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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 수상한 홍종기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장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위해 노력"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된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한 홍종기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장(56)의 각오다.

홍 지부장은 지자체협력사업 추진과 2019년 상반기 시군지부장 업적평가 그룹 1위, 지역사회에서의 농협 위상 정립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히는 지자체협력사업은 2017년 17건에서 2018년 28건으로 11건이 증가했으며, 총사업비는 2017년 23억 6900만 원에서 2018년 60억 3400만 원으로 전년대비 약 2.7배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농협 내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홍 지부장은 원만한 인간관계로 지자체장 또는 기초의원들에게 지자체협력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 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몰두하는 등 농협 내에서 사업의 달인으로 통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농업활성화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7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을 합산한 상반기 시군지부장 업적평가 결과 시군 5개 그룹 13개 사무소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올 상반기 전북지역 중앙회 시군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주완주시군지부가 3연속 성과평과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한 몫했다.

홍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북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농축협의 조합장과 지자체장, 국회의원, 기초·광역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의 긴밀하고 협력적인 농업활동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해 농업 발전의 동력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며 “조합원과 농업인, 유관기관에 농협 이념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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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랑 ptr082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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