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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주비전대학 재학생·교직원, 화훼농가 돕기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 재학생·교직원들이 일본 수출 길이 막힌 도내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섰다.전주비전대학 총학생회 임원들과 교직원들은 22일 우정관 앞에서 일본 지진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미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장미 300박스 판매 행사를 가졌다.이날 화훼농가 돕기 행사를 주관한 총학생회 권인혁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캠퍼스 커플을 대상으로 장미꽃 사랑 전달식, 존경하는 스승· 사랑하는 제자에게 장미꽃으로 마음 표현하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다"며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에 처한 도내 농가를 걱정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농민들에게 전해져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
위병기
2011.03.23 23:02

[대학] 우석대, 중국 대련외국어대 예술단 초청 공연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 공자아카데미는 21일 문화관 아트홀에서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 예술단 초청 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에서 예술단은 중국 장족무용, 얼후(二胡) 연주, 태족무용, 중국고전무용, 태극권, 치파오 쇼, 무용무술 등을 선보였다.이해우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중국 공자아카데미 총부에서 파견된 대련외국어대학교 예술단은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 그 동안 일본, 러시아, 아시아 등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가는 곳마다 환영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 예술단은 지난 15일 방한해 인천대(16일), 한라대(18일, 19일), 우석대(21일), 우송대(22일), 충북대(23일), 계명대(24일), 대진대(25일) 순회공연을 마치고 27일 중국으로 떠난다.

대학
위병기
2011.03.22 23:02

[대학] 원광대 원불교학과 학생들 일본 국민에게 '10초 희망 메시지'

원광대 원불교학과 학생들이 대지진으로 큰 혼란을 겪는 일본 국민에게'10초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원불교학과는 이달 17일 교내에서 일본의 위기극복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열고 정세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일본에 전하는 10초짜리 희망메시지' 영상제작에 들어갔다.위원장인 원불교학과 4학년 김한선 양은 "예비 교역자로서 인류애를 실천하고 큰 피해를 당한 일본 국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동영상을 제작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와함께 원광대 총학생회는 21일부터 성금 모금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일본지역 의료 활동 및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학기 중 또는 하계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한편 원불교는 오는 24일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4대 종교가 참여하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합동 위령제를 열고, 이날 부상자 치료에 쓰일 헌혈행사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대학
엄철호
2011.03.21 23:02

[대학] 원광보건대학 다문화교육기관 선정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익산시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프로그램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대인관계 및 한국어의사소통능력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개선하는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자아정체성 강화를 위한 자존감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익산시에서 공모한 사업이다.원광보건대학 다문화복지과와 평생교육원은'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교실,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 공모에 나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국고 지원을 받게 됐다.한편 원광보건대 다문화복지과는 올해 전국 최초 신설학과로 사회적 차별과 소외로 힘겨워하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포용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주도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대학
엄철호
2011.03.21 23:02

[대학] 군산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오길용 교수

군산대는 오길용 교수(52·중어중문과)가 제8대 교수평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오 교수는 2011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2년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오 의장은 "학내 모든 사업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여건 개선 및 후생복지 향상, 교수 사기진작 및 권익보호, 군산대 위상 강화 등에도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홍성오
2011.03.17 23:02

[대학] 군산대 총여학생회, 프리마켓데이 행사

군산대학교 총여학생회(회장 송미나)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1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프리마켓데이 및 여성 경부자궁암 백신접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헌책 프리마켓데이 행사는 선배들이 사용한 교재를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학교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총여학생회는 현재 약 5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아 한권에 3,000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군산대 총여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마다 신학기는 물론 2학기 초에도 헌책 뿐 아니라 다양한 품목을 발굴해 학내 프리마켓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학
위병기
2011.03.16 23:02

[대학] 전주비전대학,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기관 선정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연구개발 장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으로 첨단장비의 이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왔다.전주비전대학은 현재 보유중인 3D 스캐너와 프린팅 시스템, 무인항공촬영시스템, 로보캠 등 토목, 측량 및 GIS, 영상그래픽 관련 51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이용하게 된다.창업기업은 60%, 일반기업은 50%의 장비 이용료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장비대여 주관기관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연구장비 공동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청의 산학연협력종합관리시스템(www.smba.g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한 후 온라인 바우처를 구매하면 된다.이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비전대 심정민(지적부동산과) 교수는 "중소기업과 연계한 연구장비 공동이용을 통해 대학은 고가 기자재의 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비운영이 가능한 실무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고 기업은 연구개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윈윈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위병기
2011.03.09 23:02

[대학] 전주대 '전북도 한스타일 산업화 방안' 최우수 과제 선정

문화관광부가 평가한 '2010년 지방대학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사업'에서 전주대의 '전라북도 한스타일 산업화 방안에 관한 컨설팅'이 전국의 15개 사업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2012년도 국비 우선지원 컨설팅과제에 확정됐다.지방대학 활용 지역문화컨설팅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전문가와 단체 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도는 지난해 전주대에 '전라북도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 문화상품 공모사업 컨설팅'을 진행, 향후 공모사업 방향과 평가방법, 홍보마케팅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모사업에 반영했다.한편 문광부와 전북도는 전주대와 컨설팅 결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대학
은수정
2011.03.09 23:02

[대학] 전주비전대·리츠칼튼호텔 산학협력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지난 3일 리츠칼튼호텔(대표 맹무섭)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서울 리츠칼튼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활성화로 두 기관이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호텔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나갈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대학은 호텔측 인사를 대학의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호텔측은 학생 현장실습 기회제공과 취업 등 양 기관간 인적, 물적자원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은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리츠칼튼 호텔과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호텔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기술과 인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
위병기
2011.03.07 23:02

[대학] "4년 뒤엔 장류산업 이끌 전문가"…전북대 평생교육원 순창분원 입학식

장류전문인력 양성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들에게 학사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분원 식품생명공학과정이 올해로 다섯 번째 신입생을 맞았다.이달 3일 장류식품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한 전북대 서병수 평생교육원장, 김영수 순창분원장, 신입생, 재학생, 가족 등 150명이 참석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등 33명을 비롯해 2학년 25명, 3학년 25명, 4학년 31명 등 총 114명의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첫 발을 내디딘 신입생은 최연소 학생인 조기수(24)씨부터 최고령 학생인 조정훈(60)씨까지 총 32명으로 20대에서 60대에 걸친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장류산업 종사자, 공무원, 회사원,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4년동안 고추장민속마을에 위치한 순창분원에서 매주 월요일~목요일 밤 4시간씩 전북대학교 및 전북대 평생교육원 출강교수로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전국 최초로 국립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학점은행제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전북대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은 순창군에서 지역주민에게 자기계발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학년 졸업할 때까지 학기당 등록금 120만원 중 50%인 60만원을 군비로 지원하며, 순창장류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강인형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 입학식을 갖게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힘든 길을 택했지만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리더로써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달 22일 30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해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졸업생들은 뒤늦게 얻은 대학과정 교육의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각고의 노력을 통해 정규 대학생들처럼 4년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대학
임남근
2011.03.07 23:02

[대학] 전북과학대학, 초중 '생활과학교실' 운영

전북과학대학(총장 권이담)에서 정읍과 고창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이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있다.3일 전북과학대에 따르면 과학영재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에도 양질의 과학 실험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전북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전북과학대 과학관련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3월부터 6월30일까지 정읍과 고창지역 13개 초·중학교생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교로 구분하여 하루 2시간씩 탐구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녹색생활과학교실, 특별프로그램 등 12개의 수준별 실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생활과학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과학담당 교사 또는 전북과학대학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
임장훈
2011.03.04 23:02

[대학] 원광보건대학,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협력기관 선정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전북도·익산시·익산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사업은 익산에 소재한 초·중 86개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파견하여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공교육화와 학교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원광보건대학은 이번 사업의 협력기관 선정으로 24억여원(3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김재곤 대외협력처장은 "대학에서 정책적으로 특성화시켜 추진해 왔던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의 노하우가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면서 "영어교육혁신도시, 교육복지도시 성장을 통해 익산에서 글로벌 인재가 보다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엄철호
2011.03.04 23:02

[대학] 원광대, 청년 창업 지원한다

원광대(총장 정세현)가 IT·BT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2010년 1월 이후 창업했거나 2011년 11월까지 창업을 완료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팀에게 창업 아이템 개발비 총액의 70%한도 내에서 개인은 5000만원, 팀의 경우에는 7000만원까지 정부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대 IT·BT창업보육센터(센터장 송문규 교수)는 유망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제공과 함께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력과 보유기술 및 시설을 활용하여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업 책임자인 송문규 센터장(전자 및 제어공학부 교수)은 "원광대의 특성화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해소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4월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http://www.changupnet.go.kr/jiwon)으로 하며, 신청시 주관기관을 원광대로 선택하고, 문의 사항은 창업넷(http://www.changupnet.go.kr/jiwon)이나 원광대(063-850-7474,7460)로 연락 하면 된다.

대학
엄철호
2011.03.04 23:02

[대학] 전북대 교원 정년기념식 개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대학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평생을 교단에서 보내고 올 2월말로 정년을 맞는 교원들에 대한 정년기념식을 지난달 28일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거행했다.이날 정년기념식은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 등 보직교수를 비롯해 공대 김석원 교수 등 정년퇴임 교수 9명과 퇴임자 가족, 교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2월말로 정년을 맞은 사람은 공대 신소재공학부 김석원 교수를 비롯, 사범대 과학교육학부 김자홍, 사범대 교육학과 나동진·신동로, 사범대 체육교육과 김성옥, 수의대 수의학과 양홍현, 자연대 스포츠과학과 이상종,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임철완, 교양교육원 심동복 교수 등 9명이다.이날 퇴임식에서는 이상종·심동복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받았고, 김자홍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양홍현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신동로·김성옥·임철완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김석원·나동진 교수가 근정포장을 각각 받았다.서거석 총장은 "이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은 한결같이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학문 연찬과 후진 양성에 헌신하면서 전북대학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치하한 뒤 "전북대 가족 모두는 교수님들의 열정을 가슴 깊이 간직할 것이며, 수많은 업적들을 더욱 빛나게 해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위병기
2011.03.02 23:02

[대학] 우석대 조덕현 교수 정년퇴임식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는 23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조덕현 교수(65·대체의학과)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라종일 총장은 "지난 25년간 후학 양성에 열과 성의를 다 해 주신 조덕현 교수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퇴임 후에도 우석대의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조덕현 교수는 지난 86년 우석대에 부임한 이래 보건복지대학장, 생물학과장, 세계버섯축제 총괄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이날 조덕현 교수는 정부가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도 받았다.

대학
위병기
2011.02.24 23:02

[대학] 전주비전대·조선호텔 산학협력 협약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조선호텔(대표 최홍성)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조선호텔 회의실에서 지난 22일 열린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활성화로 두 기관이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호텔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대학은 호텔측 인사를 대학의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호텔측은 학생 현장실습 기회제공과 취업 등 양 기관간 인적, 물적자원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조선호텔 최홍성 대표는 "개관 97주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호텔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전주비전대학과 함께 손잡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비전대를 졸업하고 조선호텔에 취업한 학생들이 호텔의 발전을 위해 크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
위병기
2011.02.24 23:02

[대학] 원광대 교직원 정년식 열려…4명 퇴임

원광대 2010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이 21일 정세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오는 28일자로 정년을 맞는 교직원들은 교학대학 노권용, 사범대학 김헌수, 인문대학 윤시향·유성렬 교수 등 모두 4명이다.이날 퇴임식에서 유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김 교수는 홍조근정훈장, 노 교수는 옥조근정훈장, 윤 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정세현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원광대가 지난날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렇게 발전하고 성장한 이면에는 이번에 퇴직하는 교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이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다"며 "우리 원광가족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들을 하나 하나 오래도록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학
엄철호
2011.02.22 23:02

[대학]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 전주대서 경영학 박사학위

김택수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전주대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순창이 고향인 그는 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신진교통(주)대표이사, (유)호남고속 대표이사 회장과, 경초학원 호남제일고 이사장,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 회장으로 활동중이다.전주대측은 "대중운수사업과 학교법인 등을 운영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전주대는 특히 언론사 운영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켰고, 교육기관 운영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사재를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사회적 기여를 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학
위병기
2011.02.18 23:02

[대학] 원광대, 2011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15일 언론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제2회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최인(53) 전북CBS본부장과 김경섭(50) 전북도민일보 제2사회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 출신 언론인 동문모임인 원언회(회장 성경환 MBC아카데미사장)와 대학 관계자들이 언론인상 선정위원회를 구성, 수상자를 선정한다.원광대는 "이번 수상자들은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학교와 동문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같은 공로가 언론인 동문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최인 본부장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1983년 졸업하여 1988년 CBS에 입사해 24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7년 9월 '농촌 구조개선 사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프로그램으로 제24회 한국방송대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98년에도 전북기자협회상을 수상했다.김경섭 전북도민일보 사회부장은 1988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문사에 입사해 21년째 언론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동안 전북도민일보 정치부 팀장을 비롯해 사회부장과 문화교육부장 등을 역임했다.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8일 전주에서 열리는 '2011년 신년 하례회'에서 열린다.

대학
엄철호
2011.02.16 23:02

[대학] 김제 벽성대학 학위수여식…최은정씨 이사장상 수상

김제 벽성대학(총장 유재경)은 이달 11일 제15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갖고, 15개 학과에서 558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은정(부동산행정과)학생이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표창을 수상했다.유재경 총장은"늘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되어 주길 바라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벽성대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