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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전주시의 MICE복합단지 조성계획의 핵심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필요성·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수시 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승인 조건으로 △차질 없는 민간자본 조달 및 추가적인 지방비 부담 없는 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와 사업비 및 운영비 등 재원 분담계획을 마련한 뒤 사업 추진 △국제회의 유치 전략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변경된 계획안에 대한 이번 중앙투자심사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 시는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경제·사회 정책과의 부합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역 균형개발 △법령의 적합성 및 정책적 의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효과 등의 심사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수시 중앙투자심사 승인 내용은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548억 원이며, △전시컨벤션 건립비 3000억 원 △토지비 426억 원 △체육시설 철거비 122억 원이 포함됐다. 승인 규모는 옥내 전시장 1만 ㎡와 다목적 옥외 광장 1만 ㎡, 20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 등으로 이는 국제회의시설 규격에 부합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MICE복합단지 핵심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4.11.28 12:24

전주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돌입

전주시가 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전주에 둥지를 튼 첨단바이오 분야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6개 첨단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전주시-전주지역 바이오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지난달 전주첨단산업단지 내 전주창업혁신허브 성장동 개소에 맞춰 본사를 이전한 라파라드㈜와 ㈜바이엘티, 생산시설을 구축한 ㈜시브이바이오와 ㈜오에스와이메드, 도내 이전기업인 ㈜메디앤리서치와 ㈜씨비에이치 등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 추진 및 지원 △바이오 분야에 대한 동향,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기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사항 등이다. 이들 기업은 주력사업 확장 및 신산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오는 2027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100여 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바이오 기업들이 그동안 다양한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전주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이뤄내고,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선8기 이후 지난 2년간의 노력을 통해 본사와 생산시설을 전주시로 이전한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기업과의 만남이 일회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바이오 기업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4.11.27 18:59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27일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원광대·원광보건대는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며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 산학 협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 대학의 강점인 의료 및 보건 전(全) 분야 학과 보유 역량과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농생명·바이오 중심대학 역량을 결집해 건강하게 살고(의·생명), 안전하게 먹고(농생명), 행복하게 누리는(생명 서비스)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원광대·원광보건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됨에 따라 구성원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산·학·병·연 기관 연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원광보건대가 주관했으며, 도내 자치단체와 대학, 정치계, 산업계, 언론계, 연구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원광대 글로컬대학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축사에 이어 황진수 원광대 부총장이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이후 통합 원광대 글로컬대학의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이 선포됐다. 주요 내용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생명산업 교육역량 강화, 글로벌 생명산업 클러스터 구축, 아시아권 생명산업 미래 인재 양성 등을 통한 대학·자치단체 상생 발전 모델이다. 박성태 총장은 “통합 원광대는 전통적인 대학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서 대한민국 생명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 사회, 글로벌 네트워크가 함께하는 혁신과 상생의 새 시대에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11.27 18:57

진안군, 안천면서 신장수-무주영동 고압송전선로 건설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진안군은 지난 26일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희)에서 6개 읍면 주민 70명가량을 대상으로 관내 고압(345kV)송전선로 경유 문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 건설 계획에 따르면 향후 진안지역은 3개의 고압 송전선로가 경유할 것으로 보인다. 신정읍-신계룡, 신임실-신계룡, 신장수-무주영동 선로가 그것. 이날 설명회는 3개 송전선로 가운데 신장수-무주영동 선로의 경유 예상지역인 6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주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명회에선 해당 선로의 향후 건설예측 방향을 공유하고 그 대응 방안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송전선로가 건설되면 선로인근 주민의 건강상, 재산상 피해가 불가피다는 게 대체적 인식이다. 하지만, 경유 예정지 주민조차도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정보가 ‘깜깜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군의 입장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우선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보다 조금 늦게 추진될 예정인 신임실-신계룡,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에 대해서는 보다 주도면밀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29일 부귀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이장단연합회, 양수발전유치위원회, 읍·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26일까지 설명회 개최 횟수는 11차례다. 군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전체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추가 진행한다. 군은 앞으로도 수시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으로부터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한국전력공사 등 송전선로 건설 관계 당국에 전달할 방침이다.

  • 진안
  • 국승호
  • 2024.11.27 18:50

최영일 순창군수, 국비 등 현안사업 해결 위해 총력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6일 또 다시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쳤다. 이날 최 군수는 성일종 국방위원장(국민의힘), 윤준병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과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을 잇따라 면담을 가지며 순창군의 핵심 현안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행보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최 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부지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올해 12월까지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최영일 군수는 국회의원들에게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시안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금평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75억원)’의 필요성도 강조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체계적인 생활오수 처리가 가능해져 하천수질이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발효식품 특화도시로서 순창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미생물 기반 전통장류제품 표준화 지원사업(120억원)’도 중점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이와함께 최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사업에 이어 순창군 주요 쟁점사항인 △국도 24호선 순창~인계 구간 4차로 확장사업 △위임국도 13호선 도로폭원 부족 정비사업,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공사,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 진입도록 개설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원사업 등 도로 및 교육분야 사업 해결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실제 국도 24호선 순창~인계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은 채계산 출렁다리와 용궐산 하늘 길 개장 이후 급증한 교통량으로 인해 심각한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으로 부각됐다. 최영일 군수는“순창군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순창군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11.27 17:57

[현장] 펑펑 내린 첫 눈에 '진안 관문' 출근차량 '집단 역주행'

첫눈이 전주-진안간 전진로 차량들의 집단 역주행을 불렀다. 27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 전주-진안 방향 국도 26호선(전진로)을 달리던 차량들이 ‘진안의 관문’ 보룡재(일명 소태정재)를 넘는 과정에서 정방향으로 직진하지 못하고 집단 역주행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 같은 일은 짧은 시간에 폭설이 내려 보룡재 정상 부근으로 주행하던 출근차량들이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이날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보룡재 정상에서 ‘재’ 시작점인 화심장어 부근까지 약 6km에 달하는 전진로 구간은 한동안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전진이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자 누군가의 제안으로 후미 500m지점부터 직진 차량 수백 대가 집단 후진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진 차량 중 한 대가 머리를 돌려 역주행을 시작하자 전주-진안 간 전진로 보룡재 구간 전체 차량이 집단 역주행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차량 역주행이 시작되자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화심 교차로 부근 도로 가운데 순찰차를 세워놓고 일단 진안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통제했다. 또, 보룡재에서 역주행으로 내려오는 차량에 대해서는 보룡재와 모래재 분기점인 칼디커피숍(완주군 소양면 화심리) 부근에서 정방향 전환을 유도하며 역주행한 차량들을 모래재 방향으로 안내했다. 역주행을 끝낸 차량들은 26번 국도 아래로 난 입체도로를 통해 소양나들목(IC)으로 향하거나 모래재 오르막길을 향했다. 사고 위험이 높아 보였던 이 같은 상황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잘 정리됐으며 30분가량 이어졌다. 출근차량 집단 역주행 상황이 발생한 구간은 완주군 소양면 지역으로 관리 소관 관청은 국토관리청이다. 한편, 진안군청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오늘 진안 관내에서는 제설작업차가 할당 구간의 작업을 끝내고 돌아오기도 전에 제설작업이 완료된 곳에 금세 눈이 쌓을 정도로 집중 폭설이 내렸다”며 “이 정도 폭설이 내릴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의 힘 앞에서 역부족이었다”며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을 위해 나서 고생한 동료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4.11.27 17:24

산업안전상생융복합센터 개소⋯산업 현장 안전 견인한다

크레인 줄걸이 작업 등 지역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산업 및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산재예방 학술 및 연구기관이 본격 운영된다. 사단법인 국제융복합연구원 산하 산업안전상생융복합센터(센터장 한훈)는 27일 베스트웨스턴호텔 군산 1층 릴리홀에서 개소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강태창‧김동구 도의회 의원, 전대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고진곤 한국노총 군사시지부 위원장 등 지역 인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함께 산업재해 감소 대책을 모색하는 2부 학술세미나로 나눠 진행됐다. 산업안전상생융복합센터는 지역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조성과 함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크레인 줄걸이 작업 안전 부분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대안을 모색, 근로자들이 더 이상 죽거나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산업안전 학술단체이다. 실제 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의하면 산업 및 건설현장의 크레인 줄걸이 작업 종사자는 전국적으로 150만 명에 이르며 위험기계 설비는 약 32만대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크레인 줄걸이 작업 사고는 매년 2000여 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72명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산업안전상생융복합센터는 현장의 안전문화 조직진단 연구 및 산업체 법률 자문, 중대재해처벌 강화에 따른 노사관계 정립 지원, 외국인 근로자 문제 등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크레인 줄거리 작업 도중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안전 교육 등이 강화돼야 한다”면서 “산업안전상생융복합센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전북특별자치구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은 “산업 환경 기술 발전이 복잡해질수록 안전사고의 발생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곳 센터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산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재 예방 및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훈 센터장은 “산업현장의 실태와 문제점을 학술적(법적‧정책적‧제도적)으로 연구 및 분석해 현실적 대안을 마련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산재예방 연구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산업 및 건설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김인유 한국크레인협회 상근 부회장과 한철호 전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 공진명 산업 안전 전문가가 크레인 줄걸이 작업안전 및 줄걸이 자격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11.27 17:12

‘옛 대한방직 개발 사업시행 협약서 동의안’ 전주시의회 상임위 통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2400억 원대 공공기여 계획 등을 담은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관련 사업시행 협약서 동의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7일 심사를 진행,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관련 사업시행 협약서 동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날 심사에서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이행사항 제출, 개발 사업과 공공시설 공사 구체화를 추가하는 등 일부 조항을 수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협약서를 통과시켰다. 우선 공공기여와는 별도로 △교육 장려·장학금 지원 △소외계층·저소득계층 및 유아·노인 돌봄 후원 △다문화·장애가정 후원 △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전통시장 및 중소상인 상생 협력 등에 ‘각 사업별 연간 5억 원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도록 규정한 제7조 제5항을 각 사업에 변동성이 있단 이유로 ‘연간 25억 원 이상’으로 바꾸도록 했다. 또 사업의 단계별 집행계획을 담은 제8조 제3항 ‘공동주택 임시사용 승인(또는 준공검사) 신청 시에는 승인 신청 전까지 타워 공사도 완공(구조물)해야 한다’는 규정에서 ‘구조물’을 삭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업 무효와 취소 규정인 제14조 제1항 제2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일로부터 1년 이내 또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업에 착공하지 않을 경우 사업을 무효 또는 취소할 수 있도록 했던 규정도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일로부터 2년’으로 수정하도록 했다. 제14조 제1항 제3목의 ‘제10조(무상귀속) 내지 제11조(공공기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업을 무효 또는 취소할 수 있다’는 규정에 제8조(사업의 단계별 집행계획)와 제9조(공공기여 이행계획)를 포함하도록 했다. 이번 협약서 동의안이 다음 달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전주시는 사업시행자인 ㈜자광과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종후 감평평가를 통한 공공기여량 최종 확정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 △건축인허가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은 이르면 내년 5월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자광은 대한방직 부지 22만여㎡에 470m 타워, 호텔, 백화점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등을 지을 계획이다.

  • 전주
  • 강정원
  • 2024.11.27 16:44

"남원의 숨은 매력을 관광 명소로"...남원관광 르네상스 주역 '리플러스사업추진단'

남원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 재발견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리플러스사업추진단’이다. 리플러스사업추진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가치 재창출에 주력하며, 시가 ‘체류형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선보였다. 백미는 '월광포차'다. 제94회 춘향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 인근 경외상가에서 운영된 월광포차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네온사인과 청사초롱을 활용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월광포차는, 저렴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하루 최대 5,000명에 달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 특히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먹거리는 남원의 대표 농산물인 파프리카, 흑돼지, 백향과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렸다. 아울러 '행운의 94 노래방', 'DJ 파티' 등 특별 프로그램은 30~40대 가족 관광객을 주 타겟으로 삼아 성공적인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정아영 단원은 “남원이 갖고 있는 관광 요소를 새롭게 접목할 방법을 꾸준히 고민한 결과 이런 프로그램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월광포차 외에도 리플러스사업추진단은 '별멍달멍'과 '별별커플 달달시네마'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관광 경쟁력을 높였다. 강선영 단원은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업을 개선해 남원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 문화 콘텐츠는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추진단은 지역 특산품 MD 상품 개발에도 공을 들였다. 춘향의 의미를 담은 디퓨저, 향이 캐릭터가 그려진 소주잔, 트렌디한 디자인의 건빵 등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을 기념품들을 선보였다. 박웅희 운영팀장은 "앞으로도 남원의 관광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원
  • 최동재
  • 2024.11.27 14:35

정읍시,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문화도시 위상 높인다

정읍시가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동학문화재과에 따르면 올해 동학농민혁명, 내장사, 김명관고택을 주제로 △생생 국가유산(다시 피는 녹두꽃) △전통산사 국가유산(나를 찾는 명상 순례) △고택종갓집 활용(1784년, 정읍 김명관고택의 향기를 찾아서) 등 3개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접근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도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3개 사업에 선정돼 총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11.27 13:34

‘탐욕이 부른 참사, 장점마을 환경오염 피해 사건’

익산지역 시민단체 좋은정치시민넷의 손문선 대표가 장점마을 환경 피해 사건 인과관계 인정 5주년을 기념해 별책 보고서 ‘탐욕이 부른 참사, 장점마을 환경오염 피해 사건’을 펴냈다. 이 보고서는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장에서는 장점마을 환경 피해 사건의 경과를 다루고 2장에서는 주민대책위원회·민관협의회·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 3장에서는 장점마을의 손해배상 소송 과정을, 4장에서는 옛 금강농산(비료공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논쟁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어 5장에서는 사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마지막 6장에서는 장점마을 환경 피해 사건 인과관계 인정 5주년을 맞아 민관협의회 위원들의 소감이 기록돼 있다. 장점마을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원으로 활동해 온 손 대표는 “장점마을 인과관계 인정 5주년을 맞아 이 사건의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별책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장점마을 환경 참사와 같은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대표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부송동 커피여행에서 발간 기념회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보고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좋은정치시민넷(063-833-2014)으로 하면 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4.11.27 13:34

군산시가 '재의' 요구한 시립예술단 설치·운영조례안  '가결'

군산시가 사상 처음으로 '재의'를 요구한 군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반대에 부딪혀 가결됐다. 군산시의회는 2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서 시가 재의를 요구한 이 같은 조례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으며, 표결 결과 재적 의원 23명 중 찬성 21표, 반대 2표가 나왔다. 이날 군산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조례안 재의요구와 관련해 제안 설명했다. 그는 "시립예술단 단원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기한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이며 "취업규칙은 근로조건을 규율하는 조례와 시행규칙도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법 제28조에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에서 그 사무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도록 했으며, 근로기준법 제96조 취업규칙은 법령이나 단체협약과 어긋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 이번 조례안 중 시립예술단 단원의 취업규칙을 신설‧추가‧변경하는 부분에 대한 법적 검토를 한 결과, 불이익하게 변경되는 부분은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근로기준법 제94조 등의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여기에 사무국 신설, 해고 및 징계사유 추가 부분은 지방자치법 제118조 지방자치단체장의 임면권 침해소지가 있다고 봤다. 이에 시의회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즉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은 시 집행부의 재의 요구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송 위원장은 "이 조례안이 법적으로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이에 대해 집행부가 재의요구까지 하는 것은 마치 때를 벗겨내서라도 잘 보이지 않는 남의 흠결을 찾아내고, 그 흠결을 가지고 시비를 건다는 사자성어 '세구삭반(洗垢索瘢)'하는 격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들이 조례와 시행규칙의 규정을 생각하지 않고 이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의회의 노력에 대해 법령 위반을 운운하며 재의를 요구한 것은 '후안무치(厚顔無恥)'이며 '아시타비(阿時他悲)'한 태도라 아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지난달 25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행정복지위원회 제안으로 의결되자 시는 지난 18일 재의요구안을 제출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4.11.27 13:07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소비자 '함박웃음'

군산 나운동에 사는 주부 박모 씨(50)는 장을 볼 때마다 대형마트보다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 선호하고 있다. 신선한 야채 등을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다 생산자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생산농가가 당일 출하한 농산물만 취급한다는 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력을 더 느끼고 있다는 게 박 씨의 설명이다.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 찾는 사람들마다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은 △옥산농협 △군산농협 △동군산농협 △박물관 △경암동점 등 5개소이다. 이들 직매장에 생산 농가 507호가 출하하고 있으며 일평균 3320명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보면 옥산농협이 1272명, 군산농협 831명, 동군산농협 645명, 박물관 404명, 경암동점 16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매출액이 104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매출 111억 2500만원 대비 93%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매출현황은 옥산농협이 46억 19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박물관점 25억 6000여만원, 군산농협 14억9000여만원, 경암동점 11억4000여만원, 동군산농협 6억1200여만원 순이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경암동점은 전년 대비 올해 31.3%의 매출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는 것도 소비자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시는 ‘로컬푸드 농가 및 소비자 현장체험 사업’을 기존 로컬푸드 출하 가공 업체 방문과 꾸러미 제공 위주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출하농업인‧ 소비자 그리고 직매장까지 연계할 수 있는 직매장별 특색 있는 사업으로 개선시켰다. 이의 일환으로 올해는 △어린이 로컬푸드 가족 장보기 및 직거래 행사 △군산쌀 홍보·소비 촉진 우수 고객 사은행사 △로컬푸드 김장 체험 및 지역 나눔 행사 등을 추진했다. 출하농업인들은 이 같은 운영 방식 변화를 통해 사업에 사용·제공·소비되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반면 소비자는 로컬푸드 할인 구매, 선물 수령 등 혜택을 받는 동시에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바른 식문화에 대해 깨닫는 계기도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함께 로컬푸드 직매장은 외부 방문 행사가 아닌 매장 내 행사 운영으로 활력을 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까지 이어져 1석 4조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왕균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과 소비자의 연계를 통해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이끌고 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순한 먹거리 판매처가 아닌 생산자·소비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11.27 13:04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 회장,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 회장이자 (주)엠에스오팜 대표는 26일 부안군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명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부안군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출신으로 부안고등학교를 졸업한 오명석 회장은 영업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스로 기업을 일구어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명석 회장은 기탁식에서 “부안은 제 삶의 출발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지만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명석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은 부안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매년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명석 회장의 꾸준한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4.11.27 11:25

임실군, 내년 3월까지 대설·한파 등 재해대책 만전

임실군이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키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설과 한파특보 발효 시는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재난협업 기능별 추진반도 구성해 분야별로 사전 추진 상황과 읍·면별 추진 실태, 합동점검으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중점 관리한다. 또 제설 장비 자재 사전확보 및 도로별 제설 대책수립에 이어 한파 저감시설 99개소, 한파 쉼터 328개소를 운영하는 등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군은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빈곤 거주자 등 취약계층이 요청하는 경우 한파 응급대피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 상황관리가 중요하다”며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겨울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11.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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