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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사행정 서비스 무선인터넷으로

서해대학이 전국 전문대학급 중 처음으로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KT와 함께 학내 무선인터넷망을 설치하고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조만간 유비쿼터스 캠퍼스 환경을 갖춘다는 계획이다.서해대학은 11일 이상신 총장대행과 KT 신판식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내 무선인터넷망 구축을 통해 학사일정, 수강신청 등 학사행정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고 학내 식단 메뉴 안내 등 학생들을 위한 학교생활 편의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보급에 나서는 등 다음 달 중으로 유비쿼터스 캠퍼스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KT 전북본부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전문대학 중에는 전국 처음으로 서해대에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업을 진행한다"며 "첨단 학내 환경을 구축해 서해안 중심 대학으로 부상하려는 서해대의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서해대 관계자도 "스마트 캠퍼스 환경으로 학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직원의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만들겠다"며 "좀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모바일 캠퍼스로 대학의 이미지도 한층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대학
  • 임상훈
  • 2011.01.12 23:02

[대학] 우석대 봉사단, 캄보디아로 4박 5일 봉사활동

"어려운 지구촌 이웃을 돕기위해 찾아 나섭니다."우석대학교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올해로 세번째 캄보디아의 오지마을을 찾아 국제봉사활동을 펼친다.씨엠립의 오지마을 '프로이드메이'를 찾는 우석대봉사단은 10일부터 14일까지 양어장 건설 지원 봉사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와 직업학교를 찾아 학용품과 자전거 등을 전달한다.한갑훈 교수(취업지원센터장)를 단장으로, 정유진(간호학과3)·김소연(아동복지학과 2)·김효진(아동복지학과 2)·노세은(아동복지학과 2)·최윤지(아동복지학과 3)·송소연(국어교육 2)·이혜진(국어교육 2)·박창규(한약학과 2)·이경배(유아특수 4)·신대현(유통통상 2) 등 10명의 학생들이 단원으로 참가한다.라종일 총장은 12일 현지에 합류,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다.우석대봉사단이 올해 봉사활동으로 나서는 양어장 건설 지원은 프로이드메이 마을을 위한 세 번째 프로젝트로 현지 주민의 장기적인 생활자립을 돕기위해 마련됐다.우석대는 2009년부터 이 마을과 인연을 맺고 첫 해에 치과의료기기인 덴탈체어 기증 및 치과진료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치과진료와 프로이드메이 초등학교 진입도로 확장 공사를 도왔다.우석대봉사단이 해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이드메이 초등학교는 로타리 3640지구 제일 로타리 기증학교로, 학내에 건설되는 양어장은 완공 후 현지협력단체에 의해 관리 운영된다.출국에 앞서 한갑훈 봉사단장은 발족식에서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12일 캄보디아를 방문, 봉사팀에 합류 예정인 라종일 총장은 "캄보디아와 우호적인 선린외교를 비롯한 교류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해외봉사활동은 결국 국익과 연결되고 있으며, 우석대학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지구촌 어디를 가리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대학
  • 위병기
  • 2011.01.11 23:02

[대학] 몽골 경찰, 전북에서 치안 배우다

원광대 경찰학연구소(소장 양문승)와 몽골경찰청이 10일 원광대에서 연구 활동 및 정보협력에 관한 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몽골 국립경찰대학 에르덴바트 젱드자바 총장을 비롯한 몽골 경찰청 대표단과 원광대 관계자 등 양 기관은 이날의 교류협정 체결식에서 형사사법 발전에 상호 공헌하고, 협력관계를 증진·발전시키기로 협약했으며, 학술자료와 연구실적물을 비롯한 형사사법 전반에 걸친 상호의견 교환과 함께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연구 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원광대 경찰학연구소장 양문승 교수(경찰행정학부)는 "향후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몽골 경찰청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며 "원광대의 국제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에르덴바트 젱드자바 총장은 "이번 기회에 원광대와 우호를 더욱 굳건히 하고 형사사법기관의 운영체계 및 경비, 교통, 수사 등 범죄수사에 관련된 제반 사항도 알아볼 것이다"며"한국 경찰활동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몽골의 치안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8일 한국에 입국한 에르덴바트 젱드자바 총장을 비롯한 몽골 경찰청 대표단은 한국 경찰의 선진 치안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이달 14일까지 머물 계획이며,경찰청 외사국과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국립경찰대학 및 치안정책연구소, 전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센터, 일선경찰서, 전주교도소 등 한국 형사사법기관을 돌아볼 예정이다.

  • 대학
  • 엄철호
  • 2011.01.11 23:02

[대학] 전북대 모범 공무원 표창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은 3일 가인홀에서 본부 보직교수, 단대학장,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모범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주요 표창 대상자를 보면 중앙도서관 정규종 팀장이 우수공무원에, 국제교류부 박재용 팀장이 모범공무원에 각각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또 학사관리과 정찬경 팀장과 총무과 권진철·전호연, 재무과 정우상씨 등이 각각 교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학생과 최승규 팀장은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지난해 하반기 전북대 최고의 직원을 뽑는 'KEN 포상' 시상식도 이 자리에서 열렸다.최고상인 KEN상에는 대형 연구인프라사업비 및 연구비 수주로 대학의 위상을 높인 산학협력과 김영례 팀장과 체계적인 평가관리 수행과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 실무를 담당해 우수한 성적을 낸 평가지원과 김용씨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거석 총장은 "지난해 구성원들의 노고 덕분에 전북 대학이 아시아 대학평가 전국 10위권, 지역 최초 연구비 1000억 시대, 교육성과 최우수대학 선정 등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대학으로 거듭났다"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험난한 파고를 헤치고 나아가 세계로 도약하는 명문대학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 대학
  • 위병기
  • 2011.01.04 23:02

[대학] 원광대 공과대학 '2010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 6명 선정

원광대 공과대학은 지난 31일 '2010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 6명을 선정·발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발표한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으로는 박인규(전기공학 1985년 졸업), 나유찬(전기공학 1992년 졸업), 임광택(전자계산 1987년 졸업), 윤갑근(건축학 1986년 졸업), 김민환(토목공학 1982년 졸업), 장덕배 씨(건축공학 1985년 졸업) 등 모두 6명으로 이들은 각각 인공지능, 전자회로 및 부품, 문서정보처리, 실내건축, 토목환경, 건축시공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이달 초 있을 예정이다.1979년에 설립된 원광대 공과대학은 지난해부터 전공주임교수 추천과'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졸업 후 20년이 지난 동문들 중 관련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모범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공과대학 박대희 학장은 "공대인의 명예를 높이고 재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매년 자랑스러운 원광공학인을 선정하고 있다"며 "관련업계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원광 기술인상도 시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대학
  • 엄철호
  • 2011.01.03 23:02

[대학] 원광대 '오디·뽕 산학협력단' 농진청평가 최우수상

원광대 생명자원과학대학의'오디·뽕 산학연협력단'이 농촌진흥청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원예·애완동식물학부 권태오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원광대의 '오디·뽕 산학연협력단'은 지난 2009년에 결성되어 친환경 고품질의 오디·뽕 생산 및 가공을 비롯해 마케팅과 생태체험 전략수립에 관한 1단계 2년차 사업을 추진해 오던 중 전국 63개 협력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지역 농산업 발전 견인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사업은 올해로 7년째다.이 사업은 대학을 비롯한 연구기관, 가공업체, 유통업체, 생산자 등 지역농업 유관기관이 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우수농산물 생산 및 브랜드 개발로 전북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편 오디·뽕 산학연협력단 간사를 맡고 있는 원예·애완동식물학부 김태춘 교수는 오디의 친환경 생산 및 유통, 상품화 연구에 관한 총괄책임을 맡아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 대학
  • 엄철호
  • 2011.01.03 23:02

[대학] 김치·천일염에 비만 예방하는 유산균 효능

우석대 오석흥 교수 연구팀이 김치와 천일염에서 분리한 유산균 균주가 항비만 효능이 있는 아미노산 물질인 오르니틴(Ornithine)을 생산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오 교수 연구팀은 김치에서 분리한 오르니틴에 대해 세포실험을 실시한 결과 지방세포의 중성지방 생성을 억제하고, 지방산과 중성지방의 합성에 관여하는 단백질과 효소의 농도를 낮추는 항비만 효능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르니틴은 성장호르몬을 분비시켜 근육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기초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식의약품소재로서 미국을 중심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주름살 개선과 같은 피부미용 효과 등 새로운 기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오 교수 연구팀은 또 김치에서 발견한 바이셀라 코리엔시스(Weissella koreensis)OK1-6 균주와 DNA 염기서열이 99.5%이상 동일한 바이셀라 코리엔시스 MS1-3과 MS1-14 유산균을 우리나라 천일염에서도 발견했으며, 이 유산균은 항비만 물질인 오르니틴 생성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균주의 분리 등에 대한 연구결과는 SCI급 학술지인 J. Microbiology 최신호(2010년 8월호)에 게재됐다.한편 오 교수 연구팀은 전북대 차연수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김치 유산균에서 분리한 바이셀라 코리엔시스 OK1-16의 항비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지난 4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실험생물학 2010 학술회의'에 발표했다.

  • 대학
  • 이성원
  • 2010.09.1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