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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금리가 2%인 시대에 원금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35년이다.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따르면 금리가 낮아질수록 자산증식에 필요한 시간은 가속적으로 느려진다. 금리가 5%일 때는 자산이 2배가 되기까지 14.2년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금리가 3%로 내려가면 20년 이상 걸릴 뿐 아니라 1%포인트만 떨어져도 연장되는 시간만 10년이 넘는다. 금리가 1%에서 0.5%포인트 낮아지면 자산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70년에서 139년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지금 현재의 금리 환경이 자산증식에 긍정적이지 않고, 과거와 재테크의 방법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가 앞서 말한 원금이 두 배 되는데 걸리는 시간 때문이다.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주더라도 원금을 지킬 것인지, 물가상승률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위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다.위에서 언급한 수익률에 따른 금융상품의 선택은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다. 목표 수익률에 따른 위험 감수 수준을 미리 정하고 선택하는 방법이다. 어떤 경우에도 원금을 지키고 싶다면 전통적인 금융상품인 정기 예·적금을 선택하고, 비과세와 수익률 두 마리 토끼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률을 원한다면 저축성 장기 보험을,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원금이 증식되는 시간을 당 싶다면 투자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금융상품을 고를 때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 충분히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한다.특히나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는 원금의 대한 손실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설명서를 꼼꼼히 챙겨서 수익구조와 원금손실가능성의 조건부분에 대해 체크해야 한다. 금융상품 설명서는 의사의 처방전과도 같다. 작은 문자로 인쇄되어 있는 문구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도와줄 수 있는 금융전문가를 옆에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요즘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해 금융쇼핑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정부고시금리로 2.8%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다. 정기예·적금은 약정기간 이전에 해지를 할 경우 중도해지이율로 적용을 받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약정이자율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 가지 방법으로 금리하락과 맞물려 세제개편의 따른 절세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2000만원으로 낮춰짐에 따라 비과세 상품을 이용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다. 더불어 급여생활자와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연금저축상품을 이용해서 노후준비와 절세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금저축의 경우 연 불입액에 대해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해주는 상품이다. 급여생활자는 개인 IRP에 가입할 경우 합산 7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두 상품은 연금을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비과세 상품으로는 10년 이상의 장기 저축성 보험의 적금과 목돈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만기 때 완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우리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고, 그 정보를 활용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은 본인이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우리나라의 출생률이 2014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통계청 발표에도 사람들은 무덤덤하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를 뜻하는 조(粗)출생률은 8.6명으로 1970년 31.2명, 1990년 15.2명에서 급감했다. 15~49세 가임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수를 말하는 합계출산율은 1.187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한국 인구가 70년 후 절반, 120년 후에는 5분의 1로 줄어들고 급기야 2750년엔 지구상에서 사라진다고 한다.저출산과 고령화는 동전의 앞뒷면이다. 미래세대의 경제적 부담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최근 공무원 연금개혁안 합의로 연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공무원연금 개혁 여야 특위가 국민연금 명목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인상 합의함에 따라 국민연금에 대한 보험료율 인상이 예측되고 있다. 은퇴 후 퇴직금이나 국민연금만으로는 생활자금,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 ‘은퇴 후 건강 수명은 얼마나 될까?’총 은퇴기간은 크게 건강기간과 질병기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이 부분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OECD국가 중 가장 빠르고 평균수명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는 퇴직 후에도 25년~30년, 그 이상을 살아야만 한다.은퇴이후 노후 생활비는 월 생활비, 의료비, 취미활동비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노후생활비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퇴직 전 소득의 70%정도는 연금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권고하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층은 매달 155만원을 가계지출비(생활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하지만 이것은 평균적인 수치일 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물가가 꾸준히 상승하기 때문에 이 금액은 점점 증가할 수밖에 없다.노후생활비 중 가장 많이 소요되는 비용의 비중은 월 생활비 외에 당연히 의료비이다.특히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장기간병비는 물가상승률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 절반이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기본적인 생활보장제도이며 사회보장인 국민연금을 한 푼도 못 탄다고 한다.30~40대의 경우 국민연금의 수령 시기는 65세이다. 현재 일반 직장인의 평균 정년은 57.4세로 조사됐으나 실제 퇴직 연령이 53세이다. 65세에 국민연금을 수령한다고 보면 10년간 소득 없이 지출만하는 시기를 보내야 한다. 이렇게 소득 없는 시기를 ‘은퇴의 보릿고개’, 또는 ‘은퇴 크레바스’라고 한다.이 시기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은 ‘삶의 실현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재무 설계’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다. 인생은 흔히 여행이나 항해에 비유된다. 짧은 여행에도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 필수적인 것은 자금마련과 그 사용방법에 대한 충분한 계획이다.즉, 저축·은퇴·세금·상속에 대해 보다 새롭고 치밀한 설계가 필요하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최근 안심전환대출로 은행창구는 몸살을 앓았다.안심전환대출은 이자만 내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고정금리 원금분할상환으로 바꿔주는 대출상품이다. 연 2.6%대 상품으로 기존에 갖고 있던 대출 상품보다 0.5%~1% 정도 낮은 대출금 이자를 내는 상품이다. 주택담보대출을 갖고 있는 금융 소비자로서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대출금에 비해 이자 부담이 준다는 매력만을 고려해서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한다면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원금이 같이 상환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본인의 재무 상태를 잘 파악해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 상품은 차후에 원리금을 내는 것이 부담되어 거치식으로 바꾸면 최고 1.2%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한다. 대출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의 체크포인트로 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첫째, 이자율로 시중금리의 경향을 살펴보아 금리가 오를 것이 예상되면 고정금리로 선택하고, 내려갈 것이 예상되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면 된다. 즉,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릴 거라고 예상하면 변동금리를 선택하고, 오를 거라고 예상하면 안심전환대출과 같은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둘째, 대출기간을 필요이상으로 길게 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길게 하지 않는다.셋째, 상환방법으로 이자율, 상환기간, 신용도의 높고 낮음에 따라 적합한 상환방법이 달라지므로 유의해야 한다.대출상환방법의 종류에는 크게 3가지로 만기일시상환방식,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있다.만기일시상환방식은 대출기간 동안 이자만 상환하다가 대출기간이 끝나는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이자만 부담하기 때문에 매달 상환에 대한 부담감은 적다. 그러나 대출원금이 그대고 남기 때문에 대출을 하기 전에 원금상환에 대한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 불패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출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이 상환방식을 선택했다.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주택담보 대출 중 이자를 가장 적게 내는 방식이다. 매월 상환하는 원금은 일정하지만 이자는 초기에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구조이다. 이 대출상환방식은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경우에 적절하고 목돈이 들어올 가능성이 없을 때 적합하다.원리금균등분할방식은 대출원금과 이자의 합계가 대출 전 기간 동안 일치하도록 계산해, 매 월 정해진 금액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상환방식의 구조를 보면 처음에는 이자가 많고 상환할 원금이 적지만 대출만기가 될수록 이자금액이 적고 원금이 많아지는 구조이다. 이 방식도 소득과 지출이 일정한 근로 소득자에게 적합한 상환방식이다. 대출상환방법의 특징을 잘 이해해서 내 상황에 맞게 대출을 잘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은퇴 생활자들의 경우에는 원리금을 분할해서 상환하는 대출방식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저축해도 자산이 쉽게 늘지 않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예금이 만기가 되어도, 기존 상품에 다시 넣어야 할지 너무 낮은 이자에 그냥 입출금통장에 입금을 해야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그 이유는 낮은 이자 때문이다.낮은 이자 덕택에 많은 사람들의 높은 금융지식이 때로는 독으로 작용하기도 한다.요즘 금융기관을 방문해 금융상품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고, 상품도 너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나 급한 성격으로 단기 1년제 상품에 익숙해 있어서 본인이 경험해 본 적 없는 상품에 대한 의구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또한, 2007년에 불었던 펀드 열풍으로 적립식펀드 실패에 대한 경험을 해 본 투자자들은 다시는 적립식 펀드와 같은 주식형 상품에 대해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한다.이제는 저축에 대한 생각과 투자방법을 바꿔야 할 때인 것 같다. 저금리·저성장과 100세 시대 도래에 따른 대비에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막연한 준비가 아니라, 연령대에 맞는 재무 설계가 절실히 요구된다. 수입도 중요하지만 절제를 통한 절약이 재테크의 항목으로 추가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각종 세금이 오르고 있고, 절세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2월 연말정산을 해 본 직장인들이라면, 과거 13월의 월급으로 불렸던 직장인 소득공제가 세금폭탄으로 다가온 것을 피부로 실감했을 것이다. 물가는 오르고 생활비를 비롯한 자녀교육비 및 은퇴준비에 대한 고민들이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2014년 세법개정으로 인해 급여생활자들의 소득공제 항목이 세액공제로 바뀜에 따라, 연말정산을 위해 연초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다. 연말정산을 위해 세금을 내기 위한 소액 적금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금융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한 푼의 세금이라도 절세하고, 저축과 목돈마련까지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의 세제 연금 상품과 개인형 IRP상품이 선택 상품이었다면, 이제는 필수 상품으로 꼭 가입을 해서 연말정산도 받고, 노후 대비를 해야 한다.또한, 가입기간이 올해 12월31일까지인 장기펀드에 가입해 소득공제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장기펀드 가입대상은 총 급여액 5천만원 이하의 근로자로, 자산총액 40%이상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장기적립식 펀드이다. 장기펀드는 연 납입 한도 600만원으로 계약기간 10년 이상이고 10년간 연 납입금액의 40%를 소득공제 해준다. 예쁜 꽃을 보려면, 씨앗을 심고 토양·일조량·강수량은 물론 자신의 역할까지 고려해 선택한 장소에 씨앗을 묻고 돌보기 시작한다. 이처럼 연금상품과 같은 장기 상품들은 중간 점검은 필요하지만, 장시간 공을 들이고 지켜봐야 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최근 발표된 후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최고 부자는 약 27조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리허쥔이다. 리허쥔은 자신이 구멍가게에서 중국 최고 갑부가 된 비결로 아버지가 어릴 적부터 늘 강조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라는 말에서 낙천적 생각과 집념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엄한 아버지에게서 교육을 받았고, 6세부터 장사를 했다고 한다.그의 성공사례에서 배울 점은 집념에서 느껴지는 꾸준함과 지속성이 아닐까 한다.부자가 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생애주기에 맞게 재무 설계를 하듯 금융기관 선정에 있어서도 믿고 평생을 거래할 수 있는 ‘파트너 은행’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파트너 은행과 거래했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금융비용 절약이다.출근할 때 옷장을 열면 익숙한 옷에 손이 먼저 가게 된다. 금융기관도 나의 재무적인 모든 것들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신뢰관계가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했을 때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생활 속의 단골집, 단골메뉴처럼 편안한 단골은행, 즉 ‘주거래 은행’을 지정해서 거래하면 보다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고 각종 금융거래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가령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을 때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예·적금을 할 때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또한 재무적인 어려움이 닥쳐 신용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사금융을 이용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주거래은행과 상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현재와 같은 초저금리시대에 높은 금리를 찾기 어렵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리스크 감수가 필수이기 때문에 적은 금융비용을 절약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그 방법으로 ‘주거래 은행’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거래 은행’을 선정하는 방법은 첫째, 방문 접근성이 편리한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동이 잦은 요즘 시대에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면 편리하다.둘째, 금융기관 신뢰도이다. 금융 거래는 금전이 수반됨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재무건전성도 고려대상이다.셋째, 인적 서비스이다. 직원들의 전문성과 상담능력이 본인과 맞는지를 살펴봐야 한다.이렇게 주거래은행을 선정했다면, 금융자산에 대한 거래 집중화를 해야 한다. 금융재산은 적극적 재산과 소극적 재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급여이체에서 부터 각종 자동이체를 한 은행으로 집중시키는 방법이다. 또한, 적금·펀드 가입을 하거나 카드를 개설할 때에도 한 은행의 모든 거래를 집중화하는 것도 은행의 주거래 평가 점수를 상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요즘 직장인들의 최고 이슈단어는 연말정산 세금폭탄이다.직장인들은 모였다하면 연말정산 해 봤어가 건네는 인사말이 되었다.1월 20일 정부에서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발표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매년 13월의 급여를 기대했던 직장인들에게는 세금 환급액이 줄거나 추가세금을 내야 된다는 생각에 손해를 본다는 손실프레임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똑똑한 연말정산을 위하여 미리 준비하고 가입하면 도움이 될 듯하다.먼저 카드는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이 40%로 높은 것은 맞지만 소득공제는 총 급여의 25% 초과분부터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300만원까지가 한도다. 따라서 무조건 체크카드를 쓰는 것은 바람직한 카드 관리 방법이 아니다. 소득의 25%까지는 할인과 각종 우대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세금도 절약하고 비용도 절약하는 방법이다.카드 중복공제에 있어서도 의료비와 교육비 일부는 동시 적용이 가능하다.교육비 중복공제 항목으로는 중고교 교복비와 장애인 특수교육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와 체육수강료가 적용된다.연말정산 절세 상품을 정리해 보면 소장펀드, 퇴직연금, 청약저축, 연금 상품이 있다.소장펀드는 총급여액이 5000만원이하인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연 납입한도는 600만원이고 기간은 10년이다. 납입액의 40%, 최고 240만원를 공제해 주며 올해 연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대상자는 반드시 가입을 하는 것이 좋으며 중도 환매 수수료가 없다.연금저축은 납입액의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퇴직연금은 연금저축과 별도로 연 300만원 추가되어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총 700만원까지 세액 공제된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소득공제 항목으로 올해의 두 배인 240만원까지이며 소득공제 한도는 납입금액의 40%, 96만원이다. 소득공제는 총 급여 7000만원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면 가능하다.우리나라도 선진국들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한바 세테크에 집중하고 투자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새해가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열흘이상 지났다.전년도 재무 설계 성적표는 몇 점일까? 전년도의 재무 설계를 바탕으로 신년 계획 수립을 위해 모니터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2014년은 대·내외 변수가 많았던 해로, 투자수익률 성적이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다.국제유가는 하락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해외펀드와 국내펀드의 수익률이 동반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금융소비자들도 상품선택에 대한 폭을 넓히고, 금융 정보에 관심을 갖고 자금설계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계획수립을 한다면, 첫 번째로 본인의 우선적인 재무목표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그 중에 미룰 수 없는 하나가 은퇴설계이다. 평균수명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100세 장수를 전제로 한 은퇴플랜을 우선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은퇴 후 매달 생활비를 만들어주는 구조에 중점을 두고 연금플랜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재무목표를 가족과 공유해야 한다.수입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동참해서 소비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재무목표에 맞게 소비패턴을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주기적으로 가족들과 재무목표에 대한 모니터링 과정이 필요하다.둘째는 항상 수익률을 고려해서 투자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계획수립을 하면서 기대수익률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한번 세운 포트폴리오를 계속 유지하기 보다는 중간 점검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때 주의할 점은 베이스 상품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셋째는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른 상품을 결정하는 일이다.금융상품이 다양해 상품을 고르는 일이 무척 고민되는 사항일 것이다. 수익률을 고려하면 위험이 따르고, 안정성을 고려하면 수익률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품선택은 사실은 아주 단순하다. 자신의 위험감수 수준을 고려해서 상품선택을 한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낮아진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급여생활자들은 1월에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해 2월 급여를 받을 때 세금을 더 내거나 미리 낸 세금을 환급받는다. 급여생활자에게 있어서는 연말 총소득에서 비용에 해당하는 소득공제 항목을 최대한 이용해 근로소득세를 절약하는 세테크가 중요하다.직장인은 세테크 차원에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가능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게 중요하다. 그와 더불어 비과세상품과 세금우대상품을 가입하면 종합소득신고 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연말정산을 위해서는 연초부터 금융상품 설계와 유용한 연말정산 전략을 갖고 있어야 한다.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는 15%, 현금카드영수증과 직불카드, 체크카드 사용액은 30% 공제율을 적용받고, 공제한도는 300만 원까지이다.전월세 소득공제에 대해서는 연간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로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는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에서 거주할 경우, 월세금액 또는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의 40%로 연간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다.또한 주택 담보대출을 받을 때 대출을 고려해야 하는데 무주택자가 3억 원이하 국민주택규모이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15년 이상 고정금리, 비 거치식 원리금 분할상환대출을 선택하면 1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확대하고 그 밖의 대출에 대해서는 500만 원으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금융상품을 활용해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연금상품이 연금저축과 연금펀드이다. 연금저축관련 상품 중 연금저축과 펀드를 활용해 연 400만 원 한도로 공제받을 수 있다.연금 펀드는 운용에 있어서도 주식과 채권, 인덱스, 해외투자 등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다. 펀드변경을 통해 주식형채권형 펀드의 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소득공제 가능한 연금저축에 가입한 후 추가적인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 10년 이상의 비과세 연금 상품이다.연말정산 상품에 우선적으로 가입한 후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돈마련 방법은 저금리 시대 이전에는 안정적인 확정금리 상품을 활용했지만, 저금리시대에는 원금보장은 되지 않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요구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금융관련 세법들이 점점 바뀌고 있다. 11월 28일 부터는 차명계좌 금지법이 시행된다고 한다. 금융종합과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한 차명거래라면 가족이라도 처벌받는다. 이렇게 각종 세법이 변화하고 있어 절세를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급여생활자들의 특별한 보너스 13월의 급여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세법이 이미 변화했다. 소득공제의 많은 항목들이 세액공제로 바뀌어 절세를 하기도 녹녹치 않다.원금이 두 배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실질금리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경제 상황에 우리는 살고 있다. 어떻게 하면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까?정답은 아주 단순하다.첫 번째는 투자의 3원칙을 지키는 일이다. 수익성안정성환금성을 고려해서 금융상품을 선택한다면 실패를 조금은 줄일 수 있다.예를 들어 수익을 얻고 싶지만, 1~2년 안에 주택구입의 계획을 갖고 있고 사용을 해야 하는 목적자금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금성과 안정성이다. 그리고, 지금 당장 사용처가 정해져 있지 않은 자금이라면 기간이 약간 긴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이때는 수익성을 고려해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확대될 수 있다.누구에게나 처음 접하는 상품은 낯설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해결책은 자주 들어 보고 귀를 열어서 정보를 얻는 일이다. 여러 번 듣다보면 어려웠던 금융상품도 익숙해 질 수 있고 이해를 할 수 있다.두 번째는 생애주기에 맞는 재무 설계라고 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주요 재무 이벤트를 이해하고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방법이다.세 번째는 평생 수입금액을 산정해 보는 일이다. 수입금액이 너무 많아서 모두 깜짝 놀랄 것이다. 그리고, 저축의 금액을 미리 정해 보는 것이다. 퇴직 때 얼마가 남아있으면 좋을지를 산정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입사해서 퇴직 때까지의 기간을 산정하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서 총 수입액을 산정해 보고 본인이 평생 모으고 싶은 재산의 금액을 미리 측정해 보고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평생 버는 돈이 많지만, 퇴직 때 보면 남아있는 돈이 턱없이 적은 경우가 많다. 저금리저성장노령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관심을 갖고 준비한다면 반드시 방법이 있을 것이다. 행복한 미래는 준비한 자의 몫이 될 것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로 하향됐고, 경기가 안 좋을 거라는 전망 속에 기준금리가 더 낮아질 거라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이렇다 보니 은행권의 금리는 초저금리 시대를 열고 있고, 투자와 저축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초저금리 시대에는 세법개정안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초저금리시대에는 0.1%라도 아낄 수 있는 절세전략이 필수이며, 자산관리에 대한 꼼꼼한 단기·중기·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하다.우선 절세 전략으로는 비과세 상품들에 주목해야 한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장기펀드인 소장펀드에 가입해 절세를 해야 하며,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연금저축은 비과세는 아니지만, 과세를 이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초저금리 시대에 준비해야 할 절세 상품이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 납입 한도로 12%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퇴직연금은 본인이 납입한 금액을 2014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300만원의 납입액 한도가 추가돼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납입액 한도 700만원 기준으로 세액 공제가 가능한 상품이 퇴직연금펀드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올해 세법개정안에 따라 총 급여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라면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연 120만원에서 240만원까지 상향됨에 따라 가입을 고려해야 한다. 세금우대종합저축의 경우에도 2014년 일몰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1000만원 한도 설정을 통해 절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100세시대 필수품 연금상품은 비과세를 받을 수 있도록 10년이상의 장기 상품으로 설계를 하고, 기존의 가입상품도 재점검을 통해 리모델링을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저금리시대에 예금을 가지고는 재테크를 할 수 있는 폭이 적기 때문에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중장기 상품으로는 적립식 펀드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국내 펀드의 경우 주식양도차익이 비과세이기 때문에 절세를 할 수 있다. 적립식 펀드는 거치식 펀드 대비 매월 일정한 금액이 납입되기 때문에 평균 단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고, 적립식 펀드를 가입할 때는 기대수익률을 보수적으로 결정하고 가입하는 것이 환매 타이밍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1%의 초저금리시대에 위험 자산에 돈이 쏠리고 있다.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본인의 상황과 연령대에 맞는 재무목표를 먼저 고려해서 목표금액과 투자기간을 설정하고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본인의 투자성향을 고려해서 재무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따라서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자산배분의 3원칙인 안정성, 수익성, 환금성을 고려한 상품선택이 합리적이다. 26세 여성 직장인 김씨는 월수입은 250만원이고, 결혼은 2년 후로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들의 재무목표 1순위는 결혼자금이다. 김씨의 경우 결혼까지의 기간이 2년 정도임을 고려해 봤을 때, 결혼자금을 위한 목표금액이 우선적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여성임을 고려했을 때 3000만원을 목표로 재무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우선적으로 가입할 상품은 연말정산에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으로, 연금저축은 연간 1800만원 한도까지 납입할 수 있고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연금저축은 김씨가 20대임을 고려할 때 펀드상품을 추천하고, 이 상품은 향후 주식형과 채권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두 번째로는 결혼 후 주택구입을 고려해 볼 수 있으므로 10만원씩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추천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금리도 일반 적금대비 높지만, 청약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무주택 세대주 요건을 갖춘다면 연말정산도 받을 수 있다.카드 소득공제가 총 급여의 25%를 초과한 금액으로 300만원 한도로 공제되는바, 김씨의 경우 750만원을 초과한 금액이 소득공제로 적용되기 때문이다.적립식펀드는 투자금액 시기를 분산할 수 있고 20대 김씨의 경우 물론 결혼자금에 따른 목적자금을 마련해야 되는 것은 맞으나, 공격적인 주식형 펀드에 가입해 고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국내주식형 펀드의 경우 주식매매차익이 비과세이기 때문에 절세의 효과도 볼 수 있다.투자 상품은 가입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며 때에 따라서는 자산의 재분배도 고려해야 한다.NH농협 전북 영업본부 차장
2014년 세법개정안이 8월 6일 발표되었다.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개정 세법 중 올해 연말로 일몰이 돌아오는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2년 연장된다. 또 앞으로 1년 동안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 증가분의 소득공제율이 40%로 10%포인트 상향된다.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는 기존대로 2016년말까지 15%가 유지된다.직장인 김모씨는 2014년초 개정세법을 보고, 연말정산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김씨의 총 급여는 4000만원이고, 맞벌이 부부이며 자녀가 두 명이다.연초 기존에 쓰고 있던 각종 혜택이 많던 신용카드를 모두 없애고, 체크카드로 갈아탔다. 가족들까지 본인의 체크카드를 발급해 사용하도록 만들었다.체크카드를 사용하다보니, 기존 우대 혜택들, 할인 혜택 등을 전혀 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카드에 대한 연말정산은 우선 급여의 25%를 초과한 사용액에 대해 카드 공제 한도금 300만원까지 소득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따라서, 기존에도 한도까지 다 소득공제를 받던 사람에게는 추가적인 혜택 금액은 발생하지 않는다.카드를 사용하면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김씨의 경우 2013년도 본인과 부인의 카드 사용처와 사용금액을 확인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나 자녀가 두 명임을 고려해 볼 때, 교육비와 요식업에 대한 사용금액이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부분에 대한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를 활용해서 할인금액과 소득공제금액을 비교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예를 들어 보면, 교육비에 대한 할인카드의 경우 연 24만원까지 할인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고, 아이가 두 명이므로 부부가 같이 사용하면 4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따라서 급여액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그리고 25%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받으면 된다.사용액을 이렇게 구분함으로써 기존에 받았던 신용카드의 각종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고, 연말 정산에 있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요즘 젊은 세대를 일컫는 단어들로 에코 세대, 88만원 세대, 민달팽이 세대, 낙타 세대 등이 있다. 김샛별(26세)씨는 오랜 노력 끝에 취직에 성공한 직장 새내기이다.급여생활을 시작한 만큼 종잣돈 마련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해 여러 금융기관간의 금리를 비교해 보았지만 명쾌한 답을 얻지 못했다.20대의 사회 초년생이라면 최우선 순위가 결혼자금 마련이라고 할 수 있다. 결혼자금 마련을 위한 플랜을 위해서는 자신의 결혼연령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계획을 세운 후에는 수입과 지출목록을 파악해야 한다.그 다음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잔여 금액을 고정 지출과 비정기적 지출로 구분해야 한다.비정기적인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상 예비자금 통장을 급여계좌 이외로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다.급여계좌는 각종 자동이체와 카드 대금으로 인출될 금액만 남겨두고, 비상 예비자금으로 자금을 옮겨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비상 예비자금은 급여계좌보다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렇게 할 경우 소비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는 분산, 장기, 비과세의 3박자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저금리시대에 실질금리를 올리는 방법은 절세로, 급여생활자인 점을 고려한다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또한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투자기간을 충분히 고려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고려해 볼 수 있다.세계적인 부자들의 투자 원칙을 보면 분산투자하기와 시장의 등락 및 흐름과 무관하게 정기적이고 꾸준하게 운용하면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지속적인 투자라고 한다.부모님 세대에서는 꼬박 꼬박 저축을 하면 노년에 안정적인 삶이 일정부분 보장되었다.하지만 지금은 그 때와는 많이 변했고, 금융환경도 많이 변화했다. 그래서 지금을 살아가는 직장 새내기들의 투자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금융상품을 선택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재무목표를 세우고, 기간을 설정한 후 거기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NH전북농협은행 차장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저금리시대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다. 급여생활자의 수입은 일정하고 지출은 많기 때문에 목돈을 만들기가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금을 지키면서 투자하는 상품은 금리가 낮고, 금리를 높게 받기 위해서는 원금이 보존되지 않는 상품이 대다수여서 금융기관에서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금융상품 선택기준은 목적을 먼저 생각하고, 기간을 고려해서, 수익성안정성환금성을 판단해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그리고, 자산관리의 핵심은 자산배분이다. 자산배분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투자성향을 분석한 후, 위험감수 수준을 정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포트폴리오 수립을 위해선 자산배분 뿐만 아니라 분산된 투자자산을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가 고려 대상이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병행하게 되는데, 그들에게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재무제표를 보는 것,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보다 오히려 투자원칙을 지키는 일이라고 대답을 한다.주식이 손해를 보면 손해여서 팔지 못하고, 이득이 되면 더 오를 것 같아서 팔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투자를 함에 있어 명확한 계획과 포트폴리오가 없다면 이런 실수를 범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얼마의 자금을 운용할 것인지, 어디에 투자하며 목표수익률을 얼마로 잡을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명확해야 한다. 그러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끝으로 투자에 대한 원칙을 세워야 한다. 기간설정과 목표금액 및 목표수익률, 그 밖에 적립을 해나가다 주가가 폭락했을 때 중도에 납입중지를 하는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원칙을 정해서 수립해 놓은 목표와 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인 것처럼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투자 타이밍을 잡는 일이다. 투자 타이밍을 가늠할 수 없다면 지속적이고 꾸준한 투자, 적립식 펀드투자를 선택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NH 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군 지역 마을 이장인 김모씨(60)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거래하는 은행을 방문했다.자신도 모르는 사이 전화를 걸어 온 상대방이 요구하는 대로 개인 정보를 술술 알려주고, 전화를 끊은 뒤 정신이 들어 아차하는 생각에 허겁지겁 은행창구를 방문해 계좌를 확인했지만 이미 누군가 돈을 인출해간 뒤였다.어처구니가 없고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던 김씨는 은행 직원들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그 이유는 요즘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마을 이장 자격으로 관공서에서 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고,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본인이 직접 해 오던 터였기 때문이었다.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인생후반 5대 리스크로 금융사기, 은퇴창업실패, 중대질병 발생, 황혼이혼, 성인자녀 지원이 보고되었다.100세 시대 5대 리스크에 포함되는 금융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피해유형과 대처방법을 통해 금융거래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다.먼저 어떠한 경우든 본인 명의의 통장과 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면 안된다. 대출과 취업 등을 미끼로 통장이나 카드를 양도하는 경우 명의 대여인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둘째, 경찰청검찰청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은 전화로 개인정보나 금융거래정보를 절대로 묻지 않는다. 셋째,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메신저 금융사기로 동창회, 친구, 대학 입시처 등을 가장해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송금을 요구한다면 사실관계를 통한 진위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대처방법으로는 금융사기 전화로 의심이 된다면 전화를 끊어버리거나 불법 사금융신고센터 1332번에 전화를 하면,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신고가 완료된다.마지막으로 추가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 개인정보유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해 유출 금융정보를 폐기해야 한다.금융 사기예방으로 위험에 대처하며, 금융재산 보호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으며, 생활에 꼭 필요한 돈은 거저 얻을 수 있는 공기가 아니기 때문에 금융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NH농협은핸 전북본부 차장
요즘 직장인들에게 뜨거운 감자가 되는 상품은 소득공제 장기펀드이다.공무원인 김모씨(40)는 이 상품에 관심이 있지만 과연 가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다. 특히나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10년의 장기 상품이고, 또한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펀드이다보니 원금 손실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김씨의 경우 2007년에 펀드를 가입해서 원금 손실을 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래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받게 되었다. 펀드에 대해 좋지 않은 경험을 갖고 있는 김씨와 같은 경우,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 가입을 두고 망설이는 경우가 다반사다.소장펀드를 가입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소득공제 상품이기 때문이다.소장펀드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급여 소득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지금 당장은 크지 않기 때문에 가입 여부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2014년 세제개편에 따라 소득공제혜택이 세액공제로 개편이 되어서 급여소득자의 세금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 가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향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여도 상승하기 때문에 가입 요건이 충족될 때 소액으로 가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두 번째 이유는 저금리시대에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펀드상품이기 때문이다. 요즘 금융권의 예·적금 금리는 2%~3%대에 있기 때문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이다. 금융 소비자들이 금융금리 쇼핑을 하는 것도 발품을 팔아야하고, 시간 투자를 통한 비교 선택이 필요하다. 그렇게 선택한 금리의 차이가 0.1~0.5% 내외이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72법칙을 활용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을 산정해 보면, 수익률을 올려야 하는데 그런 금융상품이 바로 간접 투자 상품인 펀드상품이다.펀드는 금융 소비자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금융 전문가가 자금을 운용해 주고 매달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므로 리스크를 분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소장펀드의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하면 해지 가산세도 크지 않기 때문에 중도 해지도 할 수 있으며, 여러 계좌를 개설해서 상품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총 은퇴기간은 크게 건강기간과 질병기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이 부분을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OECD국가 중 가장 빠르고 평균수명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는 퇴직 후에도 25~30년, 그 이상을 살아야만 한다.퇴직금이나 국민연금만으로는 생활자금,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은퇴이후 노후 생활비는 월 생활비, 의료비, 취미활동비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노후 생활비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퇴직 전 소득의 70% 정도는 연금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권고하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층은 매달 155만원을 가계지출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하지만 이것은 평균적인 수치일 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물가가 꾸준히 상승하기 때문에 이 금액은 점점 증가할 수밖에 없다.노후생활비 중 월 생활비 외에 가장 많이 소요되는 비용은 당연히 의료비이다. 특히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장기 간병비는 물가상승률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최근 30~40대 부부 300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은퇴에 대한 남녀의 생각’ 설문조사에서 부모 간병에 대한 질문에 남자는 책임지고 싶다고 했지만, 여자는 간병시설에 위탁하거나 남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 절반이 국민연금에 가입이 안 되어 있어 기본적인 생활보장제도이며 사회보장인 국민연금을 한 푼도 못 탄다고 한다.30~40대의 경우 국민연금의 수령 시기는 65세이다. 현재 일반 직장인의 평균 정년은 57.4세로 조사됐으나 실제 퇴직 연령이 53세이다. 65세 국민연금을 수령한다고 보면 10년간 소득 없이 지출만 하는 시기를 보내야 한다. 이렇게 소득 없는 시기를 ‘은퇴의 보릿고개’, 또는 ‘은퇴 크레바스’라고 한다. 이 시기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은 ‘삶의 실현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재무 설계’를 일찍 시작해야한다. 즉, 저축·은퇴·세금·상속에 대해 보다 새롭고 치밀한 설계가 필요하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2014년 개정세법에 따라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이 많이 달라질 전망이다.과거 13월의 월급으로 불렸던 직장인 소득공제가 세금폭탄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그 이유는 기획재정부는 2012년 9월 경제활력 제고대책을 통해 ‘많이 걷고 많이 돌려주던’ 방식에서 ‘적게 걷고 적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간이세액표를 개정했기 때문이다.물가는 오르고 생활비를 비롯한 자녀교육비 및 은퇴준비에 대한 고민들이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2014년 세법개정으로 인해 급여생활자들의 소득공제 항목이 세액공제로 바뀜에 따라, 연말정산을 위해 연초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다. 2014년 금융관련 세제개편안을 살펴보면, 장기펀드의 소득공제 신설과 하이일드펀드의 분리과세이다.국가 복지정책에 대한 부분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바,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한 푼의 세금이라도 절세하고, 저축과 목돈마련까지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고르는 매의 눈이 필요할 때이다.또한, 본인의 소득과 생활수준을 고려해서 딱 맞는 옷처럼 맞춤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저금리시대 능력이다.2014년의 이슈 금융상품은 뭐니 뭐니 해도 장기펀드의 신설이라고 할 수 있다.장기펀드의 가입대상은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로, 자산총액 40%이상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장기적립식 펀드이다. 장기펀드는 연 납입 한도 600만원으로 계약기간 10년 이상이고 10년간 연 납입금액의 40%를 소득공제 해준다.가입기간은 2015년 12월31일 까지 가입분에 대해서 소득공제를 인정해 준다.가입 때 주의할 점은 가입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지할 경우 소득공제로 감면받은 세액의 상당액(과세표준 1200만원~4600만원 가정때 총 납입액의 6%수준)을 추징받게 된다.하이일드 펀드는 투자금액 5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해주며, 2014년 12월31일 까지 가입분에 대해서만 인정된다.‘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2014년 세법을 알면 세금을 절세하는 방법도 보이고 자산배분의 대한 투자의 폭도 그 만큼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생활을 하게 되는 20대는 수입이 발생하는 시기로, 자산운용에 대한 첫 발을 내 딛게 되는 시기이다.20대는 본인 재산을 처음으로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우선적으로 저축을 하고, 지출을 통제하는 재무설계 전략이 필요하다. 금리가 높았던 과거와는 달리 소비를 우선적으로 하고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미래는 그렇게 밝지 않을 것이다. 20대에는 월수입의 50%이상을 투자해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이건영씨(27)는 첫 월급 250만원을 받아 50만원은 저축하고, 고정비와 변동비 지출로 나머지를 소비했다. 이씨의 경우 소비는 100만원 정도로 제한하고, 150만원은 미래 설계를 위해 종잣돈 마련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이씨와 같은 급여생활자가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될 금융상품은 연말정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제적격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연금펀드의 경우 월 33만원씩 불입을 해서 연말 소득정산 때 최대한도인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펀드는 55세 이후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절세와 은퇴설계의 일석이조 상품이다. 또한 매년 세금 절세금액을 운용할 수 있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저축을 하면서 청약자격 발생 후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에 대한 청약병행이 가능하다. 국민주택 등에 청약시 회차당 10만원은 입금해야 청약에 유리하다.보험은 급여의 10% 정도가 적정하며, 실비보험 위주의 보장성보험에 가입하고, 저축성보험은 10년이상의 장기납으로 비과세 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이씨의 경우 20대로 결혼이나 주택구입 등을 예상해서 목돈마련 전략이 필요한데, 저금리를 고려해 볼 때 매월 정액식의 적립식펀드 투자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적립식 펀드라 하더라도 무조건 장기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가입한 펀드의 투자 수익률을 점검해 보고, 필요할 때는 리밸런싱이 필요하다.20대는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므로, 미래 목표 금액이 동일하더라도 소액으로 목적자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급여생활자에게 있어서는 연말 총소득에서 비용에 해당하는 소득공제 항목을 최대한 이용해 근로소득세를 절약하는 세테크가 중요하다.직장인은 세테크 차원에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가능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게 중요하다. 그와 더불어 비과세상품과 세금우대상품을 가입하면 종합소득신고 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연말정산을 위해서는 연초부터 금융상품 설계와 유용한 연말정산 전략을 갖고 있어야 한다.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는 15%, 현금카드영수증과 직불카드, 체크카드 사용액은 30% 공제율을 적용받고, 공제한도는 3백만 원 까지이다.전월세 소득공제는 연간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의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가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에서 거주할 경우, 월세금액 또는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의 40%를 공제받으며 연간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다.또한, 주택 담보대출을 받을 때 대출을 고려해야 하는데, 무주택자가 3억 원 이하 국민주택규모이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15년 이상 고정금리, 비 거치식 원리금 분할상환대출을 선택하면 1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확대되고 그 밖의 대출에 대해서는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금융상품을 활용해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는 방법 가운데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연금상품이 연금저축과 연금펀드이다. 연금저축관련 상품 중 연금저축과 펀드를 활용해 연 400만원 한도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 펀드는 운용에 있어서도 주식과 채권, 인덱스, 해외투자 등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다. 소득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을 가입한 후 추가적인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 10년 이상의 비과세 연금 상품이다.연말정산 상품을 우선적으로 가입한 후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돈마련 방법으로, 저금리 시대에는 원금보장은 되지 않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요구된다.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적립식 펀드이다. 적립식 투자와 같은 꾸준한 투자 방법이 각종 투자위험에서 우리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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