련해 도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내년도 부안군의 악취저감사업비 37억원 중 11억원을 도비로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된 도비를 △ 탈취탑 지원사업 △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사업 △ 바이오커튼 설치사업 △ 악취배출시설 밀폐화사업 △ 악취모니터링 설치사업 등 사업에 편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악취방지를 위해 악취방제단 운영과 악취저감제 보급 등을 시행하고 있고 탈취탑 설치 및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군 자체예산만으로 시행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도비 11억원 확보로 내년도 악취저감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 예상된다. 군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8월부터 전북도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부족한 군 예산을 보충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분서주 해 왔다. 권익현 군수는 악취 없는 청정한 부안군 실현이 중요 군정방침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독려해 왔다며 군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17 15:57

부안군, 21일 중·고교생 대상 입시설명회

부안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부안군청 대강당(2층)에서 부안군 전략학습법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안지역 학생들에게 수능시험 과목 중 영어, 수학에 대한 학습방법과 대학 입시정보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후원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및 입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서울 강남의 유명 입시전문가와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영어 전략학습 강사로 나설 최명형 강사는 강남인강 외국어영역 강사와 비타에듀 온라인 강사, 청평한샘 기숙학원 강사, 대치 미래탐구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또 수학 전략학습 강사인 허준성 강사는 강남인강 수학영역 강사와이투스 온라인 강사, EBS프리미엄 온라인 강사, TVN 문제적 남자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학 입시정보 분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이승혁 에듀플렉스 진학입시연구소 소장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입시정보의 접근성이 멀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학교운영위원회 건의로 이번 설명회가 개최되었고,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16 15:32

부안군,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교육 '호응'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시지역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2차 교육을 진서면 해나루 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 정착전 부안에 대한 사전 체험을 위한 이론교육과 정책소개, 성공사례, 선배 귀농 농가 견학,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귀촌 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마음 편히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정착과정까지 1대 1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자신감을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금번 예비 귀농인 현장실습 2차 교육은 5일간 귀농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교육 특색을 살렸으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하 귀농귀촌 협의회 임원들의 개별 밀착 상담으로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예비 귀농귀촌인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귀농귀촌의 첫발을 부안으로 디디게 되었다며 아름다운 부안에서 4박 5일간의 알찬 귀농 교육을 수료한 후 귀농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16 15:32

부안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한마당 잔치 개최

부안군은제23회 노인의 날기념 한마당 잔치를 15일 부안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고취하고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 주관으로 권익현 군수와 이한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어르신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치러졌다.부안 출신 전문 MC이자 가수인 김종석씨 사회로 시작된 식전공연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체조교실 수강생들로 이뤄진 생활체조 공연과 메리엘스 난타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과 감사패, 모범노인 표창패, 효행자 표창장 등을 수여했으며 올해 100세가 되신 장수어르신 두 분에게 대통령의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과 장수패를 증정했다.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실외로 장소를 옮겨 어르신들이 다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가져 어느 해보다 알찬 행사로 꾸며졌다. 김종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은 시대가 바뀌고 아무리 발전해도 노인들의 지혜로움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것이라며 부안의 어른으로써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살자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배워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15 18:46

부안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 선정

부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에 부안 격포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에 행정안전부 현장실사시 부안군수, 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격포 권역위원회가 현장안내 및 사업당위성 설명 등 사업추진의 필연성을 논리적으로 피력, 최종적으로 지자체발표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자동차위주 도시화가 가속되고 보행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보행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관광명소인 격포지역을 대상으로 대명콘도, 격포해수욕장, 방파제(횟집단지)연결과 격포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지역주민 및 고령자들을 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보도신설, 고원식교차로,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해 열약한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보행자중심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약자 편의증진제공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예방은 물론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격포항 아름다운 어항조성공사 및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과도 연계추진으로 격포지역 일대가 보행자의 안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13 16:20

부안 위도 위령탑보존회‘제26주기 서해훼리호 사고 위령제’

부안 위도 위령탑보존회(회장 신명)는 10일 위도 위령탑에서 유가족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6주기 서해훼리호사고 위령제를 지냈다.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족과 동료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하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지난 1993년 10월 10일 오전 9시 30분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위도 파장금항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던 중 높은 파도와 거친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회항하려다가 중심을 잃고 침몰한 비극적인 사고이다. 이 사고로 인해 58명의 위도면 주민을 포함한 탑승객 292명이 고귀한 목숨을 잃었고 이를 추모하기 위해 1995년에 사고해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진리 연못 끝에 위령탑을 건립해 매년 10월 10일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위령제를 지내오고 있다. 위도 신명 위령탑보존회장은 매년 위령제 준비를 하면서 아직도 생생한 그날의 기억을 지울 수가 없으며 긴 세월이 흘러 유족들도 많이 돌아가시면서 위령제가 해마다 약소하게 치러지고 있지만 반드시 그날의 참사에 대한 교훈을 다음 세대에 알려야 하기에 매년 엄숙한 마음으로 위령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다시는 모두에게 상처로 남을 대형 참사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힘쓰는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10 16:24

부안 변산면 유유마을-서울 신길6동,자매결연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과 서울 영등포구 신길6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참뽕연구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산면-신길6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0명과 기관장,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다짐하였으며, 농특산품 교류와 농촌방문 등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로 상생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식이 끝난 후 신길6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국가중요농업유산 양잠농업을 이어가고 있는 유유마을과 부안누에타운을 관람하고, 뽕잎소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뽕과 누에에 대해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유유마을은 총사업비 19억을 투자해 마을 특화산업화, 경관 개선사업을 목표로 2019년부터 3년간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뽕, 누에 관련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큰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한근호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양잠농업의 천년역사를 지닌 유유마을과 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인 신길6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의미가 깊고, 상호 활발한 교류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10 16:24

부안예술회관 ‘포스댄스컴퍼니’, 노원탈축제서 금상

서울 노원구에서 지난 4~6일 3일간 개최된2019 노원탈축제에 부안군을 대표해 참가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 &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축제는일상의 일탈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탈과 함께 전통과 현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노원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서 60개팀 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쟁쟁한 팀들의 경연 속에서 금상을 수상해 상금 3백만원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은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2017년 천안흥타령 거리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 2019년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단체로서 부안군민들에게 해마다 호두까기인형, 판타스틱 앨리스 등 판타지댄스컬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포스댄스컴퍼니는 부안군 상주단체로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예술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또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계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08 15:23

부안 위도면, 태풍 ‘미탁’ 피해 복구에 최선

부안군 위도면(면장 고선우) 전 직원들이 제18호 태풍 미탁 대응 및 피해복구에 전 직원이 총력전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제18호 태풍 미탁은 지난 2일 오후 5시 부안군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으며 위도면 직원들은 태풍주의보 발효 전부터 전 직원이 태풍대비를 위해 시설물을 점검 주택가 및 취약지, 침수지를 대상으로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또 위도면 전 직원은 태풍이 지나간 후 지난 3일 개천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관내를 순찰하면서 방파제 및 해안가 주변의 쓰레기 정비를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넘어진 가로수 등을 철거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 저지대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복구작업을 전개했다.특히 이날 오후부터 여객선 운항이 정상적으로 운행될 것에 대비해 파장금항 여객선터미널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해초류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고선우 위도면장은 태풍 피해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한 데 이번 복구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07 15:48

부안군,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부안가족센터’ 선정

부안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부안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부안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에 따르면 부안가족센터는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 육아종합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해 공동육아정보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육아놀이공간 제공 등 가족 관련 시설을 추가해 가족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필두로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3개년 계획에 적극 대응한 결과 복합화시설 15개 사업을 발굴해 3개년 계획 가배분 안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3개년 계획 가배분 안에 선정된 생활문화센터, 주민건강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선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 간 연결과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화합이 함께 이뤄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0.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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