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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빈 2관왕…전북, 소년체전 종합 11위 순항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사흘째를 맞은 전북선수단의 활약이 눈부시다.전북은 30일 체조 남중 마루경기에서 전북체육중 조원빈이 금메달 연기를 펼치며 도내 선수 중 첫 2관왕에 오른 것을 포함해 3개 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20, 은 21, 동 34개로 부산과 광주를 제치고 전국 종합 11위를 유지했다.특히 조원빈은 첫 날 개인종합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이날 마루에서 금, 철봉에서 은, 평행봉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모두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은 태권도에서도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전날 11위의 종합 순위를 굳게 지탱했다.태백시에서 열린 태권도 경기 남초 -54kg급 함열초 박대진과 남중 -49kg급 전북체육중 윤정호, 여초 -39kg급 봉서초 노솔이는 3개의 금메달을 합작하는 주인공이 됐다.또 요트에서는 여중 개인전에 출전한 하서중 이여경이 금메달 레이스를 펼치며 전북의 금 수확에 힘을 보탰다.이 외에도 양궁 여중 단체전 전북선발과 체조 남중 안마 한창희, 링 진현, 철봉 조원빈(이상 전북체육중)이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역도에서 3개, 펜싱 여중 단체전 신일중, 배구 남중의 남성중, 야구 남초의 군산남초와 체조 남중 평행봉에서 아쉬운 동메달 소식이 전해졌다.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31일 결승에 진출한 배드민턴 남초 전북선발이 경남선발을 맞아 금메달을 다툴 예정이며 펜싱 남중의 이리중과 익산지원중이 각각 대전선발과 금빛 찌르기 대결을 펼친다. 또 정구 여중 경기도 순창여중이 충북선발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레슬링 중등부 예선결승도 전북 선수 6명이 출전해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게 된다.양궁은 남중과 여중 개인전 16강전과 결승전이 열리며 수영 경기에서 남초, 남중, 여초, 여중 예선결승이 펼쳐진다.한편 도내 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 열린 서울의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강원도 전국소년체전에 전 도체육회와 전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경기 현장을 교차 방문하며 선수단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물리적 통합을 넘어 화학적 통합의 첫 단추를 순조롭게 채우고 있다는 평가다.강원도=김성중 기자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5.31 23:02

전북현대 '속죄의 승전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속죄의 승전보가 이어지고 있다.비가 온 뒤에 땅이 굳듯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 단단해지는 전북현대는 심판매수 의혹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이같은 상황에서 전북이 할 수 있는 일은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로 사죄하는 길뿐이었다.최근 경기 전 최강희 전북 감독은 팬들과 선수들이 가장 큰 피해자다. 경기장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밖에는 없다. 특히 홈에서는 쓰러질 때까지 뛰어야 한다. 그게 도리다. 팬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해줘야 한다고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전북은 지난 24일 멜버른 빅토리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 홈경기서 2-1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투지를 보여준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에 실망했던 팬들도 하나 둘 박수를 보내기 시작했다.이어 전북은 29일 벌어진 K리그서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만의 짜릿함을 원하는 팬들의 갈증을 채워줬다. 상주 상무와의 11라운드 홈경기서 0-2로 뒤지다 내리 3골을 넣으며 드라마 같은 3-2 역전승으로 펠레스코어를 만들어 낸 것은 각본 없는 드라마 그 자체였다.이날 전북은 후반 2분 상주 김성환에게 페널티킥 선제골, 5분 뒤 박기동에게 추가골을 내줄 때까지만 하더라도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전북은 포기하지 않았다. 상주 이용의 퇴장으로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전북은 레오나르도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최규백, 로페즈가 잇따라 상주의 골망을 흔들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전북 공식 서포터즈인 매드 그린 보이즈(MGB)를 비롯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함성이 휘슬이 울린 뒤에도 전주성을 가득 메웠던 이유였다.최고 명문 구단의 명성에 오점을 남긴 전북은 이처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속죄의 길을 걷고 있다.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남긴 최강희 감독의 말은 곧 전북이 가야 할 길로 보인다.최 감독은 전북의 힘은 항상 팬들에게서 나온다. 운동장에서 보면 내가 지휘봉을 잡기 이전에도 전북을 응원해 주셨던 골수 팬들이 선수들에게도 큰 힘을 주는 것 같다. 분명 팬들도 실망을 많이 하셨을 텐데 큰 함성으로 응원을 해주셨다. 계속 노력해서 팬들의 함성에 보답하겠다고 입술을 깨물었다고 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5.31 23:02

19m 12cm…괴력의 포환 유망주 등장

꾸준히 관리하고 연습하면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출신 육상 필드 종목의 중학생 유망주가 나왔다.지난 28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중학교 포환던지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익산지원중학교(교장 최영희) 3학년 이성빈 선수 이야기다.이성빈은 이날 19m12cm를 던져 전북에 육상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성빈의 기록은 작년 소년체전 이 부분 1위인 경기 안양중 이민혁의 16m71cm에 비해 무려 2m41cm나 길다. 또 2014년 금메달 기록 16m91cm보다도 2m21cm를 더 던진 것.비록 던지는 포환의 무게는 다르지만 이성빈의 기록은 작년 전국체전 포환던지기 금메달 남자고등부(17m73cm), 대학부(18m59cm), 일반부(19m07cm) 기록을 모두 능가해 눈길을 끈다.성빈이를 지도하는 익산지원중 김미숙 코치는 성빈이의 현재 기량은 당장 남자 고등부에서도 충분히 통할 정도다고 말했다.어려서부터 평소 운동을 좋아했던 성빈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육상 필드 종목을 훈련해왔다. 이후 중 2 때 소년체전에는 출전했지만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 메달권에서 밀려난 뒤 절치부심해오던 중 이번에 빼어난 기록으로 체전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앞서 성빈이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18m 대의 기록으로 두 번이나 전국 정상에 오르는 기량을 과시해 이번 체전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됐었다.성빈이는 또 포환던지기 외에도 이튿날 원반던지기에서 54m55cm로 은메달을 딸 정도로 던지기 종목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체전이 열리는 강릉에 아들을 응원하러 온 성빈이의 든든한 후원군인 부모(이기정최영숙)는 성빈이가 학교에서 훌륭한 지도자에게 훈련을 받아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며 앞으로 부상없이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뒷바리지 하겠다고 말했다.강원도=김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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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5.31 23:02

전북 동호인 체육 위상 전국 과시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목별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북의 체육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을 감독으로 33개 종목에 101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전북은 빙상경기 장년중년청소년부 등에서 참가 종목 최다인 1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또 축구 클럽B팀(감독 윤석진)이 대학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일반부문 게이트볼 여자부B, 탁구 여자부 30대, 당구 남녀포켓부문, 육상 70대 800m40대 400m50대 포환과 수영, 스쿠버 수중표적사격(남), 인라인 초등1(여)초등3(남), 합기도 술기(남), 국학기공 개인전과 어르신부문 그라운드골프 여자 개인전과 탁구 남자부문에서 종합1위를 차지하는 발군의 성과를 올렸다.앞서 전북선수단은 지난 27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태리와 아랑을 앞세우고 조형물을 이용한 태권도 발차기 등의 특색있는 입장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전북은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7 세계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리플릿과 홍보용 부채를 배포하는 홍보를 펼쳤다.도체육회 지원육성처 류창옥 사무처장은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우리 전북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일 수 있었던 뜻 깊은 대회였다 며 참가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통해 전북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최은희 의원이 상경해 전북선수단과 체육회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서울=김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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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5.30 23:02

전북현대, 상주 누르고 선두 등극

최근 심판매수 의혹으로 홍역을 치르는 전북 현대가 10명이 싸운 상주 상무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로 치고 나섰다.전북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2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36분 로페즈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3-2 진땀승을 거뒀다.이로써 4연승을 내달린 전북은 승점 25를 쌓아 이날 무승부에 그친 FC서울(승점23)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섰다.시즌 개막 이후 이어진 무패행진도 11경기(7승4무)로 늘렸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급격하게 무너졌다.후반 2분 만에 상주의 김성환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2분 뒤 상주 수비수 이용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며 반격의 기회를 잡는듯했다.이런 찰나 상주의 골잡이 박기동은 후반 7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중거리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아 전북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박기동은 시즌 7호골(4도움)로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무너질 것 같았던 순간 전북의 뒷심이 발동했다.전북은 후반 19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레오나르도의 강력한 중거리포로 추격의신호탄을 울렸고,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규백의 헤딩 동점골이 이어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후반 36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최철순이 올린 크로스를 로페즈가 상주의 골키퍼 양동원의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이 핵심 공격수 아드리아노, 데얀을 선발 출전명단에서 제외하고 경기에 나섰다가 전남 드래곤즈와 1-1로 비겨 선두를 전북에 빼앗겼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5.30 23:02

전북, 유도 '금빛 업어치기' 종합우승 환호

전북선수단이 지난 28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5회 전북소년체육대회에서 연 이틀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전북은 대회 첫 날 금메달 11, 은메달 6, 동메달 14개를 수확한 데 이어 이튿날인 29일에도 금 4, 은 10, 동 13개를 추가하면서 금메달 15개로 전국 종합순위 11위에 올랐다.특히 전북은 이틀간 유도에서만 금메달 5개를 쓸어 담으며 전국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북의 순위를 견인했고, 체조의 전북체육중 조원빈과 유도의 전북중 고가영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투혼을 발휘했다.전북은 첫 날 양궁 남중 60m에 출전한 온고을중 하현후가 첫 금빛 시위를 당긴 뒤 육상 필드 남중 포환던지기에서 익산지원중 이성빈이 19m12cm라는 대기록으로 금 사냥을 이어갔다.또 근대3종 남중 개인전 전북체육중 형태극과 레슬링 남중 G)42kg급 부안중 이효빈, 자전거 여중 개인추발 전북체육중 이슬, 체조 남중 개인종합 전북체육중 조원빈이 금 수집에 가세했다.전북의 강세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국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유도에서 돋보였다.원광중 전제용은 남중 ?55kg급에서, 영선중 황수련은 여중 -45kg급, 전북체육중 정아현은 여중 -52kg급, 전북중의 송우혁과 고가영은 각각 남중 +90kg급과 여중 -70kg급에서 5개의 금메달을 합작하는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전북의 유도 금메달은 29일에도 이어졌다. 전북은 용성초 진정민이 남초 -65kg에서 금메달을 추가, 선배들의 명성을 지켜내며 종목 전국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전북은 또 육상 필드 남초 800m에서 고창초 오지원과 남중 세단뛰기의 김제중 유규민, 바둑 남중부의 백산중이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이밖에도 아쉬운 은메달과 각종 투혼 소식도 계속됐다.대회 첫 날에는 레슬링 남중의 군산산북 김운상과 정웅규가 은메달을, 역도 남중의 순창북중 신민제가 은메달 3개, 역도 남중 우아중 이규환, 체조 남중 단체종합 전북체육중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회 2일째에도 육상에서 여초 멀리뛰기 김송현, 남중 원반 익산지원중 이성빈, 남초 800m 이리초 윤시우, 근대3종 남중 계주 전북체육중과 양궁 여초 단체 전북선발, 바둑 여초 단체전 전북선발, 자전거 여중 단체추발 전북선발, 태권도 남초 삼례초 김다선, 여초 안성초 안효빈이 은메달을 추가했다.한편 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과 전북도청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가 열리는 운동장을 돌며 어린 선수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특히 1회전에서 아쉽게 패해 눈물을 글썽이는 동국대부속 금산중과 삼례중 축구선수들을 일일이 껴안으며 위로하고 훗날을 기약하자고 당부했다.전북은 대회 사흘째인 30일에 야구와 핸드볼, 배구, 하키와 배드민턴, 펜싱, 정구와 레슬링, 시름, 태권도, 그리고 볼링, 양궁, 체조, 역도, 요트, 수영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강원도=김성중 기자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5.30 23:02

"전북체육 명예 지켜낸다"

오는 28일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가는 전북선수단이 고향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선수와 임원 1115명으로 구성된 전북선수단은 강원도 소년체전에서 초등부 19개 종목과 중등부 36개 종목에 출전한다.△금메달 기대주=26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소년체전에서 대회 2연패를 기대하고 있는 선수는 유도 -70kg급 전북중 3학년 고가영과 전북체육중 3학년 체조의 조원빈이다. 이들은 지난해 상대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올해에도 이변이 없는 한 시상대의 맨 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 단체전에서는 펜싱 사브로 단체전에 출전하는 이리중이 2년 연속 대회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소년체전 금메달감으로 육상 남초 100m 전성국(완산서초), 여초 100m 김송현(고창초), 남중 포환던지기 이성빈(익산지원)과 레슬링 남중의 이효빈(부안중), 정웅규(산북중), 유도 남중의 전제용(원광중), 조재욱송우혁(전북중), 유도 여중의 황수련(영선중)이 꼽힌다.또 근대3종 남중 단체전 전북체육중과 육상 남중 세단뛰기 유규민(김제중), 남중 원반던지기 이희영(전북체중), 여중 높이뛰기 복시현(어양중)은 금메달 기량을 갖췄으며 태권도 남초 박대진(함열초)와 남중 윤정호(전북체중)도 금빛 발치기가 기대된다. 여기에 배구 남성중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이색 출전자=이번 체전에는 부모자녀, 쌍둥이, 형제자매 출전자가 다수 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도 눈에 띈다.육상 전북체고 이문구 지도자와 원반던지기 이희영(전북체중 3), 배드민턴 원광대 김용현 지도자와 김태림(봉동초 6)은 부자간이며, 역도의 오병용 지도자와 오세은(전북체중 3)은 부녀간, 배드민턴 성심여고 정소영 지도자와 김소정, 김소영(성심중)은 모녀 사이다.수영 군산신풍초의 김민준과 김수영, 복싱 전북체중 고영상과 고영삼, 배구 남성중 이현승과 이현진은 쌍둥이 형제다. 정구 순창중 서범길과 서범규, 설진수와 설윤수, 순창초 설유진, 체조 전북체중 한창희와 덕진초 한광희, 전북체중 설치훈과 소양초 설치현은 형제 또는 오누이 관계다. 정구 순창여중 양지은과 양미영은 자매이며 역도 부천중 리우쥐엔은 다문화가정 출신이다.이들은 오는 31일까지 강원도 일원 각 경기장에서 향토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14년 메달집계 전국 15위까지 내려앉았던 전북은 지난해 13위로 순위를 두 계단 올렸으며 올해에는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5.27 23:02

태극전사들 "지카 바이러스 두렵지 않다"

8월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지카 바이러스 등 참가 선수들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은 크게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최근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낸 데 이어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바이러스가 확산할 경우 올림픽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금 브라질에서는 이집트 숲 모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신생아 소두증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21일까지 보고된 신생아 소두증 의심사례가 7623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지카 바이러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환자는 200명을 넘는다.이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의 소두증을유발하는 명백한 원인이라고 공식 선언했고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카 바이러스발생 국가를 다녀온 가임기 여성은 2개월간 임신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특히 임신부는 가능하면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 여행을 아예 출산이후로 연기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주요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올림픽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아직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올림픽에 안 가겠다는 선수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체육회도 선수단에 지급하는 의류를 전부 긴 소매로 제작하는 등 질병 예방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또 대한하키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불안해할 수 있겠지만, 단체 종목에서 개인이 출전을 포기하는 경우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고 태권도 관계자 역시 대회 개막 전 상파울루 적응훈련부터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우리나라의 경우 남자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을 따낼 경우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는 특수한 상황이다.여기에 남녀선수를 불문하고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가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기는 문화가 있어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스스로 반납하는 경우는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5.26 23:02

"태권도대회 홍보·전북 명예 빛내겠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8일 개막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도체육회는 23일 도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3개 종목 1010명의 전북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전북선수단은 전국에서 5만여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입장하는 260명의 전북선수단은 2017 세계태권도대회 캐릭터를 앞세우고 본부석 앞에 조형물을 이용한 태권도 발차기 등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이어 강원도 일원에서 28일 개막해 4일간의 열전을 펼치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북은 111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12위의 목표로 경기에 임한다는 각오다.전북은 초등부 19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에서 금메달 18, 은메달 17, 동메달 5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전북은 단체종목과 단체개인종목의 전력 약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정구(남중여중), 펜싱(남중), 배드민턴(남초), 바둑(남초)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또 전북의 강세종목인 기록종목 육상과 역도, 체조, 양궁과 체급종목인 레슬링, 유도, 태권도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북은 지난해 금 20, 은 18, 동 34개로 전국 13위의 성적을 거두며 2014년 15위에서 종합순위를 2단계 끌어올린 바 있다.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소년체육대회와 관련 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과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기자회견에서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북 체육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5.24 23:02

전북,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전

강원도 일원에서 지난 17일 개막해 20일 막을 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대회 기간 금메달 16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2개 등 모두 57개의 메달을 따내며 전국 11위를 기록했다.전북의 메달 수는 작년보다 9개가 증가한 것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선전을 펼쳤다.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영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한편 대회 2년 연속 2관왕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의 2관왕을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전북은 10개 종목에 출전해 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고 작년 3위를 차지했던 플로어볼팀(혼성OPEN)은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또 작년 3위 혼성6인제 입식(IDD)배구팀(전북혜화학교)은 예선전에서 최강팀인 충북을 만나 패했지만, 순위결정전 내내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치며 의미있는 5위에 오르기도 했다.올해 대회에서 전북은 작년보다 2개 종목, 15명의 선수가 추가로 나섰지만 전국에서 6번째로 적은 82명의 선수가 출전할 정도로 타 시도와의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하지만 다양한 종목에서 고루 메달을 획득한 결괴 출전 선수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장애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확인하는 계기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도내 체육계에서는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저변 확대와 기량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청과 각급 학교의 지원과 관심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장거리 차량 이동에 따른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 대회를 치렀다는 전북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사고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힘쓰신 각 학교 담당교사와 종목별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학생체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꿈나무 선수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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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6.05.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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