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MBC FM4U(91.9㎒) '두시의 데이트'의 새 DJ로 확정됐다. MBC 라디오본부 관계자는 18일 "지난 3일부터 '두시의 데이트' 임시 DJ를 맡아온 주영훈 씨를 가수 윤도현의 뒤를 이을 새 DJ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MBC는 앞서 지난달 27일 청취율 부진 등을 이유로 '두시의 데이트' DJ를 윤도현에서 주병진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윤도현 측이 DJ 교체 과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며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자 이에 부담을 느낀 주병진 역시 출연을 고사했고, 결국 '두 시의 데이트'는 2주 넘게 임시 DJ 체제로 운영됐다.
그룹 샤이니가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번째 싱글 '루시퍼(LUCIFER)'가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오리콘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해외 아티스트가 데뷔 싱글부터 석장 연속 주간차트 '톱 3'에 진입한 것은 오리콘 싱글 랭킹 발표 후 44년 만의 첫 쾌거"라고 밝혔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6월 발표한 일본 첫 싱글 '리플레이(Replay)-기미와 보쿠노에브리싱(너는 나의 모든 것)으로 동차트 2위, 지난 8월 출시한 두번째 싱글 '줄리엣(JULIETTE)'으로 3위에 올랐다. 샤이니는 오는 27일 나고야 가이시홀, 다음 달 24-25일 오사카성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SBS TV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의 제작진과 출연진, SBS가 싱글맘 보호시설에 성금을 기부했다. 18일 드라마 제작사 GNG 프로덕션에 따르면 '내사랑 내곁에' 팀은 마지막 세트촬영을 앞둔 이날 오후 1시30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싱글맘 지원 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GNG 프로덕션은 "이번 행사는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싱글맘 가정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4월 동방사회복지회 후원을 결정한 뒤 성금 모금과 방문 봉사 활동을 병행해 왔다"고 전했다. 이소연·이재윤·온주완 주연의 '내사랑 내곁에'는 싱글맘 미솔(이소연)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3일 종영예정이다.
MBC는 다음 달 21일부터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를 방송한다. '오늘만 같아라'는 동창생 세 명의 가족을 중심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작진은 18일 "베이비붐 세대로 태어나 치열한 삶을 살았지만 어느 순간 '낀세대'가 되어버린 부모 세대의 고민, 비싼 대학 등록금과 취업난 등으로 고통받는 자녀 세대의 고민을 두루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극의 중심에 설 세 명의 동창생 역은 배우 김갑수(장춘복 역)와 홍요섭(문상엽역), 이한위(김준태 역)가 맡았으며, 춘복의 아내 윤인숙은 김미숙, 상엽의 아내 이재경은 견미리, 준태의 아내 박정심은 박순천이 각각 연기한다. 세 부부의 자녀로는 이재윤(장지완 역), 한그루(김미호 역), 유인영(문희주 역)이 캐스팅됐다. '오늘만 같아라'는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다음 달 2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15분 방송된다.
전북방송의 이부영 회장이 SBS플러스 시트콤 '오~마이갓!'에 출연, 화제다. 이 회장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이병준의 직장 상사인 상무 역을 맡고 있다. 이병준을 시시콜콜 구박하고 야단만 치는 얄미운 캐릭터다. 앞서 그는 지난해 여름 SBS플러스 시트콤 '이글이글'에서 코믹한 주방장 역할을 맡아 연기 데뷔를 했다. 이 회장은 "이번 역할로 내가 회장에서 상무로 강등됐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며 웃었다. 그는 "아직은 어색하고 부족한 모습이 많지만 늘 응원해주는 스태프와 시청자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해 현재 2집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인가요 프로그램인 '전국가요대행진'의 MC도 맡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 회장은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19일 월드와이드로 발매할신곡 '더 보이즈(The Boys)'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의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담은 티저 영상이 지난 17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일본 도쿄 시부야와 신주쿠, 하라주쿠 등 5개 지역,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 서울 강남역사거리 등 세계 주요 도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 보이즈'는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며 다음 달 미국에서 맥시 싱글로도 출시된다. 소속사는 "티저 영상이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서는 한달간 상영될 예정이어서 미국 음악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19일 '더 보이즈'가 담긴 3집을 발매하고 오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농촌 생활 적응기를 그려화제가 됐던 KBS 2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춘불패'가 더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KBS는 18일 "소녀시대의 써니·효연, 카라의 지영, 미스에이의 수지, 씨스타 보라, 에프엑스 엠버, 레인보우 고우리, 쥬얼리 예원을 '청춘불패' 시즌2의 멤버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써니는 '시즌 1' 멤버 중 유일하게 시즌2에도 합류하게 됐다. '청춘불패' 시즌2는 서해안의 어촌 마을을 배경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MC는 개그맨 이수근과 방송인 붐, 가수 겸 연기자 지현우가 맡는다. '청춘불패' 시즌2는 다음 달 12일 밤 11시5분 첫 방송된다.
케이블 골프채널 J골프는 18일 오후 2시 특집프로그램 'J골프 스페셜 - LPGA 100승 고지를 넘다'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1988년 구옥희(55) 전 KLPGA 부회장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우승을 차지하던 순간부터 최나연(24·SK텔레콤·건국대 체육교육4) 선수가 지난 16일 한국계 여자 선수 통산 100승을 올리기까지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J골프는 또 도요타 자동차와 함께 다음 달 13일까지 한국계 선수 LPGA 투어 통산 100승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J골프(www.jgolfi.com)와 도요타(www.toyota.co.kr), LPGA투어 국내 공식 홈페이지(www.uslpga.kr)에서 관련 퀴즈를 풀면 된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승훈을 위해 팬들이 '팬북'을 제작했다. 신승훈의 팬클럽인 '후니패밀리'는 17일 "신승훈 씨의 20년 음악 인생과 역사가 기록된 팬북 '유 아 소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후니패밀리에 따르면 당초 팬북은 지난 6월 신승훈 20주년 공연의 피날레 무대이던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맞춰 제작돼 팬들 사이에 유포됐다가 이번에 판매용 양장본으로 재판됐다. 팬북에는 신승훈의 프로필을 시작으로, 그의 활동 연대기와 발표한 음반 정보, 화제가 된 음반 관련 기사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또 신승훈 음악 파트너들의 인터뷰와 팬들의 글도 수록됐다. 후니패밀리는 "팬북으로 신승훈 씨의 음악 역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유통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수익은 사회에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사이먼디(본명 정기석.27)'는 최근 발표한 솔로 1집 재킷 속지에 자신이 악당으로 등장하는 만화를 그려넣었다. 이 만화에는 같은 팀 멤버인 '이센스(본명 강민호.24)'를 도시의 영웅으로 등장시켜 그 영웅을 처단하는 엉뚱한 상상이 담겼다. 최근 홍대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한 사이먼디는 만화 내용을 설명하고는 "첫 솔로 음반인 만큼 '힙합계의 악당이 되겠다'는 데뷔 시절의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언더그라운드 래퍼 시절, 그는 힙합계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싶었다. 그래서 떠오른 아이디어가 영화 속 악역들의 이름."영화 '다이하드 3' 속 악역(제레미 아이런스), 영화 '데몰리션 맨'의 익살스런악당(웨슬리 스나입스)의 이름이 사이먼이죠. 전 악당을 물리치는 착하고 식상한 영웅보다 악당에 더 매력을 느꼈어요. 제가 '착한 이미지의 거품 낀 최고의 래퍼들을 처단하겠다'는 생각을 한거죠. 하하."늘 유쾌한 발상을 하는 그의 캐릭터는 MBC TV '우리들의 일밤-뜨거운 형제들',KBS 2TV '백점만점'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먹혀들었다. 그는 부산 남자 특유의 무뚝뚝함과 솔직한 입담으로 '쌈디'란 애칭을 얻으며 인기 상승 곡선을 탔다. 직접 프로듀싱한 1집에서도 그의 익살스런 기질은 살아있다. 때론 마초적인 랩으로, 때론 걸쭉한 보컬로 치기어린 생각들을 토해냈다. 타이틀곡 '짠해'는 '마음이 짠하다'와 '술잔을 부딪히다'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긴 곡이다. '한 잔 두 잔 술술 넘어갈 때마다, 꼬였던 날들이 풀리고, 기분 끝내줘 눈이 풀리고 오(oh)…세이(say) 짠해 헤이(hey) 짠해,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 원샷, 크으으으.'"'이 노래는 분명 19금이 되겠구나'란 생각에 포기하려다가 소신있게 밀고 나갔죠.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선 포장마차, 바에서 술 마시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왜 가요는 안되는지 형평성에 어긋나요. 최근에 여성가족부 음반 심의가 논란이 됐을 때도 이를 비판하는 글과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죠."'짠해'를 비롯해 욕설을 살린 '퍽이나', 인체 각 부분의 기능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해부', 콤플렉스도 멋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컴플렉스', 사이먼디가 부산 사투리로 랩을 하고 검정치마가 피처링한 '에헤이'는 마초 냄새가 진동한다. 그러나 그가 곡의 테마에만 집착한 건 아니다. 해외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을 참여시켜 사운드의 질에 신경쓰는 균형 감각을 유지했다. 그는 음반 작업을 함께한 힙합뮤지션 '랍티미스트(본명 이혁기.26)'의 도움을 받아 미국 브라스 밴드인 '보스톤 혼스', 스페인 밴드 '니코틴 스윙'의 리얼 연주를가미했다. "음악의 질로 승부하고 싶었다"는 사이먼디는 "마이스페이스닷컴과 유튜브를 통해 그 밴드들과 연락을 취했고 랍티미스트가 악보를 그려 보내줬다"며 "밴드들은 화상 채팅을 통해 라이브로 연주를 보여준 후 녹음한 파일을 보내줬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소속사의 간섭없이 자유롭게 음반 작업을 했지만 사이먼디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다. 슈프림팀에서 함께 활동한 이센스가 목과 폐가 나빠져 휴식기를 갖게 된 탓이다. "어느날 이센스가 무대에서 랩을 할 때 숨이 달려 긴장된다고 하더군요. 목 상태도 나쁘고 폐활량도 안 좋아져 라이브가 힘들었나봐요. 병원에서 진단받아도 뚜렷한 병명이 없어 결국 잠시 슈프림팀 활동을 쉬고 제 솔로 음반을 먼저 내기로 한 겁니다. "그는 1집을 내며 부산과 서울을 오가던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생각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고 했다. 홍대 클럽에서 공연하고 싶어 무궁화호 입석을 타고 서울에 올라와 공연만 하고 다음날 첫차를 타고 내려간 기억, 부산에서 열린 한 비보이 뮤지컬 무대에서 이센스를 처음 만나 팀을 이뤘을 때, 토익학원 대신 서울로 쏘다닌다고 부모님께 꾸중 들은 순간 등이다. 사이먼디는 "솔로 음반은 내가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 같다"며 "어렵던 시절 랍티미스트와 잘 되면 함께 음반을 내자는 약속도 지켜져 더욱 기념비적인 음반이다.또 이제 어머니도 방송에서 내 무대를 보시고는 인정해주신다. 동네 아파트 주민들에게 자랑도 하시더라"고 웃었다. 그러나 올해로 데뷔 3년 차인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때는 마음의 갈등도 겪었다고 털어놨다. "힙합하는 사람들은 예능에 출연할 때 자존심을 세우며 망가지는 걸 싫어해요. 하지만 창작을 하는 선배 가수들이 음악과 예능의 균형을 유지하는 걸 보고 오히려 음악을 더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죠. 예능의 영향력은 이제 음원차트에서 큰 권력으로 작용하기에 절대 무시할 수 없어요."그럼에도 그는 인기를 좇기보다 오랜 시간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음반 작업을 시작할 때 방송 출연을 잠시 중단하면서 '내가 방송에서 거품이 끼었구나, 인기는 한순간이고 물거품이구나'란 걸 느꼈어요. 음악을 만드는 내내 '가장 나다운 삶을 살고 있구나'란 생각에 행복했죠.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음악적인 삶을 오래 유지하고 싶어요."4년 만난 여자 친구(가수 레이디 제인)의 존재를 당당히 공개한데 대한 후회도 없을까. 그는 "처음부터 숨기진 않았지만 공개됐을 때는 부담도 느꼈다"며 "하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안 숨겼을 것이다. '에헤이'란 노래에 '평범하게 살고 싶으니 연애를 하든 신경쓰지 말라'는 심정이 담겨있다"고 웃었다.
가수 김범수의 베스트 음반 '김범수 그레이티스트 히트(Greatest Hit)'가 최근 발매됐다. 이 음반은 김범수의 과거 기획사에서 당시 발표곡을 모아 발매한 것으로, '약속' '하루' '보고싶다' 등 대표곡과 드라마 OST 히트곡을 비롯해 고(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과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등의 리메이크곡들이 수록됐다. 또 '하루'의 영어 버전으로 2001년 미국 빌보드차트 '핫 싱글즈 세일즈' 차트 51위에 올랐던 '헬로 굿바이 헬로(HELLO GOODBYE HELLO)'도 담겼다. 베스트 음반 홍보사인 룬커뮤니케이션은 16일 "올해로 데뷔 12년이 된 김범수의음악 인생이 CD 2장에 집약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우(가명)씨는 5년만에 실종된 딸, 다은(가명)이를 찾았다. 불과 집에서 1.2km 떨어진 곳에서 찾아낸 딸은 한 남자와 또다른 여성과 기이한 동거를 하고 있었다.무려 5년 동안 남자는 지적 장애를 가진 다은이와 민정(가명)이를 감금하고 상습적인 구타와 성폭행을 수시로 일삼았다.그녀들은 지적 장애자이자, 한 남자의 성 노리개였다. 남자는 그녀들에게 5년 동안 피임약을 수시로 복용하게 하고, 심지어 변태적인 섹스 동영상까지 촬영했다.경찰의 수사와 검찰의 기소, 그리고 1심 재판이 열렸다.징역 3년, 미성년자였던 다은이를 유인한 것만 죄가 되었을뿐, 5년 동안 데리고 살면서 이루어졌던 감금, 성폭행, 구타 등은 아무 것도 처벌되지 않았다.게다가 남자는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 과연 그의 죄값은 타당한 것인가? 건설 현장의 일용직 노동자인 아버지 김진우씨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이 가난하고 무지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한탄할 뿐이다.
형도를 위해 크리스탈에게 자신이 자존심 버리고 형도를 찾아갔다고 말하는 정희. 크리스탈은 형도를 시험하기 위해 정희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말한다.죽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재미를 보게 된 써니. 정수는 재미와 동우가 크리스탈에게 재미가 결혼한 사실을 숨긴 채 만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태필의 말에 충격 받은 복자는 밤새 잠못 이루며 괴로워한다.태필 역시 엄마에 대한 실망과 충격에 눈물 흘리며 괴로워하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고...사채업자들이 윤숙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된 자은은 망설임 끝에 윤숙을 찾아가이 사실을알리며 잠시 피해있으라고 전한다. 심란한 마음으로 돌아서던 자은은우연히 탐문수사를 벌이던 태희와 부딪치는데...
가수 휘성(29)이 13일 신곡 '놈들이 온다'의 첫방송 녹화 도중 건강 이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소속사는 이날 "휘성이 오늘 오전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사전 녹화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복통을 호소하며 무대에서 주저앉았다"며 "본인이 라이브를 고집했으나 제작진의 만류로 AR(All Recored:노래와 반주가 모두 녹음된 음원)로 녹화를 마무리한 후 병원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휘성이 신곡 활동을 준비하느라 과로한데다 입대 전 마지막 음반 활동이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병원에서는 장염과 위궤양이 겹쳤다고 진단했다. 의료진이 입원을 권유했으나 생방송 무대에는 오르겠다고 고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휘성은 지난 10일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13일부터 타이틀곡인 힙합 리듬앤블루스(R&B) 곡 '놈들이 온다'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드라마 '질투'와 그 주인공 고(故) 최진실이 1990년대 최고 드라마와 배우를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성포털사이트 이지데이는 네티즌 1천314명을 대상으로 '1990년대 추억의 드라마'를 주제로 설문 한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최진실·최수종 주연의 1992년작 '질투'가 응답자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또 최진실·안재욱 주연의 1997년작 '별은 내 가슴에'가 응답자 19%의 지지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장동건·심은하 주연의 '마지막 승부'(1994)와 차인표·신애라 주연의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가 3-4위를 차지했다. 네 작품 모두 MBC 드라마다. '1990년대 최고의 여배우'로는 응답자 34%의 지지를 얻은 최진실이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김희선과 심은하, 신애라, 이승연, 전도연이 그 뒤를 이었다. '1990년대 최고의 남자배우'로는 응답자 21%가 찍은 장동건이 1위에 올랐고, 안재욱과 최수종, 차인표가 2-4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은 9월29일부터 10월4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응답자 성별 비율은 여성 76%, 남성 24%였다.
SBS TV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리얼 버라이어티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방송한다.프로그램은 개그맨 김병만이 동료 개그맨 류담, 한국계 혼혈 배우 리키 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 및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정글에서 맨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정글과 사막이 공존하는 야생의 땅 나미비아에 도착한 김병만 일행은 악어가 우글거리는 강을 건너고,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지 원주민인 함바족(族)의 생존법을 연구하는 등 온몸으로 '야생'을 체험한다.맨손으로 11m 높이의 야자나무 타기에 도전한 김병만은 "온갖 도전을 해봤지만이렇게 다리가 후들거린 순간은 처음"이라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제작진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나미비아 현지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부터 약 3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 편 촬영을 진행한다.'정글의 법칙'은 총 10회 내외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룹 유키스가 메인 보컬 수현의 성대결절로 2집 타이틀곡 '네버랜드'의 활동을 계획보다 앞당겨 중단한다. 소속사 NH미디어는 12일 수현의 성대결절로 유키스가 이달 말까지로 잡혀있던 '네버랜드'의 방송활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현은 '네버랜드'에서 가장 힘든 고음부를 맡아 공연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몰려드는 출연 요청 스케줄을 성실히 소화하다가 격렬한 안무에 대한 부담과 피로 누적이 겹쳐 성대에 이상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수현의 회복 기간을 고려해 최악의 경우 수현이 없는 상황에서 가능한 후속 활동방식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15일 열리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국제적 행사라 약속대로 수현도 무대에 오르지만 수현의 보컬 부담이 최대한 적은 곡으로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최고 핫피플 이승기가 이달 말 정규 5집을 발매하고 2년여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승기가 정규 5집 앨범 작업을 마치고 싱어송라이터 Ra.D와 공동 작사·작곡한 노래 '연애시대'를 오는 14일 0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연애시대'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20대 솔로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연애 스토리를 스물 다섯 살 청년 이승기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풀어냈다"고 전했다. '연애시대'에는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후반부에서는 이승기의 랩도 들어볼 수 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 이승기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들이 다수 수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2009년 9월 정규 4집을 낸 이후 각종 방송 연예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란하게 가게 돼 죄송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월드스타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9)가 병역의무를 마치기 위해 1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팬들에게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306보충대대 맞은편 식당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승용차을 타고 온 비는 청바지에 카키색 점퍼를 입고 빵모자를 눌러쓴 채 시종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비는 승용차에서 내려 10여m가량 떨어져 있는 팬 미팅 장소로 이동해 계단에 오른 뒤 모자를 벗고 취재진과 팬들에게 90도 각도로 인사하며 "잘 다녀오겠다"고말했다. 그는 이어 늠름하게 "충성"을 외친 뒤 "10년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2시간 30여분 전부터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채 비와 팬들의 만남은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비는 다시 검은색 승용차에 올라타 곧바로 훈련소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비를 기다리던 취재진과 팬은 1천여명에 달했다. 팬들은 비가 승용차에서 내리자 환호성을 지르며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렸고 취재진 150여명은 비의 모습과 표정을 다양하게 카메라에 담아내며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취재진 가운데는 영국 로이터와 일본 TBS 등 외신들도 눈에 띄어 월드스타 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팬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비의 대형사진과 '기다릴게 Rain' 등이 적힌 소형 현수막을 들고 보충대 부근에서 기다렸다. 팬 가운데는 일본과 홍콩, 대만 등지에서 온 수백여명이 포함돼 있었고 비와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싱가포르에서 온 엘핀 탄(여)씨는 "비를 오랫동안 좋아해 왔다"며 "비가 군대에가서 너무 슬프다"며 울먹였다. 일본에서 온 야마다 미사미(38ㆍ여)씨는 "비가 군대에 가 외롭지만 몸 건강히 2년동안 열심히 군 복무를 했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정숙(58ㆍ여)씨는 "혼자서 어려운 환경을 꿋꿋이 이겨내고 월드스타가 된 비가 군대에 가서도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비는 연병장에서 동기 2천여명과 입소식을 가진 뒤 8주간의 기초 훈련을 시작으로 22개월간의 군복무에 들어 갔다.
박보검이 무주에 떴다⋯상점 하나 없는 곳에 왜?
[안성덕 시인의 ‘풍경’] 까치네
[한자교실] 결
[한자교실] 긍지(矜持)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신임 대표이사 16일 취임식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황보윤 소설가-황석영 ‘할매’
[한자교실] 죄송(罪悚)
제1기 유스오케스트라 단원 54명 확정
차가운 세상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복효근 산문집 ‘밑불이라는 말이 있다’
540억 투입 전주시립미술관, 소장품 예산은 1억...내실 부족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