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4 23:59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군산시 농공단지 페이퍼컴퍼니 전수조사···2개 업체 적발

속보= 군산시가 관내 농공단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직접생산 기준 미충족 업체(일명 페이퍼컴퍼니)를 적발하고, 이들의 ‘직접생산확인증명서’ 자격 취소 권한이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조사 및 처분을 요청했다.(5월 2일자 7면 보도)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4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 168개 가운데 수의 계약 조건을 갖춘 직접생산등록 업체는 67개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최근 5년간 납품 실적이 있는 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생산에 필요한 생산설비 및 검사설비 보유 여부, 4대 보험 가입자 명부를 통한 상시근로자 수, 주요 제조공정 설명 및 시연, 사업계획서 내용 준수 등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서군산농공단지와 임피농공단지에서 각각 1곳씩, 총 2개 업체가 직접생산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3개 업체는 조사에 불응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부에 해당 업체들에 대헌 조사 및 ‘직접생산확인증명서’ 취소 처분 등을 요청하고, 향후 수의계약대상자의 자격요건 및 직접 생산 가능 여부 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계약부서와 공유해 수의계약 때 활용하도록 하고, ‘산업직접법’에 따라 입주 계약 등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입주계약 해지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직접 생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계약 체결 후 하도급 생산 납품, 타 회사 완제품 구매 납품 등의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는 업체를 분별하기 위해 생산 시설, 생산 인력, 생산 공정에 대한 불시 점검 등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적발 시 수의계약을 제한하는 등의 제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11 17:04

"올 여름 즐길거리 가득한 선유도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군산 선유도해수욕장(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내달 7일 개장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선유도 해수욕장이 내달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 운영도 계획이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일상회복 후 첫 개장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난해 보다 선유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7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로 이루어져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곳으로, 망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4㎞, 폭 50m의 백사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선유낙조를 비롯해 평사낙안, 삼도귀범 등 선유8경 등 천혜의 절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다낚시와 갯벌체험, 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해상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하여 바다를 횡단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SUN라인’은 약 700m에 이르는 바다 상공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활강체험을 맛볼 수 있는 인기 코스 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시청 14개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해수욕장 내 식품위생 및 숙박업소의 과다요금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또 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해양구조경험이 풍부한 해수욕장 안전요원 20명을 배치하고, 야간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미정 부시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해수욕장 안전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11 17:03

군산지역 이모작 중심 이화명나방 발생량 급증··“적기 방제해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최근 몇 년간 미성동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이화명나방' 유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약제를 이용한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지역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던 이화명나방은 1년 중 2세대가 발생해 벼에 2번의 피해를 주는데 논이나 논 주변에서 유충으로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5~7월 1화기 성충이 된다. 성충은 벼 잎에 200~3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벼 줄기속을 갉아 먹어 벼잎과 줄기가 말라죽기 시작한다. 2화기 성충은 7월 하순부터 발생하고 유충은 8~9월에 한 포기에 10~20마리씩 집단 발생하며, 벼 이삭을 말라 죽게 해 수량 감소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이화명나방의 발생량 증가는 전년도 2화기 피해가 많았던 미성동 지역에서 월동 개체수가 증가했으며, 월동 이후 봄철 기온 상승으로 세대가 단축되어 발생 시기도 빨라졌다. 실제 농업기술센터는 이화명나방의 월동 밀도 조사를 위해 지난해 벼 수확이 끝난 논에서 5월 15일부터 나방성충을 유인하는 태양광유아등과 페로몬 트랩을 설치·운영했는데 그 결과 지난해 피해가 컸던 2모작 지역을 중심으로 이화명나방의 발생량이 다른 지점보다 월등히 많고 발생 시기도 일주일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방성충이 가장 많이 발생한 날로부터 11~17일 사이에 나방이 대량으로 잡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방제 최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년도 다 발생 포장 주위보다 일찍 모내기한 포장 및 맥류재배 포장 주변은 특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며, 상자처리제를 살포 했더라도 본답에서 추가로 방제를 해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서 “아직 모내기를 진행하지 않은 농가는 상자처리제 선택 시 반드시 이화명나방 방제효과가 있는 상자처리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1화기 방제가 소홀할 경우 1화기 피해는 물론 이삭이 나온 후 2화기 피해가 더욱 심해진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3.06.08 16:13

일본산 참돔이 국내산이라고?⋯군산 수산 활성화에 ‘찬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군산시가 ‘수산도시’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가 자칫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공개하고 있는 국내 수산물 원산지 위반 공표에 따르면 올 들어 군산지역 수산물 원산지 위반 업체는 총 3곳이다. 실제 A업체는 지난달 일본산 활참돔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가 적발됐으며, B업체는 중국산 부세(보리굴비)를 국내산으로 판매하다 단속됐다. 또 다른 C업체는 모듬 초밥 내 노르웨이산 연어 및 태국산 새우를 판매하기 위해 진열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기재 했다. 원산지 위반에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벌금 등 형사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지고 있지만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는 국내산 수산물에 비해 수입산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들키지만 않으면 폭리를 취할 수 있다는 일부 상인들의 그릇된 판단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일부라고 하나, 원산지 허위표시 등 식품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지역 수산물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결국에는 부정적인 인식 속에 애꿎은 다른 상인들까지 피해를 입을 뿐 아니라 군산 관광 발전에도 큰 타격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군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안전하고 질 좋은 지역특화 수산식품을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원산지 허위 표시, 미표시, 혼합 판매 등 위반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할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시는 수산관련 조직개편과 함께 수산물종합센터 신축 및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수산식품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 박모 씨(49)는 “수산산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 등에 앞서 소비자의 신뢰를 먼저 쌓을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의무화 및 정착 문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안정성"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시민들 사이에서 관계기관의 철저한 지도 및 관리감독을 비롯해 건전한 시장 유통질서를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들이 세워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상인들의 비양심적인 판매 행위로 군산시의 위상이 실추될 수 있는 만큼 (상인들의) 자정노력 및 실천 등도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은 “지역 수산업이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수산 시장 분위기가 반드시 형성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자체, 상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8 16:11

군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순항’

군산시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지역에 대해 특별법을 제정, 행정안전부에서 2009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인 옥서면을 비롯한 주변지역 일대에 1단계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65억 원을 투입, 군산공항로·타운로·백토고개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837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올해에는 146억 원을 확보해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신덕~개정마을 도로확포장, 옥서(304호)농어촌도로 확장공사 3건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옥서~옥구간 지방도 709호선 확포장공사, 옥서면 일원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 2건은 올해 말 준공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2단계 사업의 경우 공여구역 주변 교통 소외지역에 도로 확포장공사는 물론 동부와 서부권을 잇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옥서면과 옥구읍 일원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 등이 반영됐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환경 및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그동안 주한미군 주둔으로 개발에 소외됐던 지역주민 불편이 많이 해소되고 정주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7 15:54

군산 신흥도시숲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

군산 신흥도시숲 공원 일원에 근대역사지구‧수시탑‧월명산 전망대 등을 연결하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완료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군산시 야간경관 계획’을 활용한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7억 6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의 특징은 주·야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1단계 사업은 공원의 경사지와 계단식 지형 등 다양한 공간 구조에 볼라드 조명‧수목투사 등, 보름달 조명, 달 벤치 포토존 등을 설치, 신비로운 빛 환경을 체험하도록 했다. 2단계는 옛 달동네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대규모 옹벽에 신흥도시숲과 말랭이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벽화·포토존·경관조명을 가미한 조형물 등을 통해 친근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입체적이고 상징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및 야간경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근대마을과 수시탑, 신축 예정인 월명산 전망대를 연결하는 축을 형성하게 됐다”면서 “신흥도시숲 공원이 재조명받아 군산의 체류형 관광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삶의 활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7 15:54

군산시 인사청문회 도입되나⋯시의회, 조례안 입법예고

군산시 출연기관 및 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조례안이 입법예고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경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입법 예고돼 오는 14일 열릴 본회의에서 처리될 계획이다. 현재 전라북도의회에 이어 익산시의회가 도내 시‧군으로는 처음으로 지방공기업 대표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제도를 도입했으며, 군산은 아직 후보자에 대한 사전 검증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시가 출자하거나 출연한 기관 및 재단 대표이사의 선임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능력을 갖춘 인재 영입 등을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 청문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입법 예고된 조례안을 보면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사청문 대상자는 군산시장으로부터 인사청문이 요청된 사람으로 되어 있다. 또한 시의회는 대상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실시하기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7명)’을 구성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위원은 시의회 의장이 추천하되, 상임위원장과 협의해 위원회가 구성된 날로부터 2일 이내에 선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 대상자를 출석하게 해 질의를 하고, 답변과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정했다. 시장이 의회에 제출하는 인사청문 요청에는 요청사유서와 함께 직업‧학력‧경력‧병역‧재산‧범죄‧체납 실적에 관한 증빙서류를 첨부하도록 했다. 특히 인사청문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나 국가기밀에 관한 사항 및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명백한 경우 등에는 위원회 의결로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하도록 했다. 이 조례가 향후 시의회 의결 절차를 통과되면 오는 9월 22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산시가 출자·출연한 기관 및 재단은 시민발전주식회사, 교육발전진흥재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상권활성회재단이 있으며, 오는 8월 문화재단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7 15:46

군산시 “제2의 인생, 40대부터 준비하자”

군산시가 시민들의 슬기로운 제2의 인생 시작을 위한 미래설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4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접속해 미래설계 교육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변화·여행·건강·소통, 재무설계, 창업 및 재취업이란 주제로 6명의 저명한 전문 강사진들을 통해 유익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필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요즘 평균 퇴직 연령이 조기퇴직 등으로 인해 예전보다 낮아지는 추세로, 미래설계 교육과정은 40대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평생학습이 시민들의 인생 방향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미래설계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063 454 2600)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6 21:53

세아베스틸 “안전에 타협 없다”⋯1500억 들여 쇄신책 마련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신상호)이 지난 3월 군산공장서 발생한 산업재해와 관련,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강도 높은 쇄신책을 내놨다. ㈜세아베스틸은 최근 ‘안전’을 타협 불가한 절대 우선의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4대 중점 안전대책’ 및 ‘안전관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세아베스틸은 산업재해에 따른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에서 위반사항으로 지적된 안전난간 미확보, 회전부 방호 덮개 미설치 등 총 591건의 위반사항을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조치·완료했다. 또한 설비주문 제작 등으로 물리적 시간이 소요되는 미조치 1건은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의 4대 중점 안전대책은 △안전 시스템 고도화 △안전 취약항목 즉시 점검·조치 체계 구축 △노사협력 통한 안전문화 확산 △안전 조직 확대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세아베스틸은 2024년까지 약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방침이다. 먼저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모든 안전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작업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에스에이치이(Safety, Health, Environment) 시스템’ 및 현장 데이터 기반 스마트 안전 관리 기술인 에버가드(Everguard) 솔루션을 전 공장에 도입한다. 에버가드 솔루션은 작업자의 스마트 워치 및 안전모 센서를 통해 위험지역 및 환경 노출 시 작업자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으로, 불안전 행동을 제어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기술이다. 신속한 안전 취약 항목 점검·조치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세아베스틸 사업장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도 범위를 확대해 현장 내 안전 위해 요소 발생 시 ‘세아 위(We)한’ 모바일 앱을 통해 즉시 조치 요청을 하고 조치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본격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세아베스틸은 노사협력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군산공장 내 안전체험관을 신설하는 한편 불안전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안전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안전 관련 조직 및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안전분야 전문성을 보강해 360° 밀착 안전 관리에 나선다. 상시 안전 관리 전담인력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작업 중지권을 행사하는 현장 안전감독관을 비롯해 각 부서의 안전 관련 인력 등을 기존 대비 60% 확대함과 동시에 외부 안전 전문가를 선임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안전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김철희 대표는 “과거의 과오를 뼈를 깎는 노력과 성찰의 밑거름으로 삼아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각오로 전사적 안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근로자가 ‘완벽한 안전’을 보장받는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4 16:00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 개원

잼버리 참여 청소년 및 외부 방문객들의 휴게 공간 역할을 담당 할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군산 지원본부는 이날 청년뜰에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대사와 김영일 시의회 의장, 박정희·문승우·김동구 전북도의원, 최창호·윤신애·송미숙 시의원, 김종양 군산베스틸 대표, 유법조 유니드 노조위원장,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 등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자문위원 및 관계자·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는 잼버리참여 청소년과 인솔하는 지도자 및 IST 대표단 운영요원 등 잼버리 관계자가 머물면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잼버리에 참여하는 외국 청소년을 위해 군산지역 역사·문화·예술·교육 자료와 외국어로 된 전라북도 및 전주, 군산, 익산 등 지역별 관광안내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잼버리 웰컴센터는 청년뜰을 중앙센터(1호)로 하고, 공설시장 청년몰(2호), 근대 쉼터(3호), 콘텐츠 팩토리(4호) 등 10여 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곳 웰컴센터는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닌 군산시를 홍보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군산 지원본부 관계자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세계 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열리며 153개국 4만 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지역에서 근대문화역사거리 체험과 전통 놀이 및 물총축제 등 이벤트가 열릴 계획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4 15:58

80대 기초생활수급자의 작은 온정⋯“사회 등불 되다”

갈수록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가계 살림살이마저 더욱 팍팍해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기부문화도 차갑게 식어지는 모습이다. 이런 세상 속에 남들이 어떻게 살던 그들은 그들대로, 나는 나대로 살아가면 되는 거라고 주장해도 당연한 이치(理致)가 되는 안타까운 현실. 그래도 지역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고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소외계층을 찾아 아픈 곳을 만져주고 사랑으로 보듬어주며 각박한 세상을 바꾸는 작은 기적들이다. 8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가 최근 군산시 구암동에 “자신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성금 70만 원을 전달,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다. 그가 쓴 편지 봉투 겉에는 "복지사님 지금까지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집식구에게 하시듯 어려운 분들에게 써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홀로 살고 있는 그가 이 같은 성금을 선뜻 내놓은 이유는 그동안 받은 사랑과 도움을 갚고 싶은 마음에서다. A씨는 “사별한 부인이 많이 아프고 생계가 막막할 때 긴급생계비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등 도움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구암동의 더 어려운 분들께 그 마음을 돌려주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배우자의 장례를 치른 후 남은 금액으로 백미 10㎏ 70포대를 구입, 주변에 전달하기도 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마음에 직원 모두 큰 감동을 느끼고 있다"면서 "다시 한 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8일 나운1동에도 조용히 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신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한 이 기부자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5상자를 놓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농촌지역 서수면에도 매년 명절 때마다 얼굴 없는 천사가 등장하고 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물티슈·주방세제·튀김가루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담긴 꾸러미를 놓고 간다고 한다. 이 나눔은 수 년 째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라 본 시민들은 “각박해지고 있는 요즘 사회에 참으로 귀감이 되는 모습”이라며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름다운 건 이런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4 15:58

6일 군산지역 해수면 상승 예상 ⋯군산해경, 주의보 발령

오는 6일 군산지역 해수면이 7.15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는 6일 대조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 발표에 따르면 이날 군산지역은 고조정보가‘주의’단계로 해수면이 기준보다 7.15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만조 시간인 이날 새벽 4시 30분께에는 군산 내항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해경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파출소 옥외전광판과 방송장치 등을 활용한 안내방송에 나섰다. 또 군산 내항과 소룡포구 등 침수에 취약한 장소를 선정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 피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소유자와 시설물 관리자는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연안 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예상되는 경우 연안사고 위험예보를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발령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4 15:57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 군산서 개최

김대중(DJ) 전 대통령(1924~2009)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100주년 생애 사진전’이 군산에서 열린다. 이 사진전은 김대중 대통령 군산기념사업회(회장 조종안)가 주최하고, 후광김대중마을(다움 카페)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사진전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현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 인권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했던 DJ의 발자취는 굴곡진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오는 2024년 1월 6일은 DJ 탄생 100주년 되는 날로써 이에 대한 서적 출간, 다큐 영화, 연극, 서사음악회 등 전국 규모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 군산에서도 도전과 응전, 영광과 오욕으로 점철된 DJ의 일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김대중 생애 사진전’이 마련, 주목을 끌고 있다. 전시장에는 교복 차림의 섬 소년에서 대통령 퇴임 후 일생을 마감하는 해까지 100년의 발걸음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사진 1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1971년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후보 유세를 듣기 위해 청중이 구름처럼 운집한 군산공설운동장을 비롯해 1987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중앙로에 걸린 김대중 사면복권 환영 현수막(1987), 군산시의원들과 변산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즐기는 모습(1992)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 군산역 광장 유세(1995), 군산자유무역지역 기공식 참석(2000), 이희호 여사 동국사(평화의 소녀상), 해망동 어시장 방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방문(2015) 등 군산 관련 사진들도 엿볼 수 있다. 조종안 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과거 기적과도 같은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대중 정신을 계승·구현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6.01 15:23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