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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지원기업 5년 생존율 53.1%…일반의 두배

정부와 산하기관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두 곳중 한 곳은 5년 후에도 생존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연구원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창업 지원 기업 2만2334개를 대상으로 생존율과 고용재무혁신 성과를 조사해보니 창업 지원 기업의 5년 생존율이 2017년 기준 53.1%로 집계됐다. 이는 일반 창업기업 생존율 28.5%(통계청 2016년 기준)의 1.9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창업 지원 기업은 2017년 기준 기업당 평균 5.55명(대표자 제외)씩 모두 3만878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대표까지 포함한 고용 창출 효과는 5만4489개에 이른다. 전년과 비교한 총고용 인원은 44.95% 늘었다.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증가율은 17.88%로 일반 중소기업(1.54%), 대기업(2.41%)보다 높았다. 매출액은 기업당 평균 6.7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62% 증가해 일반 중소기업(11.02%), 대기업(7.93%)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총자본투자효율은 2017년 기준 33.33%로 중소기업(25.38%), 대기업(15.46%)보다높았다. 부채비율은 108.93%로 대기업(95.52%)보다 높지만, 중소기업(163.18%)보다 낮았고, 총자산 회전율은 0.6회로 중소기업(1.07회), 대기업(0.75회)보다 낮았다. 창업 지원 기업 중에서 3년 연속으로 매출이나 고용이 연평균 20% 넘게 성장한 고성장 기업은 422개로 집계됐다. 이 중 창업 후 5년 이내의 고성장 기업인 가젤기업은 189개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을 받은 금융서비스 토스의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는 창업 사업 지원으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에 올랐다. 이외 창업 지원 기업 14곳이 코스닥과 코넥스에 상장했으며 혁신형 기업 인증을받은 기업도 2227개로 조사됐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생존율과 고용 효과가 나아지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4.02 20:25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새출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1979년 설립된 이후 40년 만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기관명을 바꾼다. 이는 중진공 설립 근거인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일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공단은 오는 18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비전 및 CI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중진공은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됐고, 이름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해 정부의 국정 경제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겠다는 이상직 이사장과 임직원의 의지를 담아 벤처를 기관명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새이름으로 출발하면서 창업에서부터 중소벤처기업 스마트화와 스케일업까지 원스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취임 일성으로 기관명 변경 의지를 밝혔던 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도 벤처DNA를 심어 관행과 관료주의에서 벗어나, 혁신하고 도전하는 벤처정신으로 중소벤처기업 민생현장을 보살피게 할 것이라며 지나온 40년에 이어 앞으로 100년도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3.31 19:59

"中企 4월 체감경기 나빠져…자금·고용은 개선"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치가 악화했다. 그러나 수출을 제외하고 내수판매, 자금 사정, 고용수준 등 전망치는 모두 개선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서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5.7로 전달 조사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7.5포인트 내려간 수치다. 체감경기는 비제조업의 교육서비스업, 부동산과 임대업, 숙박과 음식점 등 자영업 전망 악화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의 4월 경기 전망치는 1.1포인트 내린 87.6으로 조사됐다. 의료정밀광학기기와 시계, 음료, 기타 운송장비 등 업종은 개선됐으나 목재와 나무제품, 가구,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등 업종은 나빠졌다. 비제조업은 0.9포인트 떨어진 84.7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3.3포인트 높아졌으나서비스업이 1.8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교육서비스업, 부동산업과 임대업, 숙박과 음식점업이 악화했다. 수출 전망치는 89.8에서 87.5로 떨어졌으나 내수판매, 영업이익, 자금 사정, 고용수준 등 전망치는 모두 개선됐다.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복수응답) 사항으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내수부진이 인건비 상승을 제치고 가장 먼저 꼽혔다.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4%로 전달보다 0.5%포인트 떨어졌으나, 작년 같은 달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3.28 20:20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첫 졸업생 멤버십 데이 열려

전북지역 청년들이 창업사관학교에서 희망의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전북지역 첫 졸업생들과 기존 타 시도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사관학교에서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은 28일 오후 6시30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다음 달 졸업을 앞둔 전북지역 첫 졸업생(8기)과 기존 타 시도 졸업생(1기~7기)이 함께 만나는 멤버십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청년사관학교 총동문회 장욱진 회장(주식회사 진스랩 대표), 각 기수별 졸업생 대표, 졸업 예정인 8기 입교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전북청년사관학교 멤버십 데이는 지난 7개월간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교육과 코칭을 받고 사업화를 위해 땀 흘린 입교생의 성과공유 페스티벌이라며 청년 CEO의 사업화 역량을 소개하고, 선후배 간 문화행사를 통해 사관학교가 도내의 창업열기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 출신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회를 설립할 것이라며 도내 혁신적인 청년 CEO를 많이 배출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와 광주, 충남, 경북, 경남 등 기존 5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이어 추가로 12개가 신설되면서 지난해 10월 25일 문을 연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32명의 전북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육성해 왔으며, 70명이 선발된 9기는 다음 달부터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3.28 20:20

2월 전북 수출, 전년 대비 20% 감소해 4억9685만 달러에 그쳐

지난달 전라북도 수출총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와 전주세관(세관장 노병필)이 발표한 2019년 2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수출액은 전년 대비 1억 달러 이상 감소한 4억9685만 달러(20.0%)를 기록했다. 월별 수출이 5억 달러에 미치지 못한 것은 2017년 10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2월은 기본적으로 조업일 수가 적은데다 이번 설연휴는 징검다리 연휴로 생산활동이 예년보다 저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감소한 품목 유형별로는 자동차가 34.4%(5105만달러)가 감소해 가장 많은 감소폭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정밀화학원료 23.8%(4784만 달러), 자동차부품 11.7%(3567만 달러) 등의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전북 주요 수출품목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국가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감소했는데, 올해 수출총액의 감소세가 더 빨라질 우려도 제기된다. 이강일 본부장은 설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작년 승용차 수출 등에 유가하락과 주요 수출품목의 국제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2월 수출실직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평가하며 2월 보다는 3월 실적이 올해 수출을 내다보는 풍향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결과에 따른 자동차 관세조치 등의 부정적인 변수도 있지만 미중 통상협상 타결과 같은 긍정적인 변수도 현실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3.26 20:49

전북도, 외투기업 유치 탄력 받나

전북도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가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KEB하나은행의 해외 지점의 정보망을 활용, 글로벌 외투기업의 투자동향 파악 및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또 협약을 통해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 전북 금융타운 조성사업 등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26일 KEB하나은행과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외투기업 유치와 외투기업 지원정책수립, 각종 인센티브 개발, 행재정적 지원 등 외투기업을 위한 투자환경 조성에 노력하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외투기업들 위한 법규, 국내외 금융, 회계, 세무, 경영 등에 관한 컨설팅과 함께 전북도와 협약을 체결해 입주하거나 입주 예정인 외투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리우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투자 전문가와 KBE하나은행의 해외지점의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전북도 해외투자 유치활동을 지원한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외투기업 유치는 궁극적으로 전북의 경제파이를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은 전 세계에 나가있는 KEB하나은행의 지점의 정보망을 통해 우수한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전북도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차주하 투자금융과장, KEB하나은행 정민식 호남영업그룹장과 이용원 호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북미(미국캐나다) 23개, 유럽(프랑스독일 등) 10개, 아시아(일본중국 등) 113개 등 전 세계 146개 해외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 산업·기업
  • 강정원
  • 2019.03.26 20:49

[주목받는 재경 전북 경제인] 유인수 ㈜인스코비 회장 "스마트그리드·바이오 산업 기술력 바탕 4차 산업혁명 선도"

제조업과 정보통신의 융합을 뜻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 3개 분야의 융합된 기술들이 경제체제와 사회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키는 기술혁명으로 정의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인스코비 그룹 유인수 회장(57)은 올해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정했다. 그동안 스마트그리드와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전주 출신인 유 회장은 전북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태양광 사업에 진출하는 유 회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인스코비 그룹은 스마트그리드와 의료용 단백질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에서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PLC칩은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PLC칩을 생산하는 인스코비는 코스피시장, 의료용 단백질을 생산하는 셀루메드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이다. 한국전력에 전량 납품하는 PLC칩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수용관리, 신재생 에너지 연계, 전기차 충전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스템이다. 인스코비는 그동안 NMS(Network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한국형 PLC칩 세계화와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구현해 왔다.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ILS(자동 조명 제어장치)와 ESS(에너지 저장장치) 사업까지 확대 중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터널 내부 조명을 원격으로 점등하고 도로 제어도 가능하다. 인스코비는 남북 경협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로 건설, 태양광 에너지 분야에서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로 태양광풍력단지를 추진하는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군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에 2.8GW(1GW는 대형 원전 1기 발전 용량에 해당) 규모의 태양광풍력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한 것을 염두에 둔 구상이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1단계 300MW에 대한 사업자 선정 공고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사업비는 1단계 6000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에 인스코비그룹은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새만금 태양광풍력단지 구축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유 회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함께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역 기업 및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SPC에 전북도민 및 전북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면서 투자 수익은 지역민들을 위한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숱한 우여곡절을 겪은 새만금사업은 전북도민들의 땀과 눈물의 결정체다. 그러나 방조제 건설, 내부 매립 과정에서 지역 기업과 주민은 철저히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태양광풍력단지 조성 사업은 고용산업위기에 처한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한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도민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북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역 여론 또한 수익 공유 차원에서 주민 참여를 주장하고 있는 것도 감안했다. 지역 업체 참여를 높이는 방안으로 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지분 참여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하도급 또는 금융권과 연계한 펀드 공모가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 유 회장은 지난 해 인수한 셀루메드를 통해 바이오 사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인공 관절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릎 인공 관절과 의료용 단백질 개발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생체 재료, 합성 재료,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 및 의료기기, 의약품 성장 인사 생산을 위한 GMP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의료용 단백질 6개 원료 개발에 성공, 일부는 상업화를 했고 일부는 상업화가 진행 중이다. 연골재생 촉진용 단백질, 각막 치료 단백질 등도 개발을 마치고 임상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셀루메드는 올해 초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세계최고소재(WPM, world premier materials) 개발 사업을 통해 조직질환치유용 단백질 소재 개발 사업화를 달성한 기업과 학계 연구자에게 주는 상인 제21회 이달의 산업기술상(2019년 3월 대상) 신기술부문도 수상했다. 사업 다변화 차원에서 지난해 진출한 화장품 사업도 주목 받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겟잇비(Get, Eat B)는 바르고 먹는 신개념 바이오 화장품으로, 피부는 촉촉하게 케어하고, 진피층을 탄력 있게 채워주는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더미코스(DermiCos)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미코스(DermiCos)는 진피층부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의약품 원료 FGF7이 함유돼 노화방지 및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 노화방지 화장품에 비해 더미코스는 표피는 물론 진피에서 새로운 피부를 생성시켜 원천적으로 노화를 관리하는 가장 이상적인 피부 노화 관리 화장품이다. ◇ [유인수 회장은] 도전하는 삶, 샐러리맨에서 기업인으로 유인수 회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그룹 재무팀, 기획팀, 회장 비서실, LG증권 지점장을 거치는 등 평탄한 길을 걸어온 그는 안정된 삶 보다는 도전을 선택했다. 창업을 위해 사표를 던진 후 벤처기업 컨설팅, 투자자문사를 운영했다. 지난 2002년 자신이 대표로 있던 투자전문기업 애드에셋을 통해 투자금을 모아 쌍방울을 3105억 원에 인수했다. 2년 후엔 쌍방울을 대한전선에 매각하고 2003년 삼보컴퓨터로부터 나우콤을 인수하고 아프리카tv를 운영했다. 인수 당시 누적적자만 500억 원이 넘었던 나우콤은 1년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인스코비는 한국전력에 원격 검침기를 납품하는 등 국내 스마트그리드 사업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2014년 유 회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신규 사업 진출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난해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매출액도 2017년 대비 24% 증가한 586억 원을 기록했다. 인스코비는 스마트그리드, 통신, 바이오 사업을 큰 축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환경오염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각광 받는 사업 분야다. 인스코비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도 가장 기초가 되는 전기 데이터를 수집취합하는 지능형 검침(이하 AMI)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전력은 2020년까지 국내 2200만 가구에 검침 자동화를 위한 모뎀과 데이터 집중 장치(DCU)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스코비는 2013년부터 한국전력이 발주한 AMI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7년에는 알뜰폰 시장에도 진출해 통신 분야에서 지난해 47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알뜰폰 브랜드 freeT는 대기업 및 통신3사와 경쟁에서 탄탄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freeT는 통신3사 망을 이용하면서 소비자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19.03.25 20:18

한국 수출 더 크게 줄었다…1월 수출 증가율 OECD 하위권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선박이 흔들리며 1월 한국 수출 감소세가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큰 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1월 한국의 수출은 1년 전보다 5.9%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OECD 32개국 중 한국의 순위는 26위였다.수출 증가율 순위에서 한국의 하락세는 1월 들어 두드러졌다. 전년 추석 기저효과로 10월 OECD 36개 전체 회원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11월에는 3.6% 증가로 16위로 떨어졌다. 12월에는 수출 증가율이 -1.7%로 마이너스 전환했음에도 15위로 선방했지만 새해 들어 순위가 고꾸라졌다. 주요 20개국(G20) 순위로 봐도 비슷한 흐름이다. 한국의 순위는 작년 10월 3위에서 11월(9위), 12월(10위) 등 중위권을 지키다 1월 들어 17개국 중 15위로 미끄러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캐나다 등 수치가 집계되지 않은 G20 국가를 제외하면 1월 수출 증가율이 한국을 밑돈 곳은 일본(-6.8%), 러시아(-11.2%)뿐이었다. G20 평균은 -1.0%였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둔화하며 글로벌 교역도 둔화하고 있으나 그 가운데 한국수출이 유달리 타격이 컸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교역이 부진한 모습인데 우리나라는 반도체 비중이 높다 보니 수출 감소 폭이 더 컸다며선박 수출이 12월에 좋지 않았던 점,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석유제품 수출 감소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수출은 1월에 23.3% 감소했고 선박은 17.8%, 석유제품은 4.8% 각각 줄었다. 문제는 한국 경제의 수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지난해의 경우 성장률(2.7%)의 절반 이상인 1.8%포인트를 수출이 밀어 올렸다. 최근과 같은 수출 둔화가 이어지면 경제 성장에도 직격탄이 될 수밖에 없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G20 국가 중 우리나라는 독일 다음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다며 수출 환경이 나빠지면 상대적으로 경기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3.24 19:09

전북도, ‘도약기업 육성사업’ 추진

전북도가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도기업 후보군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약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선도기업의 자격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이전단계 기업 가운데 기술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선도기업 후보군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2019년 전라북도 도약기업 15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매출액 10억 이상 50억 미만(ICT농생명의 경우 10억 이상 25억 미만)인 도내 지역산업 제조업분야 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는 상시근무인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도약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약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재무구조 등을 분석해 기업진단을 실시한 뒤 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는 기술개발 역량강화사업에 최대 1억 원, 기업애로 기술해결에 최대 3000만 원, 마케팅컨설팅 지원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 산업·기업
  • 강정원
  • 2019.03.21 20:29

"中企 세금부담 줄여달라"…중기중앙회, 정부에 세법 개정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50개의 건의 과제가 담긴 2019년 중소기업계 세법개정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우선 영세 개인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매출액 기준을 연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간이과세자 대상 매출액 기준은 지난 20년간 한번도 조정되지 않아, 많은 영세 사업자가 과도한 납세 협력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용카드, 간편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거래 등이 활발해지면서 거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해 간이과세 기준을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저한세율을 인하하고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를 확대하는 등의 전향적인 조세 지원책에 대한 요구도 담겼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율(각종 공제로 세금이 깎이더라도 반드시 내야 하는 최소한의 세율)을 법인 기준 현행 7%에서 5%로 낮출 것을 요청했다. 나아가 고용증대 세제 등 주요 조세 지원제도에 대해서는 최저한세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은 직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사업 소득세를 한도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소급공제 대상을 과거 3년간 납부한 법인사업 소득세로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와 관련해서도 중기중앙회는 감면 업종을 열거식이 아니라 포괄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은 제조업에 대해서는 세분류와 관계없이 적용하고있지만, 서비스업은 일부 열거된 업종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어 보건업교육 서비스업 등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 사전사후요건 완화, 증여세 과세특례 개선,비상장 중소기업 양도세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건의서에 담겼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3.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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