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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회 추경예산 및 안건 심의·의결

군산시의회가 9일간 열린 제221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 심의와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치고 지난 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경예산안심의 및 조경수정지숙김영자이한세김경식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18건의 부의안건 심의했다. 또한 BTL하수관로 전수조사 결과 및 추진계획과시민 투자 발전사업을 위한 출자기관 설립타당성 검토 용역보고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는 군산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관련 등 7건의 간담회와 수제맥주 특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자)는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등 6건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청취 및 종합적인 검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3857억5000만 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12억877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에 계상조치 했으며 1조3844억 623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송미숙 군산시의원 아울러 6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송미숙 의원이 제안한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국회, 전북도 등에 송부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송 의원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중요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나, 정부가 보육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보육의 질을 높인다는 발표와 달리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하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낙후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육료 인상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행 어린이집 급식비가 1745원(1일 최소기준)으로 정해진 이후 11년째 변동이 없고 보육료 지원 시 물가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민간 보육교사의 고용불안 문제와 보육의 질 저하는 물론 보육 환경의 낙후는 저출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표준보육비용 이상으로 내년도 보육료 지원과 어린이집 급식비 현실화, 민간가정 보육시설 인건비를 별도 책정해 전문성 있는 보육교사 확보 여건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9.09.08 15:28

군산시, 재생에너지 시민 참여 출자기관 설립한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군산시민이 참여하는 출자기관이 세워진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민투자 발전 사업을 위한 출자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태양광풍력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출자기관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당성 검토 용역은 출자기관 설립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전북도 협의와 조례 제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올해 안으로 완료한 뒤 정관 제정 및 임원공모임명, 법인설립 등기 등을 통해 내년 2월에 (가칭)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를 설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서 새만금 및 유휴부지에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할 경우 지역 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보급과 주민수익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자기관 설립이 필요하고, 비용편익 분석결과 1.09이상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주민들도 출자기관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 과정에서 지역 주민 10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출자기관을 설립해 재생에너지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중점 추진할 경우 주민복리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60%가 긍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관내 유휴부지공영주차장 등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으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주민 4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희망하는 투자기간은 5년이 27.5%, 희망수익률은 7% 이상이 26.2%, 최대 투자금액은 5000만원 이상 ~ 6,000만원 미만이 23.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특히 시민투자 발전 사업을 통해 20년간 사업이 지속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2507억4500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820억4400만원, 취업유발효과는 2869명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 밖에도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다른 기관과의 유사중복기능 검토 결과 출자기관 설립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광순 군산시 에너지담당관은 공공자원인 태양광풍력 등 사업화를 통해 시민 참여 및 수익공유, 시민 중심의 에너지 경제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출자기관 설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과를 얻은 만큼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투자 발전사업은 태양광 등의 발전사업에 시민이 안정적으로 투자해 그 이익을 함께 공유하는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새만금 부지 내 육상수상태양광,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해상풍력 등 중장기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8 15:28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추석 한마당 큰잔치 마련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2019 근대마을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은 이 기간에 민요공연, 사물놀이, 통기타공연, 저글링 공연 등 거리문화공연을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물관 광장에선 투호놀이, 팔방놀이, 굴렁쇠, 윷놀이 등 8가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할 뿐만 아니라 전통음식 먹거리 무료 제공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근대마을 보물찾기를 비롯해 박물관과 3.1운동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에 숨어있는 보물들을 모두 찾아내면 아이들에게 성공 기념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추진된다. 14일은 가정과 가족의 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연휴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로 각 전시관을 관람할 수도 있다. 김중규 박물관 관리과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8 15:28

군산시민의 장에 유복근·양영숙·조인호 씨 선정

군산시는 6일 군산시민의 장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3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군산시민의장에는 8개 분야 총 18명이 접수한 바 있다. 올해 시민의 장 주인공은 산업장 유복근 씨(70), 효열장 양영숙 씨(61), 교육장 조인호 씨(71) 등이다. 산업장을 받은 유복근 씨는 현재 세아베스틸 협력업체인 ㈜대창 대표이사로서, 지난 2004년 노조가 설립된 이래 협력업체 중에 최고의 임금과 복지로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작업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이곳 회사는 15년 째 무분규 사업장으로 세아 계열사의 노사 화합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열장 양영숙 씨는 35년 동안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자식 된 도리인 효를 몸소 실천했으며, 지극정성으로 시어머니를 간호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남다른 애향심으로 이웃들과 화목하게 생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육장 조인호 씨는 군산제일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6년간 군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재직하면서 많은 인재를 육성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 제57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민의 장은 지난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18년까지 총 26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8 15:28

터덕거리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속도 내나

시민의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군산 전북대병원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사정동 군산 전북대병원 예정부지(10만 9922㎡)에 대한 용도지역과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주 내용은 병원 예정부지 내 생산녹지지역 7만 3711㎡를 의료시설 입주가 가능한 자연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한 후 해당 부지를 종합의료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하는 것이 다. 시는 지난달 7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입안한데 이어 31일 시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공람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관계부서 및 기관 등과 협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전북도에 결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군산시로부터 결정신청을 받게되면,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산전북대병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하게 된다. 군산전북대병원 부지의 토지이용계획은 10만 9922㎡ 중 병원시설 1만9682㎡(장례식장 180㎡포함), 도로보행자도로주차장완충녹지진입광장 등 공공시설 9만 240㎡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병원부지 토지 보상률은 5일 현재 45%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39명의 토지주 중 21명이 보상을 신청했고 나머지는 법무법인까지 선임해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 부지에 대한 전체 감정가는 약 195억원이다. 시는 첫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1년이 되는 내달 30일이 지나면 재감정 평가를 추진해 토지보상을 다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협의매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수용 절차도 불가피해 보인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들도 병원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는 만큼 가능한 충분한 협의를 통해 토지매입을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전북대병원은 국비 555억 9100만원, 전북대병원 1297억원, 군산시 출연금 203억 8000만원 등 총 2000억원을 투자해 지하 3층지상 8층, 500병 상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5 16:03

군산시-군산해경, 태풍 ‘링링’ 피해 최소화 총력

군산시와 군산해경이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시속 16km안팎의 속도로 이동하며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7일 오전 서해안에 북상할 것으로 보이며, 6일부터 8일까지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인한 호우, 강풍, 풍랑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사전통제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지대 주차장 및 상습침수지역 지하차도의 차량에 대한 통제, 대피, 견인조치와 급경사지 등 재해발생 위험지역, 공사현장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산사태와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축대옹벽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조 등 배수시설물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산해경 역시 태풍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 계류방치 선박과 여객선, 유람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 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형어선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토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갯바위 낚시객 등 연안 레저객의 안전을 위해 해안가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의 순찰을 확대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태풍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관심, 주의보, 위험으로 자동 발령하고, 지역구조본부를 가동시키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5 14:36

군산시, 2035년 수도정비 기본계획 환경부 최종 승인

군산시는 오는 2035년 목표 군산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 됐다고 5일 밝혔다. 군산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새만금 지역의 상수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표로 군산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수립 고시했다. 이번에 변경 수립한 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상수도 시설확충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으로 오는 2035년까지 단계별로(5년주기) 추진한다. 시는 현재 98.5%인 상수도 급수 보급율을 99.6%까지 높인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내용은 총사업비 3585억원을 투자해 △대야배수지 1000톤 증설 △서수배수지 200톤 신설 △나운 배수지 1만톤 증설 △가압장 및 관로 42km 신설 등이다. 또한 노후관로 265km를 정비해 현재 유수율 69%를 2025년도에는 85%까지 높이고, 상수도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성 향상 및 경영개선을 이뤄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동태문 군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안정된 수돗물 공급은 도시성장에 있어 가장 기본이고 선행돼야 할 인프라라며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물 수요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 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도행정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5 14:36

군산시, 미등록 반려동물 등 집중 단속

속보=군산시가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9월 2일자 7면보도)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물 미등록,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견주와 반려견이 주로 산책하는 공원과 등산로, 유원지 및 인구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견주는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야 하고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를 착용해야 하며 배설물 수거 및 반려견 안전조치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고 외출했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동물유실사망, 소유자변경정보변경 등의 미신고와 목줄 및 인식표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은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병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이 반려동물 관련 법적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7~8월 두 달 간 동물등록 자진신고제를 운영, 이 기간에 총 2732마리가 등록했다. 이로써 군산시 9월 현재 등록된 동물은 총 7244마리로 조사됐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5 14:36

군산공설시장 ‘에누리페스타&저잣거리’ 축제 열린다

군산공설시장에서 에누리페스타 & 저잣거리 축제가 열린다. 군산시는 공설시장상인회공설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와 함께 시장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라는 주제로 에누리페스타 & 저잣거리를 오는 7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축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106개 점포에서 청정 농산물과 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이며, 1930년대 저잣거리를 재연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공설시장 야외 북문광장에서는 플리마켓과 중고마켓, 다문화장터, 청소년 재능기부장터를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930년대 모던보이, 모던걸, 보부상 등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시장 곳곳을 누비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짚풀공예, 다실체험, 모던의상대여(포토존), 아씨소품만들기, 애국미션 등 1930년대 생활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체험 완료 후 받은 엽전(사업단 제작)으로 공설시장에서 판매하는 5000원 상당의 상품 및 온누리상품권을 교환하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강영자 군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5 14:36

군산시, 지역경제 활력 새 돌파구 ‘강소특구’ 지정 총력

군산시가 지역 경제부흥의 새 심장이 될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신청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군산의 재도약과 새만금 개발의 터닝 포인트가 될 강소특구 지정에 성공할지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5일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종합계획 최종 점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시의장을 비롯해 곽병선 군산대 총장, 관내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다. 강소특구는 기존의 연구개발(R&D)특구의 단점을 보완해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기능에 주거생활문화기능을 더한 자족형 혁신 생태계를 말한다. 시는 지역 거점대학인 군산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정하고 사업화 지원 지구인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사업화 촉진 지구인 새만금 산업단지를 배후공간으로 스마트 그린 에너지자동차 융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산 강소특구의 장점은 새만금 국제공항건설 확정과 함께 항만철도의 TRI-PORT(트라이포트) 물류체계 완성으로 기업유치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특히 새만금 주행시험장과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 등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개발 실증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 사업화하기에도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강소특구 지정을 통해 기존의 주력산업은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대학과 공공기술 기반의 기술사업화로 단순 생산중심에서 R&D 기반의 첨단기술 제조업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초 전북도와 함께 군산 강소특구 지정요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강소특구 지정 여부는 오는 11월부터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최종 결정이 날 전망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떠한 경제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강소특구계를 신설한 만큼 특구 지정을 통해 군산이 재생 에너지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5 14:36

군산서 멧돼지 습격 잇따라…농민들 ‘울상’

멧돼지 때문에 농사를 다 망쳤어요. 최근 군산 나포면 한 마을에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해 고구마 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달아났다. 멧돼지로 인해 애써 가꾼 농작물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면서 피해 농민은 그야말로 망연자실이다. 한 주민은 멧돼지 습격으로 농작물이 엉망진창이 됐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늘면서 농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다. 좁아진 서식지와 개체 수 급증으로 인한 부족해진 먹이 탓에 멧돼지의 출몰은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 건수는 현재까지 16건 정도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대략 20건에 2만1985㎡ 규모의 피해가 났다. 그러나 신고하지 않은 사례까지 합치면 피해규모는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실제 나포면의 경우 최근 들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농민들은 야생동물 피해에 대비해 울타리를 치거나 허수아비 등을 설치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포면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하루 평균2~3건씩 피해 신고가 오고 있다며 멧돼지 개체수가 많아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나포면이나 회현, 옥구 등에서 (멧돼지 등이) 자주 출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멧돼지로 인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는 물론 무리지어 다니면서 인간을 공격할 수 있는 만큼 근본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모 씨(60)는 자체적으로 여러 방법을 써보고 있지만 소용없다며 관계기관에서 농민들이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유해 야생동물 퇴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기간에 멧돼지 포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워낙 개체 수가 많다 보니 피해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찾아 멧돼지 퇴치 효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52마리, 올해는 8월말 기준 38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9.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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