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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본격 철거…마이스산업 집적단지 조성 '신호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마이스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신호탄이 올랐다. 지난해 말부터 야구장 철거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본격적인 시설물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21일 오전 9시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 내 야구장 철거공사현장. 백제대로변 인도와 인접해 있는 공사현장 가림막에는 공사 진행을 알리는 표지판과 안전띠·경고등이 붙었다. 서편 출입구 앞에서는 굴착기 1대가 바삐 움직이며 콘크리트조 외벽을 허물었다. 깨진 구조물 사이로 철골 구조가 드러나자 한쪽에선 분진 날림을 막기 위한 살수 장비가 가동됐다. 이날 작업은 철거장비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철거장비가 야구장 내에 진입함에 따라 현장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공사기간 안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본부석 818㎡와 관중석 4753㎡(8230석)를 포함한 5571㎡ 면적의 야구장 전체 구조물에 대한 철거공사와 폐기물 처리에는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야구장 천장재 석면 해체를 시작으로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펜스와 비계 등 차폐시설 설치를 우선 진행했다.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해진 장비와 순서 등 해체계획에 따라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철거를 진행하게 된다. 또, 현장과 인접해 있는 전라중학교에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봄방학기간에 맞춰 우선 공사한다는 방침이다. 야구장 철거 공사는 오는 3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오는 5월까지 야구장 철거를 마친 부지 일원을 '전주 종합경기장 정원의 숲'으로 조성하고 당분간 지역생활문화축제 등을 위한 행사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6년까지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종합경기장 개발은 전주 경제의 성장과 대변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민간 협상과 개발계획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전주의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2.21 17:07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꼼짝마' 상시단속반 효과 톡톡

전주시 덕진구가 지난해 10월 부터 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시단속반'이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덕진구에 따르면 최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관련해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2개조 4명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시단속반을 운영 중이다. 단속반은 심야·새벽시간에 원룸촌, 전통시장, 공단 주변 등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차량을 통한 투기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불법투기 233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2900만원을 부과하는 등 불법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덕진구는 이달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환경깨끄미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250여명이 참여해 단독주택 분리수거함을 정비하고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는데, 노인일자리 제공과 환경 정비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시단속반과 환경깨끄미사업 등을 통해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겠다"며 "깨어있는 전주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전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 전주
  • 김태경
  • 2023.02.21 16:38

전주시, 올해 지속가능 자원순환도시 지향

전주시가 올해 청소행정과 공원·가로수 관리, 정원 조성 등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의 혁신을 이뤄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시 자원순환본부는 21일 신년브리핑을 갖고 자원순환·청소·공원·녹지 분야의 3대 목표와 6대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3대 목표는 △청소행정 혁신을 통한 깨끗한 도시공간 조성 △시민 친화적 공원·가로수 관리 △정원의 산업화 및 관광자원화 추진이며, 6대 핵심추진과제는 △효율적 수거체계 마련으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쓰레기 배출 감량화로 기후변화 대응 △신규 처리시설 건립으로 안정적 자원순환체계 마련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로 도시미관 향상 △덕진공원 전주시 대표관광지 조성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 등이다. 청소행정 분야에서는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이 성상별 수거방식에서 지역별 책임청소제 방식으로 개선된다. 1회용품 줄이기 유튜브 홍보채널 운영과 시민활동가 양성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및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되며,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전주권 광역소각장 신규 건립 △매립장 순환이용정비사업 △바이오가스 기반 융복합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대형수목 수종을 갱신과 은행나무의 악취 저감을 위해 결실억제제 도입, 열매 적기 채취, 암나무 이식 등을 추진한다. 또 덕진공원 호수의 수질개선 및 수원 확보를 위해 바닥 퇴적물 준설 공사 및 관정 개발 등을 추진하고 전통공원에 맞는 종합적인 조경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섬세한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개관하는 정원문화센터 등을 활용한 전문가 양성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제3회 전주 정원산업박람회의 개최, 전주 지방정원 조성, 정원식물 지원센터 조성,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 조성사업 등도 신속히 완료한 다는 계획이다. 최현창 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앞으로도 선진적인 시책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02.21 15:32

전주시, ‘21년 친구’ 日 가나자와시와 우호협력 강화

전주시가 20년 이상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가나자와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전주시와 가나자와시는 2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무라야마 타카시 가나자와시장, 미야자키 마사토 가나자와 시의회 의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교류 20주년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과 무라야마 시장은 양 도시를 대표해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서명된 합의문에는 △문화 활용을 통한 교류 촉진 △청소년 및 청년 교류 추진 △역사·문화적 유산 보존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새로운 가치창조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한 협력 △다양한 민간단체 교류 추진 등 양 도시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야자키 가나자와 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교류 20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전주시와 가나자와시는 지난 2002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교류 및 문화, 스포츠, 청소년,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도시는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기념식을 검토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기념식을 올해로 연기했으며,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비대면으로 기념식을 갖게 됐다. 전주시와 가나자와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회의와 전주공업고등학교-가나자와시립공업고등학교 랜선투어 등 비대면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양 도시에서 수년간 지속되어온 전통공예교류전은 민간교류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 시장은 “가나자와시는 문화, 역사적으로 전주시와 비슷한 면이 많은 도시로 두 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간 교류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나자와시와의 교류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두 도시 간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가나자와시는 인구 46만 명의 이시카와현청 소재지이며, 일본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대표적인 전통도시이자 유네스코 공예창의도시로서 ‘제2의 교토’로도 불린다.

  • 전주
  • 백세종
  • 2023.02.21 15:31

전주시 공립치매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터덕'…부지선정 진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라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사업이 적절한 부지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우범기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당초 지난해 7월말 토지사용승낙을 통해 같은 해 하반기 부지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해를 넘긴 이달 까지도 부지 선정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과 7월, 2022년 7월 등 지금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부지 선정 공고를 냈는데 부지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모두 '부적격'으로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세번째 공고 당시 3개 부지만 신청이 이뤄졌다. 이는 공고 초반 토지주 등의 관심도가 높지 않았던 데다가, 그나마 심사대에 올라온 부지도 사업 취지에 맞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시는 부지 선정을 위한 시유지 물색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마저도 잘 되지 않으면 네 번째로 재공고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규모상 건물을 크게 지어야 하는데 그에 맞는 적절한 대지가 없고, 시유지 확보도 어려워 그간 사업 추진이 지연된 부분이 있다"며 "적어도 이달 안에는 부지 선정을 위한 시유지 검토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매통합관리를 목표로 시에서 추진중인 '치매안심마을' 조성 계획과 관련해 두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에는 장기요양 2∼5등급 치매 환자가 입소하게 된다. 환자 150여 명이 현실인식 훈련, 운동요법, 인지자극 훈련 등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를 통해 전문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산은 총 170억 원이 투입된다. 총사업비의 1/3가 국비로 지원되지만 126억 원에 달하는 시비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적잖은 재정부담도 뒤따를 전망이다. 치매환자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치매전담실 3실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간보호시설과 요양시설을 함께 운영해야 하다보니 주변 여건과 접근성도 고려해야 한다. 이용률과 직접적으로 연관돼있기 때문이다. 시는 구체적인 면적이나 규모 등은 공모 결과에 따라 1유형(요양시설 2360㎡ 이상/정원 100명, 주·야간보호시설 약 387㎡ 이상/정원 50명) 또는 2유형(요양시설 944㎡ 이상/정원 40명 이상, 주·야간보호시설 약 222㎡/정원 25명)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 전주
  • 김태경
  • 2023.02.20 17:15

지난해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1129만 명, 역대 최다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연간 관광객 수가 1129만4916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옥마을 관광객 집계 시작 이후 역대 최고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은 지난 2017년 1109만7033명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소폭 감소해오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각각 680만5344명과 776만4642명으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관광수요가 국내관광을 중심으로 다시 재개되면서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월별로는 10월과 11월에 각각 153만4043명과 135만968명이 한옥마을을 다녀가 가장 많았으며, 48만4606명이 방문한 3월에 가장 적은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만54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지난 2019년 15만8966명의 10분의 1 수준이지만, 지난 2020년의 7158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다. 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선 만큼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점차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는 1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경기전 인근에 ‘여행자 라운지’를 개소하고, 연말까지 태조로 초입에 ‘한옥마을 국제관광안내소’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옥마을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음식점 용도 규제 최소화와 건축물 층수 제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한옥마을 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 계획이다. 황권주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충과 관광객들의 편의와 정보제공에도 정성을 다해 전주한옥마을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 전주
  • 백세종
  • 2023.02.20 17:10

'콩나물시루’전주시의회 40년 만에 바뀐다

개별 의원실이 생기고, 의회사무국이 다른 건물로 이전하는 등 1983년 현 청사가 개청한 이후 40년 만에 전주시의회에 변화가 생긴다.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는 의원 사무공간으로 청사 3층부터 4층까지 행정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별로 연구실과 회의실을 두고 있다. 의원 7~8명이 한 사무실을 함께 쓰고 있는 셈. 그러다 보니 민원인이 찾아오는 등 개별 업무를 봐야 할 때마다 애로사항이 있어 의원 사무공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의회 내·외부에서 꾸준히 나왔다. 여기에 올해 입법정책관 채용 등 의회 인력이 늘어날 예정으로, 현 청사를 그대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 이에 시의회는 최근 설계용역을 위한 건축심의위를 열고 내달 초 설계용역 공고를 내기로 했다. 이후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의회 6월 말부터 약 14억 원을 들여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의원 개인별 사무실 30여 곳을 새로 만들어야 하다 보니 현재 청사 1층에 있는 의회사무국과 사무국장실 공간을 다른 건물에 마련 하게 됐다. 현재 의회 사무국 이전 건물은 의회 인근 1∼2곳 정도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현 청사는 노후화되고 부지도 협소해 별관을 만들기 위한 증축 작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구상은 의원실과 전문위원실을 같은 건물에 두고, 사무국을 이전하는 것이다.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은 그대로 유지하되 상임위원장실 규모 조금씩 줄여 의원실 당 7평 남짓한 규모로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완공시기는 오는 9월로 내다보고 있다. 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대부분 1인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주시의회는 지은 지 40년 정도 지난 데다 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청사 내·외부 보수만 간간히 해왔다"며 "본격적인 공사 시작 전에 사무국 이전 작업을 먼저 완료해야 하는 만큼 이달 시 소유 건물을 중심으로 이전하기 위한 장소 물색과 조율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2.19 17:03

"전주 북부권 발전 기대" 우범기 시장, 여의·송천1동 찾아 시민 목소리 들어

우범기 전주시장이 동 순방 두번 째 일정으로 여의동과 송천1동을 찾아 전주 북부권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 시장은 지난 17일 오전에 여의동 동산교회를, 오후에 송천1동 사랑의 교회를 차례로 방문해 700여 명의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여의동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복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 국가탄소산업단지 건립사업과 장동 유통단지 조성사업 등이 펼쳐지고 있어 경제 중심지로서 발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다. 또한 송천1동은 에코시티 개발 이후 많은 인구가 유입, 현재 전주시 인구의 약 10%가 거주하고 있다. 현재 천마지구 개발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전주 재도약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이를 하나씩 실천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02.19 17:02

최이천 삼광의원 원장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제3대 이사장 취임

최이천 정읍 칠보 삼광의원 원장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 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됐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를 수료한 최 이사장은 삼광의원을 운영하며 지난 2003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는 등 20여 년 동안 인술을 베풀어 왔으며, 전주경제정의시민연합 전주공동대표와 전북JC 특우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현재 전주추모관 대표와 삼광의원 원장, 전북애향본부 부총재, 법무부 전주지방검찰청 운영위원, 전라북도 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원봉사’라는 미션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혁신 플랫폼’이라는 비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건강한 자원봉사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기자

  • 전주
  • 백세종
  • 2023.02.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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