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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는 9일부터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팀 5명(코디네이터·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습관 실시간 모니터링, 개인별 맞춤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 선정요건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혈압(수축기130mmhg, 이완기 85mmhg이상) △공복혈당(100mg/dl이상)△허리둘레(남90cm ,여85cm이상) △중성지방(15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남 40mg/dl ,여 50mg/dl미만)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으며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제외된다. 보건소는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 개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 (인바디 측정 및 혈액검사 등) 및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제공받게 된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비만·심혈관·근골격계 질환 및 우울 등 각종 만성질환위험이 높아졌다”며 “ICT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사전에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방법 문의 기타 상담 예약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82)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산물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앞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기존 잔류농약 검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을 비롯해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 및 인증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 분석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늘렸다. 항목별로는 살충제가 141종에서 197종으로, 살균제가 86종에서 126종으로 각각 증가했다. 또한 제초제는 88종에서 127종으로, 생장조정제도 5종에서 11종으로 확대됐다. 채왕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성 검사를 통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효과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지난 2020년도에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를 신축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군산 로컬푸드 인증제 인증심사를 위한 잔류농약 검사와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685건에서 올해에는 100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시가 소규모 여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급증하는 국내외 여행객 유입을 위한 소규모 개별여행 맞춤형 SNS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SNS 인플루언서 및 언론사 여행기자들을 대상으로 8인 이하 소규모 팸투어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내 대표 관광지는 물론 숨겨진 여행지를 유명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계정을 통해 홍보 및 노출을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타지역 거주자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 △블로그 나를 추가한 이웃 5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의 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하는 자 또는 여행작가·여행기자 등이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가 군산여행계획 및 홍보계획을 첨부해 팸투어 신청을 하면 시는 지원 자격 등을 검토 후 숙박비·교통비·체험비·입장료 등의 지원 여부를 결정 후 통보한다. 대상자는 군산 여행 실시 후 SNS계정을 통해 군산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여행 홍보 추진 후 여행지에서 사용한 영수증과 함께 시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여행경비를 지급한다. 여행참여자의 자격은 제한하지 않으나 지원비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여행경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여행비 지원은 최대 2박3일까지 가능하고 여행후기 게시물은 지원금을 지급받은 후에도 지속 공개해야 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실종자 수색활동 등 해양 순찰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무인 헬리콥터를 본격 운용한다. 무인 헬리콥터는 지난해 12월 군산해경 대형함정에 도입됐으며, 최대 20km, 60분까지 비행이 가능하고 주·야간에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무인 헬리콥터의 추가 도입에 따라 운용·관리 부서를 지정하고 조종자의 자격을 강화해 무인 헬리콥터 관리를 전문화했으며, 장비의 주요 점검사항 등을 명문화해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원거리 불법외국어선의 분포 현황을 무인 헬리콥터가 파악하고 불법조업이 발견되면 선명과 조업 현황 등을 정밀 촬영하게 하는 등 경비 전술 개선을 통해 불법외국어선 감시와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무인 헬리콥터의 운용으로 군산해경은 평소 경비함정을 통한 평면적 해상순찰을 벗어나 해양 공간 전체로 순찰영역을 확대해 관할 해역을 입체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무인 헬리콥터가 국민의 안전이 필요한 전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에 무인기 조종 자격 보유자는 현재 12명으로 앞으로 3명이 추가로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무인기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조종자격 보유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자체 소비하는 먹거리 정책을 펼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견인 등 두 마리를 토끼를 잡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군산지역은 1만6112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가 수는 6973농가다. 이 가운데 대규모농지 경작 농가는 20%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 80%는 경작면적이 적고 농가소득이 도심지역 근로자 평균소득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농업정책의 범위를 단순 생산량 증대를 넘어 ‘농업인의 생산에서 소비자의 밥상까지’로 넓게 인식하고 지난 2018년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을 지역에서 소비시키기 위한 먹거리정책 추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의 푸드플랜정책은 중소가족농·고령농·귀농자들이 농촌지역에서 일정수준의 소득을 올리는 동시에 한정된 농지에서 다양한 품목을 재배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들이 도심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플랫폼을 구축,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건강을 보장하는 농업 정책이기도 하다. 시는 128개 3만1000명의 학생,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임산부뿐만 아니라 서울 은평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도내 타 지역의 학교급식 등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출연한 공공형 지원조직인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625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및 다양한 지역가공식품이 소비자 밥상에 오르고 있다. 이와함께 현재 지역 내 3개 로컬푸드직매장에는 12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출하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선주 군산시먹거리정책과장은 “중소가족농 및 귀농자들이 지속적으로 로컬푸드정책 및 푸드플랜정책에 참여함으로써 과채류 및 다양한 품목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해기)이 전라북도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해양레포츠, 갯벌생태탐방 및 갯벌체험, 유관기관 협업 해양교육, 찾아가는 해양교실, 해양・항만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면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비응항 해양소년단 훈련장에서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카약, SUP 체험 및 생존수영 강습이 열린다. 또한 해양보호구역인 고창과 부안 갯벌센터에서는 염생식물 관찰, 갯벌 오감체험 등을 통해 습지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며, 어촌마을에서 바지락 캐는 재미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유관기관 협업 해양교육’을 통해 해양 동·식물의 이해, 해양환경 보호, 해양생물의 다양성 보전, 해양생명과학자 진로탐색 등 이론과 체험활동을 병행해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하반기에는 해양수산 전문가가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실과 해양·항만시설 견학도 실시된다. 김해기 청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해양인재 육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063-441-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문정곤 기자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법)이 제정·시행되면서 군산비행장 주변 주민들에 대한 보상도 본격화되고 있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한 군 소음피해보상 신청 접수 결과 군산지역은 1371세대, 2114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상은 군소음법 제정·시행에 따른 조치로, 국방부는 옥서면·옥구읍·미성동·소룡동 일부 지역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국방부와 군산시는 신청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보상금 산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보상금 산정이 완료 되는 이달 말 각 세대별로 산정금액을 통보할 계획이다. 이후 7월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심의된다. 이럴 경우 본격적인 보상금 지급 시기는 빠르면 8월 말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선 지난해 11월 국방부는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군산비행장 소음 영향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항공기 소음 평가는 미공군 군산비행장 일대(옥서면·미성동·소룡동, 옥구읍 일부)를 중심으로 2020년 11월, 2021년 2월 2차례에 걸쳐 주간·저녁·야간 1일 단위로 측정했다. 국방부는 군산비행장 활주로를 중심으로 초록색(최대 7,8km)은 3종(85~90웨클), 노란색(최대 4.1km)은 2종(90~95웨클), 적색(최대 3.2km)은 1종(95웨클) 구역으로 분류했다. 다만 이를 놓고 주민들은 항공소음 측정단위로 85~95웨클(WECPNL) 기준에서 보상을 하는데다 소음 측정 방법과 시간, 소음 등고선에 따른 보상 금액 등 여러 문제를 제기하며 재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소음대책지역 및 보상금 산정기준은 제1종 95웨클 이상일 경우 월 6만원(1인 기준), 제2종 90~94웨클은 월 4만5000원, 제3종 85~89웨클은 월 3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지역은 전체 2175명 중 제3종은 1737명, 제2종은 94명, 제1종은 162명이다. 또 제1~2종 경계와 제2~3종 경계는 각각 54명과 128명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의 그 동안 고통을 받아온 만큼 보상금 지급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상금 산정에 이의 있는 시민들은 향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기의 주·야간 최고소음도 및 횟수를 측정해 산정하는 소음단위 웨클(WECPNL)은 주·야간 시간대별 소음에너지의 평균을 측정해 산정한다. 2023년 1월부터 웨클은 도로나 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이나 생활소음에서 사용하는 데시벨(dB)과 유사한 LdendB 단위로 변경된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시가 시민들의 정원문화 향유 및 확산 거점 조성을 위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 자동화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치유 ‧ 휴식 ‧ 관상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내 미세먼지 개선 등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실내 소규모 정원이다. 시는 지난해 군산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올해 금강노인복지관, 금강미래체험관에 각각 3000만원을 들여 스마트가든을 만들었다. 또한 내달 중으로 시청 로비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청 내 스마트가든은 시정홍보관 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사업비 1억 27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사업으로 공공기관 내 기존 휴게공간이 실내 녹색쉼터로 탈바꿈돼 민원인들에게 심신안정, 공기정화,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문태 군산시 산림녹지과장은“공공기관 스마트가든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객들이 실내 미세먼지 걱정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에서 ‘슈퍼커패시터 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이 육성될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슈퍼커패시터 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86억을 투입해 고출력을 요구하는 특수목적 모빌리티(특장차‧건설기계‧상용차)의 전동화에 적합한 슈퍼커패시터 이차전지·연료전지 융합 전동추진체가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특수목적 모빌리티의 적용성 평가를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도 구축된다. 이 사업은 전북도‧군산시‧전주시를 중심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자동차융합기술원‧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슈퍼커패시터 적용 융합형 전동추진체 개발 및 시험·평가 장비구축, 시제품 제작·시험평가인증 등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차전지‧건설기계 관련 기업 및 자동차‧건설기계 전문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전기차 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은 물론 제품 다변화로 주력산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행석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이 사업이 슈퍼커패시터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나 인프라 부족으로 제품을 개발하지 못했던 관내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지원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새만금 신항의 부두 야적장 폭이 부두 규모에 비해 너무 좁게 계획돼 있어 항만기본계획의 손질이 조속히 요구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크루즈 1개 선석을 제외하고 당초 2만톤급 위주의 17개 선석 건설 계획이었던 새만금 신항은 오는 2040년까지 5만톤급 8개 선석을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기본계획이 변경됐지만 부두 야적장 폭은 확대되지 않아 향후 항만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항만 및 어항 설계 기준에 따라 5만톤급 부두의 경우 야적장의 폭은 부두에서부터 에이프런을 포함, 화물차 이동도로와 임항 창고 등을 고려했을 때 300m∼500m가 돼야 한다. 다른 항만의 경우 목포 신항은 400m, 부산과 인천 신항은 600m, 부산항은 400∼500m, 포항항은 550∼600m, 울산 신항은 400∼450m로 건설됐다. 그럼에도 새만금 신항에서 건설예정인 5만톤급 부두의 야적장 폭은 200m에 불과하다. 이는 2차 새만금 신항만 기본계획수립 당시 부두 규모가 상향 조정됐음에도 야적장 폭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야적장이 부족하면 대형 선박이 접안해도 화물을 제때 싣거나 내릴 수 없어 물동량 정체로 선박 접안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물류비용부담이 가중돼 항만경쟁력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이는 새만금 신항의 민자사업 유치에도 걸림돌로 작용, 새만금 개발에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많다는 게 중론이다. 항만건설관계자들은 " 항만은 단순히 선박이 접안해 화물을 싣고 내리는 장소가 아니라 화물을 야적해 보관하는 기능도 있는 만큼 새만금 신항이 환황해권 중심항만의 기능을 제대로 할수 있도록 야적장과 부두 규모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이뤄져 내년에 진행되는 기본계획 변경때 적극 반영돼야 한다" 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5만톤급 군산항 7부두의 야적장 폭도 570m이며 국내 잡화부두로 이용 중에 있는 2만∼5만톤급 부두의 평균 야적장 폭도 465m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회 군산 1선거구 경선에서 탈락한 나기학 도의원(60)이 군산시장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지난 2일 전북도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시장 후보 등록 전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방의원이 다른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30일전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한다는 선거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나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도의원)경선이 공정하지 못했다”면서 “군산의 정치구도를 바로 잡고 지역발전을 위해 무소속 시장출마를 어느 정도 결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 상황이 정리되면 오는 9일께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 의원이 시장 출마를 공식할 경우 오는 6.2 군산 시장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국민의힘 이근열, 무소속 채남덕 등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사랑카드로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군산시는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서비스 사전 테스트를 마치고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시는 개인 및 법인 택시 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조폐공사 및 교통사업자 등과 함께 시스템 개발에 나선 바 있다.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서비스는 군산 개인택시 932대와 법인택시 12개사 488대 등 지역 내 운행하는 모든 택시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의 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이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은 택시 이용 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고, 거스름돈을 주고받아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석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사랑카드는 4개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74개지점에서 직접 발급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4만3000여명이 사용 중에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기술 개발로 꼬꼬마 양배추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농기센터는 국내외 소구형양배추시장의 모델을 정립하고 있는 꼬꼬마 양배추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배시기·시비방법 등 전면적인 보완작업에 들어가 올 봄재배 농가에 관련기술에 적용한 상태다. 특히 저온·동해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식시기를 관행대비 20~25일 앞당기는 작형을 농가에 시범 보급한 결과, 수확시기를 15일 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로 10년 간 군산 평균기온이 우상향한다는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단양의 봄배추 사례, 농가와 소규모 시험재배 등 재배 매뉴얼을 재정립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꼬꼬마 양배추는 4월5일이 정식 시기였으나 이번 시범 보급 결과로 3월10까지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전체 농가의 40%가 3월23일까지 정식시기를 앞당겨 재배에 들어갔으며 이럴 경우 이달 20일쯤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꼬꼬마 양배추는 봄 재배의 경우 5~6월 배추관련 충해의 급증, 수확기 벼농사와 일손 과도 경합, 결구기 고온으로 품질 저하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됐는데 이번에 수확시기를 앞당기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센터는 농가 애로사항인 추비 시용방법, 가을재배 육묘방식 등에 대한 기술정립도 진행중으로, 추가적으로 농가들에게 기술적 편익이 보급되면 꼬꼬마양배추재배 환경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기센터는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꼬꼬마양배추가 일반 양배추보다 짧은 장점을 활용해 양‘배추+벼’, ‘양배추+참깨+양배추’, ‘양배추+마늘’ 등 연 3기작 재배를 도입, 토지이용률을 높이는 시범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군산시가 수산식품 산업 및 유통과 판매, 지원분야에 대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면적 스마트화를 도입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군산은 과거부터 수산업이 크게 번창했지만 새만금 지역 어장 상실 및 기반시설 부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최근 수년간 수산식품 가공·유통 분야에서 중점 육성할 사업을 발굴·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단계에 접어들었다. 먼저 시는 수산식품 산업분야의 IoT스마트 기술을 전면 적용한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수산업과 새만금의 상생모델 방안으로 새만금 산업단지(2공구)에 8만평 규모의 부지확보 협약체결 및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이후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한 끝에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 수산가공 단지 조성사업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군산 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어렵게 얻어낸 기회로, 수산식품산업이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의 도약과 스마트 가공 수산식품분야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시는 해양수산 복합공간 신축 이전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해망동에 위치한 수산물종합센터는 지난 2003년도에 개장해 선어·건어·활어를 판매하는 수산물전용 전통시장이다. 그동안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이 떨어져 현대화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가운데 2020년 5월 인근 부지에 약 135억원을 들여 수산물 판매 점포와 홍보·가공·냉동시설·휴식 및 문화공간을 고루 갖춘 다기능 복합시설이 착공된 상태다. 건물 규모는 3층으로 연면적 3999㎡이며 판매점포 식당 포함해 87개 점포가 입주할 수 있다. 시설은 오는 12월 준공 목표이며 현 수산물센터 부지는 철거 후 주차장 및 쉼터가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망동에 위치한 수산물 거점단지는 총사업비 198억원을 들여 2개동 연면적 9,269㎡규모로 완공됐으며 수협 위판 물류동과 가공동을 비롯해 위생시설과 냉동창고, 홍보 판매장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 스마트 햅썹 및 가공기술을 접목해 침체된 지역 수산식품 가공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앞으로도 수산식품 분야 전반에 걸쳐 스마트화를 지속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은 필요 없다. 지역위원장 눈에 들고 권리당원만 모집하면 된다.” 민주당 군산시 기초의원 전략공천 발표 후 기초의원 선거가 “구태 정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예비후보들이 탈당을 선언하거나 선거를 포기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등 후유증이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2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민주당 군산지역위 권리당원이 27만 시민을 대표하는 듯하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기초의원 경선이 정당 공천제도에 묶이고, 전략공천은 지역위원장의 입김이 작용하는 데다 경선은 시민이 아닌 권리당원 100%로 진행되는 탓에 예비후보들의 관심이 지역민들은 뒷전인 채 소속 정당으로부터 공천을 받는데 쏠려 있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다. 군산시 기초의원 전략공천 발표 후 당을 탈당하거나 지역민에게 ‘불공정 공천’을 읍소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박욱규 예비후보(라 선거구)는 지난 2일 회견문을 통해 “시민들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의 표출로 당 탈당과 함께 이번 선거에 투표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짜 맞춰진 불공정 경선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배형원 예비후보(마 선거구)도 입장문을 내고 “신영대 지역위원장은 각 지역 전략공천의 기준과 원칙에 대해 밝히기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제기되는 전략공천 관련 등 일련의 문제점에 대해 향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시민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것”을 촉구했다. 신영자 예비후보(바 선거구)는 SNS를 통해 “한 사람을 탈락시키기 위해 특정인을 전략공천하고, 밀어준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질지 의문이다”면서 “이번 선거를 끝으로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고 잘못된 정치 행태를 바로 잡는데 앞장서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과 의식 있는 민주당원들은 군산지역위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 시민 김 모씨는 “돈을 줘가며 조직화한 권리당원만 확보하면 경선을 통과하고 당선으로 이어지는 부조리를 뿌리 뽑지 못하면 변화한 군산은 없을 것이다”면서 “선한 영향력의 회초리를 들어 공정한 선거문화를 만들고 바른 정치인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 당원 박 모씨는 “지역 정서상 민주당 경선 통과는 곧 당선이다 보니 너나 할 것 없이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하고 있으며, 이들은 누군가에게 줄서기에 여념이 없다”면서 “정작 노력한 사람은 배제되고 아부와 충성 맹세를 한 후보들과 민주당 권리당원을 위한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은파호수공원 내 음악분수가 고장 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대표 힐링 장소인 은파 내 음악분수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은파호수공원 내 음악분수는 지난 2006년 물빛다리와 함께 조성한 시설물로, 총 9억 6000만원 정도가 투입했다. 이곳 음악분수는 음악에 맞춰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 등이 어우려져 다양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그 동안 은파호수공원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오기도 했다. 그러나 3년 전부터 음악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반쪽짜리’ 음악분수로 전락한 상태다. 현재 낮 12시부터 6시까지 가동되고 있지만 음악 없이 밋밋한 물줄기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음악분수 노후화로 시설 전체가 녹슬고 보기에도 좋지 않아 오히려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렇지만, 음악분수에 대한 개선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으면서 자칫 흉물로 전락할 우려마저 낳고 있다. 이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선 관계기관의 늦장 대처 및 부실한 음악분수 관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근 주민 김모 씨(36)는 “음악에 따라 높이 솟구치는 물줄기를 보면서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곤 했는데 그런 즐거움이 없어졌다”면서 “고장 난 음악분수를 내버려두지 말고 하루빨리 고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이모 씨(42) 역시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은파호수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사전에 준비가 안 된 모습”이라며 “시의 세심한 행정이 아쉽다”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시도 음악시스템 고장은 물론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하고 있지만 언제 정비에 나설지는 확답을 못하고 있다. 정비 계획은 있지만 예산 확보가 불확실한 이유에서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가 설치된 지 오래되다보니 음악시스템 뿐만 아니라 이곳저곳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면서 “아직 예산 등이 세워지지 않아 구체적인 일정은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최대한 노력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대야 국민체육센터 수영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규‧초급‧중급‧상급‧연수 5개반을 비롯해 초등 1학년~3학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초급반, 수영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 클럽반, 인명구조&수상구조사 자격 실기반 등 총 8개반이다. 선수 출신 및 인명구조&수상구조사 전문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가 직접 지도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6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6시~오후 6시, 일요일만 오전 9시~오후 6시 마감으로 운영되며, 중간에 정비시간(12 ~1시)을 적용해 전체 소독 및 환기를 진행한다. 정기휴관일은 국경일 또는 정부에서 지정한 공휴일, 매월 둘째주·넷째주 일요일이다. 강습을 받지 않는 시민은 시간대에 구애 없이 누구든지 일일 티켓으로 입장해 자유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정기권 등록비는 한 달 기준으로 성인 4만 4000원, 청소년 3만 3000원, 어린이‧경로인은 2만 2000원이다. 국가유공자·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장애인·의사상자·장기기증자·경로자 등은 50%를 감면해 주고 13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에게는 15%를 감면해 준다. 모집 기간은 매월 1일 ~ 6일까지로 수강생 8개반 총 440명 정도를 선착순 모집한다. 등록 신청은 수영장 매표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어린이반 및 인명구조&수상구조사 자격 실기반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해야 한다. 한편, 월명실내수영장은 6월 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인 산북동에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되는 지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침수예방사업은 국비 246억원을 포함해 총 351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7.4㎞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 저류조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 펌프장부지 보상 및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은 물론 도시 안전기능을 강화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단계 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해 중앙동·소룡동·신풍동 일원에 배수펌프장 2개소, 유수지 3개소, 우수관로 등의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어린이공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과 28일 어린이 관객을 위한 기획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14일에는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족뮤지컬 ‘햇님이 달님이’를, 오는 28일에는 창작동화를 각색한 뮤지컬 ‘깃털피리’가 열린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예매는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www.gunsan.go.kr/event) 에서 1인당 최대 5매까지 할 수 있다. 뮤지컬 ‘햇님이 달님이’는 4일 오전 10시부터, ‘깃털피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군산 어린이공연장(063-454-5743)으로 하면 된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시는 이달부터 군산시간여행마을 일대에서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했다가 2년 3개월 만에 재개하는 ‘동행투어’는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해설사와 같이 걸으며 문화재 소개과 마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먼저 ‘모던로드’ 코스의 경우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타임로드’ 코스는 신흥동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코스별 오전·오후 총 4차례 운영하며, 이성당 앞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한다. 최소인원 제한 없이 1명이 요청해도 진행되며, 당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해설은 가급적 지양하고 야외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며 관광객들의 해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행투어 프로그램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스러운 여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