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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 위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71년전 6.25 전투현장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6.25전쟁 71주년을 계기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뜻깊은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지원규모를 늘려 전북은행 경영지원본부 직원 일동이 참여했다. 전북은행 경영지원본부 직원 일동은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전주지역 일대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12명을 추천 받아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장판, 선풍기 등의 생활가전과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직접 구매해 참전용사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 밑반찬 및 식사를 준비해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고, 집안 청소 및 정리 등 환경정리도 진행했다. 참전용사 정기문(90) 어르신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에서 희생당한 전우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며,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기쁜 일인데, 불편한 살림살이를 살뜰히 챙겨주고 말벗도 되어 준 전북은행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분들께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조속히 한반도에 안정적인 평화와 번영이 안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 잊지 않고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06.27 16:46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청년분과위원회, 전국 최초 출범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양배)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여형일)가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상생 전략을 마련하고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직으로, 청년 및 예비청년과 신중년이 함께 참여한다.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6일 익산 남부시장 2층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여형일 우석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김병규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총원장과 최현석 아카데미툴앤다빛주얼리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김관길김남국김수일김윤하송재득유은미이광형이대원이상현이영근이완희이찬규이희수최정수한승희씨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지역 청년 소상공인 진흥을 위한 기반 구축과 청년 상담소 개설운영 등 다각적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월 온오프라인 정기회의와 지역 소상공인 초대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형일 위원장은 청년기본법의 한계성을 인식하는데서 출발해 지역 청년들의 현실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청년분과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형일 위원장과 김병규최현석 부위원장은 지역 청년소상공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규철)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6.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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