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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 "최근 직원 중징계, 전북도 감사 겸허 수용, 재발 방지할 것"

전북도체육회가 최근 갑질 등에 따른 직원 중징계와 전북도 감사사항에 대해 재발 방지 및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도체육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체육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면서 “인권 친화적인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폭행과 폭언 등 직장 내 갑질 등으로 물의를 빚은 직원에 대해 최근 징계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적법한 행정 절차를 통해 최종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라고 설명한 뒤 "이번 일을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해 인권 교육을 강화하는 등 인권 친화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도의 재무감사 결과에 대해 "여러 건의 지적과 개선요구 사항이 제기된 것에 대해 감사 결과를 존중하며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체육 행정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욱 노력하겠다"면서도 “비위사실이 있는 종목단체 회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은 경찰 조사가 진행중인만큼 신중을 기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었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해당 연맹 회장에 대해서는 현재 직무정지가 내려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국체전 단복 계약 부적정 감사에 대해선 “최종 결정권자인 체육회장은 단복평가위원회가 끝난 뒤 이같은 내용을 보고 받고서야 알게 됐다”고 해명한 뒤 "협상에 의한 계약인만큼 전북 체육의 정체성과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업체와 협상을 통해 디자인 변화를 주라는 주문만 이뤄졌을 뿐, 결단코 계약 절차를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도체육회는 “재발 방지를 통해 깨끗하고 인권친화적인 체육환경,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체육을 접할 수 있는 체육 환경, 투명한 체육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행 등 스포츠 4대 악을 비롯해 각종 비위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도민 여러분들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 드리면서 전북 체육이 체육 강도에서 체육 선진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29 15:28

전북보디빌딩협회, 도 협회와 익산 협회간 ‘내홍'

전북보디빌딩협회가 도 협회와 익산협회 간 지역회장선임과 대회 개최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도협회는 잘못된 선거로 인해 선출된 지역회장이 연 대회가 유사단체 대회라며 지적하는 반면, 익산 협회는 절차를 거쳐 다시 회장을 선임했고 정식대회가 아닌 지역차원에서 여는 대회여서 문제가 없다고 맞서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도보디빌딩협회와 익산보디빌딩협회등에 따르면 익산 협회는 지난 25일 익산솜리문화 예술회관에서 보디빌딩 동호인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한마음 보디빌딩 & 피트니스대회’를 열었다.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등이 협찬한 이 대회에는 70여 명의 전국 비디빌딩 애호가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익산시장과 익산시체육회장, 지역 정치인 등의 외빈도 참석했다. 이 대회를 두고 도 협회 A 회장은 “익산협회는 지난해 허위 선거인단과 대의원 구성으로 인해 회장 자격이 상실돼 있는 상태로 보디빌딩 유사대회를 연 것”이라면서, “7명의 심판단 구성도 심판자격 기한이 지난, 자격이 없는 이들로 구성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A 회장은 “심판 자격이 없는 이들이 심판을 보는 대회가 약물선수등에 대한 제재가 과연 제대로 이뤄질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대한보디빌딩협회 차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고 향후 경과를 본뒤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익산 보디빌딩협회 B 회장은 “선거인단 등의 문제는 다시 제대로 된 선거절차를 꾸려 익산시체육회에 정식 인가를 받았기에 문제가 없다. 다만 과거 허위 선거인단문제 때문에 제가 도협회 부회장직에서 사임한 상태”라며 “유사단체 문제를 거론하지만 도선수 선발전이 아니고 도지사배 등 도단위 대회가 아니며, 보디빌딩 동호인들이 참여한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라고 반박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28 14:22

전북도체육회, 예산과 회계업무 처리 무더기적발

전라북도체육회가 비위의혹이 있는 종목단체 임원을 징계하지 않거나 예산사용 및 회계 업무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전북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북도 감사관실은 도체육회 재무 감사 결과, 각종 10건을 적발하고 사안별로 처분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감사결과로는 도내 A종목단체 회장이 선수 2명에게 2년 동안 1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조사하고 확인하고도 징계절차가 이뤄지지 않았고, 감사관실은 도체육회장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또 지난해 10월 경북에서 열린 102회 전국체육대회의 단복 선정 과정에서 도체육회는 기성품대신 다른 업체가 자체 제작한 단복을 쓰기로 결정했다. 이에 감사관실은 “입찰 참여업체 간 경쟁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해 계약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고 지적하고 도체육회장에게 경고조치했다. 이외에도 도체육회는 대학비육성종목지원팀 지원업무처리 부적정, 임직원 행동강령 미준수, 퇴직급여 업무처리 부적정,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부적정, 예비비 사용 부적정, 도체육회 운동기구 구입 계약 부적정, 자체수입금 관리 및 경영 공시 소홀, 회계업무 처리절차 부적정 등으로 시정과 주의 및 경고조치 등을 받았다. 이번 감사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10일 동안 도청 감사관실 회계감사팀장 등 6명이 도체육회를 상대로 이뤄졌다. 주요 감사 중점 사항은 △예산집행 및 운용, 재산관리 등 재정운용 전반 △인사와 조직 복무관리 등 조직운영 및 제규정 준수 여부 △계약·회계분야 비효율적 요인(예산낭비 등) △주요 사업추진 절차의 적정성 및 사후관리 실태 등이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27 15:45

전라고 ‘2022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전라고등학교(교장 천민영)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전주 완산고 축구장과 전주공고 축구장에서 열린 전주교육청 주최, 주관 ‘2022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전라고는 8강전에서 전주공고를 2: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전주신흥고와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오른 뒤 이번대회 다크호스인 전주고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라고는 오는 9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전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라고 스포츠클럽 축구부는 지난 2018년 전주시 대회 우승, 2019년 전주시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부터 코로나19 안정세로 전국대회 모든 종목을 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고 대회 시스템이 시대표와 도대표 선발전을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시스템으로 추진된다. 2018년, 2019년 7560+ 운동 선도학교 운영 결과 최우수상, 2020 학교체육활성화 유공 교육부장관상, 2021 대한민국 학교체육대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교스포츠클럽 명문고 전라고는 2022년 전주시 대회에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줄넘기 등 총 6개 종목에서 전주시 대표 선발을 목표로하고 있다. 강삼성 지도교사는 ”일반계 고교에서 여가시간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실천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뇌세포를 활성화를 통해 선진국형 학교스포츠클럽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축구
  • 백세종
  • 2022.06.27 10:42

제50회 도지사배 및 제33회 전북직장테니스대회 성황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제50회 도지사배 및 제33회 전북 직장테니스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완주군청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3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직장대항단체전, 여자10점페어부, 여자3점페어부, 남자12점페어부, 남자5점페어부 경기가 열렸다. 부문별로는 직장부 6팀과 여자10점페어부 14팀, 여자3점페어부 45팀, 남자12점페어부 29팀. 남자5점페어부 64팀등 158팀의 선수 등 5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올해부터 도지사배 대회와 직장테니스대회가 공동 개최됐으며, 전북테니스협회는 내년부터 직장대항단체전 부문을 없애고 활성화된 도내 200개 클럽이 각 부문별로 참여하는 형태로 대회 방식을 변경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5일에는 직장대항 단체전, 남자12점페어부, 여자3점페어부가 열렸으며, 남자5점페어부, 여자10점페어부는 26일 열렸다. 직장대항단체전에서는 현대자동차(주)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35사단, (주)전주페이퍼와 김제시청은 공동 3위에 올랐다. 남자 12점 페어부에서는 전주대봉 클럽의 박진성, 조용재 조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준우승은 김남규(고창탑), 김용수(전주베테랑) 조가 차지했다. 공동3위에는 김영삼(완주봉동위서스), 박제선(전주베테랑) 조와 전주동전주클럽의 주현규, 주원 조가 올랐다. 여자3점페어부에서는 전북대JPTC클럽의 이현명, 김주현조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채은실(전북대JPTC), 장보미(전주시어머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에는 전주이사모클럽의 김숙영, 김복희 조와 조인숙(익산상록), 정은숙(익산어머니) 조가 각각 올랐다. 남자 5점 페어부에서는 익산백제클럽의 김성준, 정정열 조가 우승을 하고 전주대봉클럽의 탁정수, 황현준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명회(남원광한루), 홍진석(전주베테랑)조와 전주스타클럽 곽원식, 최우길조는 공동3위를 했다. 여자 10점 페어부 우승은 최명희(전주시어머니), 서미영(남원광한루)조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전주시어머니클럽의 남정우, 정명순조가 차지했으며, 공동3위에는 익산어머니클럽의 최경화, 정유주 조와 윤순례(완주봉동위너스), 현영미(전주전북혁신) 조가 이름을 올렸다. 윤석정 사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재, 우리 대회를 비롯해 수많은 체육행사가 다시 열리고 있다. 2년 넘게 제대로 된 행사나 경기를 치르지 못한 우리 체육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과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줄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한다”고 말했다.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직장과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그 어느 대회 보다도 격조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본대회를 개최해주신 전북도와 전전북일보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26 17:33

전북 남녀 중학교 배구 전성시대 열린다

이틀 연속 전국대회에서 전북 남녀 중학교 배구팀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북 중학 배구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익산남성중은 24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정향누리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중학교 남자 결승전에서 복병 전남 순천 팔마중을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중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남성중은 1세트를 25대 17로 승리한 뒤 2세트를 25대 19로 내줬고, 3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7대 15로 팔마중을 꺾었다. 남성중은 예선리그 3전 전승 모두 세트스코어 2대0을 비롯 8강과 준결승을 한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끈끈한 팀워크의 팔마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성중 선수들 중에서 최우수 선수로 세터 최유현(3학년, 186cm), 세터상 박건영(3학년, 177cm), 공격상 라이트 김형인(3학년, 177cm)가 개인상을 수상했고 지도자상은 남성중 김민제 코치가 받았다. 특히 최유현과 박건영은 수비와 세터, 공격까지 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상대팀들을 압도했다. 남성중은 최근 각종 전국대회를 비롯해 올해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승하는 등 중학교 남자배구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남성중은 배구는 '교기'라는 익산 남성학원의 모토하에 학교측과 재단측이 전폭 지원을 하면서 이같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고창 흥덕초와 익산 부송초에서 좋은 선수들이 유입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원동력이다. 남성중의 정향누리배 우승에 앞서 전날 전주 근영중도 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북 배구의 미래가 밝게 빛나는 모양새이다. 강수영 남성중 감독은 "소년체전 우승전 열린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그 준우승이 학생들에게 약이 됐던 것 같다"며 "이번 대회전 결승에서 맡붙은 팔마중과 전지훈련 시합을 갖는 등 대비를 했던 부분도 주요했다. 아이들이 정상에 오르면서 여유도 생기고 좋은 결과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24 18:20

전주근영중 13년 만에 전국대회서 우승

전주 근영중이 1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배구의 명가' 부활을 알리고 있다. 근영중은 23일 오전 10시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정향누리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풀세트(중학교는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1로 경기 원곡중학교를 꺾고 우승했다. 근영중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지난 2009년 전국소년체육대회로, 현재 KGC인삼공사 배구단 레프트이자 국가대표인 이소영 선수가 주축이 됐었다. 이번 대회에서 근영중은 1세트를 25대 23으로 이겼지만 2세트를 25대 21로 내줬다. 3세트에서는 15대 8로 이기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근영중은 선수들 중 최우수선수상에 센터 정솔민(3학년, 167cm), 세터상에 반예빈(3학년, 172cm), 공격상에 레프트 김윤하(3학년, 172cm), 우수수비상에 레프트 진수민(2학년 164cm)이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예선 조별리그들을 모두 2대 0으로 승리한 근영중은 인천 부평여중을 2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이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첫게임에서 주전센터가 부상을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단합하면서 사기를 끌어올리면서 이날 결과를 만끽했다. 윤희성 춘봉학원 이사장과 신정엽 근영중 교장이 배구에 관심이 많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면서 지난해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감독을 맡았던 양철호 감독이 영입됐고, 근영중은 명가 재건을 꿈꾸기 시작했다.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3위, 태백산배 2위, 정향누리배 2위를 기록하며 시동을 건 근영중은 올해 소년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또한 중산초등학교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계속 진학하면서 선수단의 질도 높아졌다. 특히 3학년 정솔민, 반예빈, 김윤하의 3각편대가 근영중을 이끌고 있다. 양철호 감독은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서로 믿는 모습과 승리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 제가 오고나서 좋은 성적이 많이 나고는 있지만 아이들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하다"며 "지금대로만 노력한다면 아이들이 더큰무대에서 활약할수 있을 것"이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배구명문 근영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선배들이 노력한 모습을 후배들이 많이 봐왔기에 더 좋은 성적을 낼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23 16:26

전북 테니스 미래 조세혁, 윔블던 코트에 선다

전북 테니스의 미래이자 한국 테니스 유망주인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유럽 투어 일정에 나선다. 23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아시아 14세 이하 남자 랭킹 1위이자 한국 U-14세 국가대표인 조세혁이 유럽 투어길에 오르기 위해 오는 30일 출국한다. 조세혁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 장학생으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현재 조세혁은 도 체육회의 월드스타 육성 사업에 선정, 밀착 지원도 받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 훈련과 대회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 조세혁은 이번 투어를 통해 한층 더 경기력이 향상 될 전망이다. 승패를 떠나 역사가 깊고 최고 권위가 있는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주니어)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이 대회에서 조세혁은 대륙별에서 초청 된 16명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코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에는 2022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이 펼쳐지는 체코로 이동해 세계 재패에 도전한다. 앞서 남자14세부 테니스 국가대표팀은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 조세혁의 활약 속 일본을 물리치고 최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세혁이에게 이번 일정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잊지 못할 큰 추억이 될 것이며 한층 더 성숙할 것이다”며 “승패를 떠나 좋은 경험을 얻고 부상 없이 잘 귀국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23 14:18

“전북도체육회 해임징계는 과도” 전(前) 본부장 주장

부하직원 폭행과 업무 추진비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전북도체육회로부터 해임처분을 받은 김승민(57) 전 본부장이 “도체육회의 징계처분은 과도하며, 징계과정에서 회장과 사무처장의 갑질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 전 본부장은 21일 도체육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폭력과 업무추진비 회계 부정 감사와 징계 절차과정에서 각종 직권남용과 직위를 남용한 직장 내 갑질, 인신공격 등이 있었고, 징계 또한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처분에 대해서는 향후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하는 한편, 징계과정에서의 부당함을 국민권익위, 청와대 신문고 등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본부장은 2017년 도체육회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되고 업무추진비 27건 170여 만 원을 부정사용한 것이 감사에서 적발돼 지난 15일자로 도체육회로부터 해임됐다. 당초 도 체육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김 전 본부장에게 파면처분을 내렸지만, 소명을 통해 해임으로 징계수위를 낮춰 결정했다. 다만 징계과정에서 김 전 본부장 사안의 피해자가 인사위원회의 기록작성 및 사회 등을 본 것으로 확인돼 위원회 중립성 실추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 윤리센터에서 이 사안에 대해 ‘경징계 권고'가 내려졌지만 중징계 처분이 내려져 과도한 처분이라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도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은 “수십 년 동안 근무한 김 전 본부장의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위원회 결과가 나왔기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며 “향후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체육을 통해 행복하고 빛나는 전북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21 15:29

전북현대 우승경쟁은 이제부터

전북현대모터스의 리그 우승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전북현대가 A매치 리그 휴식기간 이후 열린 '현대 가(家)' 더비에서 리그 선두 울산현대를 꺾었다. 무엇보다 홈이 아닌 원정에서 거둔 승리이기에 선수단의 사기도 오르고 있다. 전북현대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에서 쿠니모토의 멀티골과 바로우의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전북현대는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면서 리그 선수 울산현대를 패배의 구렁으로 몰아넣었다. 8승(4무4패 승점 28)째를 기록한 3위 전북은 2위 제주(승점 29)와 승점 차를 1로 좁혔고, 선두 울산(36점)과의 승점차도 10점 이내로 줄였다. 총 38경기가 치러지는 올해 리그 전체 일정을 절반도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전북이 우승 경쟁에 불을 지핀 모양새다. 전북은 최근 팬들이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앞에서 트럭시위까지 벌이는 등 팀 내외부 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리그 선두를 잡는 이날 경기로 사기도 오르고 반등의 기회를 잡게 됐다. 경기 후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은 "골을 넣는 장면에서 선수들의 열심히 했지만, 운도 따랐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커 운도 따랐다고 생각한다. 울산이 앞서나가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경기였다. 우승 경쟁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구
  • 백세종
  • 2022.06.20 11:12

3년만에 치러진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성황’

무주군에서 열린 ‘2022 전북 어르신 생활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최근 무주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등 총 9개 종목에서 도내 노인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폐회식 없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여한 노인들은 코로나19여파로 즐길 기회가 없던 운동갈증을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 결과 게이트볼은 군산시가 그라운드 골프는 무주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시는 탁구와 체조, 테니스,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완주군은 투호에서, 부안군은 윷놀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고령자에게 주어지는 장수상에는 박순녀(92여), 강병덕(91)씨가 받았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노인분들이 체육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애주기별 체육 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6.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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