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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지역관광인프라를 위한 해양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안군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서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해양관광 테마파크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2007년 하반기 개장으로 목표로 부안 해양테마파크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격포항에 부지면적 7000여평을 매입하고 탱크 등 전투장비를 인수해 지난 6월 19일 공사 착공했다. 오는 10월에는 4천톤급 북한함을 인수하고 점차적으로 공군 장비도 인수 할 예정이다. ‘북한함’은 폭 15m, 길이 100m의 거대 함정으로 부안 격포항에 인수돼 관광객 볼거리에 제공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큰 기대하고 있다.
우석대는 19일 동덕여대와 교육학술연구 분야 및 교과과정 등 연계교육에 관련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갔다.동덕여대 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류 협정식에는 우석대 여기태 국제레저컨벤션학과장과 서헌교수, 김미예 동덕여대 대학원 교무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교류 내용은 △학생 유치 및 진학을 위한 협력(연계교육과정) △교육 및 학술 연구 분야 협력 △각종 연구 장비 및 시설 상호 이용 협력 △학술정보자료 상호 이용 협력 △산학협력 사업 등이 주요 골자.양교는 이날 연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과 커리큘럼의 일치화와 교육자료 공동개발 및 상호 학술교류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김 총장은 이날 교류협정 체결에 대해 ”대학 간 공유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넓은 교육의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상호 교육과정 교류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20일 오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소재 기독간호대학과 협력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학분야 연계교육과정을 두는 등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양교는 이날 협약식에서 연계교육과정 운영, 우수학생 유치, 각종 시설이용, 학술정보 자료의 이용, 행정관리 분야 협력, 협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국제교류 공동 추진 등 상호 관심분야를 협의했다.이남식 총장은 “대체의학대학이 전국 최초로 설립이 되어 이분야의 특성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간호학 분야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연계교육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공무원 60여명은 20일 김제시 용지면 장신농원마을에서 감자수확 및 포도순 집기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를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감자와 달걀 등을 구매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이 공모한 ‘혁신 독후감’ 최우수작으로 정읍정일초등학교 김한수 교장의 ‘미래로 가는 길’이 선정됐다.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공모한 2006년 상반기 혁신 독후감 쓰기에 교장·교감·교사 등 교원과 일반직(행정·건축·식품위생 등), 기능직 공무원 등 186명이 모두 191편을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김 교장의 작품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혁신 독후감 우수 작품으로는 남원오동초 정병동 교감의 ‘마시멜로 이야기’와 고창 가평초 강해정 교사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가 각각 선정됐으며, 전주교육청 이석규씨(건축 7급) 등 5명의 작품이 장려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총 28편이 선정됐다.도교육청은 최우수작·우수작으로 선정된 3명에 대해서는 오는 7월3일 본청 청원 조회때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문창극)는 23~24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언론인의 빛나는 인생 후반전 만들기' 제3회 워크숍을 개최한다.전국 신문ㆍ방송ㆍ통신사의 편집ㆍ보도국 간부와 논설ㆍ해설위원들이 참석하는워크숍에는 한홍 온누리교회 목사와 이무석 전남의대 정신과 주임교수, 최우석 삼성전자 상담역이 초청강사로 참석,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만성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금강산 나들이에 나섰다.정읍시보건소가 오랜기간 정신질환으로 투병,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오대산과 금강산 일원을 둘러보는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수려하고 깨끗한 자연을 접하게 하여 평소 표현하지 않던 감정들을 자연속에서 자의로 표현하게 하고 서로 격려, 정신적인 안정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간재활프로그램회원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나들이에는 10명의 희망자와 이들을 돌보게 될 자원봉사자(경비는 본인 부담)들이 함께 나섰다.이들은 20일 출발, 2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오대산과 금강산 구룡폭포와 삼일포, 해금강 일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재단법인 군산환경사랑(이사장 나용식)이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가진 제5회 전국환경백일장대회에서 군산여고 김수지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군산여고 연제선교사가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지도교사상을, 도지사상은 임창권(전주시 삼천동)외 1명이, 도교육감상에는 신경택(전주공고)외 1명이, 전주지방환경청장상에는 양 원(이리북중)외 3명이 각각 장원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군산시장상과 시의장상 및 시교육장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 군산예총회장상, 문인협회 군산지부장상, 환경사랑 이사장상 등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군산시 청소년수련원 청소년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임 전주노동지청장에 박영호 광주지방노동청 관리과장(55)이 22일 취임한다.광주 출신으로 광주고와 고려대 화학공학과, 연세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한 박 신임 지청장은 지난 77년 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제주노동위원회 사무국장과 광주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장·근로감독과장을 역임했다.한편 박영순 전 지청장은 지난 7일 전북노동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자전거모니터링 자원봉사대(회장 전영이) 40여명은 20일 전주 금상동 금상길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자전거모니터링 대원들은 덕진구청을 출발하여 금상길까지 자전거타기 붐조성을 위한 자전거행진을 실시한 후 금상길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했다.전영이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마치면서“시민들이 차량을 운행하면서 농촌지역 외진 곳에 쓰레기를 몰래 투기하고 있어 농촌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이웃을 위해 몰래 버린 양심을 다시 찾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건실한 시공만이 국가와 지역경제를 발전 시키는 첩경임을 소명으로 알고 장인정신으로 업무에 임해나갈 각오입니다.”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는 신임 이재붕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49)은 “인간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으로 건설 시공은 물론 완공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여 인명을 보호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공직자의 주인은 다름아닌 국민임을 알고 공복자로서 성실한 역할 수행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이 청장은 “올해 호남지역에서 추진되는 SOC 사업 등 각종 사업들이 결국 전북도민들의 편익 도모에 되돌아갈 수 있도록 성실 시공을 다하고 모든 업무를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처리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이 청장은 “연초에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한편 연차 사업으로 진행중인 사업들도 다시한번 면밀히 검토하여 당초 계획대로 부진함이 없도록 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프로정신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이 청장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세상을 움직이는 이때 신기술 습득에 무관심할 경우 결코 자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임을 시사했다.시설공사의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에도 역점을 두겠다는 이 청장은 “혁신의 첨병인 건설교통부의 일원으로서 다양하고도 새로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전북도민에게 이바지하는 공직자로 거듭 태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경기도 안성이 고향인 이 청장은 철도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행정대학원 및 영국리즈대학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건교부장관 비서관을 비롯 건교부항공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실, 건교부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건교부감사관 등을 두루 거친 기술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수 장계초등학교(교장 김주판)는 21일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윤경)가 주최하는 장학금 조성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녹색어머니회는 아나바다운동의 일환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동화책, 참고서, 가방, 문구, 완구류 등 학부모들이 기증한 물품을 서로 나누거나 교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바자회에는 유명업체의 이월상품도 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이익금 전액은 장학금 조성 및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윤경 장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학생들이 많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며 “ 아나바나 운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절약정신을 심어주고, 이익금은 장학금 조성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명섭)는 1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중요 민생치안사범 검거 유공자 이치용 경사 등 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 경사는 지난달 30일 전주시 인후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을 한달여간에 걸친 수표추적과 탐문수사를 벌여 범인을 검거했고 정상식 경사와 최문구 경장, 김대연 경장도 각각 범인 검거의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이 서장은 “일선 현장에서 목적의식과 치밀한 문제의식을 갖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중요무형문화재 송파산대놀이(49호) 보유자로 함완식(咸完植.50) 씨를, 예천통명농요(84-나호) 보유자로안용충(安龍忠.68) 씨를 각각 인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산대놀이는 서울ㆍ경기에서 전해내려온 가면극으로, 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가 현재 전승되고 있다. 송파산대놀이 보유자로 인정예고된 함 씨는 송파산대놀이에서 가장 어렵다는 12박 염불 장단의 춤인 삼진삼퇴, 용트림 등의 춤을 능숙하게추는 등 기량이 원숙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예천통명농요는 모심기 때 일의 고됨을 덜기 위해 부르는 노동요로, 보유자로 인정예고된 안 씨는 30여 년간 전수교육에 힘써온 점과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점이 높이 평가됐다.한편,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보유자인 황혜성(黃慧性.86)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예고했다. 명예보유자 제도는 고령과 질환 등으로 지정종목의 기예능과 전수교육을 수행하기 어려운 보유자를 명예 보유자로 지정,보유자에 준하는 대우를 해 주는 제도다.
피바디 음대 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박고운(26.첼로) 씨가 최근 존스홉킨스 피바디음대가 수여하는 '올해의 자랑스런 피바디인상(Olga von Hartz Owens Memorial Prize)'을 수상했다.피바디음대 교수진과 학장들은 지난달 초 워싱턴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음대 대표로 연주자로 나선 공로를 인정, 만장일치로 박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자랑스런 피바디인상'은 피바디음대가 학교음악 발전에 기여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피바디음대는 세계 최고 명문 음대 가운데 하나다.아홉 살 때부터 첼로를 시작한 박씨는 2002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대학원을졸업했으며, 이화.경향 신문사 콩쿠르, 서울예술고등학교 실내악 콩쿠르, 조선일보사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올해에는 예일 고든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전주보훈지청이 20일 전주북문교회에서 보훈단체 5개 도지부장과 전라북도재향군인회장, 전주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명을 초청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오찬기도회를 열었다.이날 기도회는 최낙현 기도회추진위원장의 사회로 1부 예배(특송, 설교, 특별기도, 축도)와 2부 행사(국민의례,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 인사말, 오찬기도)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전주북문교회에서 마련한 오찬과 기념품이 제공됐다.나종진 지청장은 인사말에서 “보훈가족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긍지와 자부심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진정한 애국자들이다”며 “앞으로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정호·정봉·정근씨 모친상, 대섭(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근무)·기석(김제 지평선중학교 교사)씨 조모상=6월20일 오후4시30분 별세.장지=진안군 성수면 중길리 선영하. 발인=22(목)일 오전 10시.빈소=진안읍 진안동부병원 장례식장(연락처 017-606-8476)
전북도 공무원들이 최근들어 새만금사업과 태권도공원사업의 용역결과 발표시점을 놓고 서로 다른 속앓이를 하고 있다.새만금 부서에서는 ‘더 이상 발표시기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태권도공원사업 부서에서는 ‘발표시기를 늦춰야 한다’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외형상으로는 상반된 요구로 들린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 보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국책사업에 대한 불만이라는 점에서 일치하고 있다.새만금 사업 관련 공무원들의 요구는 이달말로 예정됐던 새만금내부개발 용역결과 발표의 무기한 연기 움직임에 대한 불만의 소리다.용역결과 발표가 늦춰질 경우,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특별위원회 설치, 새만금 신항만 건설 등의 후속 사업들이 줄줄이 연기될 수 밖에 없다. 새만금 사업에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전북도로서는 다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지난 2004년 4월로 예정됐던 용역결과 발표는 앞서 2차례나 연기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측에서는 아직까지 결과발표 연기에 대한 뚜렷한 설명이 없다.여기에 동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를 내준 대신 어렵사리 얻어온 태권도 공원조성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다음달로 예정된 최종 용역결과 발표를 앞두고 최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규모가 예상보다 크게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조억원대로 예상됐던 사업비는 8000억원대로 줄어들고, 국비부담율은 당초의 72%에서 35%로 줄었다. 당연히 전북도는 용역결과의 수정·보완이 요구하고 나섰다.‘도대체 되는 일이 없다’는 공무원들의 불만속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전북도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현대인들에게 뗄 레야 뗄 수 없는 가장 가까운 기기 텔레비전. 홀로 사시는 어머니를 둔 친구는 자식보다 더 큰 효자가 텔레비전이라고 했다. 아침 눈을 떠서부터 저녁 눈 감을 때까지 누가 그렇게 곁에서 살갑게 노래를 불러주고 얘기를 해주고 새소식을 전해주느냐고 말했다.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재미가 있으니 문제인 것이다. 가족보다도, 공부보다도 더 재미있는 텔레비전. 만일 그 텔레비전을 갑자기 꺼버린다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텔레비전 안보기’가 전국적인 시민운동으로 전개됐다고 한다.‘텔레비전 끄기’실험으로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집안분위기가 바뀌고 가족 간 대화가 되살아난 것. 또한 텔레비전을 보는 대신 독서와 대화, 음악감상, 집안 일 등에 쏟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한다. 물론 처음에는 텔레비전을 보지 못하게 되자 아이들은 금단현상처럼 정서불안을 보였고, 주부들은 드라마 줄거리가 궁금해 여기저기 묻고, 사람에 따라서는 새벽에 몰래 텔레비전을 켜거나 이웃으로 보러가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텔레비전으로부터 점차 자유로워지며 자신이 쓸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됐다고 한다.이제는 텔레비전에 중독되고 얽매인 상태에서 좀 벗어나 텔레비전를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질 높은 시청문화를 확립해 나갈 때도 되었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골라서 보며, 시간도 정하고 계획을 세우면서 봐야 할 것이다. 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청하며 서로 의견도 나누고 설명해주면서 보는 것이 좋다. 최근 들어 흔들리는 가정이 늘고 있다. 부부간, 부모와 자식간 대화부족으로 가정이 해체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텔레비전이 갖가지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유혹하지만 가족의 사랑을 위해 한번쯤 텔레비전를 끄고 서로의 눈을 들여다보면 어떨까. /황수현(전북일보 인터넷신문)
5.31 선거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다. 정치권에서는 민심의 흐름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청와대 대변인 발표에 의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기조에는 변함없이 밀고 나가겠다고 한다. 열린우리당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체험한 결과가 정부의 경제 실정이라는 확신이라는 공부를 했다.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더 이상 착하게 살아가는 국민에게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아니 된다. 빈곤과 가난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좌파기조로 세계화에 역주행 해서는 아니 된다. 세계의 주류 경제학자와 잘사는 나라들이 세계화 쪽에 선 이유는 지금 상황에선 이쪽이 맞기 때문이다. 일본의 10년 장기불황을 떨쳐버린 것이 세계화에 더 큰 눈을 떴기 때문이며 프랑스가 안 무너지는 것은 프랑스 기업이 세계무대에서 돈을 잘 벌기 때문임을 우리의 좌파 정권은 알아야 할 것이다. 1950년대 우리나라 국민소득 45달러일 때 아르헨티나는 6000달러의 부국이었다. 그러나 좌파의 페론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주5일제 실시, 교육평준화, 부자들에게 세금 뜯어 나눠주는 정책을 과감하게 실천하자 국부는 빠져나가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편안하게 살아야 한다는 행복추구권으로 전 국민은 놀고먹자는 식으로 변하여 3류 국가로 전락한 사례를 청와대는 인지하기 바란다. 왜 좌파정책을 고수하는가. 국민은 이미 5.31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에 사상 최악의 참패를 안겨준 것은 다름 아닌 성난 민심이었다. 그러나 민심의 벼락은 느닷없이 떨어진게 아니다. 지난해 4.30 재보선과 10.26 재선거에서 열린우리당에 한 석도 주지 않는 옐로카드를 보여줬음에도 반성의 기미가 없자 이번엔 결국 레드카드를 뽑아든 것이다. 국민은 등 따숩게 살고 싶어 한다. 노무현대통령이 민심을 제대로 받들려면 공허한 구호를 버리고 효율과 성장의 실용적 코드로 정책을 바꿔야 한다. 양극화를 해소한다며 세금을 더 걷고 집값을 안정시킨다며 시장을 때려잡는 반시장정책은 민심만 더 힘들게 할 뿐이다. 지역균형을 외치며 수도권 규제를 강화하면 서민을 위한 일자리만 줄어든다. 기업에 사회공천금에다가 양극화 해소비용까지 떠넘기면 투자가 안 되고 산업공동화로 남미식 3류국가로 전락될 우려가 있다 .노대통령은 남은 1년 9개월의 국정운영 책임에 1류국가로 가느냐 3류국가로 전락되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역사는 쉼 없이 발전해 왔다. 동학농민이 벌어져 우리나라 인구 800만명일때 40만명이 처형됐다. 6.25 한국전쟁에서 2,700만명의 인구였는데 300만명이 희생됐다.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있었지만 역사는 발전했다.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15,000달러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했다. 하늘이 돕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투지가 정답이다. 노무현 대통령이여! 재야시절의 투쟁과 신념을 국가발전에 명운을 걸기 바란다. 대한민국은 영원하다. /이의관(한나라당 정읍시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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