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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40분께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북서방 3km 지점 남방파제 인근 해역에서 충남 태안으로 항해 중이던 경남 선적, 4.81t급 어선이 침수돼 배에 타고 있던 선장 A씨(60) 등 2명이 현장에서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기관실에 물이 차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 기관실 배수 작업 등을 통해 해당 어선의 입항을 도왔다. 해경은 선체 하부에 해수의 유입을 막아주는 마개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이 직원을 폭행해 논란이 일었던 순정축협 조합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순창경찰서는 폭행과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순정축협 조합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조합장은 지난해 9월 순창읍 축협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써라’는 등의 폭언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원들이 정당하게 근무한 뒤 받아 간 시간외 수당에 대해서도 반납을 강요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지난해 고용노동부는 순정축협 특별근로감독 결과,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부당노동행위 등 총 1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과 2억 600만원의 체불임금 사실을 적발했다. 노동부는 순정축협 조합장이 다수직원을 상대로 노조 가입과 업무 태만 등의 이유로 폭행·폭언을 일삼고 노래방에서 술병을 깨고 사표를 강요하거나 정당하게 지급된 시간 외 수당을 내놓으라고 하는 등 근로자의 인격과 노동권을 심각하게 침해해온 것으로 확인했다. 또 노동부는 근로시간 관리를 전혀 하지 않으면서 연장근로 한도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연장수당을 미지급하는 등 2억원이 넘는 임금체불을 확인했다. 노동부는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9건을 형사입건하고 1억5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징계 요구 등 행정, 사법 조치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순창=임남근 기자, 김경수 기자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에게 과자통이 날아오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송천동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2∼3명에게 지름 7.5cm, 길이 약 20cm 가량의 과자통이 날아왔다. 해당 아이들의 부모는 아파트 게시판에 해당 사건에 대해 알리고 사과를 요구하는 게시글을 붙였으나 응답이 없었고, 이에 부모는 지구대를 방문해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초등학생 제자들을 수년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방과후학교 강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30대)를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도내 초등학교에서 음악 방과후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을 끌어안거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수사는 피해자 중 한명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으며, 지난달까지 8명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17일 낮 12시 31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세탁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50분 만에 진화됐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 244.6㎡가 모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불을 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 근로자 A씨를 붙잡아 조사했으나 범죄 혐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오후 3시40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에 정박해 있던 10t급 낚싯배에서 불이 나 기관실 일부가 타 소방서추산 41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여 만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내부 패널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17일 오전 9시40분께 김제시 백구면 황토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용지 방면으로 달리던 A씨(60대·여)의 에쿠스 승용차가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인해 차량이 차선 밖으로 이탈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주변 CC(폐쇄회로)TV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동재 수습기자
지난 16일 오후 10시10분께 완주군 고산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55.9㎡ 중 15㎡와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추산 1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A씨(50대·여)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전함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동재 수습기자
17일 낮 12시30분께 군산시 미룡동 세탁전문업체 창고에서 불이나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창고 244.6㎡를 모두 태운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창고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1차 화재 감식결과 창과 2층 숙소내 멀티탭에서 단락흔을 발견했으며, 일단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이날 불이 나면서 창고에서 나와 피신했던 태국국적 불법체류자 신분 A씨(56·여)가 방화 용의자로 오인,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발생당시 A씨가 불이 발생한 창고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한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도주하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한국에 입국했으며, 해당 공장에서 2개월 전부터 직원으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방화 혐의에 대해서는 누명을 벗었으나 불법체류자 신분이 밝혀지면서 출입국사무소로 인계될 예정이다. A씨는 불법체류자임이 밝혀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도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이환규 기자, 김경수 기자
지난 15일 오후 3시께 남원시 사매면 한 단독주택에서 집 안에 있던 A씨(60대)가 숨져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신고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었으며, 집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96㎡ 중 10㎡와 A씨가 누워 있던 침대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등 합선 요인으로 불이 났고 A씨가 장판위에서 잠을 자다 연기를 흡입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 및 사인을 조사 중이다. 최동재 수습기자
15일 오전 8시 13분께 정읍시 태인면 왕림교차로 전주방향 1번국도로 비보호 좌회전 중이던 덤프트럭과 태인에서 신태인 방향으로 진행하던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보조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 1명이 숨졌고 뒤에 탑승 중이던 동승자 2명도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한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김제경찰서는 폭행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무소속)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의원은 지난해 12월 초 김제시 만경읍 한 마트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 A씨(40대)를 찾아가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의원과 A씨는 과거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유 의원에게 잠정조치 처분을 내리는 등 피해자 보호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고, 현재 검찰의 보강수사 요청이 들어온 상태이다”고 말했다. 김제시의회 관계자는 "현재 유 의원의 정확한 조사가 끝나지 않아 징계 여부 등은 정확하게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북일보는 유 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수 차례 연락하고 문자메시지를 남겼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 2021년 같은 의회 여성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고 품위손상 등을 이유로 의회에서 제명됐다. 이후 유 의원은 제명 처분 확인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의회로 복귀했다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전력 설비를 들이받아 일대에 정전을 일으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도로변에 있던 전력 차단시설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수송동 일대 상가 등에 30분여간 정전이 일어났으며,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수치(0.08%)이상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단독사고로 보인다”며 “A씨가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고 있어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심야시간 익산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 중이던 노부부가 숨졌다. 1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익산시 함라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부부 A씨(89)와 B씨(88·여)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단독주택 82.57㎡가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일면식이 없는 여성의 어깨에 몸을 부딪쳐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 55분께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면식이 없는 B씨(30대·여)의 어깨에 자신의 몸을 강하게 부딪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에 함께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등을 조사한 뒤,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버스 안에서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보고, A씨에게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다. B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엉덩이뼈가 골절돼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B씨의 진단서가 오지 않아 폭행 혐의로 입건한 뒤, 추후 진단서에 따라 혐의가 바뀔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사항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12일 오전 5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건물 1동 1202㎡를 태워 소방서 추산 6억 6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5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트 내부 수족관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아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A경위(4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위는 이날 오전 0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차량이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자 놀란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경찰서 파출소 소속인 A경위는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파견을 나와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경위는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병가원을 낸 뒤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정확한 징계 수준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사 후 직위해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한 특수학교 교사가 장애 학생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군산 명화학교 A교사가 재학생 B군을 학대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해 3월에 먼저 전북도교육청에 신고가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해당 사건에 대해 교육청이 ‘아동학대가 아니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내용이 명시 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군의 부모가 교육청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한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보고있다. B군은 자폐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교사 등 관련인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현재 관련 사항을 조사 중”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인 사항이기에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개인 주택 방 한 칸에 설치된 사설 찜질방에 불이나 80대 노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개인이 설치한 소형 찜질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진안군 동향면에 거주하는 A씨(80대)는 지난 8일 밤 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집 별채에 설치한 황토 찜질방으로 향했다. 아궁이에 장작을 넣은 뒤 불을 지피고 방 안으로 들어가 몸을 뉘었다. 장작의 열기로 방안은 점점 따뜻해져 갔지만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은 새벽 A씨가 잠들어 있던 방에 불이 났다. 아궁이를 통해 올라온 불은 삽시간에 방 바닥을 태웠고, 불이 난 사실을 알게 된 아내 B씨(80대·여)가 급히 달려왔지만, A씨의 사망을 막지는 못했다. 불을 끄는 과정에서 B씨도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다.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는 하루 아침에 이별을 맞이했다. 9일 오전 7시 45분께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했지만, 이미 불은 꺼지고 A씨도 숨진 상태였다. A씨의 시신을 검안한 검안의는 A씨가 화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A씨의 목숨을 앗아간 찜질방은 기존 소방의 화재안전점검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이번 화재가 찜질방 바닥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구조물은 화덕에 불을 피운 뒤 해당 열기로 방을 따뜻하게 하는 구조다. 불을 사용하는 만큼 언제든 화재가 발생할 수 있지만, 화재를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사항에 대한 대응책이 요구된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 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점검을 따로 하지는 않는다”며 “불을 사용하는 시설이지만, 개인이 설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법률은 없고, 찜질 시설에 대한 법적인 판단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와 익산에서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뒤 도박장을 운영한 홀덤펍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홀덤펍 7곳(전주 6곳, 익산 1곳)을 적발하고, 해당 업주와 손님 등 7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홀덤펍들은 합법적인 홀덤펍을 가장해 실질적으로 환급 등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입건된 73명 중 업주와 동업자 등 10명은 도박개장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딜러 등 종업원 25명은 도박개장 방조 혐의, 도박을 한 손님 38명은 도박 혐의다. 또 건물주 1명도 도박개장 방조 혐의로 붙잡혔다. 실제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A홀덤'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텍사스 홀덤’ 도박장을 운영했다. 이 업소는 상금의 20%를 수수료로 공제한 뒤 칩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을 사용해 총 1억 8000만 원을 입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병연 전북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1년간의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했다”며 “단속에 적발된 업소들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업주의 임대보증금에 대해 기소전 몰수보전을 통해 범죄수익금 환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박장 개설 등에 대한 강력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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