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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 1000만원 프로젝트 추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외치는 진안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가 14일 관내 41개 마을에서 보행이 가장 불편한 주민 1명을 각각 선정해 전해주라며 부귀면행정복지센터에 효도카 41대를 기탁했다. 이날 효도카 기탁은 일상생활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실시됐다. 기탁한 효도카는 보행보조기를 말하는 것으로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1000만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귀면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받은 효도카 41대를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꼭 필요한 대상자를 마을별로 선정해 각 1대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석근 부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 지역일수록 고령화 속도가 빠른지만 도시지역에 비해 이동수단은 훨씬 열악하다”며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잦은 고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싶었다”고 위원회의 기탁 취지를 전했다. 박춘선 부귀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 한분 한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 등 위원회가 하는 일에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조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분기별로 ‘부귀사람’이란 제목의 소식지를 발간하면서 주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향우들과 소통하고 있다. 위원회는 부귀면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개선, 행복한 부귀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관광지 안내판 부착, 매월 공공시설물(공원) 관리, 경관개선(꽃 심기) 및 정화활동 등이 손꼽히는 예다.

  • 사람들
  • 국승호
  • 2021.10.14 16:01

[팔도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온라인으로 10월31일까지

군산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취소하고 온라인 프로그램과 야외 전시로 지나 10월9일부터 진행중에 있는데 특별한 일상으로의 시간여행을 슬로건으로해 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며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취지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만행속에 군산 공동체의 고통과 항거, 치열한 삶의 역사를 공유하고 새기는 근대 군산으로의 시간여행을 시작으로, 시간을 되돌려 근대 이전 과거로 그리고 근현대를 지나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군산의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드러내고 지역 공동체의 새 희망을 만들어가는 대동놀이로 승화해 나가고자 하는 축제이다. 축제 메인광장인 옛 시청광장과 구도심에 자리한 시간여행마을 주요 관광지점을 메타버스공간애 구현해서 관광객이 아바타로 가상공간 내 축제장을 둘러보고 미션게임을 즐기는 스마트 관광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데 구글스토어에서 제페토 다운로드 후 이용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랜선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데 시간 여행 대동마당, 기획공연, 시민 참여 콩쿠르 공연 등이 유튜브 채널 시간여행축제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다채로운 야외 전시도 열리는데 구 시청광장에는 시간여행게이트, 의병수결태극기 포토존이 설치되었고 내항에는 군산 고대로의 시간여행 테마존이 만들어져 군산의 공룡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개복동 예술의거리 내 모과쉼터에는 지역 청년활동가들이 기획한 개복동으로 시간여행 전시와 랜선 공연이 펼쳐진다. 군산 문인 거리이며 군산의 충무로였던 과거 흔적을 찾아 이야기로 꾸며진다. 한편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축제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유튜브 영상은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뷰' 또는 '채널'에 들어가서 '팔도축제'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시청할 수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대한민국은 언제나 축제중! 에서도 확인가능하다.

  • 사람들
  • 기타
  • 2021.10.13 18:12

박인현 연석산미술관장

“우리나라 8대 오지 중 한 곳, 동상골을 오가면서 묘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문화예술활동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역사를 기록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 바라는 거죠.” 2016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연석산 자락에 미술관을 짓고 ‘동상면 사람’이 된 박인현 연석산미술관장(전북대 미술대학 교수)의 바람이다. 박교수가 미술관을 지은 곳은 사슴농장 옆이다. 벼루용 돌을 캐냈던 채석장 흔적이 역력한 바위산을 북쪽으로 등진 미술관은 박교수의 작업실과 수장고, 그리고 편백나무 판재로 내부를 마감한 전시장, 멀리서 온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술관 방문객들은 전시 예술품들을 관람하고, 덤으로 미술관 뒤편 채석장 아래 연못에서 수련을 바라보며 잠시 명상에 잠겨볼 수 있다. 작은 텃밭에서 메리골드, 사과, 대추, 상추, 양배추를 감상하고, 아이들은 농장 울타리 너머 당나귀와 먹이를 주며 소통할 수 있다. 박교수가 느닷없이 첩첩산골 동상골에 미술관을 짓고 사는 것은 자신만의 작업장 마련, 작품 전시 목적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박교수는 “전북대가 전주한옥마을에 마련한 예술진흥관(2010~2015) 관장을 맡아 일하면서 젊은 예술인들의 작업을 지켜봤다. 이게 2015년 문을 닫아 안타까웠다. 젊은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함께 호흡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가 당시 전라북도관광문화재단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예술인에게 거주·창작 작업공간을 제공해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사업에 관여했던 상황도 크게 작용했다. 이제 그는 동상골에 마련한 레지던시 공간에서 젊은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역주민, 어린이들은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 등을 배워 전시하는 활동을 한다. 연석산미술관은 올해까지 4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중국, 방글라데시 등 외국 작가들까지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실제로 이번 ’동상골의 삶- 어제와 오늘’에 중국 장쑤성 옌청사범대학 채화성교수가 참여했다. 2019년 프로그램 참여자인 방글라데시 다카대학 조야교수는 연석산을 다녀간 뒤 이듬해 남편 살람씨(전업작가)을 참여시켰다. 박교수는 “젊은 예술인들이 청정수려한 동상면에서 단지 창작 활동만 하는 것보다는 동상면의 삶과 역사문화를 연결해 작업하는 것이 보다 유의미하다고 봤다”며 “100년이 넘는 대아·동상저수지 제방에 얽힌 이야기와 300년 넘은 동상곶감 시조목, 115년이 된 학동교회, 만경강 발원 밤샘은 물론 산골의 삶을 조금이라도 풍요롭게 하고자 노력했던 고 김진갑 우체국장 등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젊은 예술인의 재능을 동상면에 기부하고,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일석이조 효과로 8대 오지 동상면이 한층 활기차고, 가치 높은 고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사람들
  • 김재호
  • 2021.10.13 16:27

익산시 인화동 · 동산동, (유)동이리장례식장과 백내장수술지원 협약체결

익산시 인화동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동이리장례식장(대표 박정숙)는 13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은 백내장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시력과 활기찬 노년의 삶을 되돌려 드리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따라서 이날 협약에 따라 인화동과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지원 대상자를 추천 및 선정하고, (유)동이리장례식장은 백내장 수술 및 치료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연말까지 모두 33명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나설 계획이다. 박정숙 (유)동이리장례식장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인화동 소재 (유)동이리장례식장은 현대적 시설과 맞춤형 장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의료 봉사활동, 착한 가게, 보훈가족 장례 토탈 케어서비스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10.13 16:21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고원길 탐방 과정 5기 교육생’ 대상으로 특강 실시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민이 아닌 외부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13일 전 군수는 부귀면 신정리에 소재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진안고원길 탐방 과정 5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과정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개설된다. 이번 교육과정(5기) 참가자는 전국 지자체 또는 교육청 소속 공무원 36명. 올바른 걷기 문화 보급을 통한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이들 36명은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접하며 힐링 치유를 병행 중이다. 전 군수는 이날 산림조합중앙회가 마련한 강단에서 진안의 관광 자원과 농특산품을 적극 알리고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소개했다. 진안의 명소인 마이산, 용담호, 구봉산 등의 매력을 설명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자랑했다. 또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다루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에게 우리 진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감사하다며 그 누구라도 청정 진안고원에서 걷고, 느끼고, 힐링이 되는 경험을 통해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국승호
  • 2021.10.13 16:10

김용현 · 강광 · 안현숙 씨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전북도는 12일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로 경제 부문 김용현(62), 문화 부문 강광(85), 나눔 부문 안현숙(63) 씨를 선정했다. 혁신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경제 부문 김용현 씨는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 확보와 품질향상을 통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문화 부문 강광 씨는 전북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장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종목별 동호인 클럽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나눔 부문 안현숙 씨는 원불교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으로 30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웃돕기 기금 마련, 코로나19 대응종사자 도시락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이바지했다. 이날 심사를 주재한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위상을 드높인 분에게 도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고 계신 훌륭한 도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다.

  • 사람들
  • 문민주
  • 2021.10.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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