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23 05:51 (토)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지역 고용증대 중소기업 지원을" 이강본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지역이 발전하려면 지역 안에서의 고용이 보장돼야 합니다. 외지 기업을 유치했다하더라도 지역 내의 고용과 인구, 소비가 늘어나지 않는 구조라면 지역의 발전과 무관한 성과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전북일보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함께 하는 제2기 시민경제아카데미의 두 번째 날인 26일 전북대 평생교육원 2층 강당.7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전북경제 희망을 찾아서, 중소기업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강좌에 나선 전북은행 노동조합 이강본 위원장은 “도의 기업유치 성과는 인정하지만 그 기업에 근무하는 이들이 대부분 수도권에 살고 있다”며 “기업을 유치했지만 지역 내 주민의 소득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본사가 서울에 있어 세수에도 별반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번에 현대중공업도 들어오지만 지역 고용이 얼마나 창출될는지에 큰 관심을 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국 면적 대비 8%이지만 인구는 4%에 불과하고 지역 내 총생산량은 3%, 특히 금융시장 규모는 2%가 넘지 않는 열악한 전북의 상황에서 도민이 결집해 지역의 발전을 논의하는 것은 편협한 지역주의는 아닐 것이라고 이 위원장은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외지기업 유치도 필요하지만 현재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생산, 판매 뿐 아니라 교육, 아이디어, 소스개발 등 전면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금전적 지원 뿐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영구 인프라가 절실하며 이 같은 뒷받침이 있어야 지역의 고용규모도 커지고 여건도 보다 탄탄한 질 것이라는 것이다.새만금에 대해서 이 위원장은 환경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획기적인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위원장은 “부산, 광양 등지와 비슷한 사업을 벌인다면 후발주자로써 새만금이 경쟁력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있어 왔던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임상훈
  • 2007.10.29 23:02

[딱따구리] 반쪽짜리 영어체험센터

“제대로 갖춘 듯 하지만 숙식을 해결할 수 없는 영어체험센터가 제기능을 발휘할지 의문이 듭니다”.오는 29일에 개원 예정인 임실군 운암면 소재 임실영어체험센터에 대한 어느 교육계 인사의 지적이다. 도교육청과 임실군, 전북도 등의 지원아래 모두 23억여원이 투입된 영어체험센터는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거리.10개의 시설물을 갖추고 다양한 외국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습득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센터는 특히 옥정호 상류에 위치, 관광상품의 각광도 기대된다. 하지만 원근(遠近) 각지에서 이용해야 될 체험센타에는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 반쪽짜리 시설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있는 것.임실읍에서 20㎞, 가장 먼 곳인 지사면의 경우는 무려 30㎞의 거리에 놓인 체험센터는 3일간의 교육일정으로 볼 때 각종 번거로움이 예상된다.체험학습을 위해 지도교사와 학생, 학부모는 새벽부터 부산을 떨어야 하고 밤이면 귀가후에 다음날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임실지역 초·중생의 경우 근거리에 소재한 까닭에 체험학습이 가능타고 하나 나머지 도내와 타 시·도 학생들은 아예 그림의 떡이 아닐 수 없다.이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임실교육청은 7억원이 소요되는 예산확보에 나섰지만 소규모 지역 교육청으로서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청이 주관해 설립한 영어체험센터는 출발점은 좋았으나 후처리가 깔끔하지 못해 어정쩡한 시설물로 남겨지게 된 것이다.때문에 지역 학부모와 교육계 일각에서는 자치단체나 상급 교육청의 후속 지원책 마련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주민 K씨는“효과있는 학습체험은 숙식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특히 임실군이 장학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일반
  • 박정우
  • 2007.10.29 23:02

[그리운 사람에게 띄우는 엽서한장] 아끼고 모으시지만 말고 이제는 새옷도 입으세요

지루한 장마가 그치면서 오랜만에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을 바라보노라니 문득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엄마나이 서른, 제 나이 열일곱에 엄마와 딸이란 인연으로 만나 살아 온지도 어언 55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마흔에 4남매를 두고 상처한 아버지를 만나 산전수전 다 겪어가면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엄마가 항상 고마울 뿐입니다.정직하고 투철한 엄마의 검약정신은 누가 따르겠어요? 엄마는 저희들에게 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배 아파 낳은 자식은 없지만 자식들 자랑에 기를 내며 사시는 엄마가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모른답니다. 집이 없어 남의 낡은 집으로 이사 오셔서 쑥밭이던 그 집을 옥토로 만들고, 그곳에 심은 갖가지 작물들은 보고 온 마을 주민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걸 보면 엄마가 더욱 존경스럽습니다.항상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시는 엄마, 아끼고 모으시지만 말고 이제는 잘 드시고 새 옷들도 입으세요. 엄마가 자신을 생각하시는 것이 바로 자식들을 도와주는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엄마, 다음 주중에 찾아 뵙겠습니다. 뵈올 때까지 내내 건강하시길 빕니다./김영옥(수필가)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10.29 23:02

[오목대] 기득권

요즈음 논란이되고 있는 로스쿨 정원문제는 법조계의 기득권과 관계된다. 법조계는 한결같이 로스쿨 정원을 1500명선으로 주장하는 이유는 변호사 숫자를 지금처럼 희소화시켜 기득권을 유지하자는 것이다. 변호사가 많아지면 그만큼 수임료가 낮어져서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법률 소비자인 국민 입장에서는 당연히 로스쿨 정원이 많아지는 것을 원한다. 이런 논란은 조선사회에서 토지를 놓고 벌어지는 갖가지 분쟁을 예상케한다. 과거에는 토지가 백성의 생명줄이었다. 관리나 군인에게는 과전(科田)이 주어졌는데 자손들에게 세습은 허락되지 않았다.그러나 갖가지 편법이 동원되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휼양전이라 하여 관직을 떠났어도 모셔야할 늙은 부모가 있을때는 과전 경작이 허락되었으며 관리 남편이 죽었을때에도 남어있는 자식들을 위해 수신전으로 용인되었다. 이런 편법동원 때문에 전국의 과전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여기에다 영조때까지 28번의 공신(功臣) 책정이 있었는데 공신이란 나라를 세우는데 공을 세웠거나 반란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사람에게 공신전(功臣田)으로써 방대한 토지를 주었다. 공신전은 자손대대로 세습이 가능하여 일단 공신으로만 책정되면 그집안은 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릴수 있었다. 조선왕조에 공신책정이 28번 있었는데 1등공신의 총인원은 152명 2등공신에 책정된 사람이 278명 3등공신에 오른 사람이 112명, 도합 542명이다.1등공신에게는 150결(結)에서 220(結)의 토지와 노비를 15명에서 30명까지 2등공신 에게는 100결의 토지와 노비10명을 3등공신 에게는 70결의 토지와 노비 7명을 하사했다. 조선사회에서 토지 면적 단위인 결(結)의 의미가 분명치는 않지만 1등공신에게는 약 1백만평의 논이 주어졌다는 주장을 감안하면 공신전이 전국토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엄청났었다는 것은 짐작할수 있다. 농경사회에서의 기득권이 토지 경작권이라 한다면 한국이라는 산업사회에서의 기득권중의 하나는 바로 변호사들의 희소성이다.변호사 숫자가 많을수록 수임료는 낮어지기에 국민들은 박수를 치고 변호사들 수입은 낮어지기에 법조계는 기득권 수호에 전력을 쏟는 듯 하다.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10.29 23:02

'2007 순창 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순창군은 2007년도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장 부문에 양효섭(75,스타저축은행회장)씨, 효열장 부문에 안도현(29, 회사원)씨를 각각 선정했다. 24일 군민의장 심사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상대상자 심사결과 순창군민의 장 공익장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양효섭씨는 금과면 고례리 출신으로 순창농림고등학교에서 수학하고 1991년도에 모교인 순창중ㆍ농림고등학교에 장학재단을 설립, 장학회 운영에 부족한 3천여만원을 해마다 전담 출연해 순창지역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양씨는 또 순창향지사에서 발간한 순창향지 지명고 제1집 발간비용으로 7천만원을 쾌척해 사라져가는 우리 고장의 옛 지명에 대한 향수와 고향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을 통한 애향심 함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된 안도현씨는 순창읍 출신으로 1997년도에 순창고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월남전 참전용사로 11년동안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려 오다 간경변증 판정까지 받아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20시간이 넘는 대 수술을 통해 자신의 간 65%를 아버지에게 이식해줌으로써 주위사람은 물론 네티즌들에게 진한 감동을 심어줬다. 안씨는 또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아버지의 빠른 완쾌를 위해 매달 50만원씩 생활비를 드리고 있을 뿐 아니라 휴일에는 항상 부모님을 찾아뵙고 건강을 살펴드리는 등 끊임없는 효를 실천해오고 있어 그 공로가 인정됐다. 이들은 다음달 1일 제2회 순창장류축제 개막식장 행사에서 군민의 장을 수여 받는다.

  • 지역일반
  • 임남근
  • 2007.10.26 23:02

"동ㆍ서화합 기여하는 공주되고 싶어요" 이자영양

“시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동축제가 가을 하늘을 수놓는 익산시는 백제의 고도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익산시가 많은 역사 유적지를 가진 훌륭한 문화관광도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25일 오후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서동·선화 혼례식을 위해 익산에 온 신라 선화공주 이자영양(18·경주 근화여고 3학년)는 “조그마한 도시 정도로 생각했던 익산이 생각보다 크고 문화유적 또한 풍부한 문화도시 같다”고 덧붙였다.이양은 지난해 10월9일 경주 신라문화선양회가 마련한 화랑·원화 선발대회에서 선화공주로 뽑혔다.경주 토박이로 익산 방문이 자신의 호남지역 첫 나들이라는 이 양은 “멋진 서동왕자님과 전통 혼례를 올리고 왕비에 오르는 역사(설화)속의 주인공이 돼 즐겁기 그지없다”며 “역사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동서간 화합에 기여하는 공주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영호남 지역감정이란게 뭐냐”고 반문할 정도로 신세대인 이 양은 “백제와 신라의 고도인 익산과 경주의 교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경주시 문화사절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양은 고등학생 답지 않게 차분하고도 정숙한 모습으로 25일 오후 6시20분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서동·선화 혼례식과 서동·선화행차 퍼포먼스 등을 훌륭히 소화해내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 지역일반
  • 장세용
  • 2007.10.26 23:02

제15차 독자위원회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7월 11일 열린 제15차 정기회의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수용, 지면에 반영했습니다.△시·군 지역의 봉사활동이나 미담 관련기사가 제대로 보도되지 않는다(익산 김채숙 위원)는 지적에 대해 작은 봉사활동이라도 최대한 지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면 1개면에 집중배치하고 있습니다.△민선4기 출범 1주년 결산이 홍보만 치중한 채 문제점 등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했다(정읍 심요섭· 진안 손동규·장수 박용희 위원 등)에 대해 일선기자들에게 자치단체의 공과를 정확히 짚어 주민들에게 시·군정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지시켰습니다.△문화부문에서 지역독자들의 제안을 통해 새로운 패턴을 엮어가기를 제안한다(정읍 정창환 위원)와 관련, 문화부문은 물론 전분야에 걸쳐 시민과 함께 하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독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진정한 광대이야기’기사의 경우 행사장소인 국립민속국악원이 어디에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남원 고재훈 위원)에 지적에 대해 앞으로는 국립민속국악원이 남원에 위치해있다는 점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점을 심층보도해 줬으면 한다(군산 신영자 위원)는 주문과 관련,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이라는 기획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전북도의 골프클러스터 사업공모와 관련된 기사에서 임실군이 거론되면서 공모선정에서 마이너스가 됐다(임실 김학관 위원)는 지적에 대해 일선 기자들에게 자칫 해당기관 및 지역에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주지시켰습니다.△각종 시위관련 기사에서 ‘왜 시위를 하고 상대편에서는 왜 안들어 주는가에 대한 이유, 그리고 해결방안’의 제시가 미흡한 것 같다(고재훈 위원)에 대해서는 시위사건의 전모를 독자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취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무주읍내에서 양방통행을 할 수 있는 도로를 일방통행하는 넌센스가 벌어지고 있다(무주 전선자 위원)에 대해서는 일방·양방 통행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는데다 다시 양방통행으로 전환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도량형 표시변경과 관련해 도민들이 도량형을 암기할 수 있도록 기존 도량단위를 괄호에 넣어줬으면 한다(총무 고희숙 위원)는 의견을 적극 수용했습니다.△총체보리 한우와 관련해 정읍 단풍미인 한우조합과 통폐합한다는 기사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김제 조혜자 위원)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김제한우조합의 의견 등을 참고로 처리했습니다.△‘엽서한장’코너를 문인으로 한정하지 말고 각계각층으로 확대하는 등 엽서한장 주고받는 운동을 확산시켰으면 좋겠다(라대곤 부위원장)는 참여계층을 문인으로 제한하지는 않고 있으며, 일반 독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중입니다.△소지역주의 극복운동에 적극 나서달라(김광호 위원장)는 주문에 대해서는 소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기사를 지양함은 물론, 소지역주의에 기대는 정치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관련 사진도 극단적인 시위모습은 지양하는 등 지역화합에 고민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지역일반
  • 미디어팀
  • 2007.10.26 23:02

"지역관련 대선공약 꼼꼼히 검증해야" 전북일보 독자위원회

제3기 전북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광호) 제16차 정기회의가 25일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환경 감시자로서의 언론의 역할과 함께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등이 제안됐다.회의에는 독자위원회의 김광호 위원장, 라대곤·서정일 부위원장, 고희숙 총무, 신영자·조계선·전선자·손동규 위원 등 8명의 위원,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과 박인환 주필, 한제욱 총무국장, 이경재 경영지원국장, 최동성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김남곤 사장은 “신문사가 존재하려면 독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라면서 “오늘 독자위원들이 제기한 쓰디쓴 지적을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한 양약(良藥)으로 받아들이면서 임·직원 전체가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해법도 아낌없이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독자위원들의 지적 및 제안사항은 다음과 같다.△서정일 부위원장(완주)= 최근들어 각 시·도가 스포츠마케팅에 열성적이다. 저마다 대규모 대회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일보가 전국규모 대회 및 행사 유치에 나서면 회사인지도 및 재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유치를 확정땐 크게 포장하는 반면 정착기업들이 과연 어떻게 도내에 뿌리내리고 있는가에는 관심이 없는 것같다. 대규모 행사·대회 개최때 전북일보를 행사장 등에 비치해 외지인들에게 ‘전북일보알리기’에 적극 나서달라.△조계선 위원(전주)=기사내용 가운데 중요한 내용이나 줄거리에 대해 글자를 크게 하거나 진하게 표기하는 것도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라도 읽으면 전체 기사를 다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희숙 위원(총무)= 지면개선과 맞물려 1면의 인덱스가 없어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인덱스가 아쉽다고 생각한다. 독자들에게 지면개편때 인덱스가 없어졌다는 점을 알렸으면 좋았겠다. 일선 기관의 보도자료에 많이 의존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강대택의 ‘알쏭달쏭’코너에서 ‘인두껍’을 설명하면서 공산주의를 예로 들었는데, 이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신영자 위원(군산)= 젊은층의 독자위원들이 확대됐으면 한다.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중인 인재들에 대해 단편적이 아닌 집중보도했으면 한다. 지역인재를 키우고, 그들이 지역을 이끌어가는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려를 아끼지 말아달라.△손동규 위원(진안)=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공약점검이 필요하다.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내놓았던 도내지역 관련 공약 및 현안문제가 얼마나 충실하게 달성됐는지, 헛공약은 아니었는지 등을 꼼꼼하게 들춰봐야 한다. 이번 대선에도 각 후보들이 내놓는 지역관련 공약들에 대해서도 검증이 필요하다고 본다.△전선자 위원(무주)= 지면개편이후 지면이 시원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성을 위한 지면을 많이 할애한 것은 긍정적이다. 지역면을 확대한 것도 긍정적이다.△라대곤 부위원장(군산)=지난 12일자에 ‘자연으로 가다’ 제목의 기사를 보면서 “일간신문도 이렇게 편집을 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가웠다. 전북일보가 지면개편 이후 많이 달라진 것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해달라.△김광호 위원장=지역신문이 난립하면서 가뜩이나 독자확보가 얼마나 어려운데, 전북일보는 확보한 독자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얼마전에 한 배달직원이 구독료를 받으려고 왔는데 5년치 요금을 한꺼번에 청구했다. 회사의 배달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해야할 필요가 있다. 도내지역에 정착한 기업들을 알리고 소개하는 탐방기사를 써달라.

  • 지역일반
  • 정진우
  • 2007.10.26 23:02

[결혼] 우리 결혼해요 - 2007년 10월 26일

◆ 허은정양(정읍교육청 교육장 허기채씨의 장녀)이종욱군(전주 대지약국 대표 이영섭씨의 삼남)=28일 오후 2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1층.◆박선형양(전 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 박영렬씨의 장녀)김응균군(김대식씨의 장남)=27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새천년 웨딩홀.◆ 국성민군(전주시의회 의원 국 철 장남) 조보름양(김명옥씨 장녀) = 27일 오전11시 전주 전동성당.◆ 이종욱군(전주 대지약국 대표 이영섭씨 3남) 허은정양(정읍교육청 교육장 허기채씨 장녀) = 28일 오후2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박충남군(서주우유 총무과장 박래화씨 차남) 김경희양(최정임씨 장녀) = 11월3일 오후1시 김제 로마웨딩홀.◆ 이태성군(신학대학원생, 이귀선씨 장남) 강소연양(믿음농원 조경수유통 대표 강창기씨 장녀) = 11월3일 오후1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김철웅군(티멕스소프트 근무, 김종열씨 아들) 최연선양(경기도 수원시청 근무, 전KT전북본부 감사실 최병철씨 둘째딸) = 28일 낮12시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컨벤션홀(※당일 오전8시 전주종합경기장 정문 버스 출발) ◆ 손성진군(손창엽씨 장남) 송수정양(송기돈씨 장녀) = 27일 낮12시30분 전주 대우웨딩홀.◆ 전민권군((주)진흥기업 근무,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 전광상씨 차남) 김은정양(에스바이오메딕스 근무, 전 완주 봉서초 교사 정재득씨 차녀) = 27일 낮12시 전주 웨딩캐슬.

  • 지역일반
  • 미디어팀
  • 2007.10.26 23:02

[독자투고] 세상은 물 흐르는 듯이 살아야 - 이문좌

우리사회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한 부류는 순리이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평탄하고 세상 윤리에 맞게 사는 것으로 생각한다. 일부세력은 반발할 수 있다. 운명론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으로 인류발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발언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지금까지 살아본 결과 지금 지천명이 넘은 입장에서 순리대로 사는 것이 평화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다른 부류는 역리이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을 동력장치, 펌프등을 이용하여 물을 아래에서 위로 흐르게 하는 방법이다. 고대시대에는 과학기술 발명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서 생각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되나 지금은 역리하고자 하는 방법도 시대를 살아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군대에 가서 배운 것이 많다. 일반 행정의 기초를 배웠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웠고 지금 나와 같이 사는 부인도 군대에 가서 만났다. 다 이것이 군대에 갔다 와서 배운 좋은 경험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아들딸 낳아서 지금 다 성장해서 아들은 의무경찰에 입소하여 병역 의무기간 24개월중 18개월을 이행하고 잔여기간이 8개월 정도 남았다.군대에 갔다 와서 공직에 입문하여 잘 근무하는 것도 군에서 배운 은근과 끈기의 산물이지 않겠는가 스스로 물어본다. 인간의 욕망의 단계를 5단계를 제시한 마슬로우는 기본적인 욕구는 성욕, 수욕, 식욕이고 자기 실현의 욕구는 재욕과 명예욕을 제시한 바 있다.욕망은 끝이 없어서 절제능력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가치철학으로 항상 지켜야 할 중요한 덕목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보통사람들은 기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하여 절제하면서 살지만 사회에서 이름정도 알리는 사람들은 그 명예를 오래도록 지켜내야 하는데 돈 또는 성욕으로 쌓아올린 명예를 땅에 떨어뜨려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는 경우가 종종 보아가면서 살고 있다.나는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기를 절제하면서 순리를 따라 살아가는 지혜로운 인간으로 거듭태어나기를 다짐해 본다./이문좌(도청 해양수산과)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10.26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