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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 황제 테니스·골프

요즘 이명박 서울시장의 황제 테니스가 논란이다. 이해찬 전 총리의 황제골프에 이어 온 나라가 시끄러울 지경이다. 황제 테니스는 이 시장이 주말에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옛 안기부 자리에 세워진 남산테니스장을 하루 6-8시간 비워 놓은 것을 말한다. 여기에 2년 동안 2000여만 원의 사용료를 내지 않았고 파트너로 전 국가대표 선수들까지 대기시켰다는 것이다. 또 학교부지에 테니스장을 신축토록 특혜를 주었고 일부 로비의혹도 뒤따른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억울한 표정을 애써 감추면서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라고 사죄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등은 이 시장을 뇌물죄 등으로 고발했고 국정조사도 거론되고 있다.진행과정이 꼭 이해찬 전 총리의 ‘3·1절 골프 파동’과 닮은 꼴이다. 이 전 총리는 소위 황제골프로 낙마했다. 이 총리의 황제골프는 티오프를 오전 마감시간보다 20분 늦게 잡아 앞뒤 팀의 방해를 받지 않고 골프를 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린 피 등도 다른 사람이 냈고 직접 돈을 가져가진 않았지만 내기골프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우기 이 날은 경건함을 요하는 3·1절이었고 철도파업까지 겹친 날이었다. 일부 부적절한 상공인들의 로비의혹도 제기됐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이 전 총리는 “사려깊지 못했다”고 몇차례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사퇴요구와 검찰 고발, 국정조사 등의 칼날을 들이댔다.이 두 파동은 여야간 서로 장군 멍군인 셈이다. 한나라당으로선 부메랑이 되기도 했다. 이번 ‘황제 파동’은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두가지로 해석된다. 하나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성숙해 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공직자에게 한층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데서 찾아 볼 수 있다. 예전 같으면 이 정도는 문제가 될 사안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훨씬 엄격한 잣대를 요구한다. 특권을 용납치 않는 시대다. 또 하나는 우리 정치가 너무 감성위주의 가벼움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미국의 USA 투데이는 ‘동아시아 지역 민주주의의 아직 어린(young) 티’라고 표현했다. 정치인에 대한 정책적 능력보다는 곁가지를 물고 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본질보다는 깃털보다 가벼운 감성에 호소하는 정치가 먹혀들어가는 점이 그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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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24 23:02

[발언대] 디지털시대의 인성교육 - 오태근

정보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모든 것이 디지털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끊임없이 강조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눈부신 변화, 물질적 풍요, 쾌락주의가 만연할수록 사람다운 사람, 도덕성을 지닌 사람만이 세상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올바르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국력의 척도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군사력, 과학 기술, 경제력에서 오늘날은 정보가 국력의 척도가 되었다.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머지않아 도덕의 힘 즉, 그 나라 국민들의 건전한 정신이 국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제아무리 강한 군사력이나 경제력, 과학 기술이나 첨단의 정보라도 바른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쌓은 탑과 같이 무너지고 만다는 뜻이다.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인성이 그 사회의 밑바탕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성장기에 비추어 볼 때 아동기의 인성 교육은 그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하고, 그 영역 또한 광범위하다. 초등학교의 인성 교육은 아동기의 특성과 생활 영역을 고루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어린이들의 다변적인 성향을 충분히 지도 ? 발전시킬 수 있는 전인 교육 차원의 다양한 활동이 요구된다. 사회가 고도로 산업화할수록, 산업화와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일선 학교에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자율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인성 교육이 전개되어야 한다.그 동안 국가적으로 인성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계속적으로 강조해 왔으며, 6차 교육과정과 7차 교육과정에서도 어린이들의 기본 생활 습관 정착과 기초 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의 인성 교육은 학교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체험을 중심으로 내용이 조직되어야 한다. 전통적인 인성 교육의 요소로는 예절, 효행, 인간 존중, 질서, 성실, 자주, 청결, 절약, 협동 등을 들 수 있다.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인성 교육의 요소도 적극적 태도, 인간 존중, 책임 의식, 자기 제어, 인간관계, 성취 동기, 시민 정신, 갈등 해소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성 교육의 주된 요소들은 대부분 가정을 시발점으로 하여 사회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성 교육은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습관은 도덕적 규범의 내면화가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습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 거의 대부분이 형성된다고 한다. 또한 실제의 행동에 의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강화된다. 학생들의 직접적인 생활 경험의 장소가 교실보다는 일상 생활 장면이기 때문에 교실에서의 습관 형성을 위한 직접적인 지도에는 한계가 있다. 교사가 지도 항목을 잘 지도하여 학생들에게 실천 의지를 심어 주었다 할지라도 외부 환경의 자극에 따라 바로 소멸될 수도 있으므로 면밀한 지도 방법이 필요하다. 행동의 습관화를 위해서는 먼저 반복적인 강화가 필요하다. 하나의 행동을 하나의 교과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생활 장면을 통하여 지속하여 반복적으로 지도하여야 한다. 또한 일관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행동과 습관이 소멸되는 일이 없도록 가정과 연계하여 지도할 수 있는 계획도 필요하다. 아이들이 제멋대로 행동하고자 할 때 이를 일관성 있게 제어하는 경험을 갖게 해 주어야 한다. 처벌과 복종의 경험을 갖게 해서 인성의 기반을 쌓도록 하여야 한다. 인간이면 누구나 선함의 단서를 타고난다는 성선설을 따르더라도 물욕과 같은 욕망이 그 선함의 단서를 가리고 있어서 악한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욕망을 마음대로 발산하도록 방임하는 것은 악의 씨앗에 물을 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모범을 보여 주고자 노력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부모가 아무리 말로 가르쳐도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아이의 인성은 바람직하게 형성되지 못한다. 기성 세대의 자각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기본적인 예절의 습관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행동의 반복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청소와 정리 정돈 등 작은 일, 쉬운 일부터 몸에 배도록 철저히 반복 지도함으로써 올바른 습관을 형성시켜야 한다.학교와 가정에서의 지도 못지않게 사회의 관심과 노력 또한 필요하다. 학교와 가정에서 아무리 인성 교육을 반복해도 사회가 무법과 탈법의 온상이라면, 황량한 벌판에 씨앗을 뿌리는 일처럼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형성된 생활 습관이 가정과 학교와 사회에서 일관되게 실천될 때 비로소 인성 교육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교육에 달려 있다. 현재 우리의 모습은 과거의 교육과 무관하지 않고, 오늘의 교육이 어떠한가에 의해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는 따로 정해진 시기가 없다. 그러나 인성은 어렸을 때 그것도 초등학교 시절에 결정되어 평생 동안 유지된다고 한다. 체험을 바탕으로 할 때 참다운 인성이 정착된다는 것은 이미 정설이 되었다.체험 중심의 일관성 있는 인성 교육, 인격적인 모범을 보이는 인성 교육, 기본을 강조하는 인성 교육, 학교와 가정, 가정과 사회의 연계를 통하여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가꾸는 일에 학교와 가정, 사회가 혼연 일체가 되어 힘써야 한다. /오태근(전주한들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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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24 23:02

[시론] 예도 우리고장의 지도자가 되려면 - 진동규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신문들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지도자가 되겠다는 분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 한두 가지겠는가 마는 예도 예향이라고 하는 우리 고장이기 때문에 주문하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고장이 어떻게 예도이고 예향인지는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 땅의 문화, 역사적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하다. 당선이 되고 나면 그 취임사에서 예도 예향이라는 수식어가 틀림없이 등장할 터이니 하는 말이다.정체성이란 무엇인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은 어디에 그 맥을 댈 것인가. 바야흐로 문화가 경쟁력인 시대에 우리는 와 있다.이 땅은 이 나라의 거의 모든 고전들이 씌어진 땅이다.춘향전이며, 홍길동전, 흥부놀부전등 그 외에도 여타한 소설들이 이 땅에서 씌어졌다는 점이다. 어 기가 막힌 것은 그 소설들이 이 나라에 유일하게 책을 파는 서포가 있었던 고장이었다. 이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책을 읽는 독자층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 독자층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사람과 그 글을 인쇄해서 파는 사람까지 삼각 구도가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한양에서도 평양에서도 대구에서도 이런 일은 없었다. 이 땅이 이 나라의 소설문화의 중심이며, 출판문화의 중심이었다는 것이다. 바로 문화 발상지였던 것이다.유일하게 한 편 전해지고 있는 백제의 정읍사 후렴구와 고려조에 불렸던 청산별곡의 후렴구, 그리고 지금 우리들이 애국자보다도 더 즐겨 부르는 아리랑의 후렴구를 보면서 “아”하는 탄성을 터트리지 않을 수가 없다. 언어 구조도 구조지만 소위 방언이라고 분류하는 지방 언어의 음색을 드리대지 않고 무슨 수로 그 올깃쫄깃한 가락을 설명할 수가 있단 말이다. 여기 그 후렴구만 옮겨보기로 하자.“달아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도리 아으 다롱디리”“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라성 얄라리 얄라”“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오백여년씩의 사이를 두고 불려진 노래인데 이 노랫가락들이 모두 한타령인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노래를 함경도나 경상도 사투리로 부를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온다.이쯤에서 고창의 신재효선생의 이야기로 막음말을 삼고자 한다.신재효는 흥선대원군 시절 사람이니까 이 땅이 식민지로 전락하기 직전의 인물이었다. 그 위기의 순간에 신재효가 태어나서 악보를 만들지 않았다면, 그리고 여기저기 아직 체계가 서지 않은 우리 소리들을 다듬어서 만들어 놓은 일까지를 마무리해 놓지 않았더라면 우리 음악이라고 내놓을만한 무엇이 있었겠는가? 악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당시에 그 악보라는 창조물을 만들어 낼 줄 알다니! 참으로 느꺼운 생각이 이는 것이다.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도 마지막으로 생각해야 할 것도 예도 예향의 정체성이다.앞으로 해결해야 할 새만금 또한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 문화가 절대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임을 삼고 걷고 생각하고 세발 걷고 나가고 그래야 할 것이다./진동규(시인·전북도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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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24 23:02

[시장군수 일정] 시장·군수 오늘의 일정 - 2006년 3월 24일

전주시07:30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조찬 간담회(서울 렉싱턴호텔)14:00 동암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갤러리아웨딩홀)군산시10:00 자원봉사자료 D/B구축 전문가 그룹 간담회(시청 상황실)11:00 지방건축심의위원회 (시청 상황실)익산시12:00 오산 중앙게이트볼장 준공식(오산면 중앙경로당 현지)정읍시10:00 식목일 청원나무심기 행사 (생활체육공원)김제시14:30 지평선대학 졸업 및 입학식 (농업기술센터 교육장)16:00 김제지평선아카데미 운영 (시청 지하대강당)완주군10:00 식목일기념 청원 나무심기 (고산 서봉리 야산)진안군10:30 성수농협 조합장 이?취임식 (성수 주민자치센터)13:30 웅치전적지 사적화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전북대 진수당)무주군14:00 곤충박물관 준공식 (무주 반디랜드 야외공연장)장수군10:00 지역혁신협의회 (군청 상황실)14:00 ‘공무원의 성인지적사고 함양 및 직장 내 성희롱예방’을 위한 양성평등의식 교육 (군민회관)임실군09:00 생활안전 개선사업 실시 (삼계면 어은마을)10:00 식목일 행사 (운암면 쌍암마을 뒷산)순창군10:00 강천산 단풍나무 식재 행사 (구장군 폭포 주변)고창군10:00 성송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 (성송면 주민자치센터)12:00 모양회 정기총회 (우성회관)부안군11:00 동진보건지소 준공식 (동진면사무소 옆)14:00 우동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복지회관 설명회(영상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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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24 23:02

[알림] 알려드립니다 - 2006년 3월 24일

◆ 진안군 인사◇주사△기획홍보실 홍보담당 고승문 △〃 법무감사담당 전종규 △자치행정과 총무담당 하태식 △재난안전과리과 인력자원담당 서기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정덕근 △〃 관광진흥담당 이기호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박홍영 △〃 댐주변사업담당 김현수 △재정과 경리담당 전형욱 △재정과 박원순 △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담당 황명선 △〃 주민지원담당 김명순 △민원봉사과 교통담당 최복희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안한경 △부귀면 담당요원 이명진 △지역특산과 황영주 △지역특산과 지역농업담당 이해석 △안천면 담당요원 유철호 △부귀면 〃 송창호 △주민복지과 위생담당 조준열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성을경 △건설과 도시개발담당 정홍기 △환경보호과 수질보전담당 정창현 △민원봉사과 지적담당 김성수 △성수면 담당요원 장시열(승) △마령면 〃 최상오(〃) △주천면 〃 송태환(〃) △진안읍 〃 김요섭(〃) △주천면 〃 조영희(〃) △진안읍 〃 장현우(〃) △주민복지과 노인전문요양담당 김금주(〃) ◇주사보△기획홍보실 전을기 △〃 최상만 △자치행정과 안종승 △〃 김남수 △지역특산과 한갑철 △〃 정영희 △문화관광과 김영기 △재정과 신붕흥 △〃 성운경 △산림축산과 장석진 △주민복지과 전현희 △민원봉사과 김인주 △〃 김삼곤 △의회사무과 정상철 △성수면 김창수 △주민복지과 이옥순 △〃 안호숙 △진안읍 김도영 △마령면 강혜경 △지역특산과 이문기 △환경보호과 조봉진 △기획홍보실 장막동 △문화관광과 김헌규 △상전면 오경미(승) △마령면 장시동(〃) △정천면 원현주(〃) △상전면 성효태(〃) △환경보호과 홍의정(〃) ◇서기△기획홍보실 송금옥 △문화관광과 송기자 △재난안전관리과 박종민 △재정과 서영득 △〃 전용근 △〃 최성병 △백운면 이종문 △주민복지과 박걸곤 △〃 김우임 △용담면 안시관(승) △〃 조소희(〃) △안천면 신지정(〃) △상전면 이정현(〃) △성수면 이소연(〃) △〃 조영선(〃) △마령면 전은정(〃) △부귀면 양보라(〃) △정천면 전용근(〃) △안천면 김대환(〃) △진안읍 이근택(〃) △환경보호과 전이정(〃) △〃 장서옥(〃) △건설과 오재열(〃) △민원봉사과 최진표(〃) △주민복지과 최현희 △보건소 송은희 ◇서기보△기획홍보실 이유란 △〃 최헌두 △자치행정과 노기우 △〃 오미경 △〃 김태진 △지역특산과 이효영 △〃 허재필 △재난안전관리과 배상현 △〃 서문민경 △재정과 김영주 △〃 백슬기 △주민복지과 최진은 △민원봉사과 최은진 △재난안전관리과 박상희 △보건소 김양수 △주민복지과 전범균 △진안읍 김학수 △안천면 박찬희 △〃 안평수 △동향면 박성철 △〃 양미영 △상전면 양창현 △마령면 김정식 △부귀면 서수진 △〃 전하현 △주천면 김시내 △〃 김진용 △자치행정과 이태진 △지역특산과 윤원종 △주천면 김도균 △문화관광과 원종섭 △〃 임홍택 △민원봉사과 이승일 △〃 김진국 △진안읍 김만근 ◇기능6급△재정과 박준선(승) △〃 이민우(〃) △△△△△△△△△△△△△△△△△△△△△△◇기능7급△재정과 배성윤 △주민복지과 김옥남 ◇기능8급△기획홍보실 한수진 △문화관광과 신용익 △진안읍 배봉열 △재정과 송영미 △진안읍 허영호 △자치행정과 최종문(승) ◇기능9급△마령면 전종균(승) △자치행정과 김용문(〃) △기획홍보실 강선영 ◇기능10급△재정과 한정아 △농업기술센터 최인자 △문화관광과 최금란 △민원봉사과 이지숙 △건설과 방동엽 △진안읍 이재귀 △안천면 이정식◇지도사△농업기술센터 소현규 △〃 정경애 △〃 김현정 △〃 장만원 △농업기술센터 이영수 ◆ 전주알파인클럽(대장 조남근) 진도 첨찰산 = 25일 오전7시 전주시청 까르푸 앞 알파인하우스 출발, 286-0999, 011-684-5755.◆ 산과사람들산악회(회장 김장영) 경기도 양평 용문산 = 29일 오전7시30분 전주종합경기장, 011-677-4816.◆ 정길수(군산시 다선거구 시의원 출마자) 선거사무실 개소식 = 27일 오후1시 군산시 조촌동 866-3번지, 45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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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24 23:02

[이치백의 一日一史] 조선약학교 3명 여학생 졸업

우리나라에서 정규 약학(藥學) 교육이 시작된 것은 1918년 2년제 조선약학교가 설립되면서였다. 초대 교장에는 약학강습소장을 지낸 조중응(趙重應)이었고, 첫 졸업생이 배출된 것은 1920년 5월이었다. 조선약학교는 우리나라에서 정규 약학교육의 시초라는데도 의의가 있었지만 이와 더불어 우리 고등교육에 있어서 처음으로 남녀공학이었다는 점에서도 특이했다. 교사는 전 서울대 약대 터였다. 1920년 3월 24일자 동아일보는 조선약학교에서 3명의 여학생이 졸업했다고 보도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조선약학교 졸업식은 작일 오전 10시부터 그 학교에서 거행했는데(중략)…금번에 그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조선 여자 3명 김순복(金淳福)?차순석(車洵錫)?김려운(金?雲)이 있더라”고 했다.또 제1회 졸업생 중에서 한국인 이호벽 신경휴 이중규 박제험 신동하 한희은 명호겸 조한태 이정재 이윤현 등 10명이었다.특히 이해 11월(1920)에 실시했던 총독부 약사자격고시에 응시자는 30명이었는데 합격자는 겨우 11명이었다. 수석은 이호벽(李浩壁)이었고 2위는 신경휴(申敬休)였다. 당시 신문들은 최초의 약사인 이들의 합격을 대서특필로 보도했다. 따라서 한국 약사 1호는 이호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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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3.23 23:02

[나의 이력서] 국회의원 이광철 - 전북민주화운동協 창립

‘5월 광주’가 전두환과 신군부 일당에 의해 무참하게 짓밟힌 이후, 전국의 민주화운동 세력은 ‘부끄럽게 살아남은’ 자괴감과 패배주의로 인하여 오랜 동안 침체국면을 겪게 되었다. 또한, 당시의 폭압적인 상황에서 공개적이고 합법적인 활동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였기에 비공개 비합법 영역의 활동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전북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다. 나 역시 80년 11월 상무대 영창을 나온 이후, 선배, 동료들과 교류하면서 지역운동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생계 문제가 절실하게 다가왔다. 당시 이미 만 25살의 나이였으므로 경제적으로 자립한 생활인이 되어야 했던 것이다. 내 손으로 벌어서 먹고살 수 있어야 운동도 제대로 할 것 아닌가.그래서 시작한 것이 ‘옥피방석’ 장사였다. 옥피방석이란 강원도의 특산물로 옥수수껍질을 엮어서 짠 방석인데, 강원도에 사는 친구의 소개로 이것을 가져다 팔았다. 그러나 세상물정 모르고 난생 처음 돈벌이를 시작한 청년에게 장사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치 않은 법, 그 당시로서는 거금인 300만원을 고스란히 날리고 망하고 말았다. 장사에 실패한 이후, 세탁기술을 배우려고 군산에 있는 세탁소에 취직했다. 81년 12월 무렵의 일이다. (그 때 익힌 경험으로 지금도 웬만한 옷가지는 혼자서 직접 다려 입는다.) 그러나 세탁소 ‘시다’ 생활도 얼마 가지 못했다. 경찰과 기관원들이 수시로 세탁소에 드나들며 당사자인 나는 물론이고 주인아저씨까지 성가시게 해대는 통에 민망해서 더 이상 머물고 있을 염치가 없었던 것이다.세탁소를 나온 이후 이리(익산)직업훈련원 공작과에 입학하여 선반기술을 배우게 된다. 선반기술을 배워두면 생계해결 뿐 아니라 장차 노동현장에 진출하여 노동운동을 하는 데에도 유익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직업훈련원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선반기술을 익혀서 ‘기능사 자격시험’을 눈앞에 두고 있던 81년 10월 무렵, 느닷없는 예비군훈련 소집통보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소집통보를 받고 찾아간 동사무소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예비군훈련이 아니라 보안부대 수사관들이었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간 보안대 지하실에서 발가벗겨진 채 얻어맞고 고문을 당하면서 비로소 내가 ‘좌경의식화조직’의 배후조종자로 지목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81년 여름께에 평소 친하게 지내던 후배 김종철 군에게 사회과학 서적 몇 권을 권해 주고 함께 토론을 한 적이 있었는데, 공안기관이 이것을 빌미로 대규모 조직사건을 조작한 것이다. 결국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가 형기를 반쯤 남긴 84년 봄 이른바 ‘유화국면’ 당시, 형집행정지로 풀려나왔다. 두 번째 징역살이였다.이 때의 감옥생활 중에 나는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였다. 80년 광주의 처절한 희생을 거울삼아, 특정지역에 고립되지 않은 전국적인 범위에서의 국민항쟁을 조직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구체적인 현실에 기반하여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통일적으로 이끄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84년 출옥 직후부터 지역 내 민주화운동의 어르신들과 선배 활동가들을 찾아뵙고 “탄압에 노출되는 한이 있더라도, 공개적으로 대중 앞에 나서서 대중과 함께 투쟁하며 대중을 조직화할 구심점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여쭙고 다녔다. 드디어 84년 8월 27일, 전국 최초의 지역운동조직인 ‘전북민주화운동협의회’가 창립대회를 열었다. 오랜 동안 숨죽이며 비공개활동에 치중했던 각 부문의 민주화운동세력이 당당하게 한자리에 모여 대중적인 투쟁을 선포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렇게 전북지역에서도 일찌감치 민주대항쟁의 기운이 무르익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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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6.03.23 23:02

전주 완주 진안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정화활동

‘제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완주군 봉동읍 순절리 다리 밑에서 열렸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충일 완주군수, 소병래 군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군민 600여명이 참석,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이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최충일 군수는 “우리나라는 90년 UN이 분류한 물부족 국가이며, 강수량의 2/3가 여름철 우기에 집중되어 물관리가 아주 어렵고, 경제성장에 따라 수질오염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 보전의식을 우리 주변으로 더욱 확산시켜 완주군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완주진안군은 22일 오전 ‘제1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안군청 광장에서 주민, 학생, 군인,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임수진 군수는 기념식에서 “수질보전을 위해 군민과 환경단체등이 용담호 수질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우리 군민 모두가 깨끗한 청정 수질을 유지키 위해 솔선수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자율관리하는 전국 우수군이 되자”고 당부했다.이날 진안군은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진안수돗물이 깨끗하고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기념행사장에 ‘수돗물 시음회 코너’를 마련, 행사참여자들에게 시음기회를 제공했다.또 기념식후에 대대적으로 진안천 정화활동을 펼쳐 하천변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 약 15t을 수거하고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국토대청결의 날로 정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한편 진안군은 물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기기 위해 하수종말처리장외 각 정수장 환경시설을 개방, 처리과정을 공개하고 절수기기 사용효과 홍보와 물절약 홍보물 배부 등을 년중 실시할 방침이다./진안=이진경기자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6.03.23 23:02

"버스업계 활로찾기 동분서주 남다른 보람"

“유류비 폭등과 자가용 증가 등에 따른 승객 감소로 벼랑끝에 내몰린 버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재임기간 최선을 다해 남다른 보람을 느끼지만 아직 못다 이룬 일들이 적지않아 아쉬움도 남습니다”최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을 이임한 황의종 전북고속대표(67).전북버스업계 최초로 연합회장을 역임한 황대표는 지난 2003년 연합회장 취임후 재임기간 고사 위기에 처한 국내 버스업계의 활로를 여는데 큰 기여를 했다.지난 2004년 12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의원입법으로 제정했고 2005년 6월말로 종료되는 정부의 버스업계에 대한 유류세 환급을 2008년 6월말까지 4년간 연장했기 때문이다.황 대표는 또 지난해 6월 교통시설특별회계법을 의원입법으로 개정해 버스업계 지원을 위한 대중교통계정을 신설, 버스업계가 정부로부터 청소년 및 학생요금 할인보조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9년 6개월로 제한된 차령을 11년 6개월로 2년간 연장하는 입법의 토대를 세웠다.국내버스업계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대변인 역할에 충실했던 황대표는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도 겸임하면서 지역업계의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97년 당시 5억6000만원에 불과하던 벽지노선 손실보상액을 올해에는 80억원으로 상향시켰으며 버스업계 재정지원금도 124억원을 확보한 것.특히 황대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내 버스업계가 중소기업 안정자금 대상업종에 선정되도록 힘써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업계가 경영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했으며 버스노사의 화합과 협력에도 주력,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일조했다.황 대표는 “우리나라는 산악권이 많아 지하철이나 철도보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요금도 저렴한 버스 활성화가 필요한데 재임기간 관련 정책을 보다 많이 입법화하지 못해 아쉽다”며 “향후 ‘창의·능률·인본’을 바탕으로 도민들로부터 신뢰와 칭찬을 받는 ‘타고 싶은 버스’를 목표로 삼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일반
  • 강현규
  • 2006.03.23 23:02

[zoom] '우주식품' 연구 변명우박사 IBC '세계 우수 과학자 100인' 선정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분소 방사선연구원 변명우박사(52·책임연구원)가 방사선 식품생명공학분야의 학술적인 기여와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영국의 권위있는 인명기관인 케임브리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세계 우수 과학장 100인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변 박사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3대 인명기관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및 영국의 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에 4년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변 박사는 마르퀴즈 후즈후에서는 과학기술분야(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및 보건의료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에 동시 등재됐다.변 박사는 1983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입소하여 지금까지 방사선을 이용한 식품 및 공중보건산물의 위생화, 안전저장법 개발과 방사선을 이용한 공중보건제품 생산용 신소재· 신물질· 신가공공정 개발 연구를 줄곧 수행해 왔다. 다수의 특허 및 국내·외 전문학술지 논문게재와 더불어 기술이전을 통한 개발기술의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변 박사는 과학기술부의 국가원자력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년 연속 우수과제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변 박사가 이끄는 방사선식품 생명공학연구팀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연구 개발 성과인 기술을 현금으로 환산해 이를 자본금 형식으로 출자한 ‘기술출자’ 벤처기업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변 박사는 또 지난 해부터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식품개발센터(FTCSC)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형 우주식품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변 박사는 “현재 우주 식품은 미국과 러시아 2개국만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최초의 한국인 우주인이 한국형 우주식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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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기
  • 2006.03.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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