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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 지켜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건강걷기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롯데백화점 앞 천변에서 ‘제21회 온고을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시보건소가 주최하는 온고을 건강걷기대회는 전주시민들의 운동, 절주, 바른 식생활 등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온고을 건강걷기대회는 전주시민은 물론 전국의 걷기동호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건강홍보관을 체험한 뒤 가을이 물씬 내려앉은 전주천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함께 걷게 된다. 또, 풍성한 경품이벤트 등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먼저 걷기 전 행사장에 마련되는 건강체험 홍보관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음주위험 체험 △건강검진 홍보관 △치매예방 홍보관 △정신건강자가진단 △직업 트라우마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련 항목을 측정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이어 본 행사인 건강걷기는 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백제교와 사평교, 가련교 아래 전주 천변을 왕복하는 1코스 4㎞ 구간과 서신교 아래 천변까지 왕복하는 2코스 6㎞ 구간에서 펼쳐진다. 걷기행사 후에는 버스킹 공연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일상걷기는 소소한 실천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전신운동이자,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운동”이라며 “시간과 장소는 물론 경제적인 측면까지 자유로울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8 17:00

‘예술놀이, 감각의 회복’ 전주예술놀이축제 열린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축제의 장이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예술놀이, 감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2022 전주예술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예술이 놀이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예술놀이 국제포럼 중심의 행사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해 축제형식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4일간의 이번 축제는 △국제 콘퍼런스 △광역 네트워크 포럼 △개막행사 및 다양한 예술놀이교육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내내 상설행사로 △그림자로 말해요(호주-한국 어린이 교류 워크숍) △’교육하는 예술가‘ 특별전Ⅰ·Ⅱ 특별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2 전주예술놀이축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선도적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주시가 세계적인 예술교육 선진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8 17:00

‘전주부성’ 복원⋯전주시-전문가 머리 맞대

전주시가 구도심 곳곳에 산재한 조선시대 전주부성 복원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7일 전주독립영화의집 조성 부지(옛 옥토주차장)에서 이재운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전라감영 전체복원·전주부성 역사 재창조위원회 실무위원들과 현재 진행 중인 전주부성 북서편 성벽 발굴조사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독립영화의집 조성 부지에서는 지난해 3월 전주부성 성벽의 흔적이 일부 확인됐으며, 시는 현재 전주부성 성벽의 성격과 특징, 잔존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우 시장과 전라감영·전주부성 재창조위원들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주부성 유적에 대한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전주독립영화의집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주부성의 정비와 보존방향에 대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전주부성 성곽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한 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성곽유적에 대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주독립영화의집 조성과 전주부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감도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설계를 수정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찬란했던 옛 영광을 되찾아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강한 경제를 구현하는 일과 더불어 전주의 자산인 역사와 문화를 조명해줄 학계와 재창조위원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주부성 정비와 4대문 복원 사업 등 전주가 보유한 역사문화유산을 새롭게 조명해 국제적인 관광자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부성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을 비롯한 관청과 백성을 보호하고, 조선왕조의 뿌리인 경기전과 조경묘,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고 있는 전주사고를 지키는 역할을 했다. 전주부성은 현재 4대문 중 풍남문만 남아있는 상태로, 시는 그동안 발굴조사를 통해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의 북동편 성벽 일부와 독립영화의집 부지의 북서편 성벽 모서리부분의 기저부를 확인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0.17 17:56

전주시의회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철회하라”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17일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 및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3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35명 의원 전원의 동의하에 발의된 김동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 철회 촉구 건의안'과 김성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동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 철회 촉구 건의안'은 정부가 2023년도 예산안에 6만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줄이기로 발표한 가운데 노인복지와 사회안전망 역할에 매우 효과성이 높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축소는 시대착오적 오점이며 국회 심의에서 충분한 논의와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시의회는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 삭감 등 축소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약자 복지’의 측면에서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생계를 지원할 수 있는 점진적 보완책 마련에 앞장설 것”과 “국회는 여야를 떠나 ‘약자 예산’인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 예산을 적극 조정·협의해 증액·반영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또 김성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예산 전액 삭감 철회 촉구 결의안'에서 시의회는 정부의 2023년도 예산안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에 대해 “지역화폐는 지역소상공인의 보호, 지역민의 소비 활성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발지 등 건전한 지역경제 토대 생성 역할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년간 효과를 검증받은 예산”이라면서 “지역화폐의 일방적인 전액 삭감 기조에 대한 즉각 철회와 국회는 예산안 심의 시 삭감안을 즉각 바로잡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채택된 건의안과 결의안은 국회와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각 안건 담당 부서인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전주
  • 강정원
  • 2022.10.17 17:54

전주시,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월 중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6일부터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인도 위 차량 △건축선(미관지구)과 인도를 물고 있는 차량 △자전거 도로 위 차량 △모퉁이 도로 주차차량 △횡단보도 주차차량 △버스정류장·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주차된 차량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집중단속에서 유예시간 없는 즉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완산·덕진구청 단속반을 수기특별단속체제(수기단속반 10개반 20명)로 전환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단속된 차량은 보행권 확보와 교통사고예방 등을 위해 즉시 견인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2차례에 걸쳐 33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가입하고 있는 ‘주정차 단속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강력단속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시민들의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인도보행과 자전거 주행에 방해되고 보행자의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구축·관리하고, 주행형단속시스템과 자전거 교통순찰대, 시내버스탑재형 등을 활용한 즉시단속 강도를 높여 안전하고 걷기 편한 보행환경이 정착되도록 힘쓴다는 구상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인도를 포함한 보행로 위의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시민들의 보행권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도시의 경관도 해치고 있는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주차질서를 바로잡을 것”이라며 “이번 단속이 전주시가 안전 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7 17:52

전주시 도시계획 규제완화 ‘첫 단추’

전주시가 도시 발전을 가로막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온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첫 단추를 뀄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각종 도시개발행위 시 사업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계획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전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96회 전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동안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했던 건축물 높이 40m 이상인 경우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표고 75m 이상 개발 시에는 반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주거지역에서 이미 개발이 이뤄진 대지(지목 ‘대’)에 건축할 경우에는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심 내 주차장 부족 문제를 고려해 시가지경관지구 내 건축 제한기준을 완화, 건축물 용도와 관계없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초과한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번 개정안에는 국토계획법 및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용적률 완화 규정을 중첩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병원의 용적률의 여유가 없더라도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해당 용도지역의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 증축이 가능토록 개정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감염병관리시설 확충 및 용적률 완화가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이어 각종 도시계획 관련 규제도 완화해나간다는 구상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의 경우 현재 계약 절차 이행 중으로,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과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시에 역사 도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규제사항 변경과 고도지구 결정기준 및 고도지구 변경 결정에 대해서도 추진한다.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과 ‘개발행위 허가기준’이 수립되면 용적률 상향 및 개발행위 허가기준 완화에 대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례안이 개정되면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해져 도시의 안전성과 미관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객사 주변 등 구도심에 위치한 역사 도심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프랜차이즈 입점 제한 등 각종 규제에 대해서도 주민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용적률, 건축물 높이, 고도지구 층수 제한 등 성장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지역 발전을 막아온 벽을 허물어야 한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킬 것을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을 과감히 바꿔 변화하고 혁신하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7 17:51

전주시, SNS 활용한 시민소통 ‘잘했다’

전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를 가장 잘 활용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SNS 운영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정량평가(40%)와 심사위원평가(30%), 접수 기관·기업의 내부 전문가 평가(20%), 누리꾼 투표 평가(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진 이번 SNS 대상 심사에서 시 단위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에 처음 참가한 지난 2016년부터 6번째 상을 받으며 SNS 활용 우수 지자체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게 됐다. 김형미 전주시 시민소통담당관은 “홍보로 접근하기보다는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 SNS를 활성화한 것을 심사위원들과 누리꾼들이 높이 평가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민선8기 달라지는 시정을 알리고 상호 소통하는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6 17:36

'전주시 통합돌봄' 국내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

전주시 통합돌봄 정책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주형 통합돌봄의 골자는 돌봄대상자가 요양시설·병원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개별맞춤형 서비스와 민간안전망에 구축된 기능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는 것이다.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체적인 공모 대응 등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토대로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 시 보건·의료, 복지·돌봄 영역간 분절적이고 서로 다른 전달체계로 인한 서비스 제공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ICT 연계 모형 기반의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 처럼 전주시가 추진해온 통합돌봄 정책이 프랑스 지방정부 대표단의 이목을 사로잡으면서 전주가 글로벌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4일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지방정부연합) 월드 총회와 연계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프 지자체 정책교류 세미나’에서 전주형 통합돌봄정책과 전주한옥마을 문화콘텐츠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한프랑스대사를 비롯해 대전에서 열리는 UCLG 월드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파리, 리옹, 니스 등 프랑스의 주요 17개 도시의 시장과 부시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세미나에서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살던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거주할 수 있는 통합돌봄 사례를 소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통합 선도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에 큰 관심을 나타낸 프랑스 도시대표단은 전주시와의 교류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시는 세미나에 참석한 프랑스 지방정부뿐 아니라 UGLG 월드 총회에도 참석해 사무총장과 문화분과위원회 등과 교류하며 도시브랜드와 정책홍보에도 나섰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UCLG의 회원도시이기도 한 전주는 2016년 UCLG 멕시코시티 문화어워드와 광저우 도시혁신상을 수상하고, UCLG 전주 청년포럼 개최, 전주시 대학생의 국제기구 인턴십파견 등을 추진하는 등 국제기구인 UCLG를 통해 우수정책을 공유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의 국제 위상 강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CLG는 지방자치단체 대민 서비스 향상, 주거환경 향상,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위해 설립된 세계지방정부연합으로 국제적 자치단체간 정보와 정책공유 및 지방지치 분권실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현재 UN 193개 회원국 중 140개 회원국의 1000여 지방정부 및 관련 기구가 가입돼있으며, 한국회원은 전주시를 비롯해 22곳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6 17:36

“냉철한 경제진단과 전망으로 현명한 자산관리 돕는다”

고환율과 주가 하락 등 최근 유례없는 경제 위기 시대를 맞아 전문가의 시각으로 경제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현명한 자산관리도 돕는 강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9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 전주시 금융아카데미’ 세 번째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16년 동안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한 증권시장 전문가인 이종우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초청돼 현재 시점의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종우 애널리스트는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대우증권·한화증권·현대차증권·IBK투자증권의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기본에 충실한 주식투자의 원칙’ 등의 저서를 펴내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또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와 IT(정보기술)버블 당시 거품붕괴를 경고하거나 비관론이 쏟아질 때 낙관적 전망을 내놓는 등 경제전망에 대한 냉철한 경제진단과 명석한 전망, 현명한 투자 방법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주시 금융아카데미에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은 유튜브 알리 쉬운 금융교육 플랫폼인 ‘전주금융생활’ 채널에서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3 17:14

전주 골목상권 회복 돕는 축제 열린다

전주시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붕괴 우려에 처한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축제를 연다. 시는 장기화한 코로나19의 여파와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제2회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9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상점가 9개소 등 총 18곳에서 약 두 달간 진행했던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올해는 약 7곳의 전주지역 골목상권에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펼쳐질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전통시장·상점가로 미등록된 20개 이상 상점이 밀집돼 있고 조직화한 골목협의체가 있는 골목상권의 상인과 지역주민 등으로 조직된 골목협의체이다. 지난해 1회 축제에 참여하지 않은 신규 골목상권의 경우 사업대상지 선정 시 가점도 부여된다. 단,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제도권 밖 골목상권의 발굴 및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돼 이미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지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7개소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3 17:12

"사명감 가져달라" 우범기 전주시장, 신규 공무원에 당부

우범기 전주시장이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에게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는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올 하반기 신규 임용자 중 인사발령 예정자 81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직원복무 및 복지 △새올·온나라, 예산, 회계, 보고서 작성법 △공직가치, 청렴 △민원응대법 △분임활동 △시정 주요현장 방문 등 기본 행정직무 과정과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에 도움이 될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특히 첫날 특강에서 우범기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철학과 시정목표, 시정방침, 8대 핵심전략 등을 새내기 공무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신규 임용자들이 앞으로 주어진 자리에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신, 주어진 업무의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는 물론 관련 분야의 팀장이 강의에 직접 나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 선배 공무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향후에도 공감소통 멘토링과 상시상담센터, 청원 마음건강 증진사업 등을 운영해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 시작을 앞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3 17:12

전주 기업 우수제품, 전주시장이 품질 인증

전주시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우수제품의 품질을 인증해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주지역 기업에서 생산한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바이전주 우수상품’ 신청을 받는다. 바이전주 우수상품 신청대상은 전주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산품 또는 농·수·축산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상품 주원료의 원산지가 전주지역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접수 기한 내 중소기업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기업에 대한 서류 확인 및 사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바이전주 실무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바이전주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바이전주우수상품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선정기업은 박람회·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시제품 등 제작, 온라인 광고, 제품 홍보 전시회 등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 바이전주 인증업체 신규 선정과 함께 인증 기간 2년이 만료된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재지정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 시장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대외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바이전주우수상품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바이전주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3 17:12

전주한옥마을 스텝업 해법 난항… 전주 관광 방향성 정립 시급

전주 관광의 숙제는 '체류형 관광'으로 꼽힌다. 잠시 머물다 가는 전주가 아닌 다시 찾고, 더 머무는 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전주시 핵심 관광자원으로 꼽히는 한옥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발전 방안들이 나오는 이유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들어 한옥마을 주차장 부지를 개발하는 것과 관련한 제안들이 나오고 있다. 한옥마을 자체만의 관광에 더해 최근접 부지를 개발해 다시 찾는 한옥마을을 만들겠다는 방안이다. 이와 관련해서 전주시는 한옥마을 케이블카 조성(하부정류장) 방안을 밝히기도 했고, 최근에는 해당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명품 쇼핑 복합관광센터 유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만, 현재도 부족한 주차 공간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이같은 개발이 한옥마을이 지닌 개성을 잃게 만들어 경쟁력을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 섞인 시각도 여전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공약으로 한옥마을케이블카 설치를 꼽았다. 문화관광도시 위상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이라는 설명이다. 한옥마을∼기린봉∼아중호수∼ 아중역 인근 행치봉 구간 2.7㎞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비 500억 원 가량의 예산이 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1일 열린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범기 시장은 케이블카 추진 입장과 관련해 "절차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에는 전주시의회로부터 명품 쇼핑 복합관광센터 유치 목소리도 나왔다. 김윤철 시의원은 12일 열린 제3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옥마을 제1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면세점 등 쇼핑과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복합적으로 갖춘 대규모 명품 복합쇼핑 관광센터를 건립해 전주 관광에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입지 조건이 좋을뿐 아니라 경계 면적이 1만 997㎡나 되기 때문에 전주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한다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은 물론, 기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두 제안 모두 주차 문제 등 대안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정책이다. 실제 공약과 관련해 환경단체 반발 및 주차 공간 확보 문제를 추진 어려움으로 언급하기도 했고, 김 의원도 센터 건립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개발만이 답이냐는 근본적인 지적도 여전하다. 지난 9월 열린 민선8기 전주시 공약 평가 토론회에서도 지적된 부분이다. 당시 토론회에 참석한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선임활동가는 역사문화자산에 기반하는 천만 관광도시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전주의 고유한 정체성(로컬리티)과 경관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역사문화 자산과 지역성에 기반한 관광도시 전주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위해 정확한 방향성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2 17:25

전주천 등 14개 하천, 쾌적하고 안전하게 정비한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현창)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덕진구는 가을철을 맞아 하천 산책로와 하천 시설물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주천 등 14개 하천(국가하천 3개소, 지방하천 9개소, 소하천 2개소)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전주를 흐르는 만경강~전주천~아중천 등 약 55㎞ 구간의 산책로와 제방을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꾸준히 풀베기와 함께 토종식물의 서식 환경을 저해하는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해당 구간에 설치된 운동기구 219개와 편의시설 343개, 관리시설 94개, 체육시설 28개 등에 대한 시설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특히 금학보와 추천대교 사이 구간에는 조명시설물이 없거나 밝기가 비교적 약한 만큼 야간에 산책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이달 말까지 발광형 표지병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현창 덕진구청장은 “선선한 가을철을 맞아 하천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10.12 17:25

전주 덕진구, 모래내시장 주변 정비한다

전주 모래내시장 주변이 쾌적하게 정비된다. 12일 전주시 덕진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개선하기 위해 모래내시장 상가 앞 노상 적치물과 노점상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구는 3개조 11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상 적치 행위자와 노점상에 대해 1차 안내문을 배부해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하기로 했다. 이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구는 노상 적치물을 강제 수거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및 원활한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노면 고정설치물을 제거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업해 일제정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매일 오후 3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노점의 질서유지를 위해 시장 내 고객선(413m)을 정비하고 도색해 보행자의 통행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현창 덕진구청장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인들께서도 깨끗한 거리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0.12 17:23

취임 100일 우범기 전주시장 “‘지킬 것’ 지키고, ‘바꿀 것’ 바꾸겠다”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도시 도약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과감한 혁신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라는 기치를 내건 우 시장이 산업화시기를 거치며 다른 지역에 비해 뒤처진 전주의 대변혁과 경제 성장을 위한 혁신정책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을 예고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 시장에게 지난 100일의 성과와 앞으로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지난 100일은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지역의 판을 짜기 위한 시정 방향을 정립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며, 시급한 현안의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트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주요 기업과 사업장, 공공시설 등 다양한 현장 속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전주 발전과 변화의 열망을 새길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주저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투자를 끌어내고,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확실한 경제 대변혁을 이룰 것입니다. 오랫동안 표류했던 지역 현안들을 테이블에 올려 분명한 방향 설정을 매듭짓겠습니다. ‘지킬 것’을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을 확실히 바꾸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과감히 변화하고 혁신해가는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과감한 혁신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전주는 후백제의 왕도이자 오백 년 역사의 조선왕조의 발상지로, 전라도의 빛나는 중심지였습니다. 그 당당한 영광의 역사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전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벽부터 과감히 허물어야 합니다. 민선8기는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용적률, 건축물 높이 및 고도지구 층수 제한 등 전주 성장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 완화 검토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해 ㈜자광 회장과 공개적으로 만나 협의의 물꼬를 텄습니다. 민선8기 첫 번째 조직개편을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과 재개발 및 재건축 업무를 전담하는 광역도시기반조성실을 시장직속으로 설치하고, 전주의 중장기적 비전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전주시정연구원’도 설립, 속도감 있는 대변혁을 주도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광역도시 성장을 위해서는 완주와 전주의 통합은 필수적입니다. 단순한 행정통합이 아닌 행정과 지역경제가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완주·전주 통합의 효과 및 실효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 관광, 교통, 문화 등 분야별로 완주·전주 상생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완주와 전주의 통합은 두 시·군의 발전은 물론 전북도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민간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군 교류를 강화하고, 양 시·군민의 뜻을 모아가며 차근히 광역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단언컨대, 지역의 힘은 경제력에 달렸습니다. 민선8기는 지역 경제의 기반을 완전히 바꾸고자 합니다. 대기업 유치, 금융 공공기관 이전, 중소기업 육성, 수소·탄소·드론 등 미래산업을 육성해 사람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특히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전주 일자리 지정’을 통해 탄소 관련 상생협력 생태계를 만들고, ‘국민연금공단 운영자산’ 수탁기관의 국내외 지사 유치, 문화 인프라와 관광산업을 연계한 문화 일자리 등 지역산업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사업장 현장에서 청취했던 의견을 토대로 기업 성장과 경제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찾을 계획이며,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및 산단 활성화’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가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 주요 간부들이 직접 전주를 찾아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육상경기장 건립’, ‘한국문화원형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 등 전주시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을 논의했으며, 정치권과의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종합경기장, 옛 대한방직 부지의 빠른 개발을 통해 컨벤션센터, 5성급 이상 호텔, 랜드마크 조성 등 적극적인 투자와 소비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숨통이 트이고 돈이 시원하게 흘러들어오는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강한 경제의 기반으로 규제완화,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을 강조하셨습니다. 구체적인 비전은. “도시의 성장 동력은 민간이 만듭니다. 민간이 투자를 해야 산업이 일어나고 그 이익이 지역경제에서 순환합니다. 중요한 것은 민간은 이익이 나야만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전주는 투자를 해도 수익을 내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허물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절차 지연 등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혜택은 오롯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행정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도시의 성장과 발전의 과정을 보면, 구도심에서 외곽으로 확장했다가 다시 구도심이 개발되는 패턴입니다. 전주는 외곽으로의 확장도 아직 부족하고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도 좀 느립니다. 앞으로 속도감 있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도시의 성장동력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개발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시작이 없으면 결과도 없습니다.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시장 직속으로 운영하는 미래성장지원실을 설치한 만큼,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습니다.” 전주의 미래를 위해 계획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전주는 찬란한 역사문화의 도시지만, 대한민국 경제지도의 중심에서 멀어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뒤처진 시간을 따라잡기 위해선, 다른 도시가 한 걸음 갈 때 두세 걸음을 뛰겠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10년, 20년을 내다보는 큰 꿈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KTX 천전선 신설도 그러한 큰 꿈 중 하나입니다. 현재 주 교통망인 KTX 전라선은 오송역을 우회하며 익산을 들리는 지그재그 노선으로 전주 발전의 한계가 있습니다. 천안·아산과 세종, 전주로 이어지는 KTX 천전선은 전주~세종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또한 수도권과의 소요시간을 단축해 사람의 이동은 물론 물류와 관광객 유입, 기업유치 등 전주와 호남 동부권의 획기적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입장에서 이러한 요구를 당당히 해나가야 합니다. 이런 큰 꿈을 들고 강력하게 주장해가면, 정부는 그 대안이라도 마련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역의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1조 원 규모의 ‘궁원 프로젝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대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긴 어렵지만, 전주의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경제적 문화산업으로 구축해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설득하면, 충분히 국가예산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큰 꿈을 그리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면서 전주의 새로운 천년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주 대변혁의 위대한 도약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취임 이후 100일,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전주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전주의 찬란했던 역사나, 낙후되었던 과거 모두가 미래를 위한 귀한 밑거름입니다. 전주는 여전히 원대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과감한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변화와 성장은 때로 갈등도 수반합니다. 그러나 전주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민선8기가 품은 열정이 반드시 대변혁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전주의 큰 꿈을 이루어 진정한 전라도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큰 관심과 협력으로 함께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전주
  • 강정원
  • 2022.10.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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