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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8대 마지막 회기인 제246회 1차 정례회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열고 제246회 1차 정례회기를 2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김중신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조례 등 2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 자리서 의회운영위원회는 △군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하기도 했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 “제8대 군산시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시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안건을 꼼꼼히 챙기는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기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한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으로 다음 회기는 6. 1. 지방선거를 거쳐 꾸려진 제9대 의회 개원 후 개최된다.
군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시정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사업 발굴부터 예산편성·집행·결산·환류까지 예산의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총사업비는 10억 3000만원이다. 공모 신청은 내달 7월 4일까지이며 시정분야는 군산시청 홈페이지(시민광장플랫폼)와 기획예산과로, 지역분야는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각각 접수하면 된다. 시정분야는 △일자리 창출사업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 기여사업이고, 지역분야는 △읍면동 지역현안 및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이다. 단, 특정인·특정단체 이익사업, 단순민원성사업, 보조사업 등은 제외된다. 시정분야의 경우 온라인 투표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분야는 읍면동의 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시민중심의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인 만큼 시민의 불편해소 등을 위해 제도 정착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총 83건 9억 4000만원의 사업을 선정, 주민의 불편해소와 주민화합을 위한 특색있는 사업에 투자했다.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이 내달 8일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선유도 해수욕장은 내달 8일부터 8월16일(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40일간 개장할 계획이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유리알처럼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리고 있다. 여기에 선유낙조를 비롯해 평사낙안, 삼도귀범 등 선유8경 등 천혜의 절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바다낚시와 갯벌체험, 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해상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최근 해수욕장 개장을 한 달여 앞두고 황철호 부시장 주재로 항만해양과 등 1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선유도 해수욕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일상회복에 따라 피서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해수욕장 주변으로 이뤄지고 있는 공사들에 대한 사업장 안전점검과 함께 △입수사고 발생시 대응체계 △노후시설물 정비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및 주차장 운영방안 △물가안정 및 주민친절대응 등을 살피기도 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내부도로 공사 등 정비사업들을 개장 전까지 완료하고 소방서·경찰서·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교통·치안분야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이 나흘째 이어진 지난 10일 소룡동 산단 일대. 유니드 군산공장에서부터 세아베스틸 일대까지(약 5km)의 도로 구간(외항1길)에 운행을 멈춘 수 백 대의 트럭 및 화물차가 줄지어 세워져 있었다. 연료 및 자재 등을 실은 대형 화물차량들이 부지런히 오가야 할 외항 1길은 분주한 움직임 대신 적막감이 감돌았다. 도로 곳곳에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천막을 설치하고 거점 투쟁을 벌이고 있었다. 특히 전날에는 화물연대 차량이 한 주류 공장 진입로를 막으며 비조합원 화물차 운행을 방해하는 등 긴장감마저 감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 △노동기본권 확대 및 산재보험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정부와 화물연대의 조속한 타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화물연대의 파업 쇼크는 군산 산업계에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업체마다 파업에 따른 2~3일 정도의 피해는 예측하고 대비했지만 (파업이 길어지면서) 현재는 공장 가동 중단마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지역 레미콘 업체는 출하 중단으로 매출 손실을 보고 있고, 다른 업계 역시 운송 거부 움직임 속에 생산에 차질을 빚거나 연료 공급이 끊겨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루속히 총파업이 종료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공장 가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데 회사에 엄청난 타격이 예상됩니다.” 이날 산단에서 만난 한 레미콘 업체 관계자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그는 “파업이 시작되면서 시멘트 물류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지금은 기존 재고 등으로 버티고 있지만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역 주요 레미콘사들이 확보한 시멘트 재고가 2∼3일, 길어야 4∼5일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른 곳 역시 사정은 마차가지. A발전소의 경우 연료 반입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곳 관계자는 “군산항에서 연료(유연탄 및 우드펠릿)를 출고해야 하는데 파업 여파로 원활하지가 않다”면서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운송거부 사태가 일단락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지자체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 이는 인천이나 여수 등 다른 도시의 경우 비상수송대책본부 및 불편해소 센터 등을 설치·가동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군산에는 파업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 창구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한 업체 관계자는 “화물연대의 무기한 파업으로 지역 업계에 불똥이 떨어졌다”면서 “이로 인해 기업마다 현 상황을 긴장하고 주시하고 있는데 군산시는 직접 소통하며 함께 해결하려는 모습이 부족한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군산시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참여자 1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공공기관의 다양한 분야 업무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발 학생들은 오는 7월 25일부터 4주간 지역아동센터‧도서관‧야외수영장 등의 시설과 시청 및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6월 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이거나 군산에 주소를 두고 있던 기간이 연속 3년 이상인 대학교 재학생이다. 휴학생과 대학원생, 해외대학 및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제외되며, 기존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도 중복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군산시 청년뜰(군산상공회의소 4층)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유자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의 직무체험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진출 준비와 소득 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345kV송·변전설비 사업이 5번의 유찰 등 우여곡절 끝에 사업자가 선정돼 이르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단지 1단계 조성사업 345kV송·변전설비 공사 사업자로 한화건설컨소시엄(한화건설‧군장종합건설‧삼부종합건설‧동일종합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컨소시엄은 적격심사에서 100점 총점에 93.209점을 받았으며, 입찰금액은 4947억원이다. 이는 1순위 낙찰자였던 대우건설컨소시엄보다 310억원가량 높은 금액이다. 한화건설컨소시엄은 입찰조건(공동이행방식)에 따라 전체 공사 범위 가운데 73%에 해당하는 구역에 대해 자체적으로 공사를 진행할수 있지만, 27% 범위에 대해서는 현대글로벌과 시공 구역에 대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345kV 송·변전설비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 5번에 걸쳐 입찰을 진행했지만, '경쟁입찰 불성립’ 등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아 3년 넘게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특히 올해 초 진행된 6번째 입찰에서는 대우건설컨소시엄이 1순위로 낙찰됐지만 적격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불복한 대우 측은 법원에 '적격심사대상자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해 사업이 또 지연돼 왔다. 결국 법원은 지난달 24일 이를 기각했으며, 2순위인 한화건설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특혜 시비 등 온갖 잡음이 일었던 345kV송·변전설비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새만금솔라파워와 군산, 김제, 부안, 전북개발공사와 추가 사업비에 대한 공동분담금 협의는 풀어야할 과제로 남았다. 한편 새만금 수상태양광 345㎸ 송·변전설비 건설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새만금솔라파워(주)에서 추진, 새만금 수상태양광 등 전력수송을 위해 345kV 변전소 신설과 15.3km 송전선로용 터널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최근 군산대 교내를 비롯해 인근 미룡동에 일제강점기 때 파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진지(인공동굴)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충분한 가치가 증명될 경우, 교육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군산대 공과대학 인근 등에서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무기고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 진지 6개가 발견됐다.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항공사진 자료상에 들머리가 포착된 곳까지 합치면 이 일대 동굴진지 수는 모두 7개에 달한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발견된 동굴진지는 입구부터 30여m가량 이어져 있으며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이들 동굴진지는 일제강점기 말기 군산에 주둔했던 일본 160사단과 관련된 군사시설로 추정, 향후 정확한 사실 규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일제 수탈과 저항의 도시 군산에는 동굴진지 등 일제가 전쟁을 위해 만든 군사시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다만 동굴진지 등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무관심 속에 점차 훼손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 대표적인 곳이 2009년 옥구읍 옥정리 할미산(석갈산) 중턱에서 발견된 진지(토치카) 2곳과 일본군이 중대본부로 사용한 벙커다.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진 진지와 산 속에 굴을 파 만든 벙커들은 일본군이 1934년 지은 군산비행장(현 미공군비행장) 내 주둔한 육군항공대를 방어하고 연합군에 대항하기 위한 이른바 ‘결 7호 작전’에 따라 1945년 3월 옥정리에 주둔한 일본군 1개 중대가 구축한 시설이다. 이곳 군사시설은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사실상 방치되면서 그 모습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대 인근 원당마을에도 과거 수 십 개에 달하는 동굴진지 및 벙커 등이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당마을에 만들어진 벙커는 해방 후 6·25전쟁 때 인민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미제면 신촌리 64명 사망)’ 장소로 사용된 아픔을 간직한 곳이라는 전언이다. 당시 일본군은 태평양 전쟁을 치르기 위한 군용 쌀 반출의 전략적 요충지인 군산을 지키기 위해 지금의 군산대를 기준으로 옥정리·미룡동·산북동 일대에 광범위한 방어선을 구축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는 주변 개발이 이뤄지면서 동굴진지 등이 상당수 사라지고 2~3개 정도만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선 남아있는 군사시설을 발굴·복원해 후손들에게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대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관광과 연계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우민 시의원은 “지역 곳곳에 있는 동굴진지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이를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검토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기문 군산대 박물관장은 “역사적으로 볼 때 중요한 현장인 만큼 문헌자료 수집과 주민들의 증언 등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향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존과 활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군산시가 시민들의 ‘역전의 명수’에 대한 기억과 감동을 모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역전의 명수 군산’시민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 1972년 황금사자기 결승 역전 우승의 감동과 전율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1972년 황금사자기 야구대회 관련 사진(야구대회 현장사진, 선수 환영식 및 카퍼레이드 사진, 1971년 가을 전국체전 우승당시 사진, 1972년 우승당시 기업은행 예‧적금 통장 등)이다.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진은 1인 2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사진공모전 참여희망자는 군산시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와 첨부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seodk101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100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게획이며, 입상작품은 ‘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사진전시회 및 홍보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사진공모전을 통해 우승 당시의 감동과 전율을 시민들과 함께 느끼고자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역전의 명수 군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3GW급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인력수급 선제 대응을 위해 태양광 유지보수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재직자(1주) △취업자(4주) △전문가(8주) 등 모두 3개 과정으로, 재직자 과정은 상시교육, 취업자 과정은 9월5일부터 30일까지, 전문가 과정은 10월4일부터 12월2일까지다. 주요 교육내용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설․안전․행정관리, 최신기술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스템 유지보수 기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부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는 신재생에너지분야 재직자, 경력자, 취업 희망자 및 예정자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각 과정당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교육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 및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063-580-15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고려한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취업 및 정착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을 새만금산단 2공구에 유치했으며 총사업비 115억(국도비 100억 확보)을 들여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지방선거 후 업무에 복귀한 강임준 군산시장이 9일 전라북도 최서단 어청도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강 시장은 낙도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느끼기 위해 여객선을 이용, 어청도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강 시장은 1일 생활권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어청도와 연도 주민의 숙원사업인 군산~어청도~연도 항로 분리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항로분리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강 시장은 어청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업인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사업’ 현장도 살폈다. 이 사업은 기존 해안산책로를 700m 연장해 동방파제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어청도 등산로와의 연계성을 높여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청도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계획대로 올해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그 밖에도 △어촌특화 지원사업 △마을어장 경쟁력 강화사업 △군산해역 해삼서식장 조성사업 △연안어장 고부가가치 수산자원 조성사업 등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들을 챙기며 당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강 시장은 “정주여건이 불리한 낙도 주민들은 생활불편을 감수하면서 어촌사회 유지와 해양영토 수호라는 중요한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가 오는 12월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선도 사업지역(1-1구역)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민간 분양)를 앞두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9일 개최했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김승배) 회원사 대표들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변도시 민간사업자 공모의 규모와 시기, 용지별 특장점 등을 소개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기업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수변도시 공모에 관한 사항과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공모 참여 의지를 내비쳤다. 새만금개발청과 공사에 따르면 공모 대상지는 선도사업 지역(1-1구역)으로 주거·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필지로 민간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곳은 새만금 방조제와 동서·남북도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북측에 들어설 예정인 문화공원·공공클러스터 지구 용지와 인접해 수변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꼽혀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에 조성되는 첫 도시로서 많은 의미를 갖는다”며 “이를 계기로 새만금에 첨단산업이 유입되고 물류와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 정부의 강력한 새만금 개발 의지에 발맞춰, 시장의 목소리를 중요한 개발 요소로 인식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새만금지역의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 말 민간사업자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산 나운동 주민 김모 씨(38·여)는 3년째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활동성이 왕성한 애완견의 운동 욕구를 해결해 주지 못해 늘 고민이다. 인근 은파호수공원이나 수송공원 등에서 단순히 산책을 시켜주고 있지만 이마저도 사람들의 눈치를 볼 때가 많다는 게 김 씨의 설명. 김 씨는 “애완견의 목줄을 풀어주고,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싶지만 군산에는 그럴 만한 장소가 없다”면서 “다른 지자체처럼 반려동물 전용 공간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산에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교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애완견(반려) 놀이터’가 조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지역 내 애완견 인구는 2만에서 2만 50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남원과 익산 등 다른 도시와 달리, 군산에는 아직까지 애완견 전용 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놀이터는 2000㎡ 규모로 소·대형견 격리 공간 및 잔디놀이터,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또한 익산시도 지난해 9월 동물복지사업 일환으로 함열읍에 3285㎡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 견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조성하고 운영하는 애완견 놀이터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뿐더러 큰 개와 중소형 개가 따로 놀 수 있는 공간 및 각종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 완화와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애완견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지자체마다 반려동물 놀이터를 앞 다퉈 조성하거나 추진하고 있지만, 군산시는 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져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군산의 견주들은 인근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등을 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이는 공원 이용자 및 반려견 주인 간에 크고 작은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수송공원 내 축구장인 경우 운동장 이용객과 반려견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지면서 언성을 높이는 일도 종종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견주 이모 씨(30)는 “애완견들에게 산책 등은 굉장히 중요한데 이들이 뛸 공간이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운동장 등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수많은 도시에 애완견 놀이터가 조성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군산시도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애완견을 키우는 인구 급증과 함께 동물 복지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면서 애완견 놀이터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없다”며 “향후 수요 파악 및 다양한 방안을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은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성기)에서 ‘2022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국가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전라북도·군산시가 지원하고, 융합원이 주관기관이 돼 군산대·전북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주력산업군에 대한 스마트 전환 및 스마트 제조공정운영에 필요한 고급인력양성의 거점이 구축, 군산국가산단 및 전북지역의 디지털 뉴딜·그린뉴딜의 성공적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융합원은 스마트제조라는 산업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 맞도록 재직자 및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산단 내 주력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함은 물론 재직자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실시로 거점 산단으로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현장 데이터 분석 및 장비활용 능력을 갖춘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을 주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특화로 산·학·민·관의 융합 프로젝트(Cell-On프로그램)를 통해 160명의 현장 맞춤형 스마트제조‧공정 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를 더욱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융합원은 오는 2023년까지 산학융합지구 내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단내 주력산업(미래형 상용모빌리티)의 스마트 제조공정에 필요한 실험실 등 전용공간과 교육시설을 구축, 참여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에정이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과 스마트제조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군산국가산단이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산단내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이 안정되면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서 군산국가산업단지가 전북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미래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가 7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는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가 1개1 대응 투자로 마련된 공간으로, 신풍동 옛 월명초교 내에 2층 건물로 신축됐다. 이곳 센터 1층은 VR·AR실, AI로봇실, 2층은 드론·코딩·3D프린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래사회의 핵심인 초지능화, 초연결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VR·AR, 드론축구, 드론 코딩,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 3D프린터 도안 설계 및 출력, AI·로봇 빅데이터, 모션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일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가 군산지역의 차세대 미래교육의 핵심역량과 융복합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이 전북 섬유패션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북도 지원을 통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북지역 섬유패션기업의 제조환경 스마트화 등 디지털 역량 강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시장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급격한 시장 변화에 적응이 취약한 도내 섬유패션기업을 위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온라인 자생력 강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섬유연구원은 기업들의 생산 및 제조 환경, 비즈니스 마케팅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스케일업,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전북 섬유패션기업이며, 섬유특화 에코파이버 창업보육센터와 섬유패션클러스터동 등 기술창업 중심의 연구원 입주기업에도 기회가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섬유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영 원장은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전북 섬유패션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려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을 혁신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화물연대 전북지부도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동참했다. 화물연대 전북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군산항 5부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유가 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도내 6개 지부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화물연대는 2018년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과 함께 일몰제로 도입된 ‘안전운임제’ 폐지 철회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인 안전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화물노동자에게는 일종의 최저임금이나 다름없다. 이 제도는 2020∼2022년 3년간 시행한 뒤 올해 말 폐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물연대는 △운송료 인상 △지입제 폐지 및 화물 운송산업 구조 개혁 △노동기본권 확대 및 화물노동자 권리 보장 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화물연대 전북지부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운임제 유지’, ‘일몰제 폐지’ 등을 연신 외치며 정부를 압박했다. 이들은 “정부와 모든 대화의 창구를 열어두고 협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진전이 없어 파업에 동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의 대책이 전무하다”며 “화물자동차 운전운임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일몰조항을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최근 물가인상, 경유가 폭등으로 화물노동자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물론 화물노동자의 생계를 법·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파업으로 지역 업체에도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한 사업장 관계자는 “당장 물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파업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경우 업체에서도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화물연대 파업관련, 물류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불법행위 발생 시 현장검거를 원칙으로 하고 주동자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 할 뿐 아니라 불법행위 가담 운전자에 대해서는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시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기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400강좌’를 모집한다. 이번 2기 접수 방법은 기존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1기 수강생 과반수가 신청할 경우온라인 인증 절차 없이 신청서 작성 후 교육지원과 방문 제출로 간소화했다. 신규 수강생들은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한 뒤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학습동아리 형태의 자율 학습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성장반이 개설, 현재 1기는 27강좌가 운영하고 있다. 2기 때는 학습자의 과거 경험을 인정해 신청 요건을 동일 강좌 2년 이상에서 1년 이상 참여자로 완화시켜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기는 357강좌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19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월 둘째 주에 종강을 앞두고 있으며, 2기가 새롭게 내달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4월 시는 토요일 나운동 강천상가 광장에서 지속성장반 참여하는 강사와 수강생이 자진해서 그 동안 배운 경험을 판매, 전시, 체험 등의 재능 나눔 프리마켓으로 즐거움과 보람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군산시청 2층 시민 갤러리에서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세대, 계층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직장인·가족 단위로 동네문화카페를 확대할 것”이라며 “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학습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군산시교육지원과(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시가 스토킹·데이트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안심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 중 스토킹 범죄·데이트폭력 등으로 범죄위험에 노출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거 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안심물품인 ‘스마트 초인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여성대상 폭력 피해자 중 설치를 희망하는 자이다.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으로,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의 불안감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안심물품 지원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은 물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 초인종’은 출입구에 설치해 스마트폰과 연동,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화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야간에도 적외선 촬영으로 외부인을 확인 가능해 여성들의 불안감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기 군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안심물품 지원사업이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의 범죄피해 및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이번 6.1지방선거의 결과는 중단 없는 군산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 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당선 소감을 전했다. 강 시장은 “많은 지지로 다시 한 번 시장으로 당선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시민의 행복과 군산경제 번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순간 당선의 기쁨보다는 ‘군산경제 재도약’이라는 엄중한 과제 앞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군산은)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다”면서 “민선 7기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복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재도약을 이뤄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폐쇄됐던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이제 내년 초면 재가동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에 16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변화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전있고 소득 높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의 꿈과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창업수도 군산 추진 △농어민 소득을 높이는 농수산 식품산업 육성 △군산사랑상품권·배달의명수로 지역상권 살리는 순환경제 구축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도시 조성 △기후 위기 등 미래 위해 탄소중립 선도 △RE100 선도도시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군산이 50년 전 ‘역전의명수’로 전국에 알려진 것처럼 다시 도약하고 큰 발전을 이뤄낼 의미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모든 공약을 임기 내 꼭 실행해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제9대 군산시의회가 다음달 4일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가운데 시의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3파전이 예상된다. 시의회를 이끌러갈 시의장은 통상 다수당의 선(選)수가 높거나 신임이 두터운 의원이 선출되며, 총 23석 중 21석(1석 공석)을 차지한 민주당 의원 가운데 서동완 의원(5선)과 김영일·설경민 의원(4선)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특히 김영일 의원은 지난 선거 후 감사 인사를 통해 “꼭 시의장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4년 전 선거에서 탈락 후 이번 선거를 통해 5선(4~7·9대)으로 시의회에 재입성한 한경봉 의원의 행보가 변수다. 시 안팎에서는 한 의원이 5선을 내세워 시의장에 도전한다는 설도 있지만, 현재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부의장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은 5선에 성공한 김우민 의원뿐이다.
순창 풍산면민의날 행사 성황
익공노vs임형택, 익산시 환피아 발언 두고 ‘갈등 심화’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해설이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