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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턱이 높은 벙커 - 일반 벙커샷보다 피니쉬 높게해야

라운딩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높은 턱을 가진 벙커에 빠지게 되면 프로든 아마추어든 모두 다 난감하게 생각한다. 힘껏 쳐 봤지만 볼은 높게 떠오르지 않고 벙커 턱에 맞고 다시 벙커로 굴러들어오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필자도 높은 턱을 가진 벙커의 공포가 있기에 당연히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해도 벙커의 탈출할 때 부정적 생각은 하지 않는다. 쉽게 탈출할 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벙커에 도전하는데 대부분이 성공하게 된다. 사진1에서 보듯이 벙커의 높이가 상당하다. 이보다 더 높은 벙커도 있는데 이것을 항아리 벙커라고 한다. 항아리 벙커가 있다면 피해서 가는 것이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가장 좋은 예로 작년 브리티시오픈을 예를 들 수 있다. 잘나가던 타이거 우즈가 볼을 항아리 벙커에 빠트려 두 번 만에 탈출하여 우승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또한 공동선두였던 아담스콧도 항아리 벙커에 빠트려 보기를 안겨주었고, 이는 어니엘스의 우승으로 이어졌다.그만큼 턱이 높은 벙커는 쉽지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쉽게 생각하고 무의미하게 벙커샷을 하면 스코어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뭐라해도 벙커의 최고 목표는 탈출이다. 한번 만에 탈출하면 반절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 한다.사진2는 클럽 페이스 모양을 나타낸 것이다. 평소 벙커샷 할 때보다 더 많이 클럽을 열어 주어야 하며, 클럽 페이스를 열어준것 만큼이나 모래를 폭발시키듯이 샷을 해야 한다. 볼의 위치는 평소보다 왼쪽으로 이동하고, 스탠스의 목표를 보다 왼쪽으로 하고 오픈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볼을 더 높게 띄우는데 유리하다. 볼을 강하게 친다고 해서 볼이 높게 뜨는 것이 아니다. 정확한 클럽의 페이스 모양이 모래 속으로 얼마큼 오픈되어서 들어가느냐를 봐야 한다. 사진3은 피니쉬 동작인데, 기타 일반적인 벙커샷보다는 피니쉬를 높게 가져야한다. 볼의 탄도를 높이려면 피니쉬의 높이를 높이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벙커의 턱이 높은 벙커는 멀리치는 것이 아니라 높게 쳐내야 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벙커샷할 때 힘을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사진과 같이 높은 벙커에 볼이 있다면 부드러운 스윙으로 피니쉬의 높이를 높이는 것을 기억하자.〈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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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27 23:02

클럽헤드 모래에 파묻는 느낌으로 샷

페어웨이에서 멋진샷을 날렸는데 공이 그만 벙커로 들어가고 말았다. 그래서 벙커 가까이 가서 확인 해보니 더욱 난감 했다. 볼이 모래 속에 박혀서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번쯤 격어본 상황일 것이다.특히나 모래가 소프트한 벙커라면 볼이 모래에 박히는 상황이 많이 만들어진다. 이같이 볼이 모래에 박히는 상황을 에그프라이라고 말한다. 볼이 모래에 박혀서 있는 모습이 꼭 에그프라이 같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볼이 벙커에 들어가 에그프라이가 되면 목표는 수정되어야 한다. 벙커를 탈출만하면 성공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만큼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탈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사진 1에서 확인하듯이 볼이 벙커의 모래 표면보다 더 깊게 들어간 상태이다. 볼이 모래에 붙이게 되면 클럽의 헤드가 모래 속으로 더욱 깊게 들어가야 함으로 클럽을 땅속에 박는다는 기분으로 샷을 해야 볼이 모래 밖으로 탈출 할 수 있다.사진 2는 셋업자세에서 볼의 위치와 클럽 페이스의 모양을 나타낸 것이다. 볼의 위치는 평소 벙커샷보다 오른쪽에 두어야 하며, 클럽의 페이스는 오픈이 아닌 크로스로 하는 것이 모래를 깊게 파내는데 유리하다.사진3은 백스윙은 평소 스윙보다는 짧게 해준다. 만약에 스윙을 풀스윙 하듯이 크게 하면 체중이동이 이루어져 볼의 뒤를 치기 쉬워지며, 임팩트의 정확성이 낮아져 성공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마지막 사진4는 피니쉬 동작으로 클럽을 평소에 스윙하듯이 피니쉬를 하게 되면 볼의 톱핑을 유발하기 때문에 클럽 헤드를 모래 속에 파묻는 기분으로 스윙해야하며, 클럽헤드가 지면에서 높게 들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볼은 벙커에서 나와 그린에 떨어지게 되면 상당히 많이 굴러갈 것이다. 이는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스핀을 걸어 볼을 세울 수 없다. 임팩트 순간에는 힘껏 모래를 쳐내야 클럽이 모래 속으로 묻히기 쉬우므로 가능한 힘껏 스윙해야 한다.상황이 좋지 않을 때 마음을 비우고 탈출에 최선을 다한다며, 욕심을 부리고 탈출하려는 것보다 좋을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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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20 23:02

샌드웨지 보다 로프트 낮은 클럽을

모든 골퍼들에게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는 시기가 있는데 이시기가 새해 첫날이 아닌가 한다. 1월 1일 새로운 계획을 세운 것 중에 골프를 잘해보자는 계획을 세우는 골퍼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날씨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추워서 미루고, 명절이 다가와서 미루고 등등.새해 첫날 세운 계획을 지키지 못한 분들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온 것이 아닌가 한다. 따뜻해지면 시작해야지 하고 계획을 미루는 골퍼들이 많은데, 3월이 지나면 금방 더워지기 때문에 큰 명절을 지낸 지금이 결심을 지켜보려는 노력을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오늘은 모든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먼 거리의 벙커샷을 이야기 해보자.필드에 나가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큰 벙커나 길쭉한 벙커에 공이 빠지면 홀컵까지의 거리가 30m~40m 정도 긴 거리가 남을 때가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는 프로골퍼들도 긴장하곤 한다. 긴장의 주원인은 자신감의 부족이며, 또한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스윙을 지배하게 된다. 거리가 많이 남아서 힘껏 휘둘러서 볼만 맞추게 되면 공은 홀컵을 지나 뒤쪽으로 무한정 날아가게 되고, 스윙은 크게 했지만 멀리 날아가는 것이 두려워 순간 힘을 빼 살짝 치게거나 뒤땅을 쳐서 벙커에서 탈출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볼에서 홀컵 까지 거리가 멀 때는 클럽의 선택이 중요하다. 샌드웨지 보다는 로프트가 작은 갭웨지나 피칭웨지가 먼 거리를 만들어내는데 용이하다. 사진1은 목표를 향한 어드레스 자세인데, 일반 벙커와 달리 오픈 스탠스로 자세를 취하지 말고 볼과 몸이 스퀘어로 된 자세로 어드레스를 해야 한다.사진 2는 클럽 페이스 정도를 나타낸 것이다. 오른쪽의 클럽 페이스가 바른 자세이다. 따라서 사진2의 왼쪽 클럽의 모양은 일반 벙커샷 할 때의 어드레스이다. 클럽의 페이스는 일반적인 벙커샷보다는 열어서는 안 된다. 사진 3는 백스윙동작인데 톱스윙을 크게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피니쉬동작(사진4) 또한 백스윙 크기만큼 해주는 것이 좋다.먼 거리의 벙커샷을 할 경우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벙커에서 탈출하는 것이 최선의 목표를 삼아야 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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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3 23:02

한 두 클럽 여유 있게 잡고 스윙

어느덧 입춘이 지나버렸다. 올해는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다. 그래서 인지 인천공항에는 골프를 즐기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인구가 더욱 많게 느껴졌다. 이제 한두 번의 추위가 오고나면 봄이 찾아올 것이다. 성큼 다가오는 봄에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겨울 시즌동안 쉬었던 골프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필드에 나가게 되면 항상 좋은 라이의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주 까지 설명한 것들은 온통 볼의 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의 샷에 대해서 설명한 것이다. 이번 주에도 설명한 것은 평범한 것이 아닌 내리막 라이의 샷에 대해서 설명하고자한다.사이드 힐 즉 내리막라이에서 스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주로 슬라이스나 훅이 많이 나서 페어웨이가 아닌 러프 쪽에서 이런 라이가 많다. 이 같은 라이에서 정상적인 스윙을 해서 볼을 똑바로 쳐서 그린에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프로골퍼들도 간혹 이 같은 라이에서 많은 실수를 하고는 한다.사진 1은 클럽의 길이를 말하는 것으로, 오르막과는 반대로 클럽을 최대한 길게 잡아주어야 한다. 볼이 발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클럽을 짧게 쥐면 상체를 많이 구부려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클럽을 최대한 길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두 번째 사진은 스탠스의 넓이를 나타낸 것이다. 스탠스의 폭은 최대한 넓게 해주어야 스윙과정에서 몸의 흔들림을 줄일 수 있다. 스탠스가 넓으면 넓을수록 안정성을 유지하기 유리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지는 스윙을 할 수 밖에 없다.사진3은 백스윙 동작이다. 백스윙 동작은 평상시 스윙에서 70%정도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거리를 좀 더 보내기 위해 스윙을 크게 하면 상체의 들림 현상이 쉽게 나오며, 톱핑을 치기 쉽게 된다. 스윙이 작아진 만큼 클럽을 1~2클럽을 크게 잡는 것은 필수 이다.사진4는 피니쉬 동작이다. 얼핏 보면 피니쉬 동작이 아닌 팔로우스루 동작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평지에서의 스윙이 아니므로 피니쉬까지 하는 것은 무리가 된다. 따라서 사진에서와 같이 스윙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이 스윙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비정상적인 스윙동작이 최선인 스윙을 할 때는 70%의 스윙 크기와 힘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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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6 23:02

오르막 라이 샷 - 두 클럽 크게 잡고 가볍게 스윙

겨울철이면 동남아시아 거의 모든 국가에서 한국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유명골프장이나 대형 여행사에서 만들어진 골프상품으로 유명해진 곳은 항상 한국 골퍼들로 북적거리기 마련이다.이 같은 상황을 아주 공감하게 대변하는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들어보면 공감하거나 한번쯤은 들어본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서로 왕래가 적었던 형제는 서로 골프를 가끔 즐기곤 한다. 그래서 이들 형제는 겨울철에 골프를 즐기기 위해 해외에 한 번씩 나간다. 이 형제는 대형 여행사를 통해 골프여생 상품을 선택하였고, 이들이 선택한 골프장은 여지없이 한국 사람들로 북적 거렸다. 전반 9홀을 돌고 돌아온 형제의 형은 소변을 보기 위해 클럽하우스 화장실로 향했다. 클럽하우스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데 옆에서 많이 본 듯한 이가 소변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는 바로 자신의 동생 이였다.오르막 라이에 샷은 프로들도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샷이다. 볼이 몸보다 높은 경우의 샷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꼭 생각해야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첫 번째로 주의해야할 것은 볼이 몸보다 높게 있으면 사진 1과 같이 클럽을 짧게 쥐어야 한다. 클럽을 짧게 쥐는 이유는 공이 몸에 가까워진 것에 대한 반응으로 최대한 일반 스윙과 같게 하기위해 짧게 쥐는 것이 중요하다. 볼의 위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클럽의 길이는 짧게 쥐고 스윙해야한다.두 번째로 생각해야할 것은 볼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간다는 것이다. 이는 훅을 만들어 목표보다 왼쪽으로 볼을 움직이게 한다. 따라서 목표보다 오른쪽으로 셋업 해야 하며, 볼의 높이가 높을수록 볼이 많이 휜다는 것을 알고, 사진2와같이 공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하고 셋업 해야 한다.사진 3과 4는 100%의 스윙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진이다. 지금의 상황은 볼의 위치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결과를 감안해서 기대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골퍼들은 이 같은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게 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럼 볼은 원하는 방향과 거리를 만들지 못하고 실망스런 샷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마음을 비우고 70%의 정도의 힘을 쓰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스윙의 크기도 사진과 같이 작아져야 하며, 피니쉬를 하려고 무리하게 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골프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운동이다. 즉 자신이 스윙한 샷에 대한 결과가 만족스러워도 결과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응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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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30 23:02

오르막 어프로치 - 볼은 높게 떠올라 구르지 않게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많은 골퍼들이 해외로 원정을 가고 있다. 하지만 많은 골퍼들이 해외로 가면서 에티켓은 한국에 그대로 두고 현지에서 후진국 사람처럼 눈살을 찌푸리는 일을 아무 거리낌 없이 쉽게 하고는 한다. 해외에서 골프 플레이를 할 때 많은 골퍼들이 없던 용기가 생기는지 복장에 신경 쓰지 않고 플레이를 하다가 골프장으로부터 제재를 밭는 일이 허다하다. 또한 내기골프를 심하게 하고, 골프를 치다가 자기들끼리 다투는 일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아주 후진국 형 꼴불견이라 할 수 있다.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다는 이미지를 주는 것보다 매너 좋은 골퍼들은 한국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를 주어야 하는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한다.지난주와 반대인 오르막 라이 어프로치에 대해서 살펴보자.내리막 라이에서 볼은 낮게 날아가는 것과 반대로 오르막에서는 볼은 높게 날아간다. 따라서 볼의 구르는 거리가 달라진다. 사진1에서 확인 하듯이 셋업은 내리막 라이와 마찬가지로 어깨의 높이를 지면과 같이 해야 한다. 그러면 내리막 라이와 반대로 어깨가 만들어지게 되며, 기울어진 어깨는 볼을 더 높게 띄우게 된다.중심을 잡는 위치도 사진2에서 보듯이 낮은 발에 중심을 잡아주는 것도 같다. 오르막 라이에서는 오른발이 낮기 때문에 몸의 중심을 오른발에 두고 체중이동의 변화를 확실히 줄여야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된다. 만약 무게 중심을 왼발에 두게 되면 클럽이 잔디에 박히게 되고 클럽이 빠져나가지 못해 결과가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사진 3은 오른발을 중심으로 백스윙을 하는 동작이며, 백스윙을 높게 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면과 멀어지게 된다. 사진4는 마무리 동작으로 몸의 중심은 오른발에 그대로 남아있고, 클럽은 하늘위로 높게 올라가게 된다. 사진과 같이 동작이 마무리되면 볼은 높게 떠올라 올라가게 되며, 그린에 떨어지면 볼은 많이 구르지 않고 멈춰 서게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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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23 23:02

내리막 어프로치, 지면과 어깨를 평행하게

골프경기를 하다보면 잘 맞은 샷과 잘 맞지 않은 샷이 공존한다. 이럴 땐 운에 맡기게 되는데, 어떤 플레이어는 운이 좋아 좋은 라이에 혹은 좋은 바운스를 만들어 공이 원하는 목표에 가까이 떨어진다. 반대로 운이 없는 플레이어는 약간의 미스 샷이 바쁜 바운스와 좋지 않은 라이에 걸리게 되어 한 타를 더 쳐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똑같은 결과를 만들어 내더라도 생각하기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것이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자세가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스트레스가 작다면 즐거운 라운딩이 되기 때문에 운동의 효과가 더욱 크다 하겠다.그린을 미스하게 되면 어프로치를 해야 한다. 그린주변이라고 항상 평탄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린을 미스하게 되었을 때 어프로치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상황은 매번 다르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 라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한다.프로골퍼들 조차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홀컵으로 내려가는 내리막 라이의 공을 가장 어렵다. 만약 홀컵이 공과 멀지 않다면 더욱 어렵게 생각하게 된다.공의 위치가 내리막이면, 제일먼저 생각해야하는 부분은 공이 낮게 날아간다는 것이다. 공이 낮게 날아간다는 것은 공이 많이 구른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따라서 어프로치 후 공이 날아가 바운스를 한 뒤 공은 굴러가는 것을 상상하고 어프로치의 거리와 스윙의 크기를 결정해야한다. 물론 공이 많이 뜰 수 있게 로프트가 큰 클럽을 고르는 것은 기본이다.사진1은 내리막 상황에서는 로프트가 큰 각도를 가진 클럽을 선택하고, 어드레스에 들어가는 사진이다. 어드레스를 잡으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깨를 클럽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지면과 평행을 이루게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사진2는 낮은 쪽에 무게 중심이 잡아야 하며 스탠스의 넓이도 넓어야 몸의 중심을 유지하기 쉽다. 사진3은 어프로치 백스윙 인데 스윙의 동작이 매우 간결하며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 한 것이다. 많은 움직임은 임팩트의 정확성을 흐리기 때문에 움직임의 간결화가 필요하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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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16 23:02

강력한 임팩트는 손등으로 확인

지난주에 정확한 임팩트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다. 오늘은 정확한 임팩트 후에 만들어지는 정확한 팔로우스루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임팩트만큼이나 중요한 동작이 팔로우 스루가 된다. 임팩트는 너무나 빠른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 이여서 팔로우스루까지 눈 깜짝할 사이에 이루어지게 된다.팔로우스루 동작을 수행하면서 꼭 지켜야할 것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클럽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그립이다. 그립은 클럽과 몸이 유일하게 연결되는 것으로 바른 동작을 하지 못하면 바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지게 된다.무엇보다 주위를 기울여 살펴야하는 것은 손등의 모양이 된다. 사진1은 바른 손등의 모양을 나타낸다. 사진은 전면에서 바라 봤을 때 손등의 모양이 정확히 보여야 한다. 손등의 이 바라보는 곳이 전면을 정확하게 바라봐야 클럽의 페이스가 임팩트 순간에 바르게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손등이 사진 2와 같이 땅을 보게 되면 클럽의 페이스가 열려서 볼은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슬라이스 구질을 만들게 된다.반대로 사진3과 같이 손등이 하늘을 보게 되면 클럽의 페이스가 닫혀져 공은 왼쪽으로 날아가는 훅 구질을 만들에 내는 것이다.공이 날아가는 구질을 만드는 공식은 매우 간단하다. 임팩트 순간에 클럽의 페이스가 얼마나 목표를 향해 직각을 이루는 것인가를 보는 것이다.클럽의 페이스에 확실하게 영향을 주는 부분은 클럽과 가장 밀접한 그립이 된다. 따라서 클럽과 가장 밀접한 그립은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해주어야할 필요가 있다.임팩트는 매우 짧은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웬만한 고수가 아니면 임팩트의 클럽 페이스의 감을 잡을 수 없지만 일반 아마추어들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클럽과 가장 가까운 그립에 신경을 써주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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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09 23:02

정확한 임팩트는 타이밍을 알아야

눈이 많이 내려서 라운딩 나가기에 좋지 않다. 골프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큰 자연의 방해를 받는 것은 눈이다. 눈이 많이 내리고 나면 페어웨이는 눈이 녹았다 하더라도 러프 쪽 눈은 많아서 볼을 찾기가 여간 쉽지 않다. 특히 컬러 볼을 준비하지 않은 골퍼라면 더욱 난감한 상황에 처이게 된다. 눈이 내리면 컬러 볼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이다.지난주의 얘기한 무게 중심 만큼 필요한 동작은 손목동작이다. 손목 동작을 임팩트 순간에 하게 되면 이것을 릴리스라 표현한다. 임팩트 순간에 손목을 돌리는 동작을 확실하게 해주어야 는데, 손목의 돌리는 동작이 늦게 작동해 임팩트 후에 일어나면 클럽의 페이스가 열리게 된다. 그러면 볼은 슬라이스가 나기 마련이다. 임팩트 순간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비디오나 사진 촬영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데, 동작은 다음과 같이 만들어져야 한다. 사진1은 바른 임팩트 동작이 된다. 손목의 동작이 임팩트 순간에 정확하게 만들어진 동작이라 할 수 있다.사진2는 위에서 설명한 슬라이스를 만들어내는 동작이다. 손이 몸통에 왔을 때 클럽이 볼과 임팩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손이 공보다 많이 앞쪽으로 나가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 동작은 초보자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동작이다.반대로 사진3은 손보다 클럽이 먼저 지나가는 동작으로 이렇게 임팩트가 이루어지면 볼은 왼쪽으로 날아간다. 왼쪽으로 날아가는 동작을 훅이라 한다. 이 구질은 골프를 어느 정도 연습을 행한 골퍼들에게 나타는 현상이다.임팩트는 타이밍이라고 말한다. 골프볼이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으로 휠 때 표현하는 말은 타이밍이 '빠르다', '느리다' 라고 표현한다. 그 말은 클럽이 공에 맞을 때 손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말하는 것으로, 좋은 타이임은 손과 클럽이 임팩트 순간에 일직선을 만드는 것이다. 눈이 많이 내려 필드에 나갈 기회가 줄어들 때, 이 같은 연습을 해보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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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6 23:02

움직임 최소화 할 균형점 찾아라!

점점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올 한해 골프를 열심히 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얼마나 다가 썼는지 생각해 보자. 올 초에 골프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어떤 노력을 했으며, 또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는지 생각해보고 반성해보자.골프 연습의 목표를 세울 때는 항상 구체적으로 생각하라고 이야기 했었다. 가령 열심히 연습하는 것보다 지금 연습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알고 연습하는 것이 연습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 했다.따라서 연습할 때는 좀 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워야 하는데, 어프로치 연습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스윙의 크기를 얼마나 크게 했는지 정확하게 스윙의 크기를 기억하려는 연습이 필요하다.퍼팅연습을 한다면 홀컵에 공을 많이 집어넣는 연습보다는 자신의 스트로크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고 문제점을 고치려는 연습이나 스트로크의 크기를 정확히 알려는 연습이 더 좋은 연습방법이 된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무게중심에 대해서 생각해보자.스윙할 때 몸의 무게중심은 매우 중요한 동작이 된다. 무게중심이 바르지 않는다면 스윙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기 쉬우며, 균형을 스윙 과정에서 유지하지 못하면 정확한 임팩트를 기지기 어려워지게 된다.몸의 균형을 스윙과정에서 잃지 않고 유지하려면 무게줌심을 잘 잡아야 하는데, 사진1에서 보면 스윙의 균형이 잘 잡힌 동작이라 할 수 있다. 약간 중심이 앞쪽에 있는듯해야 균형 잡기 유리하며, 스윙과정에서 균형이 잘 잡히면 스윙의 흔들림이 작아져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다.사진2에서 보면 몸의 균형이 너무 뒤쪽에 있는 경우이다. 이 경우 스윙을 하면 매우 불안하여 몸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수직 동작을 쉽게 하게 된다. 그래서 볼의 탑을 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사진3은 너무 앞쪽으로 균형을 둔 경우이다. 이 경우 무게중심 너무 앞쪽으로 쏠려 스윙과정에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체중이 뒤쪽으로 많이 움직이게 된다. 이 동작도 사진2와 반대의 동작이 쉽게 만들어지며, 움직임이 쉽게 만들어져 계속적인 미스샷을 유발할 수 있다.자신의 밸런스 포인트가 어디인지 스스로 느껴야 스윙의 교정이 쉬우며,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했을 때 거울의 모습을 보면 쉽게 자신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 스포츠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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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9 23:02

클럽페이스 직각 유지위해 손목 집중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추위 때문에 열의가 넘치는 많은 골퍼들의 열의를 꺾고 있다. 하지만 춥다고 연습을 쉬고, 덥다고 연습을 쉬게면 언제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까?추운 날씨에는 연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연습의 양을 늘리는 것으로 퍼팅연습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퍼팅은 대부분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으므로 추위가 와도 걱정이 없지 않은가?오늘은 클럽 페이스의 직각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한다.사진 1에서처럼 손목의 각은 약간의각을 만들고 있어야 한다. 이 각은 사진2의 어드레스 만들어준 각도와 흡사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손목의 움직임은 클럽의 페이스에 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손목을 구부리거나 펴주게 되면 공의 방향은 바뀔 수밖에 없다. 사진3은 손목이 꺾여서 만드는 동작인데, 이 각도의 구질은 훅이 된다. 공이 왼쪽으로 날아가게 되는데, 클럽의 페이스가 닫히기 때문이다. 간혹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골퍼들이 편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도 하는데, 손목의 목양을 꺾어서는 볼을 똑바로 칠 수 없는 것이다.반대로 사진 4와같이 손목을 꺾게 되면 볼은 슬라이스가 난다. 이는 클럽의 페이스가 열리게 하는 동작으로 왼손의 힘을 너무 세게 잡는 초보골퍼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골프 스윙을 할 때 가장 주의 깊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은 볼이 일관성 있게 날아가게 하는 것이다. 물론 볼을 똑바로 일관성이 있으면 좋겠는데, 많은 골퍼들이 그렇지 못한 게 아쉽다.혹시 나의 구질이 학성 훅이나, 슬라이스라면 오늘 손목의 모양을 살펴보는 볼을 똑바로 날아가게 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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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2 23:02

피칭웨지는 80~90%의 파워가 적당

추운 겨울날씨 속에 남쪽 부산에서 3년 만에 재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서 태극낭자들이 일본을 제압했다. 박인비, 최나연 등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의 별들이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이 같은 국가 대항전이나 대륙 간 대항전은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아닌 여러 가지 방식으로 치러져 또 다른 볼거리와 흥미를 준다. 또한 PGA에서 많은 소식들이 내년의 또 다른 볼거리와 흥미를 만들고 있다. 지옥의 라운드라 불리는 Q스쿨은 6라운드로 치러 지며, 세계의 모든 골퍼들이 가고 싶어 하는 꿈의 투어이다. 올해는 4명의 한국계선수가 25명에게 주어지는 투어시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내년엔 한국계선수가 무려 11명이 뛰게 되었다. LPGA와 마찬가지로 PGA도 한국선수들의 출전이 많아지면서 우승의 숫자도 많아질 것을 기대해 본다.겨울철 골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워밍업이라 하는 준비운동이다. 많은 골퍼들이 연습장이나 필드에 나가서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지 않고 그냥 연습을 하거나 라운드를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따라서 부상 방지 차원이기도 하지만, 추운 날씨 덕에 움츠려 있던 근육에 열이 나게 해 자연스러운 스윙을 만든다. 오늘은 피칭웨지에 대해서 살펴보자. 피칭웨지가 그린에 떨어진 공을 멎게 하는 기능을 가진 클럽이라 해도 초보자일수록 그 기능을 살려가기는 쉽지 않다. 눈부신 골프용품들의 발전으로 아마추어 골퍼들도 쉽게 스핀을 걸 수 있으며, 거리를 멀리 보낼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은 거리를 많이 보내기 위한 피칭웨지 샷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피칭웨지는 멀리 날아가는 클럽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거리를 날려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아마추어들의 피칭웨지의 비거리는 100m가 무난하다. 그 이상 보내는 것은 무리이며, 특히 초보 골퍼들은 멀리보내기 위해 힘을 쓰게 된다. 피칭웨지는 평소의 스윙의 80~90%의 속도를 사용해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피칭웨지를 110%의 힘을 사용해 스윙한다면 분명히 미스샷을 많이 만들게 된다.가령 110m의 거리가 홀컵까지 남았다고 했을 때 이때의 클럽은 피칭웨지가 아닌 9번 아이언이면 좋다.사진 1의 동작은 80~90%의 피니쉬 자세이다. 자연습럽게 클럽이 만들어져야하며, 클럽의 샤프트가 등 쪽에 바짝 닿지 않게하는 것이 부드럽게 치는 포인트이다. 반대로 사진2는 110%의 자세로 피니쉬 자세를 만든 것이다. 강하게 치면 피니쉬는 경직되며, 사진2와 같이 샤프트가 자신의 등을 치게 마련이다.샤프트가 등에 닿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피니쉬의 80~90%의 파워를 사용하여 피칭웨지를 다룬다면 프로골퍼들이 많이 보여주는 홀컵에 딱 붙이는 샷을 날릴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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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05 23:02

양 무릎을 안쪽으로 모으는 기분으로

겨울철 라운딩이나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두꺼운 옷을 입기 마련인데, 이렇게 입게 되면 몸이 둔해져서 스윙을 자연스럽게 하기 어려워진다. 너무 두꺼운 옷을 입기 보다는 목에서 빠져나가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넥웜어를 착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볍게 입고 목을 따뜻하게 해주면 효과는 더욱 크다. 연습장이나 필드에서도 마찬가지다.주말골퍼나 시니어 골퍼들의 공통된 결점 중의 하나는 스웨이라 할 수 있다. 스웨이란 백스윙 톱에서 체중이 오른쪽 발 밖으로 밀려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현상은 주로 오른쪽 무릎을 굽히거나 오른쪽 발을 밖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나타나게 된다. 사진 1에서 보듯이 어드레스 때 오른쪽 고관절과 복숭아 뼈를 연결한 연장선을 몸통의 회전을 이루며 우측으로 밀리는 현상이 없어야 스웨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사진2와 3을 비교해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2는 교정전의 사진이며, 사진3은 교정후 사진이 된다. 스웨이를 교정하는 구체적인 요령은 우선 양발의 자세를 확인하는 일이다. 스웨이의 주된 원인은 오른쪽발이 오른쪽 밖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세는 백스윙 때 체중을 너무 오른쪽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사진3와 같이 오른쪽을 바라보는 발을 자신의 목표선과 직각으로 향하게 왼쪽으로 틀어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그 자체로 스웨이가 예방될 뿐만 아니라 어드레스 때 오른쪽 다리가 안쪽으로 조여지기 때문에 백스윙 때 오른쪽 다리를 좀 더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이와 같은 조치를 취함에도 불구하고 오른쪽으로 스웨이가 교정되지 않는 경우는 어드레스 때 양쪽 무릎을 적당히 굽히지 않고 뻣뻣하게 폈기 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져 지탱하기 어렵게 된다. 몸의 근육을 경직되게 하는 동작이 됨으로 다리의 긴장을 풀고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해서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이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없다.그리고 백스윙을 들어가기 직전에 사진4과 같이 양쪽 무릎을 양간 조여주면서 백스윙을 시작하면 오른쪽으로 밀리는 것이 줄어들게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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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8 23:02

탑 포지션은 임팩트 정확도 좌우

LPGA 시즌 마지막 경기를 최나연 선수가 우승으로 멋있게 장식했다. 골프는 끝과 처음이 좋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한민국의 낭자들의 끝은 매우 화려하게 끝난 샘 이다. 이로서 내년에도 태극낭자들의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볼을 정확히 타격하고 싶다면 백스윙 탑 포지션을 점검해야한다. 백스윙 탑 포지션, 즉 백스윙 탑의 모양에 따라 스윙 궤도가 변하기 때문이다. 너무 업라이트 한 스윙은 오버더 탑을 만들고, 너무 플랫한 스윙은 레이드 오프(클럽이 톱스윙에서 왼쪽을 가르킬 때)를 만든다. 결과적으로 백스윙 톱의 위치가 스윙 플레인과 볼의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뜻이다.백스윙 탑 포지션을 정확히 만드는 방법은 간단할 수 있지만, 많은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한다.사진 1과 같이 어드레스자세를 취하면서 클럽을 양 팔에 가지런히 놓아 자세를 취한다. 임의 목표를 세우기 위해 오른쪽 발 앞쪽에 이이언이나 볼을 놓아 목표를 만들어준다. 목표의 위치는 어드레스 했을 때 볼이 놓아지는 위치에서 수평으로 오른쪽 발 앞으로 이동해주면 된다. 볼의 위치보다 목표가 너무 앞으로 가거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몸통 스윙의 회전이 바뀌어 스윙 플레인이 바뀌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사진 2와 같이 백스윙 동작을 해보는데, 사진과 같이 클럽의 그립엔드가 오른쪽에 놓은 목표를 바라보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몸통의 회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백스윙 탑 포지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너무 많이 넘어가도 좋지 않기 때문에 목표까지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사진3은 두 번째 사진의 동작 후 클럽을 백스윙하듯이 잡아보는 것이다. 두 번째 동작에서 만들었던 회전과 몸동작을 완전하기 기억하려고 해야 한다. 평소에 자신이 만들어낸 탑스윙동작을 똑같이 하려고 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평소의 만들어내는 동작과 다르다면 연습의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일반스윙 연습과 백스윙 탑 포지션 동작을 번갈아가며 연습한다면 좋은 스윙 포지션을 빨리 찾지 않을까 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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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1 23:02

코킹을 가파르게 만들어라!

골프에 자신이 있는 골퍼는 믿을 수 있는 벙커 탈출 방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프로들이나 골프를 잘 치는 주변 싱글 골퍼들은 벙커에 볼이 들어가는 것을 무섭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초보 골퍼들이나 주말 골퍼들은 벙커를 무시무시한 무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벙커를 피해가려고 애쓰지만 야속하게 볼은 계속해서 벙커로 향한다.오늘의 얘기는 믿을 수 있는 벙커 탈출 방법을 갖고 있지 못한 골퍼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볼이 벙커에 빠졌을 때 확실한 탈출 방법을 갖고 있지 못한다면 문제점은 두 가지다. 볼이 모래 속으로 들어가 박히거나 스윙이 너무 평탄하게 흘러 페이스 에지로 볼을 맞히며 볼을 벙커 저편으로 멀리 날려 보내는 것이 무서워 모래를 많이 쳐내게 된다. 이와 같이 두 가지 경우 모두 벙커 탈출이 어려우며 많은 타수를 허비해야 한다.벙커샷은 언제든 구사가 가능한 믿을 수 있는 방법을 익혀두기만 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나의 간단한 기술은 필드를 자주 나가지 않을 때에도 더욱 효과가 있으며, 초보골퍼나 주말골퍼들에게 매우 유용하다.첫 번째로 사진1의 모양을 보자. 볼의 위치가 약간 왼발 뒤꿈치의 맞은편으로 위치시킨다. 볼을 스탠스의 뒤쪽이나 가운데가 아니라 앞쪽에 놓고 준비 자세를 취해야 한다.두 번째로는 사진 2와 같이 어깨회전을 최소로 하면서 짧고 가파르게 백스윙을 구사해 양손이 허리 높이 이상을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 이때 코킹각(샤프트와 왼팔이 이루는 각)이 90도가 되도록 손목을 꺾어주는 것이 중요하다.세 번째로 피니쉬 자세로 사진3을 보자. 피니쉬 동작은 백스윙 동작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운스윙 과정에서 손목의 코킹을 유지해야 클럽의 페이스가 임팩트 순간에 닫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클럽의 페이스가 닫히면 클럽이 모래를 빠져나가기 어려워 모래 속에 박히게 되고, 모래를 너무 많이 파게 된다. 그러면 볼은 높게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벙커탈출이 매우 어렵다.벙커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손목의 움직이다. 손목의 코킹이 풀리지 않게 끌어내려주는 것이 필요하며, 임팩트 후에 손목을 백스윙과 같이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벙커샷의 성공률은 자신감에서 온다. 쉽게 탈출하기 위한 연습은 필수 이다. 무서워 하지말고 벙커에서 많은 시도를 해보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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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14 23:02

퍼터와 팔의 선을 1자로 만들어라!

오늘은 절기상 입동이다. 겨울의 문턱에 선 것이다. 겨울이라고 골프를 즐기지 못할 거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너무 추워 활동하기 어려운 며칠을 제외하면 한 겨울에도 골프 연습과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거나 필드에서 라운딩을 즐길 때 몸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준비는 꼭 필요하다. 여벌의 겨울용 의류를 준비하는 것은 기본,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패딩도 좋은 무기가 된다. 옷을 너무 많이 끼어 입으면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이는 스윙을 부자연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고 의류의 선택을 해야 한다.오늘은 퍼팅 셋업자세에 대해서 알아보자. 퍼팅을 하기 위해 퍼터를 잡고 어드레스를 하게 되면, 골퍼마다 가지고 있는 신체적 특성과 개인취향에 의해서 많은 변화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는 퍼팅 스트로크에도 꼭 지키고 해야 할 자세와 동작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어드레스에서 우리가 먼저 지켜야할 것은 퍼터의 샤프트와 팔이 이루는 라인이 일직선이 되게 셋업을 해야 한다. 사진에서 확인하듯이 1번의 사진은 바른 세업의 예가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지는 가장 큰 미스는 사진2와 같은 어드레스이다. 팔과 퍼터의 샤프트가 이루는 선의 각이 생기면 좋은 셋업자세라 할 수 없게 된다.스트로크를 하게 되면 어깨와 손 그리고 퍼터가 같이 움직이면서 스트로크를 하게 된다. 이때 팔과 클럽의 샤프트가 이루는 선이 일직선이 되면 스트로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며, 좋은 퍼팅 스트로크로 쉽게 할 수 있다. 사진 2와 같이 팔과 퍼터의 샤프트 선이 각을 이룬다면 손목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기 쉬우며, 퍼팅 스트로크 시에 퍼터 헤드의 흔들림 현상이 더욱 많이 나타나게 된다.바닥의 선에 대고 퍼터 스트로크를 할 때 흔들림이 많게 느껴지는 골퍼는 분명히 손에 많은 힘이 들어간 것이며, 이는 팔과 퍼터 샤프트가 이루는 선에 각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립의 위치를 손바닥의 생명선 끝으로 오게 하면 쉽게 해결된다.골프의 모든 자세를 바꾸게 되면 어색함이 들게 된다.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한 연습시간은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된다.아무리 좋은 이론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 할지라도 연습의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예전의 모습(습관)으로 쉽게 돌아가기 때문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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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7 23:02

테이크 백 동작과 비슷하게

프로골프 투어의 막바지 상금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시즌이 마감되면 많은 프로골퍼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데, 상금순위 안에 들어서 내년도 대회 참석할 수 있는 시드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다.상금순위 안에 들지 못하면 프로들 사이에서 지옥의 관문이라고 말하는 Q스쿨에 나가야 하며, 이 대회에서도 순위 안에 들어야 한다. 자칫 대회일 에 몸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1년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이 같은 내용을 알고 프로들의 막바지 상금 경쟁에 관심을 가지면 프로골퍼들의 경기는 더욱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드라이버샷이 제대로 자기가 의도한 대로 날아갔을 때에는 자기도 모르게 팔로우 스루 자세가 순서에 따라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따라서 자신의 골프 스윙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 해보고 싶을 때에는 다른 것은 확인해 볼 필요가 없고 단지 팔로우스루가 항상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만 점검하면 되는 것이다.정확한 팔로우스루 동작은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공이 뜨는 높이와 날아가는 거리 모두를 결정해 준다. 그래서 연습장이나 필드에서 만나게 되는 프로골퍼나 싱글 골퍼들의 팔로우스루는 거의 비슷한 반면에 초보자들의 팔로우스루는 각양각색임을 보게 된다. 결국 초보자들은 팔로우스루가 일관성이 없듯이 공도 일관성 없이 날아간다는 말이다. 정확한 팔로우스루 자세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백스윙의 테이크 백동작과 거의 반대동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양 어깨와 손 그리고 클럽이 그리는 역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해 주는 자세인데 동작은 백스윙의 크기와 비례해서 취해주도록 한다. 사진1은 백스윙 자세이며, 사진2는 팔로우스루 자세이다. 비교해보면 거의 흡사한 동작이란 걸 알 수 있다.특히 팔로우스루가 거의 끝날 때 양손의 위치인데 머리와 왼쪽 어깨사이에 가능한 한 백스윙의 톱에서와 같은 높이가 이상적이다. 한 가지 다른 것은 체중을 완전히 왼발에 옮겨주고 배꼽이 목표 쪽을 바라보고 머리도 왼쪽 발위에 오게 하면서 스윙이 끝난 다음에 완전한 균형이 저절로 취해져야만 한다.바꾸어 말하면 스윙의 목적을 정확한 팔로우스루 동작을 취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인 스윙 습득의 한 방법이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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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31 23:02

허리모양의 중요성 - 자세를 1자로 만들어라

단풍이 점점 짙어지고 있고, 하늘은 더욱 파랗고 높아져서 가을이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다. 골프장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잔디의 색을 보면 된다. 이처럼 잔디의 색이 변하는 잔디를 난지형 잔디라 한다. 반대로 4계절 내내 푸르른 잔디를 유지하는 것을 한지형 잔디라 한다. 우리나라는 한지형, 난지형 잔디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온난화 기후대에 속하여 있어 여러 종류의 잔디를 광범위하게 적용 시킬 수 있다.셋업 자세를 취할 때 허리의 모양을 보면 플레이어가 어떤 스윙이 나올지 예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인의 허리 모양이 어떤 모양인지를 각인하고 꼭 바른 자세로 바꿔주기 위한 노력이 연습장에서 많은 볼을 치는 연습보다 중요하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허리의 모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먼저 사진1은 1자 모양으로 바른 자세이다. 허리의 모양이 휘어지지 않고 곧게 뻗어 있는 모양인데, 가장 이상적인 허리의 모양이라 할 수 있다. 허리가 사진과 같이 곧게 뻗어있어야 백스윙의 허리 회전이 원활하며, 다운스윙 또한 허리가 잘 돌아갈 것이다.사진2는 C자모양이다. C모양은 등근육의 문제가 있거나, 가슴 쪽 근육이 굳어있으면 나타나는 자세가 된다. 이 자세는 백스윙 시 몸통이 회전이 원활하지 않아 상체가 들리기 쉽다. 또한 다윈스윙 시 허리보다는 손을 쓰기 쉬워 슬라이스가 많이 난다.사진3의 모양은 S자 자세이다. 이 자세는 배근육의 문제라 할 수 있다. 복근이 약해서 고관절을 당겨야 하는데 당기지 못하는 경우 S자 자세를 취하게 된다.사진1과 같은 자세가 아니면 백스윙 시 몸이 일어나거나, 몸이 스웨이 되며, 다운스윙 시 엎어 치는 동작과 허리의 회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연습장에서 볼만 많이 친다고 잘 칠 수는 없다. 자신의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면 무엇 때문이지 알아야하고,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기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허리근육과 복근의 강화 훈련과 등근육과 가슴근육의 스트레칭 등의 방법을 통해 자신의 몸을 먼저 교정해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거울 주변 지인 아니면 골프 프로님께 자문을 구해보라. 본인의 허리 모양이 어떤 모양인지 알아보고, 바른 자세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스윙의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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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4 23:02

무릎의 움직임 - 임팩트 순간 약간 굽힌 채 회전해야

이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한기가 느껴진다. 새벽이나 오후 라운딩이 잡혀 있다면 꼭 여벌의 옷을 준비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건강을 위해서 라운딩을 하는데, 오히려 추운 날씨 때문에 체온이 급하게 떨어져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 낮은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면 몸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능성 의류의 도움이 필요하다. 지난번에 바람막이 같은 겉옷을 골프백 속에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었다. 조그만 준비가 가을철 라운딩을 즐기는 방법이 된다.임팩트에서는 힘 있게 버티는 왼쪽 벽이 절대로 필요하다. 그러나 일부 골퍼들 중에는 왼쪽 벽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임팩트 때 왼쪽 무릎과 다리를 곧게 뻗는 골퍼들이 많다.이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왼쪽 무릎을 펴서 뻗으면 왼쪽에 힘이 집중되는 벽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허리의 회전을 정지시킨다. 또 다운스윙 때 오른쪽 어깨가 먼저 위에서 엎어져 돌아가므로 임팩트에서 파워가 줄어들고 업어 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왼쪽 무릎은 임팩트에서 어드레스자세와 같이 약간 굽힌 그대로 체중을 싣고 돌아가도록 해야 볼을 치는 순간에도 허리는 계속 회전하게 된다. 이렇게 해야 오른쪽 어깨가 위에서 엎어져 돌아가는 것을 막고 턱밑에서 아래쪽으로 돌아가게 되어 정확하고 강한 임팩트가 될 수 있는 것이다.사진1은 어드레스 때 무릎의 구부려진 각을 보여주고 있다. 무릎의 구부려진 각도는 임팩트 순간에 비슷하게 만들어야 좋은 무릎동작이 된다. 2번 사진은 임팩트 순간의 무릎동작이다. 사진1과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한 각도를 만들고 있는 것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3과 같이 왼 무릎을 빨리 펴면 무릎의 무리가 와서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허리의 회전이 정지되어 고관절의 회전이 나빠져 원활한 회전동이 않나오게 되는 것이다.반대로 사진4와 같이 무릎을 어드레스 때보다 더 굽히게 되면, 오히려 스윙의 회전동작을 방해하고, 체중이동이 원화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임팩트 타이밍을 나빠진다.어드레스 때 무릎이 굽혀지는 각의 느낌을 최대한 느끼고 스윙 과정에서 무릎의 움직임을 과하게 일어나지 않게 통제해야하며, 임팩트 때는 정확한 무릎동작이 만들어져야 좋은 스윙이 되기 쉽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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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7 23:02

고관절을 옆으로 밀지 말고 뒤쪽으로 돌리는 기분으로

추석명절이 지나 이제 제법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쌀쌀해졌다. 따라서 라운딩 도중 쌀쌀해진 날씨를 대비하기 위하여 골프백에 여벌의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라운드 복을 준비할 때 여벌의 옷을 껴입고 라운딩하면서 더워지면 한 벌씩 벗는 것이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한낮에 라운딩을 한다면 해질녘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게 되므로 바람막이나, 점퍼를 준비해 라운딩을 해야 급격해 떨어지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체중이동은 골프스윙동작에서 꼭 필요한 동작이다. 체중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거리의 손해는 물론, 공의 방향성까지 나빠지게 된다. 체중이동은 백스윙할 때 몸통 회전을 원활하게 하게 위해서 꼭 필요한 동작이다. 하지만 체중이동에만 집중 한 채로 몸통회전을 신경 쓰지 않게 되면, 몸의 힙 즉 고관절이 좌우로 많이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몸이 스웨이 되는 것으로 보는데, 몸이 스웨이 되면 여러 가지 좋은 않은 동작이 자동적으로 만들어지게 된다.사진에서 보듯이 사진1에서 만들어진 두 개의 선이 백스윙 동작의 사진2와 같이 두 개의 선 안에 있어야 좋은 체중이동과 회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이 움직이는 고관절을 스웨이동작에서 회전동작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오른쪽 고관절을 뒤로 바로 돌리는 기분이 들여야 한다. 백스윙이 오른쪽으로 회전한다는 것을 착각하고 고관절을 사진3과 같이 오른쪽으로 민다면 고관절은 스웨이 되고,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없다.좋은 백스윙의 조건은 원활한 스윙이며, 원활한 스윙을 위해서는 체중이동이 잘되어야 한다. 사진3은 좋지 못한 체중이동의 예이다. 체중이동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고관절의 회전이다. 따라서 고관절의 회전이 잘 이루어져야 좋은 스윙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라 하겠다.무릎동작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백스윙을 하면서 무릎이 회전의 축을 만들기 위해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하는데 무릎이 우측으로 많이 밀리게 되면 이 또한 좋지 않은 동작이 된다. 무릎의 역할은 몸이 회전하는데 유연성을 주면서 최대한 몸통이 고정되게 하는데 있다. 따라서 무릎이 너무 많이 움직이는 것은 좋은 스윙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거울 앞에 서서 사진과 같이 가상의 선을 그려보고 고관절이 잘 회전을 하고 있는지, 무릎이 선 밖으로 나가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면서 연습해야 회전동작의 오류를 빠르게 고칠 수 있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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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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