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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7개 시군구 공공체육시설 가운데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춘 곳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 자료에 따르면 227개 시군구 중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이 있는 곳은 110곳으로 전체의 48.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 1곳(100%), 경남 13곳(72%), 충북 11곳(72%)의 비율이 높았고 경북 5곳(21%), 울산 1곳(20%), 전남 3곳(13%)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안민석 의원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전국 공공체육시설은 2만 2662개지만 아직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한 전수조사조차 한 번도 이뤄진 적이 없다며 장애인들이체육시설에 접근함에 있어 방해되는 것들을 시급히 처리하고 마련해서 함께 건강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갈색 폭격기 차범근(63)과 코리안 특급 박찬호(43),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39), 피겨 여왕 김연아(25) 등이 대한체육회 2016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에 선정됐다.체육회는 22일 김연아와 고(故) 김일, 박세리, 박찬호, 고 이길용, 차범근 등 6명을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2016년 스포츠영웅 선정 방식은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국민지지도 조사 결과 50%와 선정위원회 정성평가 50%를 더해 2명을 선정하며 이들은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헌액된다.즉 이들 6명 가운데 2명만이 올해 스포츠영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김일은 프로레슬링의 슈퍼스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길용은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의 주역으로 체육발전 공헌자다.체육회는 2011년 손기정, 김성집을 시작으로 2013년 서윤복, 2014년 민관식, 장창선, 2015년 양정모, 박신자, 김운용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국민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연합뉴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생활체육인들만 참석하는 시군대항 체육대회가 열린다.전북도체육회는 21일 도내 여성들의 체육활동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2016 전라북도 여성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4일 오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도체육회에서 올해 처음 여는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여성 체육동호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여성의 힘과 자신감을 기르고 여성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여성체육 동호인 1700여명이 골프, 등산, 배구, 체조,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7개 종목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경기는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경기별로 규칙을 적용해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진다.배구는 근영여중고등학교에서, 골프는 정읍 태인컨트리클럽, 등산은 모악산, 줄다리기피구체조단체줄넘기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자세한 경기장과 대진표는 도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b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여성생활체육대회는 전북체육회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서 여성들의 체육활동 저변확대를 위해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승패를 떠나 팀원간의 단합과 협동심을 키우는 여성체육인들의 즐거운 스포츠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 회장단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강화훈련을 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 도체육회 김광호 부회장과 김택수최찬욱 부회장 등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북체고와 우석대, 한별고 등을 잇달아 방문해 수영체조사격복싱테니스, 축구, 농구, 볼링 종목 200명의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당부했다.회장단은 선수들에게 전국체전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 전북의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여러분은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라며 열심히 흘린 땀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많은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가 21일 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으로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희망나눔 바자회를 펼친다고 밝혔다.도체육회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과 판매하고 남은 생활용품을 불우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다.바자회는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기간인 오는 24일 전주화산체육관 야외분수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바자회는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체육회 회원단체인 14개 시군 체육회, 도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 등이 동참하며 후원은 아름다운 가게가 맡았다.바자회에 나오는 물품은 도체육회 임직원과 도내 시군 체육회 임직원, 여성체육위원회들이 무상으로 내놓는다.도체육회는 총 30개의 바자회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무상 기부자들이 직접 판매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세대 아동과 청소년, 이주민 등에게 전해지며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로 전달된다.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참여자들이 바자회를 통해 기부문화와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체험하고 소외계층에게는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10월 5일로 예정된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공식 선거 기간 개시일은 24일이지만 이미 세 명의 후보가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통합 체육회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약 150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회장을 뽑게 되어 있어 많은 변수가 예상되고 있다.선관위는 19일 이번 체육회장 선거일(10월5일) 공고했고 20일부터 이틀간 선거인명부 작성 및 송부 절차를 진행한다. 이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기탁금 7000만원을 함께 내야 하고 20% 이상 득표하면 이를 돌려받는다.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23일 후보자의 투표용지 게재 순위를 결정하며 24일부터 공식 선거 기간이 시작된다.선거 운동은 후보자 또는 선거사무원 등이 위탁선거법이 규정한 선거 공보, 전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의 방법 등을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떤 방법으로도 선거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25일 선거인명부가 최종 확정되고 27일 선관위는 선거인들에게 선거 공보를 동봉한 투표 안내문을 발송한다.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지금까지 세 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8월 말에 장정수(64)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이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19일에는 장호성(61) 단국대 총장, 전병관(61) 경희대 교수가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이기흥(61) 전 대한수영연맹 회장도 출마 의사를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자 등록은 23일에 마감된다. 연합뉴스
내달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이란전 경기 장소가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으로 정해졌다.대한축구협회는 20일 이란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원정 경기가 10월 11일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아자디 경기장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해발 1200여m 고지대에 있어 원정팀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무려 10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 홈 팬들로 가득 차 원정팀으로서는 기가 죽기 일쑤다.한국은 아자디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역대 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6번 경기를 가져 2무 4패의 절대 열세에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에도 이곳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대표팀은 2014년 11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한국은 최종예선에서 현재 1승 1무(승점 4+1)로 우즈베키스탄(2승)과 이란(1승 1무+2)에 밀려 A조 3위를 달리고 있다. 내달 6일 홈에서 카타르와 3차전을 치른 뒤 이란 원정길에 오른다. 연합뉴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팬을 위해 연고지역인 도내 중소기업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는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전북현대는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경기에서 지난 2013년 전주시 지식산업센터에 문을 열고 신개념 마스크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집약형 벤처 기업인 주식회사 인텍(대표 이창선)과 양해각서를 맺었다.인텍은 세계 최초로 인서트 사출을 통한 필터 교환형 마스크 상용화에 성공, 산업통산자원부 신기술(NET)인증 및 중소기업청 EPC(성능인증)를 획득했고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에 선정되면서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30여개국으로 마스크를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전북현대는 인텍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인텍의 국내 시장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MOU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인텍은 필터교환이 가능한 전용마스크를 개발해 전북현대 초록이네와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게 됐다.전북은 인텍에서 제공하는 전북현대 어린이 전용 마스크 2000개를 오는 24일 성남전을 관람하는 초등학생이하 어린이팬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또 전북은 홈경기 교통안전을 책임지며 미세먼지와 자동차 매연 등으로 고생하는 교통경찰에게도 1000개의 마스크를 기증하기로 했다.인텍의 이창선 대표는 K리그를 대표하는 1등 구단 전북현대가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함께 해준다니 큰 도움이 되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디자인 개발이 이루어진 전북현대 어린이 마스크는 벌써부터 지역 팬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아프리카,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판매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가 19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강화훈련에 여념이 없는 전북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송 지사는 이날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을 방문해 익산지역의 전국체전 대표팀인 이리공고 육상팀, 남성고 배구팀, 호원대 검도팀 등 14개 종목 25팀 258여명에게 선전을 당부했다.송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강화훈련을 충실히 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북의 명예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전북선수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7월 18일부터 47개 종목 1570명의 선수단이 강도 높은 하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미에서 개최된 최초의 장애인올림픽, 2016 리우패럴림픽이 1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19일(한국시간) 폐막했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 참가해 아쉬움을 나누며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기약했다.브라질의 연주 그룹 마스터 배트맨의 드럼 공연과 현지 유명 가수 알만도 마셸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폐회식은 마라카낭 주경기장 주변을 환하게 비춘 폭죽으로 분위기를 띄웠다.이어 현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대회에 참가한 160개국 대표 선수들이 국기를 들고 행렬했다.한국은 여자 양궁 선수 이화숙(50)이 폐막식 기수로 나왔다.폐회식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성격의 황연대 성취상 시상식으로 더욱 뜨거워졌다.황연대 성취상은 한국 최초의 장애인 여의사인 황연대 여사가 1988년 오늘의 여성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전액 기부하면서 시작됐다.수상자로 선정된 난민대표팀 장애인 수영선수 이브라임 알 후세인(27)과 미국 장애인 여자 육상선수 타티아나 맥패든(27)이 단상에 올라와 순금 75g으로 제작된 메달을 받았다.리우패럴림픽은 성화가 꺼지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160개국이 23개 종목에서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뤘다. 각국 장애인체육회(NPC)에 소속된 434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난민대표팀 2명의 선수도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종합순위 1위는 중국으로 금메달 107개, 은메달 81개, 동메달 51개를 기록했다.그 뒤를 영국과 우크라이나, 미국, 호주가 이었다.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고 개최국 브라질은 금메달 14개로 8위를 기록했다.차기 개최국 일본은 금메달 없이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64위에 그쳤다. 연합뉴스
진안 출신 장애인 육상 스타 전민재가 불혹의 나이에도 다시 한 번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했다.전북장애인육상연합 소속 전민재(40)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T36급 여자 육상 200m 결선 경기에서 런던 패럴림픽에 이어 2연속 대회 은메달을 따냈다.전민재는 이날 자신보다 나이가 스무 살 안팎으로 적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친 결과 본인 최고 기록인 31초 06으로 중국의 시이팅(18)에 이어 2위로 골인하며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5살 때 뇌염을 앓은 뒤 뇌성마비 1급 판정을 받았던 전민재는 26살이던 지난 2003년 육상에 입문한 뒤 1년 만에 전국체전 3관왕을 시작으로 12년 연속 체전 3관왕을 차지한 한국 여자 육상의 대들보다.전민재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 1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149cm의 작은 키에도 사력을 다하는 레이스를 펼치며 감동을 선물했던 전민재는 이번에도 리우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뒤 발가락으로 써놓았던 편지를 공개해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전민재는 편지에서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는 저의 버팀목인 가족과 친구들, 저를 아는 모든 분들과 이 기쁨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운동할 수 있게 도움 주시는 전북체육회, 전북육상연맹 그리고 진안군 체육회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이렇게 메달 딸 수 있게 열심히 지도해주시고 언제나 아버지처럼 자상하게 챙겨주신 신순철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이어 전민재는 조금은 늦은 나이에 시작한 운동입니다. 주변에서 너는 못할 거야, 너는 할 수 없어, 너는 메달을 딸 수 없어라고 비아냥거리며 제 꿈을 짓밟는 말들로 제게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혼자 눈물을 삼키면서 저 자신을 다독이며 저와의 외로운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을 했습니다라며 불굴의 의지로 달리기를 계속해 왔음을 시사했다.전민재는 또 제가 앞으로 선수생활은 2018년까지만 하고 멋지게 은퇴를 하고 싶어요. 그때까지만 전민재를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전민재는 편지 끝 부분에 웃는 미소가 예쁜 전민재 선수가라고 쓴 뒤 자신의 웃음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을 그려넣기도 했다.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이 폐막을 하루 앞둔 18일(한국시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대표팀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를 기록해 종합순위 19위에 자리했다.수영 조기성(21)은 한국 패럴림픽 도전 역사상 처음으로 수영 종목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0m(장애등급 S4)에서 39초3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기성은 9일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14일 200m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18일엔 이번 대회 마지막 참가 종목인 자유형 50m까지 석권했다.탁구에선 총 2개의 메달을 땄다.남자 장애인 탁구 대표팀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수용(36), 주영대(43), 김경묵(51)은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남자 탁구(장애등급 TT1-2)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매치 스코어 1-2로 패했다.여자 장애인 탁구 대표팀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옥(39), 강외정(50), 정영아(37)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탁구(장애등급 4-5) 스웨덴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매치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전북도체육회가 우수 선수를 조기에 찾아내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기 위해 실시하는 월드스타 육성발굴 사업 대상 후보자 5명을 추가 선정했다.도체육회 월드스타선정위원회는 12일 월드스타선발회의를 열고 체조 남중부 진현(전북체중2), 펜싱 여중부 최지영(지원중3), 역도 남중부 최지호(우아중2), 배드민턴 남초부 김태림(봉동초6), 유도 여중부 황수련(영선중3) 선수를 선정했다.도체육회가 전국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월드스타 발굴육성 사업은 도내 유망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종 측정을 통해 선수를 선정한 뒤 과학적 프로그램을 접목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의 최종 목적은 올림픽 또는 세계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는 대형 스타 선수를 육성하는 것으로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해 장비와 전지훈련비 등을 지원한다.현재 월드스타 육성 대상자는 양궁 오수고 최혜미와 양궁 오수중 최예진, 체조 전북체중 조원빈이며 이날 5명이 추가로 선정됨으로써 모두 8명이 됐다.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월드스타육성 사업은 국가대표가 되기 전 지역의 우수한 선수를 조직적, 체계적, 과학적으로 선발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월드스타 선수 발굴육성을 통한 전력강화와 전북체육 위상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사격부가 제2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특히 이재원은 대회신기록 수립과 3관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쳐 한국 사격의 유망주임을 재확인했다.우석대 사격부는 12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이재원이 본선에서 종전 대회기록보다 0.7점 높은 621.7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뒤 결선에 진출해 금빛 총성을 울렸다.남대부 50m복사 경기 개인전과 단체전은 우석대의 독무대였다.개인전에 출전한 이재원이 204.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에서도 이재원, 김형진, 전승호, 전병규가 출전해 1836.1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우석대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이재원과 팀을 이룬 김형진, 명노훈, 박승춘이 총점 1857.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지만 한국체대에 1.6점 뒤지면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대부 50m 3자세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대회 3관왕에 오른 이재원은 스포츠지도학과 1학년으로 지난 7월에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주종목인 10m 공기소총 부문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사격 차세대 주자로 떠오른 바 있다.우삭대 조현철 체육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재원은 한국 사격의 차세대 유망주다며 실력 향상을 위해 최신식 전자표적기기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개별 맞춤형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한 전북의 전민재가 육상 여자 T36 100m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전민재는 지난 10일 열린 육상 여자 T36 100m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선전했지만 독일의 클라우디와와 아르헨티나의 야니아안드리아, 콜롬비아의 마르타릴리아나에 이어 4위로 골인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200m에도 출전하는 전민재는 12일 예선에 이어 13일 결승경기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또 전북 연고의 여자 사이클 전미경도 오는 14일 20km 개인도로독주와 16일 45km 개인도로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16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장애인 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유도에서 금메달 1개, 사격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메달합계 금 3개, 은 2개, 동 5개를 수확한 한국은 중간순위 13위에 자리 잡았다.금메달은 남자 유도 100㎏급에서 나왔다. 시각장애 유도선수 최광근(29수원시청)이 결승전에서 개최국 브라질 테노리오 안토니오를 상대로 발뒤축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패럴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그는 경기 후 아내이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직원인 권혜진 대리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줬다.사격에선 김근수(43)와 이장호(27)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근수는 R4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결승에서 3위를 차지했고, 이장호는 R3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에서 3위에 올랐다.김근수도 생활보조자 자격으로 리우를 찾은 아내, 황해화 씨와 기쁨을 나눴다.생활보조자는 혼자 지내기 힘든 장애인 선수를 대회 기간 돌봐주는 역할을 한다.대회 2관왕 후보로 꼽혔던 박진호(39)는 8위에 그쳤다.대표팀은 12일에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여자탁구 단식 서수연(30)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양궁 리커브 오픈 혼성 김민수(17)와 이화숙(50) 조도 메달권 후보로 꼽힌다.연합뉴스
올림픽 성화는 꺼졌지만, 새로운 성화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밤하늘로 솟구쳤다.남미 최초의 장애인 올림픽인 제15회 리우패럴림픽이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브라질 출신 연출가 프레드 겔리가 연출을 맡은 리우패럴림픽 개회식은 용기, 투지, 영감, 평등 등 패럴림픽의 가치에 따라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개회식은 필립 크레븐 국제패럴림픽(IPC)위원장이 패럴림픽의 근원지, 영국 스토크 맨더빌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여행을 가는 영상으로 시작됐다.이어 휠체어 익스트림 선수인 애런 휠즈가 17m 높이의 스키 점프대에서 뛰어내리는 묘기로 개회식을 알렸다.개회식은 장애인들의 극복과 평등, 공존을 의미하는 원의 향연으로 진행됐다.음악가들은 브라질 전통 의자에 앉아 전통 노래를 불렀고, 무용수들이 휠체어와 자전거, 원형 바퀴를 끌고 무대 위에서 원을 그렸다.브라질 국기는 손가락 마비 증세를 이겨낸 브라질의 유명 음악가, 주앙 카를로스 마틴스의 피아노 국가 연주에 맞춰 게양됐다.이후 패럴림픽 대회 사상 처음으로 꾸려진 독립선수팀(IPA)을 시작으로 참가선수들이 입장했다.알파벳 순서에 따라 한국은 37번째로 입장했다. 기수 이하걸(휠체어 테니스)이 선두에 섰고 정재준 선수단장 등 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뒤를 이었다.한국은 11개 종목에서 선수 81명과 임원 58명 등 총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북한은 124번째로 입장했다. 원반던지기에 출전하는 송금정이 기수를 맡았다.개최국 브라질은 가장 나중에 입장했다.성화 봉송과 점화는 큰 감동을 줬다. 1984년 패럴림픽에 참가한 마르치아 마사르는 장내 두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네발 지팡이에 몸을 의지했다.불편한 몸을 이끌고 천천히 발을 옮긴 그는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미끄러져 넘어졌다.하지만 마르사는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고 일어나 빗줄기를 뚫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성화 점화는 브라질 장애인 수영선수 클로도알도 실바가 맡았다.실바는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포함해 메달 13개를 딴 브라질 장애인 체육 영웅이다. 그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은퇴한다.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이상,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삼았다. 사격과 탁구, 수영, 유도, 양궁, 보치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첫 금메달은 대회 둘째 날인 8일 사격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사격 SH1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 출전하는 박진호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연합뉴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무도경호학부 학생들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한국대표로 우슈 종목에 출전, 금은동메달을 골고루 거머쥐는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7일부터 이틀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호원대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금메달리스트인 무도경호학과 이하성을 비롯해 막강한 실력을 갖춘 김동현, 김지웅, 김영준, 전나연, 정다훈이 출전했다.이하성은 우슈 남자부 개인전 장권에서 10점 만점에 9.68점으로 금메달을, 김동현은 9.65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남자부 개인전 남권에서는 김지웅이 9.55점으로 금메달, 김영준이 9.5점으로 은메달, 남자부 개인전 장병기에서 정다훈이 9.38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여자부 개인전 남권에서 전나연이 9.2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무도경호학부 이명찬 교수는 무더운 여름에 구슬땀을 흘렸던 우리 학생들이 한국대표로 출전해 많은 메달을 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호원대는 지난 7월 2016 대학운동부평가 및 지원사업에서 82개 대학 중 10위에 선정돼 1억28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8일 도체육회관에서 2016 제1차 여성체육위원회를 열고 조소자 전 도체육회 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에어로빅스체조경연대회 행사계획과 함께 오는 23일 열리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등을 논의했다.이어 도체육회와 14개 시군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가 공동으로 기부받은 생필품을 판매해 불우이웃을 돕는 바자회도 진행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안군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연수를 진행했다.운동재활테이핑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에는 140여 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 자격증 과정을 수료했다.또 윤리교육과 운동재활 마사지, 응급처치, 스포츠 인권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각종 스포츠안전사고 대비 심화 교육도 받았다.이어 생활체육지도자 지침 설명과 지도자 연수 평가토론의 시간 등 20시간의 실기 교육도 마쳤다.연수에 참여한 부안군체육회 송다현 지도자는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동호인들에게 재활이나 마사지 같은 전문적인 운동 생리학 내용을 자신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응용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이론과 실기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지역 일선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창의적인 지도 프로그램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전문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연수가 지도자들에게 좋은 학습이 돼 동호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대학축구선발, 일본과 무승부
참가자 넘쳐도 돈 때문에…
"옛 명성 되찾자" 남원중 테니스부 창단
새만금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24~25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
또 눈물 흘린 '우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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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꿈나무들 실력 뽐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참가 이끈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