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군산대학교가 중국 동잉시의 정흥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동판 현판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해 정흥고등학교 정재호 교장을 비롯한 양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흥고등학교가 중국 산둥성 지역 신입생 모집과 관련, 군산대학교를 대리해 우수 학생들을 추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정흥고등학교는 2학년까지 정규과정을 완료한 후, 재학생 중 희망자들이 2학년 이후부터 한국어수업을 800시간 이상 이수토록하고, 한국어과정 수강 학생들의 수강료를 대폭 할인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곽병선 총장은 “국제교류도 각 대학의 상황 및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야 한다”며 “중국 현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유학생 유치통로가 확보되고, 유학생들이 군산대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할 때도 학습능력이 강화되는 등 여러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발표된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방안에 군산공장이 제외된 것에 대해 도내 정치권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성명 발표와 삭발 투쟁에 나서는 등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내세운 군산조선소 존치 등 군산경제의 회생을 위한 군산시민과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원망과 질타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14일 임정엽(평화당) 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박종서(평화당), 진희완(미래당), 서동석(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군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먼저 임 후보와 박 후보는 정부는 8000억 원의 혈세를 투입하는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하면서 군산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창원과 부평공장을 살리는 방안에만 몰두했다고 성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주현 평화당 군산경제비상대책위원장은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을 사례로 들며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군산조선소 폐쇄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해 놓고 취임 2개월 만에 군산조선소를 폐쇄했다면서 나중에라는 말은 절대 믿을 수 없으며, 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을 정상화 시키는 등 군산경제의 재건방안 없는 원칙 없는 지원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문 대통령 후보시절 군산조선소의 존치 약속을 상기시켰다. 미래당 진희완 후보 또한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이 넘도록 아무런 대책이 없다면서 현 정부는 지난 대선 때 63.6%의 높은 득표율로 지지했던 군산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서동석 후보는 군산시청 현관에서 삭발 투쟁과 함께 정부와 집권여당은 군산을 죽음의 도시로 만들었다며 정부를 규탄했다. 그는 정부와 한국지엠 간 최종합의안은 30만 군산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기업의 이윤 추구를 위해 한국정부의 지원을 끌어내려는 GM측의 꼼수에 놀아나 군산공장의 회생을 염원하는 군산을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진희완 후보와 서동석 후보는 이날부터 청와대 앞에서 군산경제 해결책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민선 6기에 역점 사업의 하나인 군산시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학습관과 군산3.1운동 100주년기념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 시민과 일반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군산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장애인체육관 및 평생학습관은 2013년 공사를 시작, 현재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인 BF인증만을 남겨두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과 강당, 운동시설이 있으며 동 건물 1층에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평생학습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구암동의 군산 3.1운동 100주년기념관 역시 모든 공사를 마무리 짓고 내달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기념관은 구암동산 주변의 넓은 공원과 깨끗한 벽화길을 경암동 철길마을과 연계해 군산 관광의 필수코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미룡동과 미성동 등 서부권 주민의 건강서비스를 맡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총 7억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센터는 옛 소룡동 주민센터건물을 증·개축해 1층은 건강상담실, 운동관리실, 영양교육실 등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나이, 건강, 질환, 테마에 맞는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다목적 교육실로 갖췄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롯데몰 군산점에 대한 사업 일시정지 명령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이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크게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기부는 롯데몰 개점에 따른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하락 등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 행정조치를 했음에도 인터넷상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롯데몰 측에 호의적인 내용의 글과 해석만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부 매체에는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지원책과 상생을 위한 해결책 모색에 나서고 있는 군산지역 소상공인들을 보상만 바라는 파렴치한으로 비춰지는 내용이 게재되고 있어 지역상인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중기부는 4월 27일 개점한 롯데몰 군산점에 대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의거, 사업개시 일시정지 명령을 내렸다. 중기부의 이 같은 조치는 롯데몰 군산점과 지역 소상공인들 간 상생기금 조성 등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원활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중기부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인터넷상에는 이중규제,롯데몰 문닫을 위기 등의 내용이 도배되다시피 하면서 소상공인들은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군산지역의 한 상인은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GM군산공장 폐쇄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대기업의 입장만 인터넷상에서 나돌고 있어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역 소상공인단체는 롯데몰 측은 중기부의 명령에 따라 문을 닫을 경우 수 백 여명의 지역 채용 인력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등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인터넷상에서 중기부의 행정조치 배경과 지역의 실상이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롯데몰 군산점과 지역 내 3개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은 중기부의 중재하에 지난 1월부터 9차례에 걸쳐 자율조정협의회를 진행했지만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롯데몰 군산점은 중기부로부터 사업 일시정지 명령을 받았으며 오는 17일까지 협상을 이뤄내지 못하면 최대 5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마감 시한 전까지 협상이 이뤄지면 롯데몰은 정상 영업이 가능하며 과태료도 부과되지 않지만, 협상이 결렬되면 중기부는 사업조정심의회 절차를 밟아 롯데몰 군산점에 최종 권고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만약 롯데몰 측이 이 권고안마저 지키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쌀 생산 농업인단체 등이 10일 군산항 5부두에서 예멘(1만2000톤)과 에티오피아(1만톤)로 보내질 쌀 2만2000톤을 선적하고 ‘우리쌀 5만톤 첫 원조’ 출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차관과 WFP(세계식량계획국제기구) 본부 데이비드 비술리 사무총장, 에티오피아 주한대사 쉬페르자소, 농해수위 국회의원,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 등 원조 관련 기관 및 농업인 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군산시
이달중 항만 인력의 수급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군산항 항만인력 수급관리협의회가 발족한다. 또한 항만 운송과 관련된 노사간 분쟁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군산항 항만운송 분쟁협의회도 구성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운송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이같은 협의회를 구성, 오는 6월 15일까지 본부에 통보해 줄 것을 군산해수청에 요청했다. 항만인력 수급관리협의회의 경우 항만 인력 수급과 관련, 적정 소요 인력을 산정하고 채용 기준과 교육 훈련 등에 대해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협의회는 항만 운송 근로자나 항만운송사업자 단체가 추천하는 각 3명과 군산해수청장이 추천하는 자 1명 등 7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우리나라가 올해 식량원조협약 회원국이 됨에 따라 우리쌀이 군산항 등 국내 3개항을 통해 처음으로 중동과 아프리카의 해외 원조길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일 오전 군산항 5부두에서 쌀생산 농업인단체, 세계식량계획(WFP)관계자, 수원국 대사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협력강화의 계기로 활용코자 우리쌀 5만톤 첫 원조출항기념식을 개최한다. 우리쌀의 해외원조는 지난 1월 우리나라가 식량원조협약(FAC: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WFP를 통해 이뤄진다. 총 5만톤 가운데 국가별 지원물량은 예멘 1만7000톤, 에티오피아 1만5000톤, 케냐 1만3000톤, 우간다 5000톤으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상등급의 쌀이 지원된다. 항만별으로는 군산항에서 2만2000톤, 목포항에서 1만8000톤, 마산항에서 1만톤의 물량이 WFP제공 선박에 각각 선적돼 해당 국가로 인도될 예정이다. 쌀 해외원조를 위해 군산항에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 군산항 5부두 52번선석에서 쌀 선적작업이 진행돼 완료됐으며 이 쌀을 실은 선박은 오는 17일께 출항, 오는 6월 중순께 해당국에 도착하게 된다. 우리쌀의 해외원조로 우리나라는 식량이 부족해 원조받는 국가에서 쌀을 지원해 주는 나라로 변신하게 됨으로써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
개점한 지 10일도 안 된 롯데몰 군산점 천정에서 빗물이 누수되는 사고가 발생, 롯데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실 공사 때문이라는 주장과 함께 고객 안전을 위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6일 롯데몰 군산점 내 4층 영화관 입구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1300억 원을 들여 건축개점한 지 9일 만이다. 롯데몰 관계자는 7층 주차장 바닥과 벽체 이음부분의 시공 오류로 인한 방수 불량으로 빗물이 4층 영화관까지 흘러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 A씨가 누수 현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을 본 시민들은 하루 만에 수 백 여개의 댓글을 올리는 등5월 황금연휴에 맞춰 개점을 앞당기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한 탓이라며 불신을 드러냈다. 이날 롯데몰에서 빗물이 새는 것을 지켜본 시민 B씨는 천장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졌으며 누수량이 상당히 많았다며 한 여름 장마철 폭우도 아닌 적은 비에 누수가 발생한 것은 부실공사 때문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정밀진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6일 군산지역에 내린 강우량은 22.5mm에 불과했다. 다수의 이용자들은 이처럼 물이 새는 곳이 남자 화장실 등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롯데몰 군산점에 근무하는 C씨는 평상시에도 비상계단은 항상 습기가 많은 상태라며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상당량의 물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롯데몰 측은 이날 영업개시 전에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하고도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채 영업을 계속해 안전 불감증 비판도 거세게 일고 있다. 시민들은 고객들의 안전은 뒷전인 채 연휴기간 동안 매출 올리기에 급급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시공사 측은 현재 하자보수기간으로 건축물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시공을 통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1월 착공한 롯데몰 군산점은 지난달 27일 군산 조촌동 디 오션시티 조성사업부지 내 약 2만㎡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9만4651㎡ 규모에 총 1383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1~3층 3만4228㎡의 판매시설과 함께 4~5층에 7개 영화관을 개점했다.
군산시가 대 중국 교류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문화학당’이 지난 6일 중국 우호도시 중 하나인 장인(江陰)시에서 5번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인생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장인시와 인민대회우호협회 관계자, 문화학당 학생들과 선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문화학당은 2014년 3월부터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와 옌타이(煙臺)시를 시작으로 2015년 양저우(揚州)시, 2016년 웨이하이(威海)시에 개설돼 중국인들에게 한글 교육과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과 군산시를 폭 넓게 알리고 있다. 군산시는 개강식을 마친 장인시를 포함, 총 5곳에 개설된 문화학당을 통해 한글교육을 기반으로 역사와 문화, 스포츠, 예술뿐만 아니라 경제 영역까지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군산시 한준수 부시장을 비롯한 전북도와 군산시민단체가 지난 4일 한국지엠 본사를 방문, 가동이 중단된 군산공장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방문단은 이날 한국지엠 조현수 부사장과 황지나 부사장과 만나 GM군산공장의 폐쇄 발표에 따른 군산지역의 경제상황 및 위기사항을 설명하고 군산공장의 제3자 매각 등 다각적인 활용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들은 한국지엠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 군산시를 카허카젬 사장이 방문해 GM군산공장의 활용대책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문단은 특히 군산지역 경제를 회생시키려면 군산공장 활용방안에 대해서 정부와 GM협상안의 무조건 명문화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중 한국지엠에 대한 지원 금액 및 지원방법을 확정하고 구조조정 등 근로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문화공연과 근대역사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12세 이하 초등학생에 대해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오전 11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문팩토리)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체험행사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근대 한복 입어보기, 인력거 타기 등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근대역사를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박물관 3층 근대생활관에서 시민 배우들의 ‘1930년대 시간여행’연극이, 박물관 앞마당에서 소담소리아트의 ‘신나는 우리가락’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이 5일과 6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6일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독립의병장 임병찬 장군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함께 전시 행사로 황씨 형제전’, 박정미 작가의 ‘철익(鐵翼) 원피스전’, 고보연 설치미술 작가의 ‘여성의 몸에서 나오는 언어’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근대역사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출항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군산항의 유지준설공사가 이달중 발주될 전망이다. 군산해수청은 이달 중순께 9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산항의 항로및 박지 유지 준설에 나설 예정이다. 준설량은 70만㎥으로 펌프 준설 25만㎥, 그래브 준설 45만㎥이며 공사기간은 오는 6월부터 6개월간이다. 투기장은 금란도가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준설공사와 관련, 군산 해수청은 6부두의 경우 62번과 64번 선석의 박지 수심을 현재 10.5m를 12m까지 준설하며 7부두도 72번 선석과 73번 선석의 박지 수심을 현재 12m, 11m에서 1m 증심한다. 또한 79번 선석과 79-1번 선석의 진입 항로는 현 9.5m를 10.5m로 준설하며 연안여객부두는 0m에서 4m, 비응항 입구는 1.8m에서 3m, 해망동 물양장은 1m에서 2.5m로 각각 수심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수청은 이와 함께 장항항의 신설 물양장 내부와 진입 항로, 장항항 항로 등의 준설 공사도 추진한다. 해수청은 오는 11일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14일 공사를 발주해 오는 6월 29일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아직 설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준설의 우선 순위를 고려해 준설구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없이 개최되고 있는 정부 주재 회의를 비판하고 나섰다. 군산경실련은 3일 성명을 통해 군산지역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역민의 분위기를 살펴보러 왔다며 보여주기 식으로 진행하는 정부 주재 회의를 군산에서 진행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들은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부 부처는 군산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해법이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면 더 이상의 회의를 개최하지 마라고 주장했다. 특히정부 부처 관계자들은 불난 이웃집의 불구경을 하듯 방문해 생색만내고 있다면서 정작 꺼야할 불은 끄지 않고 인증사진이 필요한 사람들처럼 사진촬영만하는 회의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때부터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내용 없이 재탕되는 정부 주재 대책회의에 실망감을 표출한 것이다. 서지만 집행위원장은정부는 군산을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해놓고도 추경 예산의 국회 표류로 시급한 지원을 할 수 없다는 등의 예산 타령을 왜 군산에 와서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한다는 명분으로 많은 예산을 확보했으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에 대한 시급한 금융지원은 이번 추경안이 통과돼야 집행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정부 관계자들은 무엇을 바라보고 군산까지 내려왔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한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부 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지난 2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현장을 방문해 관련 지자체와 함께 범정부 추경대응 TF 4차 회의를 개최했지만, 기존에 논의됐던 대책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군산대학교가 지난 1일 ‘2018학년도 제2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군산대학교가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위탁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에는 20여 명의 전문수산경영인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 후 김대근 전북도 해양수산과장의 ‘전라북도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새만금사업과 전북 수산업’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김명준 해양과학대학장은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교육생들의 선진화된 경영철학을 확립하고, 전문수산경영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소양을 축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2010년부터 수산전문인을 대상으로 수산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해왔으며 2017년부터 최고수산경영자과정으로 격상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한달동안 군산항을 통해 자동차 수출물량이 지난해 동기의 1/3 선까지 추락하는 등 곤두박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군산항 관계자들은 군산항은 정부의 의무 사항인 준설이 미흡, 항로 수심이 제대로 확보돼 있지 않은 만큼 다른 항만과 균형 발전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군산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물량은 총 1만249대에 그쳐 지난해 4월 2만8976대의 35.3%에 불과했다. 본물량인 완성차의 경우 2050대로 지난해 5304대의 38.6%, 환적차량은 8199대로 지난해 2만3672대의 34.6%에 그쳤다. 완성차의 경우 지난 3월부터 한국지엠 차량이 0(제로)인 상태에서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에 크게 기여해 온 기아자동차의 수출 물량이 지난해 4월 2974대에서 983대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한국지엠의 군산공장폐쇄와 함께 자동차 제조사들의 생산 및 수출물량이 감소한데다 주요 자동차 선사가 평택항목포항울산항 등 선적항 위주로 환적 차량을 처리하는 등 국내 환적화물 취급항에서 군산항이 제외된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이같은 추세로 나갈 경우 업계는 올해 군산항의 자동차 취급물량이 지난해 443만1000톤에 비해 76.4%가 감소하는 104만6000톤에 그칠 것으로 우려됐다. 군산항의 관련업계는 정부가 준설의무를 충분히 이행치 않아 항로수심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관계로 대형 선박들이 군산항의 입항을 기피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군산항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만큼 다른 항만과의 균형발전차원에서 과감한 항비 감면등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군산이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사태로 고용 및 산업위기 대응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실제 직격탄을 맞은 군산항에 대해서는 전혀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다면서 항만활성화를 위한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현행 항만법은 항만간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항만시설 사용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면제토록 하고 있다.
군산시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주택 2만1047호와 공동주택 7만9469호의 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공시주택에 한해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29일까지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군산시는 1일 시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 홍보를 위한 ‘군산시간여행 서포터즈 홍보단’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와 ‘스탬프투어 서포터즈’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홍보단 활동 가이드 안내, 플래시몹 서포터즈 공연, 시간여행축제 홍보 동영상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근대복을 입고 음악과 율동 등의 이색마케팅으로 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함으로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는 오는 5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1년간 고용위기지역 피보험자격 특별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운영은 사업주에게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담을 완화시키고, 이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실업급여 지급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군산지역 사업장 전체(전 업종) 및 전북지역 내 한국지엠 군산공장 협력 업체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 산업은 △농업임업 및 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수도하수 및 폐기물 처리원료재생업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운수 및 창고업 △숙박 및 음식점업(주점업 제외) △정보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국제 및 외국기관이다. 신고 사항은 미신고 피보험자격 취득상실신고 및 근로내용 확인신고, 미제출 이직확인서 및 기 신고된 피보험자격 관련 사항에 대한 정정 등이 이며 자진신고 시 과태료가 면제된다. 해당 지역에서 대상 업종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타 지역에 소재한 본사 등의 사업장관리번호로 피보험자격 관리를 하는 사업장의 경우도 사실관계 확인 후 과태료 면제가 가능하다.
군산시 수도사업소(소장 김양천)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발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에 대해 공업용수와 상수도 요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수도사업소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는 2일 산단 업체 중 공업용수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30여 개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지엠 군산공장과 관련, 폐업이나 경영위기에 직면한 협력사 및 관련업체 10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업용수와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GM협력업체는 폐수처리 유지관리비 등을 ‘군산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에 의해 유예 및 분할 납부가 가능토록 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공공주도 전환···정상화 기대속 SPC 지분 ‘주목’
대광법 개정 대응 ‘완주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 시동
완주군, “내란 당시 통상적 수준의 청사 방호 유지”
8년 연속 따뜻한 동행 실천한 ㈜하림
익산농협 “금융한파 속 안정적 결산”
국립군산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인증 10년 연속 달성
순창 풍산면민의날 행사 성황
“어려운 이웃 위해 써 주세요”…익명의 기부자, 전주시에 돈봉투 건네고 사라져
고창경찰서, ‘범죄 없는 안전한 설 명절’ 합동 캠페인 실시
5월에 제1회 임실N장미축제 연다…임실군 “천만관광 달성”