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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은 11일 2024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 시즌 홈 유니폼은 상의 노랑, 하의 검정이며, 원정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모두 흰색으로 구성해 많은 변화를 줬다. GK 홈 유니폼은 빨강, 원정은 파랑, 서드는 초록을 사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강한 경제 전주 다시전라도의 수도로!’라는 이미지를 넣고 하의 오른쪽에 전주시로고를 넣어 전주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상의 소매 부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이미지를 패치로 넣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고은미래(진료과목 피부과)는 상의 뒤편 상단에 로고와 상호를 세기고 경기에 나선다.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시즌 유니폼 제작을 시작했고,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 시즌 K3리그 승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1시에 전주공업고등학교운동장에서 FC충주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울산HD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ACL 2023/2024 8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전북은 지난 5일 울산과 ACL 8강 1차전 홈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1로 비겼다. 전북은 올해 포항 스틸러스와의 ACL 16강 1차전에서만 승리를 챙겼을 뿐, 이후 4차례 공식경기(ACL 2경기, K리그 2경기)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북은 지난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1-1로 비겼다. 전주성에서 치른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개막전(1-1)에 이은 2경기 연속 무승부다. 이날 경기에서는 보아탱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비디오판독(VAR)에 의한 골 취소 등 전북에 악재가 쏟아졌다. 전반 29분 전북 보아텡이 볼 경합 상황에서 수원 강상윤의 왼쪽 어깨를 향해 발을 높게 들어 다이렉트 퇴장 당했다. 이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수원에 전반전을 주도권을 내줬으나 다행히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지동원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이승우가 선제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1분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는 발재간으로 수비 4명 사이를 파고든 뒤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반대쪽 골 망을 흔든 것. 끌려가던 전북은 후반 8분 한교원이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문전으로 패스를 넣었고, 전방으로 쇄도한 티아고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시즌 마수걸이포를 성공시켰다. 이후 수적 열세였던 전북은 줄 곳 수원에 끌려 다녔으나 후반 38분 이영재가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온 필드 리뷰 결과 득점 이전 상황에서 전북 맹성웅의 파울이 인정되면서 골이 취소됐다. 양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최근 4차례 공식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전북. 승리에 목마른 전북이 ACL 8강 2차전에서 울산을 꺾고 ACL 4강에 진출해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9일 팔봉한솔공원 축구장에서 '다문화가족 축구교실' 발대식을 가졌다. 익산시 다문화가족 축구교실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4~12세 어린이, 다문화가정 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여 가능하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또한, 이번 축구교실은 익산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익산시가족센터와 드림 축구클럽이 협력∙운영하며,축구 기본기 훈련부터 축구 시합 등 다양한 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축구교실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돼 정서적인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히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서로 교류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자존감과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축구교실 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 가족센터(063 841 6046)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는 지난 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37개 회원종목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도 김제시체육회 주요사업 일정 안내 및 보조금 지원단체 정산안내, 보조금 대회 진행시 유의사항 안내, 동호인리그 사업계획 안내, 회원종목단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유승 회장은 “김제가 새로운 체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김제시체육회가 앞장서겠다”며 “김제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되고, 모든 체육인들을 위해 상생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훈식) 탁구선수단 소속 백영복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24 카자흐스탄 오픈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앞서 국제대회의 경험을 쌓고 실력을 점검하고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복식 금메달 2개와 단식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것이다. 이번 메달획득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장수군을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올렸다. 2024년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은 ‘와서 나누자’를 슬로건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32개 종목의 세계 장애인 선수들이 그동안 운동에 대한 열정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에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은 3월 중 폴란드 디와디스와보보에서 개최되는 오픈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국제 및 국내대회 참가를 통해 국제무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최훈식 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비례한 값진 결과를 얻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이 활력있는 장애인 체육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스포츠클럽(회장 오평근) 여자 중·고등부 태권도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주스포츠클럽 여자 중·고등부 태권도팀이 지난 4일과 5일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중등부 L미들급 문지담이 1위(최우수선수상)를 차지했다. 또 여자 고등부 헤비급 임정화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L미들급 장효주는 3위를 차지했다. 전주스포츠클럽 여자 태권도부는 올해 대한체육회에서 2024 지정스포츠클럽 전문 선수반 응모에 선정, 첫 대회 출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자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문지담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오평근 회장은 “문형효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0년 레슬링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원광대학교 김성태 감독(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이 지난달 퇴임했다. 1974년 레슬링에 입문한 김 감독은 ‘선수 생활의 근간은 바를 정(正)자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선수 생활을 해왔으며, 이후 코치와 감독까지 하는 등 레슬링이 인생의 전부였다. 그는 “체력장에서 100m 달리기를 잘했던 학생이 체육교사의 권유로 레슬링을 시작한 지 올해로 50년이 됐고, 어느덧 세월이 흘러 정든 레슬링 매트를 떠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레슬링 현장을 떠나는 것은 아쉽지만, 선수시절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메달을 획득했고, 지도자 시절에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수없이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원광대 레슬링부 창단 멤버였던 그는 대학 3학년 때 팀 주장과 함께 플레잉 코치(선수 겸 코치)을 맡으면서 지도자의 길에 나섰고, 1982년 4월 1일 정식 코치로 발령 받아 본격적인 후배 양성을 펼쳤다. 그는 올해 퇴직 전까지 원광대 레슬링부에 몸담으며 원광대를 명실상부 레슬링 명가로 만드는 데 일조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세계 주니어(U-20) 레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특히 선수들 지도에 있어서는 스승과 제자 관계를 넘어 부(父)의 마음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또 모색했다. 실제 그는 선수들이 중·고교 시절에 잘 느껴보지 못했던 여러 운동 동작을 도입했고 정확한 교정적 운동과 균형적 운동 방향을 실천해왔다. 특히 특정 선수들이 아닌 모든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지도했다. 김 감독은 “운동하는 의미와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고 바르게 생활하면 노력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뒤따라온다”면서 “후배들이 이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훌륭한 후배들이 많은 만큼 더욱 잘해줄거라 믿고 항상 전북 체육을 응원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전주 2곳(마전교, 온고을)의 파크골프협회 대표인 전주시파크골프협회 제3대 회장에 권능중 마전교골프협회 회장(76)이 당선, 취임했다. 전주시 파크골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위원회를 열고 단독으로 출마한 권 회장을 신임 시협회장으로 추대했다. 권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1월까지 4년 10개월 간이다. 권 신임 회장은 " 전주시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동호인들이 차별없이 이용하도록 개선하고 회계를 투명히 하해 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부분들을 개선, 가장 모범적인 파크골프협회를 만들겠다"며 "시협회에 소속된 양 구장에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유소년 팀과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 팀의 교류전이 4년 만에 재개됐다. 전북 현대와 가시마 앤틀러스의 유소년 교류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다. 전북 현대 유소년 U12팀과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 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 팀은 전주에 도착 후 일반 숙소가 아닌 전북 현대 유소년 선수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축구뿐만 아니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우정을 돈독히 쌓았다. 교류전은 양 팀을 비롯해 초청 4팀(전북UTD, 마산FC, 구미LM, 하남FC)과 체류기간 동안 5경기를 치르며 한·일 유소년 축구를 서로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교류전뿐만 아니라 전주월드컵경기장 투어와 3월 1일 K리그1 개막전 관람 등도 함께하며 K리그를 경험했다. 또한 양 팀 지도자들은 전략 미팅을 통해 서로의 전술, 훈련 방법 등을 논의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 현대 U12팀은 향후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초청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일본 유소년 팀과 경기를 치르며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기량을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배드민턴부 이서연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서연의 국가대표 선발은 과거 김민정·김수연·김초희에 이어 군산대 배드민턴부에서4번째이자 7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식 경기를 치르는 이서연은 손목기술이 좋고 경기 흐름 파악이 뛰어나 코트 지배 능력이 월등한 것이 장점이다. 이서연은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 대학부 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 열렸던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산대 배드민턴부 이덕준 감독은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물심양면 지원해주는 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셔틀콕 최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맞붙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HD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과 만난 것은 지난 2006년(4강전-1, 2차전)과 2021년(8강전-단판)에 이어 네 번째 승부다. 이번 경기는 23/24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경기다. 전북은 지난 2006년 4강전에서 울산을 만나 명승부를 펼친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한 후 그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전북은 이날 경기가 홈에서 치르는 1차전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기선 제압에 나서 준결승 진출의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팀의 리그 첫 득점을 성공시킨 안현범은 “일부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인해 아직 팀의 전력이 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챔피언스리그는 토너먼트 경기인 만큼 전력 하나만 가지고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팀과 팬들을 위해 자존심을 걸고 100% 그 이상을 쏟아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과 울산에게는 이번 8강전이 중요하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권이 확대됐기 때문. 2025년 개최되는 클럽 월드컵은 참가팀이 기존 7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됐다. AFC에는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4장 배정됐는데, 지난 2년간의 우승팀인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우라와(일본)가 이미 출전권을 거머줬다. 남은 출전권 두 장은 이번 대회 우승팀과 승점이 높은 한 팀에게 돌아간다. 현재 전북이 총 79점으로 울산에 8점 앞서 있어 출전권 획득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
전주시유도회(회장 김평수)는 지난 1일에 우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1절 기념 제28회 전주시장배 겸 회장배 유도대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체육회 주최, 전주시유도회 주관, 전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3개 팀, 약 2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 각 시·군 유도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생활체육 유도 동호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평수 전주시유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며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어 생활체육 유도 동호인들의 화합이 넘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자상은 송규원 관장(전북유도관)이 수상했으며, 이하루(용인대완산유도관)와 김희지(정읍유도관)가 각각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정부가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방식을 개선하고 골프장 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골프장 규제 개선 등이 담긴 '2024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먼저 비회원제 골프장 이용 방식을 수요자 입장에서 개선한다. 그간 대중형 골프장을 포함한 비회원제 골프장은 '예약순서'로 이용할 수 있었으며,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는 선착순 방식이 적용됐다. 이 때문에 일정 이용 시간을 미리 확보해야 하는 골프장 패키지 상품 판매, 단체팀 이용 및 골프대회 개최 등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골프장과 숙박 등 연계 △일정 인원수 이상 단체의 정기적 이용 △공익 목적 대회 유치 등 예약 우선 원칙에 예외를 두기로 하고, 오는 9월까지 체육시설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골프장 체육지도자 배치 의무 폐지도 추진한다. 골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육지도가 이뤄지지 않을 때에도 체육지도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한 규정을 손질하는 것인데, 오는 8월까지 '체육시설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그간 18홀 이상 36홀 이하 골프 코스는 1명 이상, 36홀 초과 골프 코스는 2명 이상 체육지도자를 배치해야 했다. 문체부는 골프장 규제가 개선되면 "골프장업자의 부담 경감 및 경영 자율성 제고, 다양한 상품을 통한 이용자 편의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비회원제 골프장은 지난해 5월 말 기준 26곳이 있으며, 이중 19곳이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돼 있다.
울산과 함께 올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북 현대가 1일 오후 안방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가까스로 패배 위기를 넘겼다. 지난 시즌 4위에 그친 전북은 절치부심해 새 시즌을 맞았으나 대전하나시티즌과 1-1로 비겨 승리로 출발하지 못했다. 대전에서 티아고,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에르난데스 등 검증된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화려한 공격·미드필더진을 꾸린 전북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 골을 내주고 고전했다. 왼 측면에서 대전의 박진성이 전방으로 띄워준 크로스가 김준범의 머리를 거쳐 문전의 구텍에게 전달됐다. 구텍이 시원한 오른발 슈팅으로 김정훈 골키퍼가 지킨 전북의 골망을 흔들며 자신을 믿고 티아고를 떠나보낸 이민성 감독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시즌 17골을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주민규와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티아고는 경기 내내 대전의 스리백에 꽁꽁 묶이며 단 페스트레쿠 감독에게 고민을 안겼다. '전주성'을 찾은 2만 4758명의 팬들 앞에서 만회골을 필요했던 전북에서는 후반 34분 투입된 안현범이 6분 만에 골 맛을 보며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4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송민규의 패스를 받은 안현범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전북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연합뉴스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스키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스키협회(회장 김국진)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 55명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전북자치도스키협회 회원들로부터 스키예절을 비롯해 기본교육과 장비교육, 리프트 타는 법, 슬로프에서의 스키 안전교육 등을 받는다. 스키 타기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를 배려해 장비 착용부터 기초활강, 슬로프 교육 등 초보자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 첫날 스키캠프에서 참가들은 눈 위에서 넘어지기고 일어나기를 반복했지만 얼굴에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김국진 회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스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스키캠프를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체력 함양은 물론, 공동체 생활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키워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창단 30주년을 맞는 올 시즌 K리그 대장정의 포문을 연다. 전북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전북은 창단 30주년의 큰 의미가 있는 시즌의 첫 K리그 홈경기인 만큼 승리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경기력,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수많은 홈팬 앞에서 완벽한 ‘승리의 날’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전북은 상당기간 동안 리그 첫 홈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K리그 홈 개막전은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12년간 무패 신화(10승 2무)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반드시 강력한 승리의 루틴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연간 레전드 초청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북 레전드 초청 1호로 ‘김도훈’ 전 선수가 선정돼 이날 전주성을 방문한다. 김도훈은 전북 팀 창단 첫 골의 주인공으로 1995년 전남과의 팀의 첫 공식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2000년에는 팀의 최초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김도훈은 시축을 비롯해 시즌권 대상 사인회(100명 한정)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고 하프타임에는 레전드로서 남긴 역사의 발자취를 의미하는 풋 프린팅을 전달 받을 예정이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전주시가 축구팬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전북은 오는 3월 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부터 ‘1994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1994 버스’는 전주시가 주말과 공휴일 전북 홈경기에 팬들의 이동 수단을 돕고 교통 혼잡 등을 피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노선 버스다. ‘1994 버스’는 경기 킥오프 시간 2시간 전부터 10대의 버스가 5~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전주시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해 전주한옥마을과 시외·고속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학교 등 주요 거점을 거쳐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시외고속간이터미널(월드컵경기장)에서 ‘1994 버스’에 승차할 수 있으며, 버스는 승객 정원이 차면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전주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축구팬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모든 버스에 환경친화적인 수소버스를 투입한다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 현대 축구팬을 위한 ‘1994 버스’ 운행을 많은 분이 기다렸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주말 홈경기 관람을 위해 1만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동하는 만큼 전주시는 시내버스 특별노선 뿐 아니라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 해소 등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현대 이도현 단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큰 도움을 줘 전주시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전주시와 팬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차범근 감독과 함께 하는 2024 리그 붐 in 무주(이하 리그 붐 in 무주)’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리그 붐 in 무주’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 축구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참가비 무료, 셔틀버스 미운행)로 팀차붐 풋웍크리에이션이 주최·주관하고 무주군에서 후원한다.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라운드가 진행(총 15회)된다. 전문지도자 훈련도 6회가 예정돼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모집인원은 총 84명으로,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리그붐인무주’를 검색해 채팅방에서 학교명과 학년, 학생과 보호자 이름, 연락처를 남기고 전송하면 된다. 단, 학년별 신청 일에만 가능(선착순 마감, 중복신청 불가)하며 접수일시 이전 신청 건은 무효 처리된다. 신청일은 1~2학년 학생(28명)은 3월 5일, 3~4학년 학생(28명) 3월 6일, 5~6학년 학생(28명) 3월 7일로 당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노상은 무주군 체육진흥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5월부터 팀차붐과 손을 잡고 ‘리그 붐 in 무주’를 개최해 오고 있다”면서 “차범근 감독을 비롯한 최고의 전문가들과 환경에서 축구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임실군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제공키 위해 지난 27일 스포츠 체험 강좌인 ‘볼링 체험’을 실시했다. 전주시 소재 볼링장에서 가진 이날 체험에는 지역 내 장애인 30여명이 참여해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임실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 장애인을 위해 스포츠 체험활동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몸은 불편하지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볼링을 처음 체험한 장애우들도 행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전북은 ‘Progressive Pioneer –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선도하는 리딩클럽’이라는 의미를 담아 축구를 통해 단순 축구클럽을 넘어 팬들의 삶에 자부심과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아시아 넘버원 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비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로 레거시(Legacy:유산)를 창출해 팬과 지역사회에 기쁨을 전하고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클럽이 되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전북은 ‘Progressive Pioneer’의 비전과 목표 아래 ‘자부심과 정직, 창의성과 혁신, 지속적인 성장과 개발, 팬과의 긴밀한 연계, 사회적 책임과 공헌’ 이라는 5가지 핵심 가치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전북은 지난 ‘Stand up for another’ 이후 새 슬로건을 발표하며 비전과 목표, 핵심가치 구축과 함께 30주년을 맞는 2024년을 새 도약과 비상의 시즌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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