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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이사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제3기 지역혁신가로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사람 중심의 국가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혁신 체계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천,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지역혁신가를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고용산업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과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구성해먹방이와 친구들이라는 지역캐릭터를 자체 개발했다. 특히 이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공유경제 실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먹거리 개발, 군산의 관광과 역사를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와 애니메이션 제작, AR 군산스탬프투어 앱 등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군산관광의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간 점도 높게 평가됐다. 박 이사장은 진정한 지역혁신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먹방이의 시작이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에서 출발했던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군산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일자리와 이익을 군산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향후 지역혁신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을 위해 균형위로부터 네트워킹 등 혁신가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군산 서수면에서 올해 군산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서수면 축동리 전업농 이존숙 씨(58)가 지난 26일 군산에서 처음으로 벼베기에 나섰다. 지난 5월 8일 첫 모내기를 한 후 110일 만으로 이 씨는 약 10필지를 경작하고 있다. 올해 첫 수확한 벼는 수량성과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 조평벼다. 신동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일손부족과 집중호우 피해까지 겹쳐 농민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깊은 시름이 느껴지는 한해였던 만큼 이번 첫 벼 수확이 제 값을 받아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강 시장은 26일 시청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밤 사이 군산에 2명(20번째21번째)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현재 군산지역은 총 21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으며, 특히 지난 17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무려 11명이 양성판정을 받을 만큼 비상이 걸린 상태다. 강 시장은 신규 확진자와 관련 GPS 및 CCTV 등을 확인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21번 확진자 아버지의 경우 서수면사무소 직원으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동료 직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고 (면사무소는) 일시 폐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군산지역 사랑제일교회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줄 뿐 아니라 외출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시설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지만 보건당국의 방역 조치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며 지금의 위기에 맞서 싸우려면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시민의식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1만175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양성 21명음성 1만1700명진행 3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격리대상은 총 1860명으로 이 중 해제는 1543명, 현재 격리중인 자는 317명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식량작물공동(들녘 등)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식량작물공동(들녘 등) 경영체육성(교육컨설팅, 시설장비)지원 공모사업에 6개 경영체가 8개 세부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7억3160만원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분야 전략사업으로 생산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지원과 가공유통 등 6차 산업과 관련된 여러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 시설장비를 지원받는 경영체와 공동이용 협약서 체결하고 단지농가에 농기계 작업료 20% 할인 및 공동방제, 공동농자재을 공급했다. 특히 농기계 작업료를 활용한 농가 수익환원으로 참여농가의 공동영농을 통한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시설장비의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 중 지원받은 경영체를 대상으로 공동이용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일제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신동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식량작물공동(들녘 등)경영체의 생산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공동이용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논 타작물재배 확대 및 품목 다양화로 쌀의 적정생산 유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가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보급이 기대된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는 개정면 운회리 634-35번지에 지상 1층 규모(연면적 695㎡)로 신축 중이다. 이곳 센터는 안전성분석실, 종합검정실, 쌀품질품종분석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연간 8000여건의 과학영농분석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곳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잔류농약분석을 지원해 출하 전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농약 안전사용요령 교육 추진으로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GAP)인증과 연계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유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또 군산푸드 통합인증시스템 구축과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로컬푸드학교급식공공급식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분석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쌀품질분석품종검사 지원으로 군산지역에서의 고품질쌀 생산과 명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정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의 신축으로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 푸드플랜 사업 등에 지원 가능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농가경영비 절감 및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26일 전기차 관련 전장부품 제조기업 ㈜비전에셀(대표 정식원)과 새만금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정식원 ㈜비전에셀 대표가 참석했다. ㈜비전에셀은 자동차 품질 검사 장비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전기자동차 및 ESS 배터리의 충방전 및 보호장치인 BMS 모듈과 자동차 LED 램프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전에셀은 새만금산업단지 1만7730㎡ 부지에 총 150억 원을 투자하며, 약 6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강임준 시장은 ㈜비전에셀의 투자 결정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비전에셀의 성장이 곧 군산과 새만금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8년 가까이 답보상태에 있던 군산시 산북동(산북중)~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 구간 도로 개설 공사가 본격화된다. 다만 일부에서 이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만큼 주민 설득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군산시에 따르면 총 250억 원을 들여 산북중~유원아파트~리츠프라자호텔 앞까지 총연장 1km폭 15~23m의 도로를 개설 및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원아파트 인근 야산에 터널을 뚫어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산북동과 나운동 도심권을 연결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다. 또한 산단 근로자 출퇴근 교통 편익제공 등 산업단지 진입여건을 개선하고 도심지 도로 접근성 향상 및 도시순환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일부 구간 실시설계용역과 함께 주민 의견이 반영된 교통체계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에 착공해 오는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전액 시비로 추진하다보니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으며 지지부진했다. 계획대로라면 지난 2016년 12월에 사업이 진작 완료됐어야 하지만, 아직도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해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산북중~리츠프라자호텔 도로 개설사업이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은 상태다. 특히 국비 50%를 지원받게 되면서 군산시의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됐다. 이곳 터널이 뚫릴 경우 공단대로 교통량 분산으로 차량 흐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운행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일부 아파트 및 인근 주민들이 도로가 개설될 경우 기존보다 교통량이 증가되고 이에 따른 사고 위험 및 교통체증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나타내고 있어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산북동과 나운동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반대 주민들도 있는 만큼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반영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8호 태풍 바비(중심기압 940hpa)가 북상함에 따라 군산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바비는 26일과 27일 전북 서해안지방에 100~300mm의 많은 비와 최대풍속 30~60m/s의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협업부서 16개부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대비태세 점검 및 선제적 대응책을 모색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진행 상황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 상황전파 △태풍 특보 발효시 상황별 긴급복구반 가동 △관내 주요 항내 선박결박 및 인양△인명피해 및 침수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특보발효시 전직원 비상근무 발령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임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시민의 재산피해 최소화 및 인명피해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태풍 대비와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산해경은 태풍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경계에 돌입했다. 군산해경은 태풍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요원을 2교대 근무로 편성하고 해안가 시설물과 선박 안전관리에 들어갔으며, 대형 경비함 일부는 안전한 항구로 이동 조치를 시작했다. 또, 출항한 어선과 낚시어선을 파악하고 미귀항 선박에 대한 별도 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내항 등에 2000~2500여척의 선박이 대피할 것으로 추정된다.
군산시는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까지 지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북농업, 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임 공익수당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청년농업인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텅텅 비는 공동화의 어려움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시행됐으며 도내에서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지급하고 있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2017년 12월 31일 부터 지속) 도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갖고 있으며, 1000㎡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가이다. 대상자는 연 60만원을 지급받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동안 신청 접수를 받아 지난 7월까지 자격검증을 거쳐 7500여명을 선정했으며, 9월 추석 전에 각 지역농협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문영엽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함으로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종합계획 발표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급변이 예상되는 군산시 인구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에 고심하고 있다. 시는 114조원 규모에 달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목표가 지역 균형발전 측면인 만큼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시의 선제적 대응 배경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저성장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달 23일 군산형 디지털그린뉴딜 사업을 위한 정책자문단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코로나19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내수경제가 위축되고 이에 따른 일자리 감소가 개인 소득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원격재택근무 등 확대로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인구가 지역으로 분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른 대응으로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신혼부부 주택정착금 지원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소득 여부와 관계없이 신혼부부가 주택을 임대 및 매매할 경우 정착금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첫째 아이 출산 시 이자를 탕감해주고 둘째 아이 출산 시 정착금의 1/3을 탕감해주며 셋째 아이 출산 시 정착금을 전액 탕감해주는 제도다. 현재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군산시가 정치권에 건의한 상태다. 이 밖에 군산형 뉴딜 사업을 통해 수도권에서 군산시로 이전하는 사람들에게 주요관광지 및 맛집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시 알리기 사업과 교육 서비스 지원에 대한 우선권 제공 등도 추진하고 있다. 고대성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급변하는 인구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앞으로 더욱 고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군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군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수송동 롯데마트와 나운동 차병원 사거리, 영화동 등으로 실내(커피숍, 술집 등)및 실외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주의 및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소년복합문화 프로그램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평생학습관 운영 및 동네문화카페, 행복합습센터 수업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또한 종교시설 방역강화조치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문화예술시설 및 공공체육시설도 임시휴관하기로 했다. 시는 방문판매업 57개소 행정명령서를 전달했으며 제조업체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자 지정 및 사업장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시설에 대한 영업중단(권고) 행정명령을 내리고 집단감염위험시설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공공일자리 방역보조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꼭 필요한 만큼 이 기간동안 모임 자제 등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역학조사 지원반 근무를 지원하는 한편 자가격리 이탈자 현장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25일부터 전북해역에서 운항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항로 및 주변 어장현황에 대한 안내물을 제작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 내 연안여객선 항로는 △군산~어청도(뉴어청훼리호) △군산~개야도(개야카훼리호) △장자도~말도(고군산카훼리호) △격포~위도(대원카훼리호파장금카페리호) 등이다. 연안여객선 항로 주변에 어로작업이나 어망 등을 설치할 경우 여객선 추진기 이물질 감김 및 관습항로 이로에 따른 운항지연 등 안전운항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바닷길을 확보하기 위해 홍보물을 만들어 어민들에게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홍보물에는 전북해역 여객선 4개 항로와 연안여객선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군산부안고창 김제 등에서 제공한 어장정보가 담겨져 있다. 특히, 관습항로의 경우 어민들이 선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제 해도를 이용해 휴대하기 쉬운 형식으로 제작, 실효성을 최대한 높였다. 박정인 군산해수청은 (이번 홍보는)어민들이 여객선 항로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항로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북해역에서 안전한 여객운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지역 내 일부 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대응 단계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음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등 지자체의 방역지침을 무색케 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發)로 촉발된 지역 내 확진자는 지난 17일 군산 11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해 현재까지 9명으로 늘었다. 하루 1.5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셈이다. 특히 최근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되는 2차3차 확진자까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이런 상황에도 대부분의 교회는 지난 주말 대면 예배를 강행해 비난을 사고 있다. 군산시 조사 결과 지난 23일 대면 예배를 진행한 교회는 총 589곳으로 나타났다. 전체 660곳의 89%에 해당한다. 이 중 1곳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5곳은 음식을 제공하는 등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한 교회는 교회에 나와도 괜찮다, 수해 성금을 가지고 나와라는 문자까지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대면 예배를 진행한 교회에 대해 행정명령 및 고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시민 김 모씨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지자체가 준전시 상태인 상황에서 오히려 예배를 드리러 나오라는 것은 이기적인 행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냐, 앞으로 대면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에 대해서는 집합 금지명령을 내리고, 계속 대면 예배를 강행할 경우 고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달 1일 개강을 앞둔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2학기 학사일정을 2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군산대학교 재학생 A씨(전북 64번)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군산시가 코로나19 방역대응 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른 조치다. 군산대는 지난 21일 긴급 TF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수업을 2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3주차부터는 제한적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확진자 A씨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찾은 해양대학 건물 및 그가 방문했던 교내 우체국을 폐쇄했다. 또한 당분간 외부인의 교내 진입을 차단하고, 학내에서 열릴 예정이던 모든 행사를 취소 및 금지했다. 이와 함께 체육관, 교직원 테니스장, 전용 축구장, 휘트니스장 등 학내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임시 휴관했다. 군산대 관계자는 최근 지역에서 6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2차 대유행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당분간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출근했던 교직원 115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함과 사회적 고립감 등 정서적 고통을 크게 느끼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원예치료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도시민 원예치료 지원사업은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치유농업 활성화와 복지형 도시농업 서비스의 체계 구축,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이 도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보편적인 복지형 도시농업 서비스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취약한 아동 보호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 사회적 소외시설부터 관련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치유농업의 효과는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검증되고 있으며, 군산시가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원예 활동 및 도시 텃밭 가꾸기를 통한 심리치료, 건강증진 등의 공동 연구 사업을 진행했으며, 식물 재배를 통한 치유농업의 정서 순화 및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농진청 연구결과 생활습관성 질환자 14명(평균 나이 49.8세)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뇌파분석에서 참여자들의 안정이완도는 42% 올랐고, 긴장스트레스 지표는 21.7% 낮아졌다 김선주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도시민 실내원예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군산시가 시민들과 함께하고 함께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 의장단은 지난 21일 오식도동 금속공장 창고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의장단은 처음 화재가 발생한 지난 19일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화작업을 벌이며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의장단은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듣고 화재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 진압에 대한 어려움도 청취했다. 의장단은 알루미늄은 폭발 가능성이 매우 커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사고발생 시 철저한 대응 매뉴얼과 신속한 주민 전파체계 구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유해물진과 폐기물 유입은 물론 반복되는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 행정지도를 강화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하기도 했다. 정길수 의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데 이런 사고까지 일어나 안타깝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주민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농가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꼬꼬마양배추의 기능성물질인 MMSC(메틸 메티오닌 설포늄 클로라이드) 성분 추출 기술개발이 빠르면 내달 완료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꼬꼬마양배추를 생산유통하고 있는 삼부자컴퍼니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MMSC 추출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의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사업비(6000만원)을 받아 추진했다. 현재 기술개발을 눈 앞에 두면서 식품소재와 의약품원료를 생산하는 관련 업체들의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MMSC를 이용한 일본의 특정제품이 국내에서만 연간 100억원 가량 판매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소재를 생산하는 D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MMSC 추출 기술이 개발된다면 소재산업으로는 연간 30억원의 시장규모가 될 것이라며 소재를 이용한 식품과 의약품 산업은 연간 30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속칭 비타민U로 알려진 MMSC 성분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소화촉진, 소화불량 해소 등 건강한 위장활동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꼬꼬마양배추에 일반양배추 보다 1.6배 가량 높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미정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꼬꼬마양배추 재배 뿐만 아리라 MMSC 성분을 이용한 식품 및 의약품 개발 산업까지 연결되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산 농업인들이 꼬꼬마양배추 재배로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꼬꼬마양배추를 이용한 스프, 소화음료, 쥬스 등 가공식품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분말스틱형으로 제작된 꼬꼬마양배추죽은 지난 7월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군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이날 새벽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 16번째(대학생)의 동선이 매우 복잡한데다 지난 17일부터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에 따른 조치다. 16번째 확진자의 경우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병원직장코인노래방 등 여러 동선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대천, 16일에는 홍성을 다녀 온 것으로 알려졌다. 16번째 확진자는 냄새를 맡지 못하는 등 코 불편감 증세가 오랫동안 지속됐음에도 코로나 19 검사를 늦게 받아 동선 파악이 쉽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전파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다. 또한 선별진료소 24시간 확대운영,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300인 이상 대형학원 등을 포함한 총 12종의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및 그 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 등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고 동선이 다양한 등 지역 전파의 우려가 크다면서 시민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 때까지 모임 자재와 서로의 안전을 위해 서로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군산대 정문 건너편 광장)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군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64번 확진자 A씨(20대)는 지난 15일부터 코가 불편하고 냄새를 못 맡는 증상을 보여 왔으며, 20일 군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21일 새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A씨의 동선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접촉자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추가 확산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증세가 발생한 15일부터 20일까지 군산, 익산, 충남 대천 및 홍성 등 많은 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군산대학교 일대를 시작으로 군산역, 군산지역 이비인후과, 원광대병원, 식당, 편의점, 당구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일에는 선별검사 후에도 곧바로 귀가하지 않고 친구 B씨와 함께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 보건당국은 A씨와 밀접 접촉한 B씨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들의 구체적인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A씨가 주로 활동한 미룡동 군산대학교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어선 선장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물속으로 가라앉는 차량에서 여성 운전자를 구조해 화제다. 주인공은 군산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는 김균삼 씨(45). 김 씨는 20일 새벽 1시 48분께 조업을 마치고 비응항으로 입항하던 중 SUV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이에 김 씨는 배를 사고 지점까지 몰고 간 뒤 주저 없이 바다에 몸은 던져 구조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차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상태였고 탑승자 유무도 확인하기 어려워 김 씨는 곧 본인의 배로 올라와야만 했다. 그러다 잠시 뒤 추락한 차량 트렁크가 열리며 물품들이 물 위로 올라오자 이를 본 김 씨는 차 안에 사람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시 바다에 뛰어들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바다에서 자칫 자신의 생명도 위협받을 수 있었지만 결국 그는 여성 운전자를 발견하고 함께 물 밖으로 빠져 나오는 데 성공했다. 이어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대가 바다 속에 잠긴 차량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추가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구조된 여성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긴박한 상황에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운전자의 탈출을 도울 목적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조자 김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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